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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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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통가 소식] 롯데百·현대百·CJ제일제당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롯데백화점이 MZ세대부터 5060세대까지 폭넓게 관심을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기획해 본점 에비뉴엘관 9층에 800㎡(240여 평)규모, 최대높이 6m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을 오픈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한강 아라뱃길이 보이는 위치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자사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출시 후 1년간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오픈=전시관은 70대 이상 고성능 프로젝터와 멀티플렉스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돼 선명한 영상·사운드가 구현된다. 오롯이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별도 동선에 따를 필요 없이 앉거나 서서 자유로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6개월마다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줄 계획이다. 첫 전시는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와 협업해 제작한 ‘블루룸’이다. ‘각성으로의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강렬한 푸른빛이 전시장 가득 퍼지는 ‘푸른빛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8개의 챕터가 50분간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강 뷰 레스토랑=현대백화점은 7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서관 1층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h´654(에이치654)’를 오픈한다. 78석 규모로 매장 면적은 주방을 포함해 250㎡(약 76평)다. 이번에 문을 여는 ‘h´654’는 한강 아라뱃길과 맞닿아 있는 벽이 전면 유리창으로 돼 있어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강 아라뱃길에 위치해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중 유일하게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김포점의 위치적 강점을 활용한 것이다. ○…CJ제일제당 식물성 조미소재 누적 200억 돌파=조미소재는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 맛·향을 더하기 위해 활용하는 소재로 기업 간 거래(B2B)로 판매된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이나 인위적 공정 없이 식물성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성분으로 만든다. 글루탐산나트륨(MSG)과 핵산 등 비중이 높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테이스트엔리치는 차별화된 ‘클린라벨’로 활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클린라벨은 △합성첨가물·보존제 무첨가 △소비자 이해 쉬운 식품원료사용·원료표시 △가공 최소화 식품 등을 말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테이스트엔리치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기술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진 예술가 위한 ‘상생 플랫폼’ 변신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예술가들을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기회가 줄어든 아티스트들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고 판매도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7일까지 강남점 11층 옥상정원과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위드 신세계(Emerging Artist with Shinsegae)’라는 이름으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에는 박기복, 조용익, 이시, 신채훈, 이용은, 이채현, 지현정, 류영봉, 장영은, 장정후, 김미숙, 박소희, 양종용 등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조형과 회화 등으로 꾸몄다. 박기복 작가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표현한다. 철을 가공해 작업을 진행하며 ‘타인과 나’라는 관계를 고양이 형상으로 만들어 보여준다. 조용익 작가는 스테인리스와 철을 재료로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물 모양을 통해 재미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입양이라는 사회적 제도를 다각적으로 해석하는 작가 이시는 시멘트 위에 채색하지 않은 아이들을 조형으로 선보인다. 신채훈 작가는 자갈을 통해 조각의 형상을 표현한다. 존재하는 것들이 소멸하는 과정을 해석하며 관객들이 순수의 마음을 되돌아보도록 메시지를 던진다. 신세계는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까지 인큐베이팅하며 상생에 상생을 더한다. ESG 경영이 크게 대두되는 요즘 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아티스트들과 백화점 고객 모두를 위해 특별한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간 신세계가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로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휘발유값 ℓ당 평균 1554원…5주 연속 상승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31∼6.3)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6.7원 오른 ℓ당 1554.1원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폭은 0.3원, 2.7원, 5.6원, 4.9원, 6.7원으로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ℓ당 1637.3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2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522.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1.8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561.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52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 역시 전주보다 6.6원 상승한 ℓ당 1351원이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지난주에 이어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2달러 오른 배럴당 69.1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오른 배럴당 75.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오른 배럴당 76.6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주요국 제조업 지표 개선과 OPEC 플러스(+)의 감산 규모 완화계획 유지, 미국·유럽 중심 이동성 지표 개선 등으로 이번 주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일 유통가 소식] 아모레퍼시픽·NS홈쇼핑·조선호텔앤리조트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녹차유산균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하림그룹 축산기업 선진의 추천을 받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저감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환경의 날 기념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국내 첫 친환경 호텔인증을 받은 친환경 브랜드 ‘조선 그린웨이’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FDA 건강식품 원료등재=이 회사는 2010년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녹차유산균을 발견한 이후 다양한 연구를 했다. 이를 통해 세계처음 특허 받은 녹차유산균이 장 생존력·정착력·항염증 등에 우수함을 밝혀냈다. 유럽식품안전청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항생제내성·독성인자가 없는 글로벌기준 안전성을 확보해 관리 중이다. 앞서 녹차유산균·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강화키 위해 지난해 2월 기술연구원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그해 3월에는 녹차에서 온 유산균 제품을 출시, 현재까지 1500만포 이상 판매됐고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올 하반기 아마존 글로벌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 국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환경부·수원시와 함께 진행한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에서 사용된 배송 박스를 소개하며 ‘스티로폼 박스 등 일회용 포장재 줄이Go! 다회용 배송 포장 늘리Go!’라는 메시지를 NS홈쇼핑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종학 참바다영어조합법인 회장을 추천했다. 조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세 속에 NS홈쇼핑의 친환경 활동이 고객의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친환경캠페인 조선 그린웨이=고객과 함께 사회적 변화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아 ‘렛츠 그린 업’ 슬로건 아래 5일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과 부산·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레스케이프 등 총 5개 호텔의 투숙고객과 식음이용 고객 대상 ‘조선 그린웨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2박 이상 투숙 시 객실 내 린넨 미교체 동의 고객과 각 호텔 조선델리 내 음료 테이크 아웃고객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참여 가능하며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침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을 증정한다. 호텔마다 버려지는 연 7800여개의 침구 등의 폐린넨을 활용해 고객 사용도가 높은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남매의 난’ 끝낸 아워홈…경영권 셋째 구지은에게로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범LG가 식품업체인 아워홈의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동생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의 경영권 공격에 결국 해임됐다. 새 대표이사는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가 선임됐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구지은 전 대표가 제안한 신규 이사 선임안과 보수 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통과시켰다. 아워홈의 이사는 기존 11명에서 구지은 전 대표 측 인사 21명이 더해지며 총 32명이 됐다. 이어 세 자매는 곧바로 이사회를 열고 구본성 부회장 해임안과 구지은 전 대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구본성 부회장은 아워홈의 최대주주로 지분 38.6%를 갖고 있다. 다만 구미현(19.3%)·명진(19.6)·지은(20.7%) 세 자매 지분을 합치면 59.6%에 달한다. 장녀 구미현씨는 2017년 아워홈 경영권 분쟁에서 오빠 구 부회장 편에 섰으나 이날 주총에선 구 전 대표 손을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구본성 부회장은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친 혐의(특수상해 등)로 지난 3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구지은 신임대표는 2004년 아워홈 입사 이후 4남매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했으나 구본성 부회장이 2016년 경영에 참여하면서 밀려난 바 있다. 이후 외식 기업 캘리스코 대표로 자리를 옮겨 구본성 부회장과 대립해왔다. 한편 구지은 대표 측은 이날 주총에서 경영 정상화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이 경영 쇄신과 사업 확대를 위해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쿠팡이츠 vs 배민’…‘수수료+라이더’ 싸움 불붙었다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배민)이 오는 8일 ‘배민1’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단건 배달 시장에서 쿠팡이츠와의 진검승부를 눈앞에 두게 됐다. 두 회사 모두 출혈을 감수하고 점주·라이더에게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는 등 진검승부에 나서면서 향후 격렬한 전투를 예고했다. 4일 우아한형제들과 배달 앱 업계에 따르면 배민이 단건 배달 ‘배민1’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올해 4월12일부터 현재까지 배민1 입점 식당을 모집한 결과, 약 4만개 업소가 가입했다. 쿠팡이츠가 2년에 걸쳐 12만개 업소를 가입시킨 것과 비교해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배민의 단건 배달 도입은 쿠팡이츠에 대응키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된다. 배달업계 후발주자인 쿠팡이츠는 ‘한 번에 한 건 배달’ 전략으로 폭풍 성장했다. 속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 성향 상 배민의 묶음 배달 대비 배달이 더 빠른 쿠팡이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다. 단건 배달로 성장한 쿠팡이츠는 무엇보다 서울 강남 지역에서 올 상반기 배민의 점유율을 역전할 만큼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강남 4구는 배달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업계 추산 배달 시장 비중이 15% 이상이다. 배민도 이에 맞서 강남지역 일대에서 ‘번쩍 배달’이란 단건 배달 서비스 시행에 나섰고 이달 배민1을 통해 쿠팡이츠와 동일한 단건 배달 서비스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1은 배민 앱 이용자의 만족도·편익을 극대화해 입점 사장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장 점유율 사수 위한 신경전 치열=쿠팡이츠와 배민1은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각종 당근책을 내걸면서 점주와 라이더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곧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에서다. 배민1은 서비스 중개이용료를 기존 음식가격 12%에서 1000원 고정으로 대폭 낮췄다. 배달비도 6000원에서 5000원으로 깎아준다. 배민1 가입 음식점주 중 앱 내 광고인 울트라콜을 같이 쓰면 광고비 25%도 환급한다. 이런 전략이 배민1 점주 모집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다. 쿠팡이츠는 당장 이달 라이더에 ‘리워드’를 도입했다. 전월 배달건수 따라 마스터(200건)·에픽(300건)·레전드(500건)등급을 부여, 배달단가가 등락해도 월 단위 최소 수준을 보장한다. 레전드 라이더는 평균 6500원을 보장받고 500건 배달 수행 시 최소 325만원 수입을 얻는 식이다. ◇자금력 좌우 ‘전(錢)의 전쟁’ 승부는=배민과 쿠팡이츠 간 전쟁의 버팀목으로 독일과 일본 자본이 거론된다. 지난해 말 배민을 최종 인수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배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팡이츠의 모회사인 쿠팡도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로부터 27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와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쿠팡은 최근 일본 시장진출을 위한 작업도 시작했다. 도쿄에서 쿠팡 앱 서비스에 대한 시범 테스트를 하며 시장반응을 확인 중이다. 주문 다음날 배송하는 국내 로켓배송과 달리 상품 주문즉시 배달원이 전달한다. 로켓배송과 배달 앱 쿠팡이츠를 결합한 형태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속가능한 식문화 선도”…SPC삼립, ESG경영 선포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SPC그룹 계열사인 SPC삼립이 ESG경영을 선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나섰다. SPC삼립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둔 3일 ‘고객 친화 ESG경영 약속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환경과 건강, 사회, 신뢰의 4대 항목에 중점을 둔 ‘모두를 위한 약속’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SPC삼립은 2030년까지 탄소·폐기물 배출량 20% 감축(2020년 대비), 소비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군 확장, 지역사회 상생·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전략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목표와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 우선 제조 공장에 에너지 고효율·폐기물 감축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 포장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환경경영을 내재화한다. 올 하반기에는 식물성 달걀(저스트에그) 등을 활용한 미트프리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선도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품을 통해 소비자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확대한다.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건강 상품군 확대를 위한 관련 스타트업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협력사의 CCM인증을 지원하고 에너지 동행 사업을 함께 펼치는 등 상생 활동도 적극 펼친다. SPC삼립은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경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 5월 ESG협의회를 발족했으며 8월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구성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ESG 경영 선언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고객에게 드리는 SPC삼립의 약속”이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과 고객, 사회 공동체 모두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저성장’ 유통업계, 5조 건기식 시장 놓고 ‘투자 잰걸음’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유통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도유망한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투자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건기식 자체 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해 이날부터 노브랜드 전문점·SSG닷컴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 구성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C스틱·rTG오메가3·홍삼스틱·루테인·칼마디(칼슘·마그네슘·비타민D)·밀크씨슬·각 남녀용 멀티비타민 9가지다. 바이오퍼블릭 제품은 가장 대중적이고 매출성장세가 두드러진 품목을 우선 선정했다. 이마트와 국내 건기식 ODM1위 콜마비앤에이치 간 직접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단순화·무광고로 가격이 유사제품 대비 최대 30%저렴하다. 향후 프로틴·다이어트·피부 등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초 비바 건강마켓 상표권을 출원한 롯데마트는 롭스플러스 매장에서 파는 건기식을 기존 대비 2배 늘렸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관련 제품 매출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1~5월 건기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다. 홈플러스도 프리미엄 자체브랜드로 건기식 사업을 확장 중이다. 올 1월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을 출시했고 지난달 ‘시그니처 매일 먹는 진짜홍삼’을 내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연내 건기식 관련 상품군을 더 늘려 마트 건기식 구성비를 전체 11%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식품업계도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 내 건기식 조직을 건강사업부로 독립·승격시킨 데 이어 헬스케어서비스 스타트업 케어위드와 손잡고 맞춤형 건기식·유전자 분석기술 등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건기식 브랜드 리턴업의 라인업도 확장 중이다. 농심 역시 건기식을 미래 수익원으로 설정, 건기식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출시한 건기식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누적 매출액 250억 원 달성으로 시장에 안착하자 최근 신제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도 내놨다. 이 제품은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있다. 신사업 분야로 건기식을 낙점한 빙그레 또한 건강지향 통합브랜드인 tft를 론칭한 이후 여성건강브랜드 비바시티·남성건강브랜드 마노플랜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 판매에도 나섰다.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쇼핑업계에서도 건기식은 효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5월 건기식 자체 브랜드인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 프렌치 콜라겐 5000을 판매했다. 재구매가 이어지며 주문액이 50억 원을 넘겼다. CJ오쇼핑과 NS홈쇼핑도 각각 닥터원·엔웰스를 건기식 자체 브랜드로 육성·강화하고 있다. 한국건기식협회에 의하면 2016년 3조5000억 원이던 국내 건기식 시장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4조9000억 원 규모로 몸집이 불었다. 업계에서는 건기식 개발·제조·판매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해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관련 시장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 등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점이 업체들로 하여금 건기식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기업 입장에서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건기식 상품을 경쟁적으로 지속해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일 유통가 신제품] 동원F&B·샘표·롯데제과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동원F&B가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생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샘표의 즐거운 김치혁명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새미네부엌은 여름 별미 김치 오이소박이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소박이 양념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초코에 초코를 더한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를 내놨다. ○…동원F&B, 동원샘물 라벨프리=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 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으며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페트병의 무게 자체도 크게 줄였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경우 현재 14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이 회사는 올해도 약 4g을 추가로 줄이는 등 지속적인 저감화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동원샘물 2L 6개입 묶음 상품에 우선적으로 무라벨을 적용하고 향후 500mL 용량의 제품에도 적용해 오프라인 경로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새미네부엌, 오이소박이 양념=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채소를 절이지 않고 제철 재료에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리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 제품으로 올 4월 김치양념 4종(겉절이·깍두기·보쌈김치·부추파김치)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이소박이 양념은 오이 절이는 과정 없이 고춧가루만 있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다년간 지속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김치 담그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초코에 초코를 더한 비스킷 2종=신제품 칙촉 시크릿·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초콜릿 맛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커피나 우유 등 음료와 먹기 적합한 디저트류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하면 안에 들어간 초콜릿이 녹아 한층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칙촉 시크릿은 오리지널 칙촉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속에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를 삽입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겉 케이크 부분을 코코아 파우더로 초콜릿 맛을 살렸고 안에는 가나초콜릿 활용 크림을 삽입해 달콤함이 두 배다.

GS25·세븐일레븐, 김치 ‘파오차이’ 표기 논란…‘판매 중단·보상’ 선언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이 김치가 들어간 식품류에 중국어 ‘파오차이(泡菜)’를 표기해 논란이다. 양 사는 2일 해당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GS25에서 판매 중인 ‘스팸 계란 김치볶음밥 주먹밥’ 상품에 김치가 중국어로 ‘파오차이’라고 표기돼 있다는 지적의 글들이 잇따랐다.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채소를 바로 발효하거나 끊인 뒤 발효하는 중국 쓰촨(四川) 지방의 염장채소로 피클에 가깝다. 지난해 중국 매체들이 “한국 김치가 파오차이에 해당하고 중국이 김치산업의 표준”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GS25는 문제가 된 제품 외에도 김치가 들어있는 일부 식품의 중국어 표기 역시 ‘파오차이’를 썼다. GS25는 논란이 불거지자 전수 조사를 통해 이날 ‘파오차이’ 표기가 있는 제품들의 발주와 판매를 중단했다. 이 제품을 발주한 가맹점에는 폐기 상품 보상, 즉 100% 환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S25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편의를 위해 상품 라벨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제품명을 병기하고 있다”며 “고객 의견을 수렴해 관련 상품은 생산·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고, 외국어 제품명 표기를 개선한 상품을 오는 4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도 전수 조사에서 삼각김밥과 김밥 등 일부 김치가 들어가 있는 식품에 ‘파오차이’가 표기된 점을 확인하고 생산 중단 조치를 내렸다. CU는 상품에 중국어 표기 없이 영어 표기만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을 때 편의를 위해 병행 표기하던 것을 관행적으로 해오다가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이라며 “김치의 표기법 등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자국 식품안전국가표준에 따라 국내 업체들에게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토록 강제하고 있다. 제품을 현지에서 판매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도 어쩔 수 없이 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기업 생존외도-⑤패션] ‘뷰티부터 리빙까지’…사업다각화 사활

최근 몇 년간 국내대표 유통기업의 본업 이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장기화가 부채질한 기업 진화상이다. 키워드는 역시 생존과 안정, 성장 동력 확보다. 일각에서는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갔다는 분석을 내놓을 정도로 곳곳에서 다양한 분화와 합종연횡들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타임즈는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상과 다양한 도전사례들을 5회에 걸쳐 집중 조망해 보고 기업들이 지목하는 미래 먹을거리들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의식주(衣食住).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의’도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장벽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할 일이 줄어들자 패션 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생존을 보장하기 힘든 여건에 몰리자 국내 패션 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투에 돌입했다.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유치를 비롯한 뷰티, 리빙 등 위기 돌파를 위한 신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 “옷만 팔아선 못 살아남아” 뷰티·리빙·식품 등 몸집 키우기 신세계그룹 패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 ‘스위스 퍼펙션’, ‘로이비’에 이어 최근 ‘뽀아레’를 론칭했다. 자체 개발한 고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뽀아레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최상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신세계의 각오가 깃들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 브랜드 제품을 연말까지 주요 백화점에 순차 입점하는 동시에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 기업인 한섬도 뷰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리빙·인테리어 부문에서도 규모를 키우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패션부터 뷰티, 리빙까지 종합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발을 뻗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클리젠 코스메슈티칼 지분 51%를 인수한데 이어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시장 1위 기업 SK바이오랜드까지 인수하면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가구와 토탈 인테리어 라인업을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에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구현에도 나선다.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도 뷰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색조 화장품 중심의 코스메틱 라인을 신규 론칭, ‘애슬레져 뷰티’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헬스케어 플랫폼 ‘국민피티’를 론칭에 나선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피티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소비자를 연결해 온라인 수업과 건강 솔루션, 헬스케어 관련 제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유치 경쟁 ‘후끈’ LF는 올해 초부터 해외 브랜드 판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를 국내에 수입해 판매 중이다. 여기에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빈스 등 글로벌 인지도 높은 브랜드 판권도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이탈리아 럭셔리 슈브 브랜드 ‘주세페 자조티’와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독일 고급 양말 브랜드 ‘팔케’의 판권도 획득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휠라코리아 역시 105년 전통의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케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의정부점, 하남점, 본점, 광주점 등 총 5곳의 점포를 연속으로 열며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니치 향수 시장 경쟁에 뛰어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레드·화이트·블루의 ‘삼색 줄’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수입브랜드 ‘톰브라운’ 향수의 국내 사업을 전개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톰브라운 향수 부문을 토대로 의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2일 유통가 소식] 대상·풀무원·NS홈쇼핑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대상이 인공고기인 배양육 사업에 뛰어든다.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와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풀무원식품이 올해 2월 말 출시한 단백질 음료 ‘It’s 프로틴‘은 누적 판매량이 3개월 만에 100만 병을 넘어섰다. NS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엔라방’ 확대 편성과 함께 이를 진행할 ‘N플루언서 1기’를 선발했다. ○…대상, 배양육 시장 대비=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별도 도축과정 없이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인공고기다. 아직 상업적 대량 생산은 되지 않고 있다.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 대체육과는 구별된다. 2030년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를 배양육이 대체할 전망이다. 약 140조원 규모다. 현재 배양육 시장의 최대 화두는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다. 파트너십을 맺은 엑셀세라뷰틱스 보유 배양배지 제조기술과 대상이 국축한 글로벌 영업네트워크·바이오소재 사업역량으로 배양육 배지의 제조원가 절감·안전성을 실현한다. 2023년까지 공동개발을 완료, 그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풀무원 잇츠 프로틴, 100만병 판매고=이 제품의 인기요인은 단백질 음료 특유의 맛과 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는 데 있다. 개발 단계부터 맛있는 단백질 음료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풀무원은 향후 It’s 프로틴의 새로운 맛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판매 중인 It’s 프로틴보다 당 함량을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또 콜라겐을 맛있고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강화=이 회사는 N플루언서 임명식을 시작으로 △SNS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 상품·SNS트렌드 상품개발 △MCN채널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 유치·콘텐츠 제작 △전국 지자체와 연결한 다양한 지역 상품 개발·판로확대 지원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커머스 플랫폼의 변화와 MZ세대의 영상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적극 대응하고 더 많은 상품과 영상 콘텐츠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케어푸드·펫푸드’…식품업계 격전지 ‘급부상’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경쟁구도 심화와 고정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허덕이는 식품업계가 급성장하는 실버 케어푸드는 물론 펫 푸드 시장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고령친화식품 시장 선점을 위한 총성 없는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케어푸드는 실버푸드를 확장한 개념으로, 떡이나 고기를 씹고 삼키기 좋게 만든 연화식을 비롯해 치료식·다이어트 식품 등 고기능성 식품을 통칭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2011년 5100억 원 규모였던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지난해 2조원을 돌파했을 만큼 앞으로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가 현재 실버푸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유식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3~5년 내 고령 인구를 위한 푸드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필요한 영양적인 메뉴를 설계하고 죽 타입 고령식 제품을 개발할 방침으로 향후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실버타운 사업·보바스 병원 등과 협업해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도 시니어 케어전문 업체인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두 회사는 시니어 전용 식사와 간식 등을 담은 엔젤키트 개발에 나섰다. 고령층을 위한 식품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연화식·저염식·고단백 식품도 개발 단계다. 신세계푸드 역시 고령친화식품 브랜드인 이지밸런스를 출시해 대형병원과 요양원 등 관련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다. 이지밸런스는 저작 기능이 약화한 고령층에 맞는 제품들로써 향후 라인업을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과소비자간 거래(B2C)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아워홈의 경우 지난해 기업간 거래(B2B)로만 출시한 연화간편식을 B2C로 확대했다. 앞서 풀무원 푸드머스는 2015년 시니어 맞춤 푸드케어 브랜드인 풀스케어를 내놨다. 최근 시니어 케어 업체인 아리아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푸드케어 공동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펫푸드도 식품업체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원F&B는 기존 고양이 사료에 이어 애견·병원용 사료 등으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에는 펫 용품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문몰인 츄츄닷컴을 론칭하고 영역 넓히기에 공격적 행보를 보인다. hy(옛 한국야쿠르트)와 KGC인삼공사는 각각 주력상품인 유산균과 홍삼을 사료에 넣은 브랜드로 차별화에 나섰다. hy 잇츠온펫츠는 반려동물 장 건강에 초점을 맞췄고 정관장 지니펫은 홍상 성분 함유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27년 6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유통가 신제품] 농심·정관장·동원F&B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농심이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의 신제품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 과도기 현상을 케어해주는 수분 라인 ‘하이드라 바운스’를 출시했다. 동원F&B는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을 내놨다. ○…농심, 베지가든 ‘비건 만두’=이 만두는 농심이 독자개발한 대체육으로 고기의 씹는 맛과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맛은 ‘향긋한 부추맛’과 ‘매콤한 김치맛’ 두 종류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재료만 썼다. 포장을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3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찐만두가 완성된다. 베지가든은 비건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맛있는 비건식품’이라고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정관장 동인비, 하이드라 바운스 라인=이 라인의 주원료 ‘홍삼히알루론산™’은 피부 수분 장벽에 도움 주는 홍삼 다당체와 히알루론산을 최적 비율로 혼합한 동인비만의 수분특화 성분이다. 스킨·에멀전은 홍삼히알루론산™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기초 제품이다. 신규라인의 대표제품 ‘하이드라 바운스 크림 프레쉬’는 ‘3단계 입체 수분력’으로 24시간 탄력 수분 피부를 선사한다. ○…동원F&B, 동원참치 단백질바=단백질 함량이 6g으로 전체중량 30g대비 20%에 달한다. 이는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며 제품 열량은 약 140Kcal에 불과해 영양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몬드·땅콩·현미로 고소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제품과 쌀가루·밀·옥수수·귀리·보리 등 곡물에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초코로핀 제품 2종이다. 각각 제품에 가다랑어 분말을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다.

[유통기업 생존외도-④식음료] ‘필(必)환경’ 시대 활짝…무라벨·식물성 식품 봇물

최근 몇 년간 국내대표 유통기업의 본업 이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장기화가 부채질한 기업 진화상이다. 키워드는 역시 생존과 안정, 성장 동력 확보다. 일각에서는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갔다는 분석을 내놓을 정도로 곳곳에서 다양한 분화와 합종연횡들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타임즈는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상과 다양한 도전사례들을 5회에 걸쳐 집중 조망해 보고 기업들이 지목하는 미래 먹을거리들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고, 올 초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그린뉴딜 정책을 천명하며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바야흐로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필(必)환경시대’가 온 것이다. 기업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장기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식음료업계의 최대 화두도 환경이 됐다. 업체들의 움직임도 가시화됐다. ◇플라스틱 줄이고 무라벨·친환경 잉크 속속 롯데푸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1981년 첫 선을 보인 아이스크림 빠삐코에 빙과 업계 최초로 ‘녹색인증 패키지를’ 적용한다. 녹색인증 패키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정부에서 확인한 녹색기술 적용 필름포장재를 사용해 녹색인증 마크도 제품에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환경 오염 물질인 유해 유기 용제의 사용을 연간 39t가량 줄어들 것으로 롯데푸드는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행복한콩 두부’ 묶음 제품에 자연에서 분해되는 소재로 만든 투명 비닐을 적용했다. 겉에는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 문구를 새겨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생분해 소재 포장재 적용을 통해 연간 50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는 자사 쇼핑몰 의 택배 포장재를 종이박스로 변경하고 신선 식품에 쓰여지는 아이스팩 대신 실제로 마실 수 있는 얼린 생수를 사용하며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아이시스 에코’를 시작으로 캔커피 ‘칸타타’,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탄산수 ‘트레비 에코’에 라벨을 없앴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박스에 표기했다. 하이트진로음료도 무라벨 먹는샘물 ‘석수’를 선뵀다. 이 역시 묶음 포장재에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BI)를 적용하고 제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을 넣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페트병의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코카콜라도 무라벨 탄산수 ‘씨그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과 로고는 용기 자체에 양각 형태로 들어가 입체감을 살렸다. 코카콜라는 모든 씨그램의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연간 445t이(2020년 판매량 기준)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강족 모시기”…건강기능식품·식물성 식품 출시 바람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식물성 식품을 선호하는 이른바 ‘비건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2018년 150만명으로 10년간 10배 증가했다. 현재 기준으로는 전체 인구의 2~3% 수준인 200만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업계도 기존 비건 푸드 라인을 넘어선 새로운 비건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비건 브랜드는 풀무원이다. 그간 식물성 지향 브랜드로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써온 풀무원은 최초의 비건 라면인 자연은 맛있다 ‘정면’을 선뵀다. 또한 100%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으로 고기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고기 식품’도 출시했다. 발효유 중심 기업에서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한hy(옛 한국야쿠르트)도 ‘하루식단 그레인’으로 비건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루식단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비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2008년 론칭한 ‘닥터유’ 브랜드를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단장해 제2 도약에 나선다. 기존 ‘과자’ 이미지를 ‘식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 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한국과 중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의 ‘소비자 직접(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의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했다. 개별 유전적 요인을 검사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각종 영양소 상태를 비롯해 불면증, 복부 비만 정도, 근육 발달 능력 등 보다 다양한 요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식물성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며 “기업도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환경을 중시하는 제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확 달라진다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이 확 달라진다. 롯데칠성음료는 1일 “6월부터 처음처럼의 PET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처음처럼의 PET제품은 전통 도기(陶器)류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처음처럼 특유의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박함과 정갈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패키지 디자인에 맞춰 병뚜껑 역시 기존 소주류 제품과 달리 은회색으로 바꿨다. 색감의 연속성을 더하며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50ml, 500ml 용량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홈술, 혼술 증가 등으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를 맞춤과 동시에 용량의 다양성을 통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등 실내에서 즐기는 술자리가 늘어나며 보관이 쉽고 가벼운 PET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250㎖ 제품은 소주 한 병을 다 마시기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500㎖ 제품은 소맥 등 다양한 형태로 술자리를 즐기는 분들께 추천 한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이는 250ml, 500ml 제품은 6월 초부터, 기존에 운영된 400ml, 640ml, 1.0L, 1.8L PET 제품은 기존 제품 재고가 소진된 이후인 6월 중순부터 판매된다.

[우여사] 보더콜리 사랑이와 '주워와' 놀이를 하고 싶어요

우리 집에 사는 작은 악마.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주인의 속을 썩이는 녀석들을 보면 보면 문뜩 드는 생각입니다. 터놓고 불만이 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묻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답답합니다. '우리집 녀석들의 사연'은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독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코너입니다. # 사랑이는 한 살이 된 보더콜리입니다. 똑똑하기로 유명한 그 견종입니다. 그런데 저는 사랑이와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바로 '주워와' 입니다. 어렸을 때 티비나 영화를 통해 주인이 공이나 원반을 던지면 그걸 물어오는 개가 나오는 장면을 본 뒤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되었죠. 그런데 우리 사랑이는 무뚝뚝해요. '주워와' 하고 공이나 인형을 던지면 다른 개들처럼 달려나가기는 하는데 돌아오지는 않아요. 던졌던 인형을 다시 달라고 하면 터그 놀이를 하는 것처럼 놔주지 않고, 심지어는 으르렁거리기도 합니다. 간식을 주고 정신이 팔린 틈에 인형을 되찾아오면 똑똑한 녀석 답게 그 다음부터는 간식도 먹지 않고 인형도 돌려주지 않아요. '주워와’ 놀이, 제가 너무 큰 꿈을 꾸는 건가요? 최동렬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의 조언 "'놔'·'가져' 정확히 훈련 시켜 주어야" “가져와”(주워와) 훈련은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매우 즐거운 놀이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어떤 물건을 물고 운반하는 것은 반려견이 가지고 있는 수렵 본능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슬리프를 문다든가 또는 공을 물고 꼬리를 흔들며 여러분 곁으로 다가오는 행동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행동들은 반려견이 가지고 있는 수렵과 운반 욕구에서 나타나는 본능입니다. 이렇게 습성과 본능에 의해 반려 견은 공이나 원반에 몰두하여 쫓아다닙니다. 반려견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이러한 본능을 제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이나 장난감 또는 원반이라면 칭찬을 받기 때문에 보호자나 반려견에게도 훌륭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것입니다. ‘가져와’ 훈련을 할 때는 될 수 있으면 긴 리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인형이나 원반 또는 공을 두 개를 준비해 줍니다. 준비 된 공을 가지고 공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놀아 줍니다. 놀아 줄 때는 규칙이 있는 놀이여야 합니다. 먼저 “놔” 와 “가져”를 정확히 훈련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 훈련이 잘 될 때 짧은 거리~먼 거리를 순차적으로 훈련을 시킵니다. 짧은 거리부터 연습을 하는데 공을 가져오면 새로운 공이 항상 주인에게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꼭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훈련 시간은 10분 내외로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짧은 거리부터 훈련을 성공하면 서서히 거리를 늘려 주면서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하면 원반 훈련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동렬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 △원광대학교 동서보완 의학대학원 졸(동물매개 치료전공)한국애견연맹 (KKF) – 1등 훈련사 (2000년8월 취득) △한국애견연맹 (KKF) – 1급 핸들러 (2004년8월 취득)한국애견협회 (KKC) – 훈련사범 (2011년5월 취득) △한국애견협회 (KKC) – 핸들러 심사위원 (2011년5월 취득)한국애견협회 (KKC) –훈련심사위원 (2011년5월 취득) △한국애견협회 (KKC) –도그쇼 정심사위원 (2016년12월 취득)UAKC (아시아) – 도그쇼 정심사위원 (2017년8월 취득) △전주기전대학교, 연희기술전문학교, 장안대학교 겸임 교수 역임 (2015-2020) △한국훈련사협의회 훈련경기대회 최우수 훈련사상 다수 수상 △현,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

[1일 유통가 소식] 롯데GRS·현대백화점·마켓컬리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롯데GRS가 통합 주문 외식 앱 롯데잇츠에서 제공하는 주문 리워드형 스탬프 ‘칩(CHIP)’으로 교환 가능한 품목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한국표준협회가 수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마켓컬리는 자체 브랜드(PB) 컬리스의 국산콩 두부가 출시 8개월 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롯데잇츠 ‘CHIP 서비스’ 품목확대=칩 적립 서비스는 롯데잇츠 앱 이용 배달 서비스 또는 예약주문 서비스 ‘잇츠오더’를 통해 8000원당 1개의 칩을 적립하는 고객 리워드형 스탬프 서비스다. 칩 적립 수에 따라 원하는 제품으로 교환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할 수 있다. 교환 가능 쿠폰을 기존 6종에서 14종으로 늘렸다. 롯데리아 △소프트콘(칩2개) △양념감자(칩7개) △새우버거(칩13개)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S(칩14개) △카페라떼S(칩16개) 등이다. ○…현대백화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은 기업이 환경경영을 중요 기준으로 삼고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규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업무체계에서 친환경경영을 중요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다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구체적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고 했다. 친환경 경영 추진 영역으로 그린 서비스·그린 프렌즈·그린 시스템 등 3가지를 선정, 앞으로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마켓컬리, PB 국산콩 두부 100만개 판매=컬리스 국산콩 두부는 1등급 국산콩 100%를 썼으며 질감을 탄탄하게 만들었고 부수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았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올해 3월 커피믹스, 냉동 다진 고추, 치킨 커틀렛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왕만두, 김말이, 파우치 커피 등 다양한 컬리스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1일 유통가 신제품] NS홈쇼핑·hy·CJ제일제당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NS홈쇼핑이 100년 전통의 내호냉면과 공동 기획한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을 단독 출시했다. hy(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마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닉’을 내놨다.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론칭했다. ○…NS홈쇼핑,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이 제품은 1919년부터 4대째 지켜온 전통 맛으로 유명한 내호냉면의 간판 메뉴인 밀면을 HMR(가정간편식)로 만든 NS홈쇼핑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이다. NS홈쇼핑은 인지도와 전통성을 보유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NPB(National Private Brand)을 지속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2일 오후 5시50분에 N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hy,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닉=브랜드명 프로닉(Proniq)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유니크(Unique)를 합친 단어로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한다. 첫 제품 4종(△딸기맛 △복숭아맛 △블루베리맛 △플레인)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넣어 만들었다. 유산균 증식·유해균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건기식 마크도 표시했다. ○…CJ제일제당, 햇반솥반=햇반솥반은 일반 햇반과 햇반컵반에 이은 3세대 햇반에 속한다. 신제품은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 4종이다. 버섯·무·계피 등을 달여 내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연근·고구마·밤·호박씨와 같은 큼지막한 원물을 넣어 만들었다. 햇반솥반에는 CJ제일제당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녹아있다. 그 핵심은 신(新) 무균밥 공정으로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한 차원 높은 살균기술이 적용됐다.

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도 현장컨설팅…실명계좌 '물꼬' 트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중소형 거래소들도 사업자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의 현장컨설팅을 받기로 하면서 실명계좌 발급의 물꼬를 틔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현재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금융위원회에서 꾸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돕고 있지만 추가 제휴 여부에는 선을 긋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컨설팅 참여를 신청해 다음달 7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실명인증 계좌 발급을 위한 은행권과의 협의도 진행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실명인증 계좌발급을 위해 복수의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은행의 실사에 대비해 하나하나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은행권의 요구에 맞춰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고 의심거래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프로비트도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일정은 이날부터 일주일간으로 금융위와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담당자 총 7명이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중이다. 프로비트 역시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를 체계화하고 있다. AML팀을 7개 부서로 세부화한데 이어 내부통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전문가도 영입했다. 앞서 고팍스도 빗썸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현장컨설팅을 받은 거래소들이 실명계좌를 발급받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진행하는 현장컨설팅을 받아 신고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그간 배타적이었던 은행들도 조금이나마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업자 신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도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렵게 현장컨설팅을 받았는데도 실명계좌 발급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금융위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장컨설팅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낸 것은 맞지만 현재는 재계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제휴 확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동행세일' 시작하는데…올해는 조용한 카드사들, 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오는 24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에도 카드사의 참여나 지원 등 반응이 시들하다. 지난해 행사가 생각보다 큰 효율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 사의 개성·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개별 추진하는 게 더욱 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 사이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동행세일은 지난해에도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6~7월 사이 전통시장 633곳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이 참여해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259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당시 중기부가 집계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36조6000억원) 대비 4.6% 증가한 38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참여한 카드사들도 상당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아홉 곳(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농협카드)과 손잡고 캐시백·포인트 적립 등 72건의 행사를 추진했고, 개별 카드사 차원의 참여도 상당했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행사기간 사이 무이자할부 서비스, 백화점·할인점·오픈마켓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무이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는 가맹점 이용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했다. 같은 해 국민카드도 이벤트에 나섰다. 동행세일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5000명에게 5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 이용시 50% 할인과 결제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동행세일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분야에서 판로가 더욱 확대됐다.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1700곳으로 지난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의 숫자가 참여했다. 정작 카드업계는 올해 동행세일 행사에 대해서는 조용한 모습이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했음에도 효과가 적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동행세일 관련 참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회나 타사에서의 동행세일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동행세일의 효율성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동행세일 이후 나온 통계에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4.6% 늘었다지만 당시 타격이 컸던 결제 실적을 만회하는 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다. 실제 여신금융연구소가 집계한 지난해 2분기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170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48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5% 증가했다. 금액은 증가했지만 결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적 후퇴라는 풀이다. 결국 카드업계는 동행세일 참여보다 개별 카드사가 진행하는 마케팅·이벤트를 추진하는 방향이다. 모든 카드사들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보다 카드사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끔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되면 대다수 카드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 이상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그보다는 각사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카드사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시장 등 결제 가맹점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이들의 상당수는 결국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투입 대비 이익을 노릴 수도 없다"며 "현재 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에 들어간 상황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