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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7일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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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흥군 소식] 라온 정남진파크 개발 사업설명회 개최 등

2021.04.16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장흥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양면 다목적회관에서 라온 정남진파크 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장흥군 최초로 군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전액을 투자해 추진하는 민자유치사업이 성공의 서막을 올렸다. 라온 정남진파크 개발사업은 라온그룹이 총사업비 약 1659억원을 투입하는 민간개발사업으로, 장흥군 안양면 사촌리 일원(규모 1,791,000㎡)에 골프장, 관광호텔, 해수온천, 전망대, 짚라인, 루지, 휴양택지 등 각종 관광레저시설을 설치하는 대단위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조성이 미흡하여 대규모 컨벤션이나 전지훈련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유치하기 힘들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오는 9월 라온그룹 및 전라남도와 함께 3자 투자협약을 체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다음은 장흥군 주요 소식이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는 16일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1982년 4월 노인갱년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해까지 3,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74명이 입학하여 12월까지 9개월간 행복한 노년생활, 치매예방교육, 노년의 건강관리, 장흥의 역사·문학 등 강의와 발표, 현장학습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확보 위한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장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41,56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장흥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장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16일 순천시 소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체육활동 특성상 코로나 상황에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정상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체육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2021 NEXPO in 순천’ 추리 이벤트 열어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추리반 퀴즈발견! 글자 속에 숨겨진 슬로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NEXPO 슬로건(내일을 잇는 순천)을 정답 댓글에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4월 23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NEXPO in 순천’박람회 공식 SNS 채널은 3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로 2020년 12월 25일 오픈하여 박람회 종료시기인 2021년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1차 이벤트(오픈이벤트), 2차 이벤트(일정 변경 홍보 이벤트), 3차 이벤트(NEX FLEX)를 진행하였다. ◇약사회·팜스임상영양약학회, 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 지원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15일 순천시를 방문 18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개를 기부하였다.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학회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로써, 순천시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의약품을 후원해 온 순천시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어린이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64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과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영영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6일 고흥군 소식] 日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성명서 발표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일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하여 즉각 철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는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의회, 고흥군수협, 나로도수협, 수산직능단체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강력규탄의 뜻을 모았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아시스 해역으로 김, 미역, 어패류 양식 최적지 청정지역에 원전 오염수 도달 시 어업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세계가 보존해야할 미래 어족자원의 보고인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류에 대한 죄악이자 범죄행위로 정부와 협력,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수산물을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고흥군 주요 소식이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정부24’ 접속 전남 고흥군은 지난 주민등록증 인터넷 재발급 신청 시 분실뿐만 아니라 훼손과 각종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시에도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고흥군의 주민등록증 재발급 건수는 2,290건으로 이 중 872건(약 38%)이 분실 이외의 재발급 대상이었고,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의 이유로 재발급 신청을 할 때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앞으로 전자민원창구(정부24)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모든 사유의 주민등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사진 규격(가로3.5㎝×세로4.5㎝의 6개월 이내 촬영한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에 적합한 사진을 반드시 파일로 준비해야 하고, 수수료는 신청 시 한 번에 결제 가능하며 재발급 된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는 수령기관도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다. 단, 인터넷 발급 신청의 경우 본인이 지정한 곳에서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고 분실 이외의 사유로 발급 받은 경우, 종전의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대서면, '행복한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고흥군 대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청년회는 16일 컨테이너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신 모씨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6년 전 주택 화재 후 컨테이너에 거주하면서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피해 마을 쉼터에서 생활한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 복지기동대와 청년회가 힘을 합쳐 재능기부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립식 판넬 지붕을 설치했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품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광양시 소식] 진월면에 작은미술관 건립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으로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진월면 사평1길 23)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핑데크, 실내·외 체육시설, 아트자전거, 공연무대, 카페테리아,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한 카드발급을 시작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으로 대상자 3,930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로 지급되며, 광양시는 행복바우처 수령에 필요한 자부담 2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이는 제외된다. 카드발급은 오는 4월 19일부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또는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어린이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4월 15일 3주간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소 149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식품위생과, 어린이급식센터)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봄철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상태 개선 여부와 조리실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생활방역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관리(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환기 실시, 손 씻기 생활화, 위생수칙 준수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위생법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식중독 예방관련 자료를 배포했고, 식품안전나라에 게시된 생활방역 교육·홍보물 등을 활용해 교육·홍보도 안내했다.

여주시, 오학동~북내면 당우리 등에 보행자 도로 설치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여주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보행자들의 안전통행을 위해 노후한 시가지 보행자 도로를 정비하고 읍면지역의 마을간 도로와 학교를 연결하는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읍면지역 대부분은 도로가 좁고 길어서 통행이 불편한데다 최근 물류센터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으로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상동~연양동, 상거동, 북내면, 당우리 등의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학동~북내면 당우리, 흥천면 외사리~상대리, 산북면 용담리에 보행자 도로를 설치 중이다. 특히 2020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강변북로 KCC~스위첸~오학동사무소 구간은 보도폭을 넓히고 오학동사무소 앞 우회차로까지 신설할 예정이어서 오학동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여주시 ‘걷고 싶은 길’을 끼고 있는 강변북로를 따라 벚꽃 풍경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 중인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의 경우 300m 중앙도로를 보행자가 우선하도록 6m 폭으로 디자인을 입히고 주변 쉼터를 조성해 이포보와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시정] 염태영 수원시장,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현장 점검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염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하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총면적 954㎡)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연화장(팔달구 하동)은 2001년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화장시설(승화원)뿐 아니라 장례식장, 추모공간(봉안당)까지 갖춘 국내 최초의 종합장사시설이었다. 기존 화장장, 장례식장의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으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으로 지어졌다. 이번 시설 개선공사는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눈에 띄는 지방자치] 화성시의회, 임시회 개회⋯ 추경안 등 처리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화성시의회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화성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있었다. 이번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9115억원으로 본예산 2조6525억원 보다 2590억원이 증가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3421억원, 특별회계 5694억 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사회복지분야 국도비 변경내시분과 코로나19 관련 사업의 집행잔액 등 총 443억원을 감액 편성하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57억원과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 100억원 등 국도비 매칭사업에 총 103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8개 다목적체육관 건립 126억원, 동탄2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123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29억원 등 현안 자체사업에 총 183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백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집단 면역을 이뤄내는 데 우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화성시의회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현직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사 낭독,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등이 있었다. 시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구혁모, 최청환, 공영애, 김효상 의원과 공무원 5명에게 수여됐다. 원유민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화성시의회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여러분께 보다 성숙한 의회를 약속드린다”면서“화성시의회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국가가 미치기 어려운 곳을 직접 메꾸며 끊임없이 법과 제도를 정비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소통의 힘”이라면서 “앞으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관계나 역할이 아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보완적인 관계로 지방자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재난지원금 미지원 가정에 생할비 지원

[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위기지원 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접수한다.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파주시가 5월 3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5000만 원 이하 가구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5월17일부터 6월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의 경우 세대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액은 가구원수 무관 1가구 50만원(1회 지급)이다.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6월 21일 신청인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은 생계지원금 50만원 중 20만원만 지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아시아타임즈=이호갑 기자] 의정부시 송산권역은 지난 12일부터 송산권역 관내 33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집중 계도(단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과태료가 3배 상향된다. 이는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이하 화물차 포함)는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4톤초과 화물차,특수차,건설기계 포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일반지역보다 3배 오른다. 금번 계도(단속)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태료 3배 상향 안내문을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33개소)내 주·정차 차량과, 통행하는 현장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근절에 주민의 자율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송산권역내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오동 지역(금오초,의순초,예린유치원,예대 어린이집,라빈츠킨더어린이집,예쁜꼬마어린이집 등 6개 구역) △낙양동 지역(송양초,라트어린이집 등 2개 구역) △민락동지역(민락초,부용초,오동초,송산초,삼현초,송민학교,노벨유치원,샘터유치원,산내들유치원,송양유치원,꿈빛사랑어린이집,예쁜우리어린이집,한터어린이집,산호어린이집 등 14개 구역) △용현동 지역(솔뫼초,어룡초,용현초,삼성유치원,성애쉐마어린이집,어룡어린이집,한우리썸머힐어린이집,용현어린이집 등 8개 구역) △고산동 지역(고산초, 훈민초 등 2개구 역), 산곡동 지역(자연유치원) 등 33개소이다. 송산권역 허가안전과는 향후 송산권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플래카드 게시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근절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기 허가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과태료가 상향되었다”며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 추진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봉담읍에서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는 EDUCATION(교육)과 ENGINEERING(기술)의 합성어로 봉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청년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시공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이다. 화성시 봉담읍은 전국 읍 단위 인구수 8위이며, 현재 인구 8만을 넘어 1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봉담읍에는 장안대와 협성대를 포함해 5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봉담 1·2 지구 개발과 함께 LH 행복주택이 들어오면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청년문화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이하 봉담 활짝으로 줄임)’는 청년 주도형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사는 일찍이 병점, 송산지역 도시재생 현장 센터에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공유 공간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봉담지역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간 운영 콘셉트로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봉담 활짝’은 송산 지역 도시재생 현장센터 입주기업인 희망둥지 협동조합(국토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의 도움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 TEAM B&G(Break & Generate, 다시 재창조하다)와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DIT는 시공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함으로써 공간에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며, 지역 및 공간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는 데 유용한 방식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공간 기획 워크숍은 4월에 본격화돼 4월12일 사무실 가벽 시공 워크숍에서 클라이맥스를 맞게 됐다. 특히, 가벽은 ‘봉담읍 동화리’내에 주민들 사이에서 불리던 옛 지명, 여름물(=여름에 사람들이 목욕하던 우물)과 청아굴(=청어를 실은 배가 닿았던 곳)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봉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4월27일부터 도시재생 대학이 추진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계획이다. 더하여 청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봉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도시재생을 위해서 현장센터 공간을 구축하는 초기부터 신경을 쓰고자 했다”면서 “봉담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화성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화성도시공사는 총 3개의 도시재생뉴딜사업(황계, 병점, 송산)과 총 4개의 도시재생 예비사업(화산, 송산, 남양, 향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봉담, 우정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6일 안성시 소식]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 이행 당부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경기도가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3주간(15일~ 5월5일) 발령함에 따라 안성시는 시민들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경기도민 및 거주자 중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 중 검사 미실시 후 코로나19 진단시 200만원 이하 벌금과 방역비를 구상 청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시민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은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관리해야 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권고 대상자는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안성시 주요 소식이다. ◇미세먼지 신호등 ‘정보알리미’ 설치 운영 안성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을 공도읍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7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 5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60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며, 시민들이 멀리서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의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 및 바우덕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표기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현장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간이측정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 미세먼지 대기질 정보를 측정하고 표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자 현황 등 다양한 정보 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취약시설 주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더불어 행복한 家’사업 추진 안성시와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더불어 행복한 家’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단체를 매칭하고, 필요시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롤 모델을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법상 저촉사항과 시설기능보강사업을 제외한 주거 내·외부 환경개선사항을 지원하며, 이달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집수리가 필요한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법정 한부모가구, 기타 사례관리사가 추천한 가구이며, 읍면동 및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가능하며, 매분기 첫 달 둘째 주 오후 6시에 사업신청이 마감된다. 단, 2분기의 경우 오는 5월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차세대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스터디 운영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주경야독의 바람이 불어 차세대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스터디가 결성됐다고 16일 밝혔다. 역량강화 스터디는 3년 미만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이 안성시 미래 농업의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자체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면서 마련됐다.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은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난 13일 열띤 분위기 속에 첫 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스터디는 15명 대상 2개 기수 농학 스터디 그룹으로 진행되며,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은 9월말까지 토양 관리기초, 유용미생물 이해와 활용, 품목별 재배기술(벼, 콩, 고추) 등에 대한 학습 및 업무연찬 활동을 실시하며, 안성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스터디 그룹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농촌지도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상식을 갖추고 전문기술습득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직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조직 내 역량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20일까지 청소년동아리모집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20일까지 ‘2021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 연극, 댄스, 음악, 스포츠 등 청소년 관련행사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로,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시 100만원 이내의 동아리지원금과 봉사시간을 받게되며,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회원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동아리활동을 실시하도록 돕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양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배수지 (구)송·배수관로 정비공사 추진 안성시는 안성시가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봉산배수지 송·배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청 후문 일원에 위치한 봉산배수지 송·배수관로는 안성시가지에 1960년대 말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노후 된 시설물로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사업 예정 시기는 올해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이며, 공사 진행시 시청 후문 일대에 주정차가 제한된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상수관로 정비공사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다 안전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시설과, 상호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 성료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 및 노하우 전수와 선후배간 상호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2021년 상호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21일부터 4월16일까지 멘토인 장병묵 도로시설2팀 팀장과 멘티 신규 공무원 2명(박태훈·이상희 주무관)은 팀을 이뤄 일과시간 후와 휴일을 활용해 10차례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안성 8경 중 대표 명소인 칠장사,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등을 둘러보고, 8미 중 청국장과 안성우탕을 체험했으며, 죽주산성과 같은 문화유산도 탐방했다. 또한, 수시미팅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과거 멘토의 경험을 통한 카운슬링도 병행한 결과 신규 공무원인 박태훈·이상희 주무관은 “안성시의 명소를 둘러보며 안성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고, 팀장님의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책임과 기본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병묵 멘토와 두 명의 멘티는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의 안성 이전 희망 홍보도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기원했다. ◇대덕면, 인구수 2만명 향해 전입세대 환영 민원 서비스 실시 안성시 대덕면이 지난 3월부터 대덕면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전입 환영 문자메시지 전달과 생활정보 팜플릿 배부 등 전입 환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면 전입세대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하얀 배꽃이 춤을 추는 살기 좋은 안성시 대덕면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알아두면 유용한 대덕면 팀별·업무별 연락처가 포함된 전입 환영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대덕면은 가족세대 전입시 전입 주민들의 생활적응을 돕고자, 안성살이에 유용한 각종 문화·교육·복지 등 생활 밀접 정보들을 수록한 다양한 생활정보 팜플릿도 배부하고 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낯선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전입세대가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친근하고 따뜻한 안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면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면은 인구 2만을 목전에 두고 청사 내 ‘안성시 대덕면 인구현황판’을 자체 제작·설치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실시간으로 인구현황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구유입(전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응원 양성면은 양성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사회단체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홍보 현수막을 지역 내 주요 거점에 게시하고,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 중이며 안성시도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지난 3월31일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유치 시민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노력에 맞춰 양성면 기관사회단체도 홍보 현수막게시 및 공공기관 유치 희망 내용을 담은 응원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론 형성을 위한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사회단체의 선제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가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캠페인’ 실시 안성시 원곡면이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이전 희망’ 슬로건 아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는 경기도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안성 유치를 위한 성명서 발표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원곡면에서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뜻을 밝히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안성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3차 공공기관 이전에 반드시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

[아시아타임즈=이호갑 기자]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주도의 생활 속 불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2021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곳곳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방안 도출하는 등 시민의 능동적 시정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면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아이디어로 사업기간 내 수행 불가능하거나 예산 과다책정 사업, 정치·종교적 목적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현장 공감토크 참여와 과제 선정 후 프로젝트 진행, 성과 공유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과제 제안자가 참여하는 ‘현장 공감토크’를 열어 △사회적 가치 실현 △자발적 참여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건 내외의 과제를 채택하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안등급을 선정, 순위에 따라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후 숙성과정을 통해 양주시 혁신 대표 과제로 확정하고 핵심적인 인력과 역량·자원 등을 연계, 유기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중심축으로 분야별 전문가, 리빙랩 청년인턴 등이 참여하는 과제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향후 일 년간 시민들과 함께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리빙랩 혁신프로젝트가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시정]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여협 방문 '중추적 역할' 당부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 시장은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을 방문해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을 만나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돌봄공동체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경기여성의전당 시설 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경기여협이 겪고 있는 고충 등도 청취했다. 경기여협이 건립기금을 마련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홀,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여협은 이곳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취약 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시의 여성친화정책들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기여성의전당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고 있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삼평동 시유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성남시 공유재산이던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2만5719㎡ 규모 시유지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돼 오는 2026년 3월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15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측과 해당 부지 매각에 관한 서면 계약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30일 양측의 협약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삼평동 시유지 매각 대금은 8377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총 1조8712억원(토지 매입대금 포함)을 들여 삼평동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9층, 연면적 33만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에 각각 1000㎡ 규모의 성남 스타트업 성장 지원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엔 주차장(800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이번 시유지 매각으로 마련한 재원을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 노선 건설 사업을 비롯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 판교지역 3개 학교 용지 매입 등에 투입해 지역 공공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서는 2026년 이후 매년 486억원 이상의 세수 증대와 경제적 파급효과 12조, 성남시민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7149명 유·초·중·고 교직원 선제검사 실시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성남시가 1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280곳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 22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63곳 교직원 3238명 중 자율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정종문)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손잡이, 문고리 등의 표면을 닦아주는 방식으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새학기 시작 이후 성남시 초·중·고등학교 39곳에서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2곳은 집단발생 사례로 분류된바 있다. 성남시는 이번 선제 검사와 학교 시설 일제 방역을 통해 학교 내 추가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로 뛰는 시정] 은수미 성남시장, 아웃리치 방문… 청소년과 소통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15일 신흥역 인근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현장을 방문했다. 은 시장은 아웃리치 활동 현장을 살펴보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 신부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도 만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보고 마음을 나눴다. 성적과 진로, 친구나 부모님과의 관계문제 등 학생들의 공통된 주제를 진지하게 또는 즐겁게 소통하며, 참여한 청소년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 줬다. 아웃리치 사업은 직접 거리로 나가 지역사회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발견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 가출, 대인관계, 진로 등의 고민 상담과 응급처치, 위생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관내 5개의 청소년쉼터 중 성남시일시청소년쉼터와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는 매주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과 목요일에 야탑역과 신흥역에서 청소년들을 만난다. 은 시장은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캠페인과 예방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