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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6일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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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도 소식] 김영록 지사,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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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고(故)이희호 여사 2주기를 맞아 “여사께서 뿌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밀알을 소중히 키워 더 행복한 으뜸 전남 시대를 꽃피우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여사께서는 여성운동의 선구자이자 민주화운동의 어머니였다”며 “200만 도민과 함께 마음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여성의 인권과 지위를 높이는 데 헌신하고, 독재의 어둠 속에서는 민주 투사이자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적 동반자로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끄는 밝은 등불이 됐으며, 세 차례의 방북과 평화운동으로 남북평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여사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화해와 번영의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사께서 뿌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밀알을 소중히 키우고, 치열했던 삶을 늘 가슴에 새기며 ‘평화와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남도 주요 소식이다

 

◇폭염․코로나 방역대책 체계적 추진

 

전라남도는 올여름 기온과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게끔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전남도는 이 기간 실내 무더위쉼터 7천534개소의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1차 예방접종자를 포함한 모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는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냉방비 18억 원도 지원한다.

 

밀접접촉 최소화를 위해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정자, 하천 둔치, 승강장 등에 야외 무더위쉼터 9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780개소를 운영한다.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지붕차열도장 등 68개소를 설치하고, 23개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의 이용자를 위해 실내․외 냉방기구와 냉방물품을 지원한다. 접종 인원 증가 시 실외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쪽방 주민, 장애인 등 17만 3천여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재난 도우미 2만 4천 명을 활용해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상황 및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한다. 응급상황 시 방문 또는 119구급대를 활용하는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도 마련했다.

 

이밖에 가축 체력강화 및 스트레스 완화 대책 10억 원, 시설원예 폭염 저감사업 13억 원,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대응장비 지원 12억 원 등 농·축·수산 분야 123억 원을 지원한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도시 바람 길 숲 조성사업 등에도 26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품질분임조경진, LG화학 ‘상록수’ 최우수

 

전라남도는 올해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LG화학 ‘상록수’ 분임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진은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지난 8일 전남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렸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스스로 현장 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LG화학 등 6개 대기업, 휴켐스㈜ 등 2개 중견기업, 육군 제8623부대 등 9개 공공기관에서 총 16개 분임조, 150여 명이 참가해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록수’ 분임조는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으로 전력 원단위 감소’라는 주제로 참여, 친환경적인 접근방법으로 압축공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전력비 절감, 소모품비 절감 등 연간 6억 원 규모의 유형 효과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남동발전 ‘열매’ 분임조를 비롯한 13개 분임조가, 장려상은 KCC ‘노다지’ 분임조 등 2개 분임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전남은 금상 6개, 은상 8개, 동상 9개를 획득했다.

한숙경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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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점주주 혜택' 버린 동양생명…'전통 금융회사 위기' 해석 분분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동양생명이 보유하던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정리하면서 우리금융 출범 이래 처음으로 6대 과점주주 중 한 곳이 이탈했다. 과점주주로서 갖던 사외이사 추천권 등의 혜택은 물론 연이은 실적 잔치와 중간배당 실시로 지분 보유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둘러 우리금융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23일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전량 2704만주를 3014억9600만원에 매각했다. 지분 매각은 주관사 JP모건과 골드만삭스사 수요조사를 거쳐 장외 거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입 기관들은 전날 종가 대비 4.3% 가량 할인된 가격인 주당 1만1150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2016년 민영화에 나선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 뛰어들어 과점주주로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당시 주당 취득가는 1만2000원 수준으로 이번 매각가 보다 높지만 그간 수령한 배당금 등을 감안할 때 손해는 보지 않았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연이은 실적 잔치에 이어 하반기도 호실적이 기대되는 우리금융의 지분을 매각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더욱 예고된 중간배당과 사외이사 추천권 등 과점주주로서 누리던 혜택도 포기한 셈이다. 일각에선 핀테크,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전통 금융회사들의 위치가 흔들리면서 더 이상 금융주 과점주주로 매력이 떨어져 손을 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주요 금융지주의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하락폭을 대부분 회복하긴 했지만 수년째 제자리 걸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 등 빅테크를 앞세운 후발주자는 시장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등판하는 카카오뱅크는 공모가가 3만9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은 18조원을 넘는다.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시총 보다 높은데다 상장 후 주가가 15% 이상 오를 경우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마저 제치게 된다. 카카오뱅크가 하나은행과 견주기 위해선 향후 5년간 연평균 신용대출 16.3%, 주택담보대출 75.6% 성장해야 할만큼 전통 금융회사들과의 규모 차이가 큰데도 투자자들은 빅테크로서의 카카오뱅크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 입장에서는 주요 과점주주가 빠져나가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라면서 "카카오뱅크의 상장을 앞두고 전통 금융회사들의 더딘 성장이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등으로 인한 전통적인 금융회사들의 위기 등이 이번 동양생명의 우리금융 지분 매각에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지분 매각은 개별 투자자의 의사결정으로 자금 수요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린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 손가락' 스타벅스 '화들짝'놀라 사과 했지만…

[아시아타임즈=변윤재 기자] 스타벅스가 난데없는 남혐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스타벅스RTD(Ready-To-Drink·RTD)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사진이 남성 혐오를 담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타벅스RTD는 신속하게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이 과정도 논란이 됐다. 피드 대신 스토리에 사과문을 올린 것이 발단이다. 젠더 이슈에 민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파문이 확산되자 형식적 사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스타벅스RTD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크림' 제품을 홍보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캔커피를 쥐려는 잡으려는 듯한 손 그림자가 포함됐는데, 손가락 모양이 남성 혐오를 의미하는 '집게 손'과 비슷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연스럽지 않은 모양"이라며 의도에 대해 의구심까지 드러냈다. 그러자 스타벅스RTD는 몇 시간 뒤 사진을 삭제하고 인스타 스토리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스타벅스RTD는 "여름의 무더위를 주제로 더운 여름, 모래 위 커피를 잡으려는 모습을 손그림자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콘텐츠의 그림자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콘텐츠를 삭제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재빠른 대응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이날 오전까지 온라인상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사과문을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토리로 올린 탓이다. 사과문 또한 SNS 마케팅 담당자 명의로 올렸다. '진정성 없다'는 댓글이 이어지자, 스타벅스RTD는 슬그머니 피드에 공식 시과문을 다시 게재했다. 결국 깔끔하지 않은 대응으로 인해 스타벅스RTD 제조·유통을 맡고 있는 동서식품은 물론, 스타벅스도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젠더 이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군장병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가 극단적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여성 커뮤니티로부터 공격을 받은 적 있다.

신규 카드 가맹점 95% 수수료 환급…개인택시 사업자 포함

[아시아타임즈=조일정 기자] 지난 상반기 새로 개업한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20만3000개 중 95%인 19만4000개가 카드 수수료 환급을 받게 된다. 개인택시 사업자 16만5000개도 포함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각 카드사는 오는 9월 14일까지 카드대금 지급 계좌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할 방침이다. 총 환급 규모는 464억원으로 가맹점당 평균 24만원 수준이다. 이들은 올 하반기 중소·영세 가맹점으로 선정돼 그간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로 납부한 카드 수수료 차액을 돌려받게 된다. 신용카드 가맹점 이외에도 결제대행업체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도 적용된다.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16만5000명이다. 이번 환급 대상 가맹점 중 17만1000곳(84.2%)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영세가맹점에 환급되는 금액은 331억원으로 71.3%를 차지했다. 연매출 3억~30억원 기준인 중소가맹점 환급액은 132억원으로 28.7%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9년부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급금은 매 반기 기준 신규 가맹점에 대한 매출액 확인 후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 시 기존에 납부한 수수료에서 우대 수수료를 뺀 차액이다. 여신협회는 해당 카드 가맹점에 우대 수수료율 적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반기 신규 가맹점 중 상반기에 폐업한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며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체 294만8000개의 카드 가맹점 중에서 283만3000곳에 오는 31일부터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번 국세청 자료 등을 통해 확인된 영세가맹점은 223만1000개, 중소가맹점은 60만2000개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