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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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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레터] 현대카드, 'iF 디자인어워드'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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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iF 디자인어워드 2021'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현대카드

 

■ 현대카드, 'iF 디자인어워드' 3관왕 달성

현대카드가 'iF 디자인어워드 2021'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행사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 상으로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앱 3.0'과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사원증 '마이디(MyD)' 등을 제출해 수상했다. 현대카드 앱 3.0은 혁신적 구조와 사용자 편의성을, 디지털 러버의 경우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과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소비자 이목을 끈 점을 호평받았다. 마이디는 조선시대 사용됐던 호패에서 착안해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사원증으로 최근에도 심플한 일체형 구조로 바꾸는 등 개선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 "판귄이 비행기에?"…신한카드, '래핑 광고' 선보여

신한카드가 캐릭터 '판귄'을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기 래핑 광고에 나섰다. 티웨이 항공기 세 대에 진행되는 래핑은 여행에 대한 주제를 담은 그림들로 구성됐다.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기체 외부 래핑 외에도 기내 트레이테이블 광고를 통해 탑승객에게 일대일로 브랜드 노출을 꾀하고, 기내 창문에도 캐릭터를 부착해 창문 밖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신도 기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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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커머스 품고 시총 3위 굳히기…‘무서운 확장성’ 주목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카카오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계열사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한다.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도 7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취득금액 182억1800만원)를 취득한 뒤 CIC(사내기업) 형태로 본사에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CIC 대표는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이후 계속해서 덩치를 키워왔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월한 접근성을 앞세우며 분사 첫 해인 2019년 연간 매출은 296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하고, 다음 해에 약 2배가량 성장한 5735억원, 15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가 3년 만에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것은 최근 이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에 대항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카카오커머스는 상품 품목과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시켰다. 기존 식품에서 더 나아가 명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쿠팡, 네이버처럼 물류 네트워크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상품권을 통해 매출이 일어난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물하기 출범 10년 만에 지난해 쇼핑 거래액만 약 3조원까지 성장했다. 2918년 6월에는 공동 구매 쇼핑 서비스인 ‘톡딜’을 선보이며 1년 만에 거래액이 28배 성장했다. 라이브커머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난달 누적 시청자 수만 500만명 돌파, 평균 시청 횟수 14만회, 방송당 평균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 내달 중에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 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 카카오 자회사로 출범하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모양새다.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 합병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시총에 반영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네이버를 제치며 시총 3위에 올랐고, 지난 22일 카카오커머스 합병을 발표하자 시총 70조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카카오의 시총은 약 35조원으로 국내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카카오의 핵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상장을 예고하며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2월 시총이 40조원까지 성장,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주식 액면 분할을 진행, 주식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면서 주주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분할 상장 첫 날 시총은 50조원을 돌파하며 6위 기록, 지난 11일에는 시총 60조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쟁사인 네이버를 제쳤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공동체 내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회사“라면서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한다면 광고 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가능하며 향후 커머스 앱으로 카카오톡 발전 속도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 IPO시에도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멤버십부터 대리·항공권까지"...달아오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합 멤버십부터 항공권 예매, 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의 업체들이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시키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쏘카와 자회사 VCNC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두 서비스의 할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상시 제공되고, 초기 가입자의 경우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한 달 내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5%의 이용 금액을 크레딧으로 적립, 두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연 가입비는 2만9900원으로, 첫 가입 즉시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새로운 BI 공개와 함께 이달 말 '티맵 안심대리' 메뉴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하반기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충전소 예약·결제 등)을 비롯해 주차장 안내부터 결제·출차까지 할 수 있는 티맵 주차, 통합 킥보드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내비게이션, 주차, 대중교통 등 티맵 관련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출시된 지 20년 만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T맵은 이제 내비게이션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이동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