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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0일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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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코로나19 확진..."심려 끼쳐 양해 부탁"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전 프로골퍼 박세리(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24일 연합뉴스에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매니저와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들도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박세리는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현재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고 있어 방송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준호와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고 '세리자베스' 게스트로도 같이 참석했던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준수는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준수는 손준호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5일 정오까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신성록 역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손준호의 배우자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팬텀'의 배우·스태프·오케스트라 전원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김소현과 전동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향후 2주간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뮤지컬 '광주'에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도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주운전' 노엘 발언 논란 "장제원 발목 잡아" VS "논리갑"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복귀 계획을 밝힌 래퍼 노엘(장용준)이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발언에 논란이 되고 있다. 노엘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노엘은 "저는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겠죠. 신경 쓰지 않는다.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노엘은 "우리 아빠한테 DM 좀 그만 보내라. 아빠한테 엄청 보낸다고 하더라"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은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은 "대깨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이랑 동급이네 그럼(ektl*****)"이라고 적었다. 또한 노엘의 발언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네티즌이 많았다. 의외에도 "너희 아빠가 ㅈㅈㅇ인 걸 다행으로 알아라(geh****)", "막가는구나. 영원히 장제원 발목을 잡을 같아 기분이 좋다(value******)", "설마 느그 애비가 이리 시키지는 않았을텐데, 애비 말은 지질이도 않듣는 모양이다. 장제원이 속 좀 썩겠어(kre****)" 등의 반응이 있었다. 온라인커뮤니티 불팬에서 한 네티즌은 "보수지지자들이 너 더 싫어한다 조용히 좀 살아라 꼴에 래퍼라고"라고 전했다. 또한 "장제원 의원도 안쓰럽죠. 클대로 큰 자식 장제원 의원이 쫓아다니면서 감시할수도 없고. 속 많이 터질겁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논리갑(jebich*****)"이라며 노엘을 옹호한 네티즌도 있었다.

'이하늘 동생' 45RPM 이현배 48세로 사망…19일 부검 의뢰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복수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이현배는 17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부 언론은 고인이 이날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사망 시점 및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늘 등 유족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오는 1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들은 이하늘은 이날 오후 급히 DJ DOC 멤버 정재용과 제주로 가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생인 고인은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이듬해 3인조 힙합 그룹 45RPM에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내며 정식 데뷔했다. 2015년까지 싱글 및 앨범을 발표해 '리기동', '즐거운 생활', '살짝쿵' 등 대표곡을 남겼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도 한 고인은 2012년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준우승을 차지해 건재를 과시했다. 2019년에는 JTBC '슈가맨 3'에서 전 멤버인 제이권도(박재진)와 3년 만에 만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재결합한 고인과 제이권도는 최근까지도 함께 공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FTV 유튜브 채널이 지난 6일 공개한 영상에서는 "제주도에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현 "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김정현(31)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문제와 소속사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현은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고,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며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김정현은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지만,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 있다.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고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다"며 "당시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과 관련해서는 "도의적으로 사과드린다.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정현의 개인 홍보를 맡게 된 홍보사 스토리라임에 따르면 김정현은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의 일들로 다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 악성 루머 관련 추가 법적 대응 "마음 무거운 하루"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고소. 작년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저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라며 "헌데 그것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 카페 각종 커뮤니티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며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글과 함께 함소원은 고소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함소원은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추가 고소 들어갈 예정"이라며 "마음이 무거운 하루"라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전날에도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한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다"며 고소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치에이치제이이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 나아가 회사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 4월 12일부로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 악의적이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HHJ는 앞으로 이러한 오해와 누명을 벗고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혀있고, 하단에는 고소장 사진이 찍혀있다.

[넷론을박] 서예지 김정현 논란에 네티즌 "공과사 구분도 못하냐"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김정현의 태도 논란과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번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서예지와 김정현의 메시지 이력과 MBC드라마 '시간'의 대본과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하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스킨십을 최소화시켜달라고 수정을 요구했고, 섭식 장애 등을 호소하다 12회에서 하차하게 된 중심에 당시 연인 사이였던 서예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za--)은 "무슨 아바타 게임도 아니고. 커플이 쌍으로 웃긴다"며 "커플이 공과사 구분도 못하고 연애질 하면서 누군가에겐 생업인 남의 촬영 현장과 작품을 완전 망쳐놨다"고 전했다. SNS 트위터에서 네티즌은 "다 자란 성인이 공과사 구분못하고 주변에 민폐끼치고. 그야말로 최악(_y_r--)", "멜로드라마를 애초에 받질 말았어야지 이럴거면. 쳐낼 처지가 아니라 받았으면 멜로를하던가(pu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게 조종당해서, 그랬다고 얘 잘못이 아니다 이런 늬앙스로 나온 기사야? 조종한 애나 당한 애나 둘 다 똑같구만. 기사 저리 쓴다고 행동했던 게 쉴드가 되나 쟤네 둘 때문에 드라마 XX나서 거기 관련 사람들은 무슨 죄였니(Jun-----)"라고 비난했다. 반면 김정현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한 것인데 왜 서예지 탓이냐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남배(남자 배우)도 웃긴다. 촬영장 깽판 놓은 건 결국 저 자신이면서 서예지탓이에요 하는거 봐(Uhy-----)"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정현 물타기 X졌네. 서예지가 진짜 시켰다 치자, 그래도 그렇다고 공과사 구분 못 함? '그렇게까진 아니지 않느냐 일일뿐이다'하고 말렸어야지(Dee----)"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런 가운데 시간 당시 여 주인공 역을 맡았던 '서현'으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그냥 김정현, 서예지 서로 손 붙잡고 가서 서현한테 사과나 하세요. 아침부터 어이 없어갖고(ligh-------)"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서현 언니 진짜 볼수록 대단한 사람이다. 착하면 손해라는 이 세상에서, 그 바닥에서 그렇게 계속 곧고 선하게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게 참 대단하다. 무슨 어디 사자성어였나 속담 중에 원수 갚을 생각하지 말라고 언젠가 걔 시체가 강물에 떠내려올거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 그거 생각남(mx_be--------)"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고다윽박, 성희롱성 발언 논란 해명⋯ 오상큼 "사과 전화 받아"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성희롱성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최고다윽박'(이하 윽박)이 해명방송 이후에 추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윽박은 "제대로 된 입장을 듣고 싶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해명이 아니라 무조건 성희롱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들과의 싸움 방송이 되었다"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성희롱자로 몰리기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BJ의 술 먹방을 볼 때 오가는 가벼운 달달각과 티키타카가를 따라 하고 싶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방송 당시 배려랍시고 저 혼자 양주 한병 넘게 먹어 제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게 방송이 흘러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은 확실히 제 잘못이 맞다. 오상큼님께 그 날 바로 사과드렸고 잘 받아주신 걸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사과했다. 또한 성희롱이라고 지적 받은 발언에 대해서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 다운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스트레스를 방송에 다 표출하며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반성했다. 이어 "오상큼 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팬분들께도 오해 소지 발언으로 인한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또한 성희롱 논란의 피해자가 되었던 BJ 오상큼도 입장문을 공개했다. 오상큼은 "사건 당시 그냥 얼떨떨했다"면서 "유명한 비제이이자 유튜버와의 방송인 만큼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부푼 마음에 출연 했다. 처음에는 유튜브 각을 뽑으시려고 이러는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저러시는거냐, 유튜브각 뽑으시려는 대본이냐, 아니면 진짜 취하신거냐?'라는 제 물음에 (매니저가) 진짜 취한거라고 빨리 짐 챙겨서 가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오상큼은 "당시 방송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 윽박님께는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제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건 방송이라 조금 오버하며 화난척 했던 것도 있다. 당시에 진짜로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났다거나 해서 그렇게 행동 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도 비제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400이면 자냐는 말이 성적으로 들리고 불쾌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고소까지 진행하거나 많은 분들에게 얼굴 붉히고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달 4일 방송에서 윽박은 오상큼에게 "너 400주면 하루 자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오상큼은 "뭐라고? 진짜 실수하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윽박은 "매니저들도 다 가라해. 방송 끄고 다들 집에 가"라고 발언했고 오상큼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후 윽박의 발언에 오상큼은 자리를 떠났다.

[런치 이슈]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12일 런치 이슈는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윤여정(74)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12일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윤여정은 수상 직후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다, 아니 이제 후보가 아니다"라면서 "에든버러 공작(필립공)의 별세에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이어진 윤여정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히 고맙다, 고상한(체 하는, Snobbish) 영국 사람들이 나를 좋은 배우로 알아봐줬기 때문"이라며 "매우 행복하다, 내게 투표를 해준 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앞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 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있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포함한다.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도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하는 내용의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동네상권을 살릴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며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속한 사용 승인을 촉구했다. 그는 "식약처의 사용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치 이슈]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8일 런치 이슈는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돌파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최근 100억원 대 횡령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개그맨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힘든 심경을 간접적으로 노출했다. 박수홍은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때 다홍이가 나를 구원해줬다. 내가 자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아이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며 "내가 화가 나면 무서운 면이 있다. 순하게 보이지만, 진짜 싸우면 안 진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결심하면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다른 걸 채워주셨어도 가정을 이루는 건 욕심 내면 안 되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것만으로 만족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으로, 누적 10만7598명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청사로 처음 출근해 이같이 말하고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뛰어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론을박] 박초롱 학폭 의혹에 "염치 모르고 고소 운운" VS "녹취록 편집"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박초롱이 학폭 정황을 인정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6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의 일을 설명 드리기 앞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초롱은 "최근 알려진 일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되어 한 달여 간 이어져왔다. 그동안 원만하게 소통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어제 보도된 저와 관련된 제보들과 인터뷰들을 읽어봤다. 비록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끝까지 결백하다"며 "저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초롱은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박초롱은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10주년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점 용서를 구하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7일 스포츠경향은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A씨와의 인터뷰와 박초롱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박초롱이 ‘왜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냐’는 A씨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잖아” “그떄 내가 좀 화가 났던 상황이었고” “못 잊을 것 같아” 등이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염치도 모르고 고소 운운했네(usik****)", "화나면 사람 때려도 되나요?say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뒤에선 사과하고 대중들 앞에선 고소한다하고 차라리 인정을 하지 그랬어(alls****)"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녹취록이 짜집기 되어서 나온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녹취 원본 올려주세요(hun7****)"라고 적었고, 또다른 네티즌은 "녹취록 원본을 올려줘야지. 왜 박초롱 불리한쪽으로만 짜집기 되어서 나온것 같은 느낌이지?(chan****)"라며 의문을 표했다.

[런치 이슈] 이가흔 학폭 논란·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7일 런치 이슈는 △이가흔 학폭 논란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하트시그널3' 및 '프렌즈' 출연자 이가흔이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다른 폭로자 B씨가 이가흔의 학교폭력 사실을 주장했다. 6일 스포츠경향은 폭로자 B씨가 "가해자 이가흔은 떳떳하고 억울하다고 하지만 정말 버겁고 가슴 아파야 할 사람은 소속사·방송사, 그리고 일부 친구들 뒤에 숨은 연예인 지망생 이가흔이 아닌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피해자들"이라며 "최초 폭로자인 A씨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측근들을 이용해 피해자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이가흔의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로 이가흔의 학교 폭력 가해를 직접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인물이다. 앞서 이가흔은 최초 학폭 폭로자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결론지었다. 이에 이가흔은 A씨를 상대로 사실 적시 명예혐의로 재고소를 진행했고, 현재 재판 중이다. 지난 3일 이가흔의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YK 조인선 변호사는 "이가흔은 최근까지도 해당 게시글 내용이 허위임을 법정에서 강변해왔다"며 "A씨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것을 근거로 A씨 글이 진실이라고 봐선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최근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이날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박수홍은 6일 오후 9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홈쇼핑 채널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갈비탕을 판매했다. 박수홍은 흰색 셔츠에 앞치마를 두르고 쇼호스트와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 25분을 남겨두고 갈비탕은 매진됐다. 이에 박수홍은 “힘 받아간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600명대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수가 7일 6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퇴근길 뉴스] 엄지원, 이별 고백·박초롱, 학폭 논란·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퇴근길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전한다. 6일 퇴근길 이슈는 △엄지원, 이별 고백 △박초롱, 학폭 논란 △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논란 법원으로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과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 A씨 간의 진실공방이 법원으로 넘거갈 전망이다. 앞서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김씨로부터 폭행과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청주 사창동의 한 길거리라고 장소를 특정하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박초롱부터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저를 오히려 박초롱은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강요미수죄로 형사고소까지 했다"며 "무고죄로 박초롱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박초롱의 과거사진이라며 박초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2008년 주점에서 음주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플레이엠 측은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면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 세모녀 살해' 김태현, 범행 전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 등 검색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1996년생 김태현이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씨는 최근 노원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큰딸을 살해하려 마음먹고 집에 갔다”면서도 “처음부터 동생과 어머니까지 살해하려던 건 아니었다”라며 연속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을 찾아봤던 정황을 파악했다.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박수홍이 친형 박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이 아닌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6일 "현행법상 박수홍 형의 횡령 의심액이 5억원이 넘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의뢰인(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커서 정확한 액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다만 저희가 파악해 고소장에 담은 횡령액만 수십억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엄지원, 이혼 고백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 흘러"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이혼을 고백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설명했다. 엄지원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거 같다"며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다.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엄지원은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건축가 겸 여행 작가 오영욱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시승기] '뼛속'부터 다른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5'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와∼. 고속에서도 밟는 대로 나가네." '테슬라 킬러'로 불리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타고 가장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부분은 고속에서의 펀치력이다. 최근 내연기관 자동차가 소위 끝물에 이르면서 '주행실력'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이오닉5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아이오닉5 시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아이오닉5가 뼛속부터 '찐' 전기차라는 사실은 주행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다가온다.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뼈대는 같고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파워트레인만 바꾼 전기차와도 주행질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에 30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뽑아낸 아이오닉5는 크기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과 비슷하지만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도 길다. 앞·뒤 바퀴를 양 끝까지 밀어 '황금비율'을 만들어 냈다. 얼핏 보면 달리기에 최적화된 '미드 쉽' 구조다. 실제 제로백도 5.2초에 불과하다.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무게 중심도 낮다. 덕분에 저속이나 막히는 도심 구간에서는 운전 피로가 낮고, 고속에서는 스포츠카 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속직진안전성은 아쉬웠지만 코너를 파고드는 실력이나 순간 가속력, 추월 가속력 등이 만족스러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러면서도 승차감을 놓치지 않았다. 주행 소음이 기존 자동차와 비교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도 돋보였다. 스티어링 휠에서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 가능 한 주행모드도 변화에 따라 성격이 명확했다. 아이오닉5는 에코, 노멀, 스포츠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현대차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만 디자인도 나무랄 때가 없다. 해치백 스타일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거리의 사람들이 아이오닉5를 힐끔 쳐다보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파라매트릭 픽셀 헤드램프는 아름다워보이기까지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이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역시 첨단 이미지를 부여한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도 어색하긴 했다. 지붕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는 비전 루프는 기존 내연기관차에도 흔이 탑재되지만 아이오닉5는 전기차라서 그런지 미래 지향적 기술로 다가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실내 구성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가장 독특하다. 움직이는 센터콘솔로 최대 140mm까지 뒤로 밀어 1열과 2열 공간을 상황에 따라 연출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는 하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시인성이 우수했다. 아이오닉5를 거대한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캠핑에서 아주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반자율주행 기술도 최고 수준이다.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를 놓고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막상 타본 아이오닉5는 그 부분에서도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시승차는 롱레인지 2WD 모델로 공인된 1회 충전거리는 401km로, 경쟁 모델로 지목됐던 테슬라 모델 Y보다 짧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수준급의 회생제동력을 발휘해 실제 전비는 훨씬 좋았다.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도 아이오닉5의 경쟁력이다.

'주택 비전문가'로 채워진 국토부…기재부 등 외부 인사 투입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그 산하 공기업 사장에 기획재정부, 국세청, 금융 분야 인사 등 국토부 외부 전문가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번 인사는 LH 투기사태 등 국토부 안팎의 잡음이 이어져 조직혁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부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권 임기 말 기재부와 연관된 부동산 세제 관련 대책에 기재부 및 금융전문가를 앉쳐 좀 더 빠른 속도의 대책 실행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내달 4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노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 전문가'로 통한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등을 거쳤다. 이후 복귀한 기재부에서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다. 경제 관료인 노 내정자가 국토부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대해선 업계에서도 쉽게 예상치 못했다. 현재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기 근절이라는 큰 과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 노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주택 비전문가'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있다.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이 설계한 2.4대책을 이어받아 실질적인 주택공급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노 내정자는 국무조정실에서 4년 가량 업무를 수행한 만큼 국정 이해도와 조율 능력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된 후 2018년 국무조정실장으로 지난해까지 근무했다. 노 내정자는 "국토부 소관 사항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2019년 국세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2만여명 규모의 거대한 국세청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실적을 쌓은 김 사장의 경험이 투기 사태로 수술대에 오른 LH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 역시 주택이 주분야는 아니다. 이에 국토부의 오른팔로 2.4대책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LH를 이끄는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는 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가 지난 23일 취임했다. 권 신임 사장은 기재부 등 관료 출신은 아니지만 우리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상무, 씨나이자산관리(C9 AMC)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고문, 미단시티도시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도 역임했다. 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HUG의 내실 강화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윤리경영을 공언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정권 임기 말 정부에선 새로운 정책 시도보다 내부 기강을 잡고, 남은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인사에 대해 평했다.

중금리대출 35조원…포퓰리즘에 멍든 금융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금융권에 대한 정치권의 생색내기 제도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지원을 위해 중금리 대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고, 여당에서는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은 원리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금융권은 4.7재보궐선거 패배 원인이 정말로 금융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금융권이 멍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요건을 낮추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중금리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민간 중금리대출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대출를 통계로 집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점수 하위 50%(기존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라면 중금리대출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중금리대출로 인정되는 금리상한도 낮췄다. 은행의 경우 10%에서 6.5%로, 상호금융은 12 8.5%로, 카드사는 14.5%에서에서 11.0%로 인하했다. 금융위는 올해 약 200만명에게 32조원, 내년에는 약 220만명에 35조원의 중금리대출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은행권의 공급 확대를 위해 중금리대출 공급액 일부를 가계부채 증가율 계산시 예외로 인정해주고, 실적을 경영실태 평가에도 반영하기로 한 만큼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대출 원리금을 탕감하는 법도 추진되고 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은행법 개정안'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개정안'은 재난시 정부 방역조치로 소득이 급감한 이들에게 대출 원금 감면 등을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영업 제한 또는 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거나 경제 여건 악화로 소득이 현격히 감소한 사업자 또는 그 사업자의 임대인은 대통령령에 따라 은행에 대출원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이를 위반한 은행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소법 개정안은 금융위가 '금융상품판매업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하도록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 은행법과 비슷하지만 적용 대상이 은행 외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의 조치로 소상공인의 경제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자 상환 유예 등의 조치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자는 게 개정 취지다. 법안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돼 상임위 차원의 논의가 진행중이다. 금융권은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금리대출의 확대 및 원리금 상환유예, 탕감은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것이다. 우선 금융권은 정부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실적을 공시하도록 하는 것은 금융회사들에게 줄세우기를 시키도록 해 반강제적으로 대출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금리대출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체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데, 여기에 외적 환경변화로 원리금을 탕감시키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은행의 건전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고, 다른 금융소비자로의 비용 전가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봤다. 원리금 감면도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금소법은 금융상품 판매·자문에 있어 금융회사에 비해 정보나 협상력이 불리한 소비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재난 등 외적 환경변화에 따른 지원조치를 규정하는 것은 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연합회도 "은행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대출을 해주지 않아 여당이 심판 받았다는 생각에 은행을 더욱 쥐어짜는 포퓰리즘 정책들"이라며 "금융지원에 대한 생색은 정부가 내고 그 책임과 피해는 고스란히 은행에게만 전가시키려 하는 인식은 바뀌질 않는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