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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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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진 태권도 선수, 대한민국 최초 품새 그랜드슬램 달성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태권도)가 개최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품새 부문에서만 금메달 4개를 획득해 태권도 종가의 위상을 세웠다. 특히 품새 부문의 독식을 앞세워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대한민국은 종합 5위(금메달 17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선수는 대한민국 품새 간판 강완진(경희대)이었다. 올해 강완진은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2관왕 유니버시아드까지 총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는 품새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정상급 국제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그랜드 슬램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강완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품새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같은 해 대만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30세 이하부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랐다. 강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을 눈앞에 두고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만큼 당연히 품새 부문에 있어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으로 1위에 올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컨석에서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게 집중력을 높여준 부분은 제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완진의 2관왕에 큰 역할을 한 지도자는 이경석 감독이다. 이 감독은 용인대 출신으로 10여년간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경석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은 이미 기량만큼은 세계 최고인데 현장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과 컨디션 조절 실패 등이 감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정신력을 집중해 자신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100% 발휘하는 것은 차명환 코치가 기술적인 면을 관리하고 제가 외부적인 요인과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전담한 덕분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강 선수와 같은 실력과 좋은 성품을 지닌 선수들이 앞으로도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해야 한다며 품새 간판 스타 강완진 선수는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돼 겨루기뿐만 아니라 품새도 스타플레이어가 나올 수 있는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와 MOU체결

주식회사 아들과딸이 지난 30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아들과딸 본사에서 2003년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와 치어리딩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과 여성 그리고 노인 세대까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선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와 치어리딩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포함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교육할 치어리딩 교실을 설립, 교재 개발 배포 등 상호 협력해 공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와 제 3회 삼척월드비치치어리딩오픈마스터즈 대회에 후원을 통해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제품을 판매, 홍보를 하고, 치어리딩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포함하여 협회에서 보유한 콘텐츠를 인공지능 교육용 홈로봇인 LG클로이에 탑재하여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진석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교육할 치어리딩 콘텐츠를 아들과딸과 대한치어리딩협회에서 만들어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어리딩을 아들과딸의 주 고객층인 부모님과 그 자녀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산하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 출간 및 개발한 도서교육 콘텐츠인 △공룡AR카드 △공룡팝업북 △아쿠아리움AR카드 △자연관찰AR카드 △스마트 자연관찰 VR △스마트 놀이동화 등 다양한 기능성 도서와 교육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제작, 출판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기존 교육 콘텐츠 기업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예정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얀마, 라오스, 중국 등 해외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호날두 노쇼' 주최측 "계약 위반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 유벤투스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호날두는 알려진 '호날두 45분 출전'과 달리 그라운드에 올라가지조차 않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경기 내내 경직된 표정과 퇴장 시 무성의했던 태도 등으로 팬들의 실망감을 샀다. 이에 호날두 뿐 아니라 이벤트 경기의 주최를 맡았던 더페스타의 구체적인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페스타는 27일 유벤투스와 계약서에 호날두 출전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건 맞다면서 후반 10분경 유벤투스 측으로부터 호날두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결장한다는 통보를 받고 항의했지만,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더페스타는 "유벤투스로부터 출전 선수 엔트리를 전달받은 시점까지도 호날두선수의 부상이나 특정 사유로 출전을 하지 못한다는 그 어떤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후반전에 호날두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이후 수차례 구단 관계자들에게 호날두 출전을 요청했어도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더페스타는 "45분 이상 출전 의무조항에 대해 감독도 알고 있었다"면서 "호날두 선수가 피곤하다고 해 '출전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호날두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다면 (교체) 엔트리에 넣지 않았을 것"이라고 계약 위반을 주장했다. 더페스타는 마지막으로 "유벤투스 측에 이번 경기 참가에 대한 문제점들을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라면서 "다시 한번 실망하게 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호날두 노쇼'에 축구연맹-더페스타, 모두 사과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모두 사과했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유벤투스가 경기장에 늦게 도착함에 따라 친선경기 개최 시간이 50분간 지연됐다"면서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아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리게 돼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은 이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K리그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과문을 발표한 연맹은 조만간 이번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주최사 더페스타의 계약 위반 부분에 대한 위약금 청구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프로연맹은 유벤투스 방한 경기 진행을 주최사에 일임하면서도 '호날두는 45분 이상 출전하고 유벤투스 주전급 선수들이 경기에 뛰어야 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도록 요청했다. 연맹은 이어 주최사와 유벤투스 간 계약서에도 '호날두 45분 이상 출전' 내용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뛸 예정이었는데,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안 뛰는 게 나을 것 같아 안 뛰도록 결정했다"고 호날두의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을 수 있는 단서 조항으로 "부상 또는 불가항력의 사유'를 계약서에 넣었다. 하지만 불출전 사유가 생기면 사전에 통보하고 이를 입증하도록 요구했다. 그런데도 유벤투스는 경기 전날 호날두의 '결장'을 결정하고도 이 사실을 프로연맹에 알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 선수단이 경기 킥오프 시간을 넘겨 4분 넘겨 '지각' 도착하고 57분이나 지나 경기가 시작됐음에도 관중들은 호날두가 '최소 45분'을 뛸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초록색 조끼를 입은 채 벤치를 달궜고, 끝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한편, 경기를 주최했던 더페스타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호날두의 결장이 명확한 '계약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 더페스타는 "유벤투스와 체결한 계약서에는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는 게 명시돼 있다"면서 "예외 사항은 워밍업 때 부상을 하거나 본 경기 중 부상으로 45분을 못 채울 경우로 제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벤투스로부터 출전 선수 엔트리를 전달받은 시점까지도 호날두 선수의 부상이나 특정 사유로 출전을 하지 못한다는 그 어떤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후반전에 호날두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이후 수차례 구단 관계자들에게 호날두 출전을 요청했어도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5분 이상 출전 의무조항에 대해 감독도 알고 있었다"면서 "호날두 선수가 피곤하다고 해 '출전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호날두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다면 (교체) 엔트리에 넣지 않았을 것"이라고 계약 위반을 주장했다.

유벤투스, 친선전 지각에 호날두는 벤치에만...사기극 지적도

'하나원큐 팀K리그'와 친선전을 펼치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경기장에 제때 도착하지 않아 킥오프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기가 시작됐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팬들의 출전 호소를 외면하며 벤치만 지켰다.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선발팀인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킥오프를 10분 앞두고 경기장 전광판에는 유벤투스 선수단의 지연 도착을 알리는 안내문이 떴다. 주최 측은 안내 방송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오전 중국 난징을 떠나 오후 1시께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출발지 기상 악화로 지연되면서 예정보다 2시간 늦게 도착했다. 선수단은 곧바로 숙소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지만 준비된 일정이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애초 숙소에서 예정됐던 팬 사인회도 지연됐고, 참석이 예정됐던 호날두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면서 팬들을 아쉽게 했다. 결국 선수들은 오후 6시를 훨씬 넘어 숙소를 출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향했지만, 호우주의보가 내린 데다 금요일 교통체증에 갇혀 경기장에 지각하게 됐다. 킥오프 1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게 원칙이지만 유벤투스 선수들은 오후 8시4분에야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을 짜증 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팀의 3-3 무승부로 끝났다. 팬들이 기다리던 호날두는 후반까지 계속 벤치를 지켰고, 관중들은 일제히 "호날두! 호날두!"를 외치며 출전을 호소했지만 끝내 벤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후반 막판에는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자 일찍 자리를 뜨는 관중이 나왔고, 일부 관중들은 아예 "메시! 메시!'를 연호하며 호날두의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호날두를 그라운드에서 보지 못한 팬들은 결국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우~"하는 야유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경기가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를 주최한 회사는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을 오래 전부터 공언한 바 있다. 이번 친선경기 티켓 수익은 6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단일 경기로 60억원 티켓 수익은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금액으로 전해졌다.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 품새 韓선수 전원 금메달 획득

지난 3일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권도 품새 한국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권도 경기는 팔라까소리아 경기장에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 선수단을 이끈 김형우 품새 부단장은 나폴리의 열악한 환경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데 일조를 하였다.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권도 품새 경기는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품새 경기에서만 금메달4개, 동메달1개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1위 그리고 3회 연속 1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품새 경기 첫날 남자 개인전 출전한 강완진 선수는 공인 품새, 자유 품새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벌어진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윤지혜 선수는 공인 품새에서 1위를, 자유 품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둘째 날 경기에서는 남자 단체전(강완진, 박광호, 오창현)과 여자 단체전(윤지혜, 정승연, 황예빈)에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혼성(페어)에 출전한 오창현, 황예빈 선수도 탁월한 기량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부단장은 모두 하나된 모습으로 선수 및 감독, 코치 그리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임원진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적이라 그 어느때 보다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 호날두 맞대결…토트넘, 유벤투스 3-2로 승리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맞붙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21일 싱가포르 칼링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해리 케인의 초장거리 결승골이 터지면서 3-2로 승리했다. 2019 ICC 첫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꺾은 토트넘은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차전을 벌인 뒤 내달 4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3차전을 펼친다. 이날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유벤투스의 득점기계 호날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 2017년 6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요르단전에서 당했던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로 뼈에 고정했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고,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왼쪽 날개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트로이 패럿이 찔러준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쐈지만 아쉽게 유벤투스 왼쪽 골대를 때렸다. 이어 전반 8분에도 손흥민은 패럿과 호흡을 맞춰 슛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으로 돌파한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패럿에게 패스했고, 패럿은 곧바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골은 유벤투스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에 막혔지만 에리크 라멜라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넣으면서 토트넘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2년 만의 대결은 45분으로 끝났다.

㈜디펫바이오 ‘견사돌’,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공식 후원

반려동물 건강용품 전문기업 '㈜디펫바이오'의 반려견을 위한 건강식품 '견사돌'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9시즌 17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2019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후원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코스(파 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최종 라운드에서 김아림(24. SBI저축은행)은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디펫바이오는 처음 후원에 나섰는데 업체 관계자는 골프 대중화에 앞장선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의 취지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걸맞는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식품의 대중화에 대한 당사의 취지가 부합하여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견사돌의 대중화를 위해 과도한 마케팅과 복잡한 유통구조를 과감하게 줄여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착한 가격을 실현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펫바이오의 '견사돌'은 가족이자 인생의 반려자로 소중한 인연인 반려견을 위해 유해물질은 최대한 배제하고, 오랜 기간 동안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입증된 안전한 사료, 임상시험 등을 통해 검증 받은 건강한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기호성 위주의 간식이 아닌 반려견의 잇몸건강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된 변냄새 제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류현진 호투에도 날아간 11승… 구원 바에스, 홈런 2방 맞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구원 투수의 난조로 시즌 11승 달성을 날렸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지만 2점으로 보스턴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지난해 월드시리즈(WS) 챔피언 보스턴을 맞아 삼진 6개를 낚고 볼넷 1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1.78로 약간 올랐다. 이날 류현진은 4-2로 앞선 8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배턴을 넘겼다. 그러나 바에스가 등판하자마자 산더르 보하르츠, J.D. 마르티네즈에게 연속 솔로포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1회 류현진은 보스턴 무키 베츠에게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안타를 맞았고, 이어 라파엘 데버스를 3루수 직선타로 막았지만 보하르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며 1사 1, 2루에 몰렸다. 커브로 마르티네즈를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에게 다시 내야 안타를 내줘 만루 상황까지 갔고 결국 앤드루 베닌텐디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2점을 줬다. 베닌텐디의 타구를 걷어낸 테일러가 1루에 송구했지만, 원 바운드 송구를 1루수 데이비드 프리즈가 잡지 못했고 그 틈을 타 두 명의 주자가 득점했다. 류현진은 마이클 채비스에게 다시 우전 안타를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1루수 땅볼로 잡아 1회를 마무리했다. 1회에만 공 24개를 던져 안타 5개를 맞고 2실점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2회부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3이닝 동안 투구 수도 30개에 불과했다. 5회 2사 후 데버스를 3루수 내야 안타에 이은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로 보낸 류현진은 보하르츠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이어 4번 타자 마르티네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홈에 환상적인 '레이저 송구'를 쏴 데버스를 잡아내며 류현진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어 삼자범퇴로 6회를 넘긴 류현진은 7회 2사 후 베츠에게 11m 높이의 좌측 '그린 몬스터'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데버스를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추가 실점 없이 7회를 마무리했다.

추신수, 선두 타자 홈런… 시즌 타율 0.294·출루율 0.392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2로 밀린 1회말 텍사스의 첫 타자로 나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냈다. 이후 추신수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추가, 3출루 경기를 펼쳤다.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4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392로 올랐다. 텍사스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7-6으로 패했다. 1회 말 추신수의 홈런 이후 대니 산타나도 좌중월 솔로포로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추신수는 2-3으로 밀리고 있는 3회 말 휴스턴 2루수 호세 알투베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 산타나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실책에도 3루까지 진루, 이어 노마 마자라의 희생플라이에 득점했다. 또한 휴스턴 우익수 조지 스프링어의 실책이 나오면서 산타나까지 득점해 텍사스는 4-3으로 역전했다. 5회 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말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5-5가 이어진 연장 10회 말, 추신수는 볼넷과 폭투로 2루까지 밟았지만 결국 물러났다. 휴스턴이 11회 초 2점을 가져가고 텍사스는 11회 말 1득점에 그치면서 휴스턴이 승리했다.

차오름, 양호석 주장에 폭로전 "바람핀거 감싸주고 니 뒷바라지하고"

전 피켜스케이팅 선수 차오름과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폭행 사건이 폭로전으로 돌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열린 양씨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씨 측은 "차씨가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다"고 주장했다. 양씨 측은 "10년 동안 차씨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씨와 1~2년 멀어진 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씨가 몸에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씨가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으나,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있었다"며 "10년된 형에게 더해보라면서 덤벼들어서,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차오름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변 사람들 내 가족들이 그래도 좋게 마무리 지라해서 난 니가 폭력인정하거 당당하게 벌받음 민사니 뭐니 더이상 너랑 연관짓지 않으려했는데 역시나 넌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키는구나"라고 전했다. 이어 차오름은 "여종업원 무례하게 해? 이사비용? 내가 너한테 한 게 더 많다"라며 "바람핀거 감싸주고 니 뒷바라지하고 그리고 룸싸롱 가기 싫다고 하는 거 데려갔지"라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니 X닦아준 건"이라며 "여자친구 있으면서 바람피고 여자랑 자고 한 건? 너 무덤 계속판다. 폭로전? 해보자 너 낱낱히 다 까줄게"라고 덧붙였다. 차오름은 "너 그동안 니 할일 다 하고 지냈다"며 "사건 뒤로 또 룸사롱 갔다", "너 옛날에 불법해서 내 통장 가져갔다", "시합전날도 도박하고 다했다", "니 주변 깡패 없어?" 등을 폭로했다. 차오름은 "또 이미지 관리한다"며 "그 술집도 여자보러 나 데리고 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 모든 거 다 폭로해준다"고 전했다. 차오름은 "난 너 때릴 생각도 없었다. 인정을 해라"라며 "깡패친구들? 그래서 너 걔네한테 돈받고 피티(PT)했어?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기합리화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차오름은 "너랑 나랑 원래 반말하던 사이었고, 10년전부터 문신 있었고, 나 국가대표 애들 두명 만들었다. 10년 알고 지낸 XX가 알면서 그랬으면서 뭔 헛소리냐"라며 "정신 차려라"라고 덧붙였다.

'차오름 폭행' 양호석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해 폭행했다" 주장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 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 씨가 상해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양씨는 차씨가 술자리에서 욕설과 반말을 했기 때문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오전 열린 양씨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씨 측은 "차씨가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다"고 주장했다. 양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말다툼하던 차씨의 뺨을 때리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양씨 측은 "10년 동안 차씨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씨와 1~2년 멀어진 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씨가 몸에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씨가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으나,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있었다"며 "10년된 형에게 더해보라면서 덤벼들어서,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씨 측은 "감정 때문인지, 금액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차씨와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합의를 할 시간을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차씨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양씨는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다.

'광복절부터 4일 휴무, 한 발짝 더'⋯대체공휴일 확대법,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종합)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주말과 겹쳐 사라진 공휴일을 부활시키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22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앞서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유급 휴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현 근로기준법과 충돌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 결국 여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고 대체공휴일 확대법을 처리키로 한 것이다. 이제 남은 절차는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회부되는 일만 남았다. 여당이 6월 내 해당 법안을 처리하는데 의지를 보이면서 사실상 오는 8월15일 광복절부터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전망이다. 대체공휴일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올해 하반기 주말에 가려 사라진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은 부활한다. 예컨대 8월15일 광복절 다음 날인 월요일인 16일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것이다. 국회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시행될 경우 국민 휴식뿐만 아니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은 “올해는 현충일을 비롯해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전부 주말이다. 정해진 공휴일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받기 위해 대체공휴일 추가 확대도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대체공휴일 확대법으로 인해 경제적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8·17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를 인용, “대체공휴일이 시행되면 하루 소비지출은 2조1000억원,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은 4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예를 들었다. 예컨대 올해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실제 시행되면 4일 즉, 약 16조원의 경제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다. 약 360만명의 노동자가 쉬어도 유급 휴가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인데,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법률 대안을 가져오면서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360만 노동자를 제외하는 것은 국민 공휴일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의결에 불참했다.

중국발 채굴장 폐쇄…비트코인 '날개없는 추락'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가상자산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량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채굴장을 전면 폐쇄키로 한 것이 악재로 꼽힌다.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769만원선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3700만원대가 깨져 3634만원까지 곤두박칠 치기도 했다.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자 이더리움, 리플 등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한 상황이다. 가상자산들의 급락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앞서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 이어 마지막 남은 비트코인 채굴업장인 쓰촨성에서까지 채굴을 중단토록 조치했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이번 조치에 따라 쓰촨성의 비트코인 채굴능력의 90% 이상, 비트코인 거래 능력의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도…보험사, 중장기 이익 확보 '안간힘'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 제고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업계의 안정적 실적에도 불투명한 보험 수익성 때문에 마진이 높은 상품 중심 전략을 추진키 위해서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장기인보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보험업계는 지난 1분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3(Big Three)'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34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6.4% 증가했다. 손보사도 지난 1분기 상당한 실적을 나타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주요 다섯개 손보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6% 늘었다. 보험사들은 올 1분기 실적 증가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과 변액보증준비금 관련 손익 개선으로 이차익이 증가한 덕분이고,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감소의 영향이라는 해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적 증가는 상품 등 이익구조 개선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일시적인 손해율 감소가 순이익 개선을 가져왔다"며 "중장기 측면에서 수익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수익에 미래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건 보험사도 등장하고 있다. 농협생명과 메리츠화재, 롯데손보가 대표적으로, 이들 회사는 신계약가치를 중심으로 마진율이 높은 상품의 판매 등 포트폴리오 개선에 뛰어들고 있다. 신계약가치란 보험 계약 체결 후 만기가 유지되는 동안 발생할 수익을 현재 가치로 예측 환산한 지표다. 미래에 발생할 세후 이익을 측정한 것으로 신계약가치가 늘수록 보험사가 중장기 이익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선 농협생명은 김인태 사장이 체질개선을 통한 신계약가치 강화를 적극적으로 주문한 상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영업조직과 전속설계사 평가시 신계약가치 지표를 보다 세분화해 평가에 나서는 건 물론, 보장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농협생명이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 1분기 위험률차손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위험률차손익은 고객이 지불한 보험료 중 고객에게 실제 지급된 금액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며 보험금 지급이 줄어든 것으로 일시적인 요인이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JKL파트너스 인수 후 지속적인 경영 위기에 노출됐다. 지난해는 포트폴리오 개선에 사활을 걸고 사옥 매각과 사장 교체라는 카드까지 꺼내든 끝에 적자였던 실적을 흑자로 돌려놨다. 덕분에 지난 1분기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 상품이 전년동기 대비 19.5% 성장하는 등 효과도 봤다. 손해율은 85.6%로 전년동기 90.1%에서 4.5%포인트 개선됐다. 사실상 장기로 계약하는 보장성 상품이 상품 운영에서 안정성을 가져온 것이다. 장기상품에는 롯데손보만 뛰어든 게 아니다. 주요 보험사 중 하나로 꼽히는 메리츠화재도 장기인보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16~17%로 삼성화재에 이어 2위를 하는 모습이지만 지속적으로 수익성 다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장기인보험에는 질병보험·상해보험·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 등이 포괄된다. 최근에는 암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표적항암약물치료비' 등 신기술 치료방법과 유병자보험 등도 장기인보험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핵심은 점차 후퇴하는 수익성에서 어떻게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며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꿔 말하면 새로운 수익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