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2030 스페셜 리포트 기업과 경제 오피니언 전국 네트워크 뉴스
2021년 06월 24일 Thursday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스테파니 연인 '브래디 앤더슨' 누구?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의 연인 브래디 앤더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스테파니보다 23세 연상이다.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전설로 유명한 그는 현역 시절 188cm, 92kg의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춘 이른바 '호타준족'으로 불린 선수다.애더슨은 1985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57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으며, 1988년 MLB에 대뷔했다.이후 볼티모스 오리올스로 이적해 13년간 팀을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로 활약한 뒤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은퇴했다.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834경기, 타율 0.256, 210홈런, 761타점, 315도루다.은퇴 후에는 볼티모어 구단의 야구 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그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김현수(LG트윈스)가 볼티모어에 입단해 인연을 맺기도 했다.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과 인연은 스테파니가 2012년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면서 처음 맺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테파니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이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것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공개한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이어 스테파니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예계 은퇴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류현진, 워싱턴전 4⅓이닝 5실점 시즌 첫 패… "구속 저하 느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진한 투구로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총 투구수는 93구였고 평균자책점은 5.79에서 8.00으로 치솟았다. 팀은 4-6으로 패했고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류현진은 이날도 날카롭지 못했다. 직구 구속이 평소보다 덜 나와 변화구 위주로 투구했지만 워싱턴 타자들에게 공략 당했다.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애덤 이튼은 67.3마일(108㎞)짜리 커브로 삼진 처리했다.3번 타자 스탈린 카스트로와는 12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4번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2루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1회말 타선의 도움으로 1-0 리드를 안은 류현진은 2회 첫 두 타자인 커트 스즈키와 조시 해리슨을 각각 유격수 직선타,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구 만에 아웃 카운트 2개를 획득하며 투구수를 줄이는 듯 했다.하지만 마무리가 잘 안 됐다. 류현진은 카터 키붐에게 8구 승부 끝 볼넷을, 빅터 로블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3루에 몰렸다. 그러나 류현진은 마이클 테일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3회초 1사 후 이튼과 카스트로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2루에 몰렸다. 카브레라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선행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2사 1, 3루에서 류현진은 스즈키를 상대했다. 하지만 바깥쪽에 던진 2구 90.2마일 싱커가 높았고 결국 스즈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1-2로 역전을 허용했다.류현진은 역전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해리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3번째 이닝을 마무리했다.그러나 4회초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선두타자 키움에게 초구 안타를 내준데 이어 1사 1루에서 테일러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해 스코어는 1-4로 뒤졌다.1-4로 뒤진 4회 말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의 중월 홈런으로 1점을 따냈지만 류현진은 5회초 추가 실점했다. 카스트로와 카브레레아게 연속해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빼앗겼다.류현진은 무사 2루에서 스즈키를 루킹 삼진으로 잡은 뒤 토마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내주고 더그아웃으로 내려왔다.이후 토론토는 치고받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끝내 결과를 뒤집지 못한 채 4-6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이적 후 첫 패배, 팀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한편 이날 구속 저하 현상을 보인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 구속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몸 상태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경기 준비 과정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었다"며 "곧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개선 의지를 다졌다.

안경현 해설위원, 지역비하 발언 논란 "가방에 항상 여권… 광주 가려고"

프로야구선수 출신 안경현 SBS스포츠 해성위원이 전남 광주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SBS 스포츠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ㅇㅈTV'에는 지난 25일 야구 관련 토크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 해설위원은 진갑용 기아 타이거즈 코치와 통화한 뒤, "나는 광주 못 간다. 가방에 항상 여권있다. 광주 가려고"라고 말했다.'광주에 갈 때 여권 들고 간다'는 표현은 광주가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라는 의미로,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등에서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이다.이후 지역 비하 발언 논란이 되자 'ㅇㅈTV' 제작진은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을 내렸다.'ㅇㅈTV' 제작진은 "'지난회 최고의 포수를 찾아라' 편 마지막 부분 안경현 해설위원의 '나는 광주를 못 간다야'라는 멘트로 인해 일부 오해가 된 부분을 설명드리고, 오인될 수 있는 편집으로 인해 불펴하셨던 구독자 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안경현 해성위원은 인기 구단인 KIA타이거즈의 광주 구장 경기가 주요 해설자이자 1순위 해설자인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주로 배정되어 서운했던 심경을 애둘러 표현했으나, 긴 멘트가 짧게 편집되는 과정에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작진은 "광주가 다른 나라 가기 만큼 어렵고, 그래서 더 가고 싶다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가방에 항상 여권있다 광주 가려고'라는 안경원 해성위원의 멘트 역시 전체적인 맥락이 생략되는 실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은 "실제로 지난 5년간 SBS스포츠 중계 배정표 확인 결과 안경현 해설위원은 광주 경기에 2차례 배정되어 중계를 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흥행 구단인 KIA타이거즈 중계 배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안경현 해성위원의 속내를 잘못 해석될 수 있게 편집한 부분과,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시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향후 더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쓸 수 있는 제작진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그러나 네티즌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사과문에서도 '광주가 다른 나라 가기 만큼 어렵다'고 해명하면서 오히려 불을 지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현재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이다.

"최고 순간들 잊지 않을 것"… 베르통언·포름, 토트넘 떠나

얀 베르통언(33)과 미하엘 포름(37)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샐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경기 전 7위에 있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권인 6위로 올라서며 시즌을 마쳤다.시즌 종료와 함께 베르통언과 포름은 팀과 작별했다.지난 2012년 입단해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베르통언은 '슈퍼 얀'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일조한 바 있다.그러나 토트넘은 베르통언과 연장 계약을 맺지 않았고, 결국 그는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베르통언은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팀에서 뛸 전망이다.포름 역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포름은 2014년 토트넘에 입단해 위고 요리스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에서 파울로 가사니가와의 경쟁에서 밀려 팀의 3번째 골키퍼가 되면서 출전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베르통언과 포름의 이별에 토트넘 선수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르통언과 포름이 떠나게 되어 슬프다. 둘 다 훌륭한 선수이면서 좋은 사람이었다"며 "최고의 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해리 케인도 "베르통언과 포름의 앞날에 무엇이 오든 건승하길 빈다"라며 "그들과 함께 라커룸을 쓰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고 말했다.해리 윙크스는 "많이 그리울 것이다. 내가 유스팀에 있을 때와 그라운드 밖에서 큰 영향을 준 선수"라며 "행운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10골-10도움'… "동료들 덕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토트넘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전반 1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라카제트는 토트넘 수비의 실책에 가까운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다.그러나 선제골을 내준지 4분 만에 손흥민이 곧장 반격에 나서 분위기를 바꿨다.전반 19분 아스널의 수비수 콜라시나츠의 패스를 가로챈 손흥민은 골문 앞으로 쇄도했고, 전진하며 각을 좁히던 골키퍼의 몸을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이후에도 슈팅과 위협적인 공간 패스로 역전을 노렸다. 후반 36분 손흥민은 예리한 코너킥을 올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역전 헤딩골을 도와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완성했다. 그가 한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1골 1도움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동료들이 고생했기 때문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누가 골을 넣든 상관없이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수들 모두가 주역"이라며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좋은 정신력을 보여줬다. 지고 있다가 역전승했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10-10' 달성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며 "시즌을 치르면서 10골을 넣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선수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그러면서 "(기록은) 경기를 하면서 좋은 모습, 좋은 컨디션일 때 따라온다. 기록을 우선시하면 안 된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요리스 충돌… 모리뉴 감독 "아름다운 장면"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과 동료 골키퍼 위고 요리스(34)가 하프타임에 충돌하는 모습을 두고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57)은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표현했다.손흥민과 요리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전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충돌했다.무언가에 화가 난 요리스가 달려와 손흥민을 다그치듯 손으로 밀쳤고, 손흥민도 이에 지지 않고 강하게 응수하며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동료 선수들이 중간에서 말려야할 정도였다.실제 경기 중 동료 선수들 간에 말다툼은 자주 발생하지만, 라커룸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충돌은 흔치 않은 장면이다.요리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의 충돌에 대해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화를 냈다. 그 장면이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즉, 손흥민이 수비를 소홀하게 해 상대 공격수에게 위험한 슈팅 기회를 허용했다는 것이다.감독 입장에선 선수들이 라커룸이 아닌 생중계 카메라가 켜져 있는 그라운드 위에서 서로에게 분노를 표출한 것이 못마땅하게 느껴질 법하다.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의 충돌을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손흥민은 팀에 헌신적인 선수다. 우리가 모두 그를 좋아한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로리스는 손흥민이 더 뛰어주길 바란 것 같다"라면서 팀에게 긍정적인 충돌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몇 마디 안 좋은 말이 오갔으나, 팀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라커룸에서 두 선수에게 '너희 둘이 다시 똘똘 뭉칠 거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모리뉴 감독의 말처럼 손흥민과 요리스는 경기 종료 뒤 포옹했고,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했다.

대구FC "세징야 귀화 원해… 귀화 생각 있다면 많이 도와주고 싶어"

세징야가대구FC를 승리로 이끄는 가운데 세징야가 한국 귀화 의사를 밝혔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27일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프로축구 K리그1(1부)2020 9라운드 홈 경기에서대구FC는 강원FC를 상대로 에드가와 세징야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조광래대구FC 대표이사는 앞서 강원전을 앞둔 자리에서 “세징야가 귀화를 원한다”며 “세징야가 대표팀에 들어온다면 흥민이가 더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세징야는 혼자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현재 대표팀에 없는 유형의 선수다.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 한 방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이병근대구FC 감독대행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귀화시키고 싶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다”고 말했다.이 감독대행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징야가 귀화 생각이 있다면 많이 도와주고 싶다. 세징야 같은 선수가 있으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세징야는 지난달 27일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 한국 귀화와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넷론을박] 강정호 사과에 "복귀 시도가 가장 이기적인 행동" VS "한 번 봐줘라"

강정호가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면서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어떤 말로도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내가 한국에서 야구할 자격이 있는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야구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복귀시도가 가장 이기적인 행동(weal--------)논란 당시에는 사과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사과한다며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음주 걸렸을 때 백번 사과해도 모자란 데, 이제와서 국내 복귀한다고 사죄하냐(김--)기부? 사고날 시점에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면 어땠을까. 그냥 은퇴가 답이다. 키움구단은 절대 받아주면 안된다. 팬들이 키움도 등을 돌리게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길.(나---)현 재산의 50% 기부와 향후 3년간 연봉 전액 기부한다면 팬들이 아주 쬐끔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우--)은퇴직전까지의 연봉 다 기부해야지.(코레-----)은퇴까지 야구하면서 번 돈 전액 기부한다고 해도 받아줄까 말까인가 한데(김--)KBO와 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반응도 있었다.크보(KBO)와 키움도 받아 들이지 마라(tasi----)이건 진짜 KBO가 문제 있는거다. 이런거는 영구 제명 시켜야되는거 아닌가?(총--)복귀 여지를 준 크보(KBO) 잘못이 크다 복귀 엄두를 못하게 징계를 내렸어야 했다(지금------)반면 강정호를 응원하거나 실수였다며 옹호하는 네티즌도 있었다.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한다(팔---)강정호 치는거보고싶다 함 봐주자고만하면됐다(chul----)한 번 봐줘라 너네는 실수안하고 사냐? 되게 깐깐하게 군다(달---)강정호 복귀 찬성합니다 좀 도와주세요(refc----)

[넷론을박] "blackouttuesday? 이제와서?"

#blackouttuesday 최근 많이 보이는 단어다. 블랙아웃 투스데이는 인종차별과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기 위한 집단 행동으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추모하며 일어난 운동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도 가수 비, 태양, 현아, 배우 배두나, 수현 등 유명 셀럽들이 이에 참여했다.블랙아웃투스데이는 우리나라뿐만의 일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페데리코 발베르데, 토트넘 홋스퍼 델레 알리,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 클럽 티후아나 에드윈 카르도나 등 유명 축구 선수들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검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 운동에 동참했다.그러나 우리나라 네티즌은 이들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과거 인종차별로 인해 논란이 됐던 이들이기 때문이다.발베르데는 지난 2017년 11월 콜롬비아와 우리나라의 친선경기에서 기성용을 향해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바 있다. 카르도나 역시 이날 기성용에게 같은 제스처를 취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델레 알리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아계 남성으로 보이는 영상과 함께 손 세정제를 촬영하면서 "바이러스가 나를 따라 잡으려면 내 속도보다 빨라야한다"고 게재해 논란이 됐다.이후 델레 알리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사과했다.수아레즈는 지난 2011년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흑인 비하 단어인 '니그로(negro)'라고 비하하면서 에브라의 항의에도 "흑인이랑은 말 섞지 않는다"고 말해 벌금 6000만원과 8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몸값 스스로 낮춘 3.5억원

여자 배구의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사진)이 11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만나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연봉 3억5000만원만 받는 조건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이로써 김연경은 2008-2009시즌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고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떠난 이래 해외 생활을 마치고 햇수로는 11년, 시즌 개념으로는 12시즌 만에 다시 V리그로 컴백한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연봉(4억5000만원)과 옵션(2억원)을 포함해 최대 6억5000만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김연경에게 전했지만, 김연경이 후배들을 더 잘 대우해달라며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고 소개했다.흥국생명은 이를 두고 김연경이 국내 선수들을 배려한 마음이자 한국프로배구 복귀 의지를 담은 대목이라고 평했다.김연경은흥국생명에 입단해 V리그에서 4시즌을 뛴 김연경은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해외로 진출해 JT 마블러스(2009∼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 중국 상하이(2017∼2018년), 엑자시바시(2018∼2020년)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올해 4월 터키에서 귀국한 김연경은 지난달 엑자시바시 구단과의 계약이 끝난 뒤 새 행선지를 물색해왔다.중국 등 해외 진출과 국내 유턴을 저울질하던 김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뛰는 일이 예전만큼 용이하지 않자 원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접촉해 전격적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했다.터키 진출 당시 자유계약선수(FA) 권리 획득 인정 문제, 완전 이적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한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V리그 임의탈퇴 선수로 묶었다.V리그 규정상 6시즌을 뛰어야 선수는 FA 자격을 얻는다. 김연경은 4시즌만 뛰었기에 FA 권리를 인정받지 못했다.흥국생명이 한국배구연맹에 김연경의 임의탈퇴 해제 공시를 요청하면 행정적인 절차는 끝난다.국가대표 레프트와 세터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FA 계약한 흥국생명은 김연경마저 품에 안으면 다음 시즌 절대 1강으로 군림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연경이 스스로 몸값을 낮춤에 따라 흥국생명도 샐러리캡(연봉총상한제) 테두리에서 선수 연봉 책정에 한숨을 돌리게 됐다.다음 시즌 여자부 구단의 샐러리캡은 연봉 18억원이고 옵션 5억원을 포함한 23억원이다.흥국생명은 이재영(연봉 4억원과 옵션 2억원 등 6억원), 이다영(연봉 3억원과 옵션 1억원 등 4억원)에게 이미 10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13억원으로 김연경을 포함한 모든 선수의 연봉을 해결해야 했지만, 김연경이 최대치에서 3억원이나 덜 받아 이 몫을 후배들에게 주기로 함에 따라 연봉 문제도 무리 없이 해결됐다.

'핵주먹' 타이슨, '도끼살인마' 실바와 맨주먹 대결에 248억원 제안받아

최근 복귀를 선언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사진)이 2000만 달러(약 248억원)의 거액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MMA파이팅'은 26일(한국시간) 타이슨이 맨주먹으로 싸우는 조건으로 2000만 달러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천문학적인 액수로 타이슨을 유혹한 곳은 북미 격투기 단체인 '베어 너클 파이팅 챔피언십'(Bare Knuckle Fighting Championship·이하 BKFC)이다.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맨주먹으로 경기를 벌이는 가장 자극적인 격투기 단체다.BKFC는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44)에게 타이슨과 맞붙는다면 10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종합격투기 선수인 실바는 상대가 누구든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실바는 "그들(BKFC)은 내게 1000만 달러 이외에도 페이퍼뷰(PPV·유료 시청)에 비례한 수익금을 제안했다. 나는 즉각 수락했다. 타이슨과의 대결이 성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하지만 타이슨은 BKFC의 2000만 달러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데이비드 펠드만 BKFC 사장은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2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새로운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타이슨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훈련하는 모습을 올리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통산 전적 50승 2무 6패를 기록하면서 44차례나 KO를 뺏는 괴력을 발휘한 타이슨은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링을 떠났다. 하지만 타이슨은 자선 경기를 통한 복귀를 선언했고, 복귀전 상대가 거물급 선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알리차 슈미트' 누구길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독일 육상선수 알리차 슈미트가 독일 매체에 등장한 가운데 네티즌의 눈길이 알리차 슈미트에 쏠린다.10일 독일 매체 빌트는 "슈미트가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독일 운동선수로 뽑혔다"고 보도했다.슈미트는 독일의 육상선수로써 지난해 호주 매체 버스티드커버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바 있다. 또한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훈련이 재개되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당시 언론에 알려지며 슈미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팔로워 7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11일 오후 2시 기준 슈미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8만7052명이다.이에 대해 슈미트는 빌트를 통해 "침대에 있었는데 팔로워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서 깜짝 놀랐다. 1만2000명이었던 팔로워 수가 1분마다 수백 명씩 늘어나더라"라며 "시간이 흐른 뒤 나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슈미트는 "SNS 등을 통해 이상한 메시지가 들어오고 플레이보이 촬영 제의도 받았지만 전부 거절했다"며 "나는 스포츠가 최우선이다. 운동선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십부터 대리·항공권까지"...달아오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합 멤버십부터 항공권 예매, 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의 업체들이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시키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쏘카와 자회사 VCNC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두 서비스의 할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상시 제공되고, 초기 가입자의 경우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한 달 내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5%의 이용 금액을 크레딧으로 적립, 두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연 가입비는 2만9900원으로, 첫 가입 즉시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새로운 BI 공개와 함께 이달 말 '티맵 안심대리' 메뉴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하반기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충전소 예약·결제 등)을 비롯해 주차장 안내부터 결제·출차까지 할 수 있는 티맵 주차, 통합 킥보드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내비게이션, 주차, 대중교통 등 티맵 관련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출시된 지 20년 만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T맵은 이제 내비게이션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이동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도 현장컨설팅…실명계좌 '물꼬' 트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중소형 거래소들도 사업자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의 현장컨설팅을 받기로 하면서 실명계좌 발급의 물꼬를 틔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현재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금융위원회에서 꾸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돕고 있지만 추가 제휴 여부에는 선을 긋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컨설팅 참여를 신청해 다음달 7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실명인증 계좌 발급을 위한 은행권과의 협의도 진행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실명인증 계좌발급을 위해 복수의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은행의 실사에 대비해 하나하나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은행권의 요구에 맞춰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고 의심거래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프로비트도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일정은 이날부터 일주일간으로 금융위와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담당자 총 7명이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중이다. 프로비트 역시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를 체계화하고 있다. AML팀을 7개 부서로 세부화한데 이어 내부통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전문가도 영입했다. 앞서 고팍스도 빗썸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현장컨설팅을 받은 거래소들이 실명계좌를 발급받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진행하는 현장컨설팅을 받아 신고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그간 배타적이었던 은행들도 조금이나마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업자 신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도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렵게 현장컨설팅을 받았는데도 실명계좌 발급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금융위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장컨설팅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낸 것은 맞지만 현재는 재계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제휴 확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