[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의 스마트폰 사업부 빈스마트가 미국 저가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AT&T는 이달 초부터 빈스마트 스마트폰 모델 3개를 판매하고 있다.
모델 이름은 각각 퓨전Z, 모티베이트, 마에스트로 플러스로 프로모션을 포함한 가격대는 39~89달러(한화 약 4만~9만원)다. 품질보증기간은 2년이다.
모두 4세대 이동통신(4G) 모델로 안드로이드10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빈스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AT&T와 협력해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차 물량은 약 200만 대다.
빈스마트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호아락하이테크산업단지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한해 생산량은 1억2500만 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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