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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7일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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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운, 원진아에 직진 '심쿵'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를 향한 로운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직장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를 짝사랑하던 후배 채현승(로운 분)이 그녀를 지켜주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현승은 자신을 남자가 아닌 후배로만 보는 윤송아에게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맨날 같은 립스틱을 바르는 윤송아에게 새 립스틱을 선물하는 등 노력했다. 그러나 윤송아와 이재신(이현욱 분)이 사내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끝내 좌절했다. 윤송아는 내색은 않지만 이재신과 결혼까지 생각 중이었다. 채현승이 짝사랑을 포기하려던 순간 반전은 벌어졌다. 바로 누나 채지승(왕빛나 분)의 웨딩드레스 샵에 온 이재신과 이효주(이주빈 분)를 봤고,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했다는 충격 비밀을 알게 된 것. 거짓말에 속아 아무것도 모르는 윤송아를 두고만 볼 수 없는 채현승은 그녀를 더 큰 상처에서 지키기 위해 진실을 보여주기로 마음먹고 "저녁에 시간 되냐"고 물어봤다. 그러던 중 채현승 눈에 윤송아가 이재신을 만나러 가기 전 항상 덧 바르던 립스틱 색이 눈에 띄었고, 채현승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말라"며 엄지손가락으로 립스틱을 지워내며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선배를 지키려는 후배 채현승의 도발로 과연 윤송아는 채현승의 진심을 알아줄지, 아니면 이재신의 배신을 알게되며 복수를 하게될지 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19일 오후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유깻잎-최고기 재결합 실패…"사랑 없다, 남자로 안 느껴져"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최고기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해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유깻잎과 최고기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과 만나기에 앞서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는 그간 받았던 오해를 풀 듯 며느리에게 서운했던 점, 재결합에 대한 생각 등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불쌍한 솔잎이(손녀)를 위해서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너희가 재혼한다고 하면 너희 앞에 안 나타나겠다"라고 말하며 아들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을 만나 재결합 의사를 전했다. 최고기는 "난 네가 (딸 솔잎이) 엄마라서가 아니라, 내가 예전에 좋아한 사람으로 생각을 해봤단 말이야. 재혼이라는 게 사실상 내가 외로워서도 아니고, 솔잎이를 혼자 키우는 게 아니어서도 아닌 것 같아. 나는 아직 그래도 마음이 있는 것 같고"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솔잎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솔잎이도 나처럼 너라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며 "이혼하게 만든 내 잘못도 미안하고 널 못 잡은 것도 미안하다"라면서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유깻잎은 "오빠가 변하리라 기대한 적 없다. 서로 고쳐야 할 걸 이야기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 우리가 재혼해도 바뀔 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든다"라고 딱 잘라말했다. 이어 "이제 오빠가 남자로 안 느껴진다. 사랑이 없다. 미안함만 남아 있지"라면서 "오빠한테 선을 긋는 느낌인 거는 일말의 희망을 주기 싫어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이대로가 좋다. 서로에게 이런 말 안 나오는. 우리는 전 날들을 후회하면서 살아야 돼. 난 그렇게 생각해"라며 두 사람의 생각이 극과 극을 보여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문정원, 층간소음 이어 이번엔 장난감 먹튀? "전혀 기억 못하지만 보상 최선"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로 층간소음 가해에 이어 장난감을 사고 제대로 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문정원씨가 사과했다. 문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문정원 씨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연이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것 말씀드린다"며 "문정원씨는 이번 일들을 통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씨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제가 그날 일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점도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럽다"라며 "그날 저를 기다리시느라 마음이 초조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제 자신에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지금 제 마음도 무척 괴롭고 두렵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몇 년의 시간동안 힘드셨을 그 분께 용서를 구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는 일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주변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하고 있다. 모든 상황이 내가 스스로 자초한 일임을 안다.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2017년에 에버랜드 상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문 씨가 장난감을 두 개 구매했고, 3만2000원이 나왔지만 '조금 있다가 와서 주겠다'고 하더니 끝까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자신의 돈으로 피해를 보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서도 이휘재와 문씨 자택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됐다. 문씨는 이에 대해서도 SNS를 통해 사과했다.

김지원 아나운서 "KBS 퇴사, 한의대 진학 목표로 수능 도전"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 진학에 도전한다.김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한다"라고 밝혔다.그는 "아역부터 아나운서까지 방송과 함께 평생을 살아오면서 저라는 사람이 단순한 말하기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찾은 인사이트를 전달할 때 희열을 느낀단 걸 깨닫게 됐다"라며 "조금 더 나답게, 원하는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다시금 공부가 꼭 필요해졌다"라고 말했다.이어 "한동안은 '그래서 어떤 전문 영역을 갖고 싶은가?'의 지점에 멈춰 있었는데,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김 아나운서는 "예쁘게 빛나는 것도 좋지만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자본주의가 대체할 수 없는 신개념 톱니바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 한다. 제게는 아직 퇴직금이라는 일말의 여유와 뛰어넘고 싶은 롤모델이 있기에"라고 했다.이어 "그런데 아마 될거다. 왜냐면 될 때까지 할거니까"라며 "일단 저의 15수 도전기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겠다. 당장 3월 모의고사부터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다졌다.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프로필에도 '전 KBS 아나운서, 한의대 지망 n수생'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다. 또한 '김지원 옥탑방 라디오'를 통해 오랫동안 DJ로도 활약했다.

"가만히 있으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효연, 김상교 주장에 반박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씨의 저격글에 직접 반박했다.효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으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며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라고 밝혔다.이어 "클럽 안에 서로 꼬실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며"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효연은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것"이라며 "이 글은 내일 지울거다. 겁나서 지운 거 아니다. 말 안 하면 호구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앞서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라며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그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O인지 O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X가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라며 효연의 증언을 요구했다.김씨의 글이 공개되자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4명까지 다 가능해"…카이, 'NO 마스크' 생일파티 논란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코로나19 시국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생일 파티를 열고, "4명까지는 뭐든지 가능하다"는 경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카이는 14일 새벽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카이, 카이 친구, 빅스 멤버 라비, 핫샷 멤버 김티모테오 등 총 4명이 참석했다.카이는 방송에서 "여러분과 매해 생일파티를 같이 했었는데 올해는 위험하니까 생일파티를 못해 12시에 이렇게 제가 왔다"라며 팬들과 생일을 보낼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요즘 건강 수칙(방역 수칙)이 있지 않나. 5인 이상 모이면 안 되는 거. 그래서 조촐하게 4명이서. 4명까지는 다 가능하다. 뭐든지"라며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후 이들은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거리두기 2m도 지켜지지 않은 채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해당 방송이 나가자 논란이 일었다. 모두가 조심하고 있는코로나19 시국에 생일파티는 부주의한 행동이었으며, 공인인 카이의 말도 경솔했다는 것.물론 이들이 방역 당국의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인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아니나, 계속되는 확산세로 모임 자체를 지양하는 분위기 속에 할 행동·말이 아니라는 지적이다.더욱이이날 모임에 참석한 라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한 바 있어 비난은 더욱 거셌다.모두가 조심하고 있는 코로나19 속 이들을 향한 비난과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날 다 봤잖아"…'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효연 언급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씨가 소녀시대 효연에게 증언을 요구했다. 김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24일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며 소녀시대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며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적었다. 이어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게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왜 내가 단 폭행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O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라고 썼다. 이어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장성규 "라디오 우수 DJ 상금 나눠줬다가 고소 당해"

방송인 장성규가 시상식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일부를 주변에 나눠 부정청탁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장성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사받았다.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DJ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좋은 취지였기에 또한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이었기에 돈을 마다하셨던 피디님께 만약 부정청탁을 위한 선물이라면 라디오를 하차시키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리며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다"고 설명했다.장성규는 "아니나 다를까 20만 원씩 받으셨던 PD 네 분은 사칙에 어긋난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다시 돌려줬다"며 "제가 생각이 짧았다. 상금을 나누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글을 올렸다. 자아도취에 빠져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부분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아직 처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고 혹여나 돈을 받으신 식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앞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성규는 지난해 25일 우수 진행자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당시 그는 "이 상금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분들께 나눠드렸다"며 스태프들에게 상금을 나눠 전달한 송금 내역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다소 신중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에 "무게감·책임감 가지겠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최근 논란이 된 케이크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솔비, 전진, 손범수, 찬희가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솔비가 요즘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운을 띄었고, 솔비는 "제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에 탁재훈이 "무슨 화제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연말에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과 유사했다. 솔비는 오마주를 한 건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솔비는 "맞는 말씀이다. (표절 논란 후)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더라도 좀 더 무게감,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앞서 솔비는 지난달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에 만드는 것에 푹 빠져 있다"며 "케이크도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는데 어떠냐. 너무 실험적이냐"라며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하지만 사진이 공개되자 미국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 작품 중 하나인 'Play-Doh'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거친 질감과 색감 표현, 자유롭게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이 흡사하다는 반응이었다.논란이 되자 솔비는 처음 올린 게시물을 수정했다 "해당 케이크는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던 걸 보다가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봤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솔비는 "2020년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한 해였다"며 "화려해 보이는 외면과 다르게 상처 받고 미완성의 불안정한 케이크 모습은 2020년도를 겪은 현대인들의 초상"이라고 적었다.이어 "제프쿤스. 표절하고 싶었다면 내가 그를 선택했을까"라며 "코로나로 인해 기능을 잃어버린 세상처럼 2020년 마지막날, 나도 케이크도 그 기능을 상실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속 울렁거린다"…다정한 부부, 호박죽 먹방에 비난 쏟아져

36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다정한부부의 호박죽 먹방 영상에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다정한부부는 11일 유튜브 채널에 '호박죽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정한부부는 냄비에 호박과 물만 넣고 끓인 호박죽을 선보이며 먹방을 진행했다.남편은 호박죽을 먹으며 "냉장고에 있는 호박을 갖고 직접 끓인거다. 완전 오리지널 호박죽이다. 부드럽고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부는 호박죽에 밥을 비벼 먹으며 먹방을 이어갔다.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비난의 댓글을 쏟아냈다.호박죽에 찹쌀가루, 쌀 등 곡류를 넣어 끓이는 경우는 있지만 완성된 호박죽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은 생소했기 때문이다.시청자들은 '누가 호박죽에 밥을 말아먹나?' '호박하고 물만 넣고 끓인 호박죽도 신기하고, 그 호박죽에 밥 말아먹는 것도 신기하다' '저게 무슨 음식이냐' '속이 울렁거린다' '어그로 끌려고 엽기적으로 요리하는건가'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그간 다정한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먹방 영상을 올렸지만 재료 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고, 조리도구를 씻지 않는 등 청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왔다.36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다정한 부부는 최근 성매매 업소 운영, 빚투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