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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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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통가 소식] 신세계百·롯데면세점·헬로네이처·갤러리아百·롯데하이마트 등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 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 장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도 면세점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LUCKY DUTY FREE CART' 이벤트를 진행하며,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한 데 모은 ‘세상을 바꾸는 그린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더불어 갤러리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 '고메이 494'를 통해 신선한 원재료에 유명 맛집 레시피를 더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롯데하이마트는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33명을 격려하기 위해 입학 준비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 신세계百,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 담은 생활 테마 행사 =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 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 장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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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생활전문관의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본점은 ‘Sweet home styling’이라는 테마로 오는 3월 5일부터 10일 동안 가전부터 인테리어까지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우선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가전 체험존을 만날 수 있다. 1층 아트리움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과 삼성 비스포크컬렉션을 소개하며 여러 프로모션까지 마련했다.

 

행사 기간 특별한 프로모션도 있다. 웨딩·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품목 구매시 혜택을 주고 멤버십 가입 대상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오브제 컬렉션 제품 동시 구매 시 최대 250만원, 21년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기념으로 사전 예약 구매 시 최대 50만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은 비스포크 페스티벌 테마로 해당 제품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증정 및 품목별 캐시백 최대 200만원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3월 입학 시즌을 맞이해 PC와 모바일 동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재택 근무와 실내 생활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홈카페, 홈바 인테리어도 돕는다. 신세계 본점은 5일부터 지하 1층 식품 중앙 행사장에서 커피머신과 테이블웨어, 와인패키지 등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 점장은 “다가오는 봄의 설렘을 담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의 세분화 된 취향에 맞는 차별화 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免, LUCKY DUTY FREE CART 가상 쇼핑 이벤트 진행 =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도 면세점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LUCKY DUTY FREE CART(LDF CART)'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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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가상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면세점

 

'LDF CART'는 고객이 원하는 기획전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 꾸러미를 그대로 경품으로 제공해주는 일종의 ‘가상 면세점 쇼핑’ 행사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 버튼을 클릭하고 고객 정보를 입력한 후 기획전 상품을 총 500달러(정상가 기준) 한도로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이후 행사 종료일까지 장바구니를 유지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단, 장바구니에 담긴 물품의 총액이 500달러를 초과하거나 기획전 외 상품이 포함되어 있으면 참가 취소된다.

 

이번 1회차 행사는오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후, 설화수, 톰포드, 키엘 등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화장품 기획전으로 구성했다. 

 

건강식품 콘셉트의 2회차 기획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회차 패션·액세서리 기획전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8개 국가의 롯데인터넷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LDF CART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차 행사 종료 후 국적별 4명과 여권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회차당 33명, 총 99명을 선발한다. 또한, 3회차 이벤트 종료 후엔 100명의 고객을 추가 추첨하여 국내 온·오프라인 영업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 2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상 쇼핑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면세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헬로네이처, 친환경 생활용품 매출 늘며 기획전으로 확대 =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친환경 생활용품을 한 데 모은 ‘세상을 바꾸는 그린 아이템 기획전’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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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활용품 기획전. 사진=헬로네이처

 

헬로네이처는 이번 기획전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의 생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00여종의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스테인리스 접이식 빨대, 생분해성 소재 휴대폰 케이스, 100% 천연식물 수세미 등 기존 인기 친환경 용품들을 포함해 내구성, 디자인 등 헬로네이처의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신상품들로 구성됐다.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생활용품 기획전을 마련한 것은 최근 간단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그린 컨슈머’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말부터 친환경 생활용품을 도입했으며 미닝아웃 등 신념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 매출은 도입 2개월만에 매출 2.5배나 올랐다.

 

남인호 헬로네이처 라이프스타일팀장은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이번 친환경 생활용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쟁력 있는 친환경 상품들을 발굴해 업계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百, 맛집 레시피를 담은 고메이494 HMR 신제품 출시 =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 '고메이 494'가 신선한 원재료에 유명 맛집 레시피를 더한 ‘유니짜장’과 ‘라구소스’ HMR 신제품 2종을 오는26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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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이494 HMR 신제품인 '유니짜장'과 '라구소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고메이 494 유니짜장'은 30여년간 63빌딩의 대표 중식당으로 자리잡은 중식당 ‘백리향’의 레시피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 부드럽게 갈은 돼지고기에 신선한 양파로 단맛을 내고 새우를 넣어 감칠맛까지 더해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고메이494 라구소스’는 논현동 골목 맛집으로 유명한 캐주얼 레스토랑 ‘비노마노’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오너 쉐프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수 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부드럽게 다진 쇠고기와 양파, 셀러리 등 신선한 야채를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토마토 소스이다.

 

한편, 갤러리아 고메이494 HMR PB는 지난해 전년 대비 85% 신장했다. 이는 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 외부 유통채널 확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HMR 수요가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이 494' PB는 한상 차림이 가능하고, 일주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정간편식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올해 20개 상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아동에게 입학 격려 지원금 전달 = 롯데하이마트가 이날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33명을 격려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 입학 준비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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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서울 대치 본사 사옥 전경.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지원금을 전달하는 결연아동 33명 가운데 6명이 초등학교, 13명이 중학교, 14명이 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은 아동들이 교재, 학용품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상윤 롯데하이마트 재무부문장,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등이 참석했다.

 

박 부문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지원금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결연을 맺은 아동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 유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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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