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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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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올해 줄줄이 IPO 도전 예고…시장 열기 후끈

SK바이오사이언스·HK이노엔, 코로나19 백신 제품 앞세워 IPO 도전
네오이뮨텍·제노스코·콘테라마파 등 기술특례상장 관건
전문가 "IPO 긍정적 신호…자금 조달 통해 신약개발 효과 가시화"

▲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공개(IPO)에 나설 태세여서 벌써부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백신 시장 대표 주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제약바이오 기업 IPO 중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SK바이오팜'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위탁생산은 물론, 자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8월에는 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해 공정개발·원액생산에 나선 상태다.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NBP2001’과 ‘GBP510’의 경우, 현재 임상 1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향후 코스피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4조원 안팎으로 점쳐지는 상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발 주자인 HK이노엔도 코스피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된 후 CJ헬스케어에서 사명을 변경한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바꾸고 종합 바이오헬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출시 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중남미 국가 등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몽골·싱가포르 제약사와 계약을 통해 판매국을 25개국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HK이노엔은 한국MSD와 대규모 백신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백신 시장의 강자로 나섰다. HK이노엔은 가다실·가다실9(HPV 백신), 로타텍(로타 바이러스 백신), 프로디악스-23 (폐렴구균 백신) 등 5개 품목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 및 유통을 맡는다. 또 엠엠알∥(홍역, 유행성 이하 선염 및 풍진 혼합 바이러스 백신), 박타 (A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등 2개 품목도 유통한다. 업계에서는 HK이노엔의 코스피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2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의 관계사 바이젠셀은 올해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밟고 있다. 바이젠셀은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ViTier'을 이용해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VT-EBV는 NK/T림프종 환자 10명에게 총 8회 투여해 5년 이상 관찰한 연구자 주도 임상1상시험에서 전체생존율 100%, 무재발 생존율 90%를 확인했다. 지난해 4월 임상 2상시험에 진입했으며 같은해 10월에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바이젠셀은 2상 완료 후 조건부 품목 허가를 신청해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해외에 설립한 자회사들도 외국기업 기술평가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전망이다. 외국기업 기술평가 특례상장 제도란 국내 기업에 한해 허용했던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외국 기업에도 허용한 것이다. 

 

과거 외국 기업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야 했던 것과는 달리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는 것만으로도 상장이 가능하다.

 

제넥신의 관계사 네오이뮨텍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2월 중순 상장 예정이다.


네오이뮨텍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회사다.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NT-I7(efineptakin alfa)'은 임상 연구를 통해 암 환자 및 림프구 감소증을 가진 환자 등에서 T세포를 증폭 및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오스코텍이 미국 보스톤에 설립한 신약연구개발 자회사 제노스코도 삼성증권과  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인 신약개발 사업을 시작해 비소세포성폐암 시장 내 최고로 평가받는 약물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얀센에 12억6000만달러에 기술을 수출했다.

이밖에도 류마티스관절염, 면역혈소판감소증,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에 대한 신약을 오스코텍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독자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임상 진행에 따라 지속적인 마일스톤 수취가 예정됐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콘테라파마도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덴마크 소재의 콘테라파마는 지난 2014년 부광약품에 인수된 이후 중추신경질환(CNS) 치료제 전문 개발사다. 지난해 2월 미국에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LID) 치료제 'JM-010' 2상을 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5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업계가 IPO에 나서는 것을 두고 자금 조달을 통한 신약개발 확대로 이어지는 긍정적 순기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업계가 IPO 시장에 나서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IPO가 갖는 자금조달의 순기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지영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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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