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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6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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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갉아먹었다" 선미, 경계선 인격장애 무엇?

가수 선미가 과거 '경계선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진심어린 고백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16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서는 선미, 하니, 유아, 청하, 츄가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이 자리에서 선미는 원더걸스 탈퇴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면 쉬어가는 게 맞다"고 운을 뗐다.그는 "그때는 몸이 아픈 거보다 마음이 아픈 게 더 컸다. 솔로 데뷔하고 다시 원더걸스로 활동했는데, 나한테 생각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서 그 생각할 시간들이 나를 점점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선미는 "5년 전쯤 경계선 인격장애를 진단받았다"며 "그게 나를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다행히 진단 이후 치료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점점 괜찮아졌다"고 말했다.이어 "어쨌든 근본적인 걸 해결해야 내 주변 사람들도 편해진다. 경계선 인격 장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더라.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 때문에 피해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해당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미 화이팅" "선미야 널 응원하는 사람 많다,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음악해줘" "누구나 살면서 힘든 시간이 있어 다 이겨내고 성공했으니 괜찮아"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편 과거 선미가 앓았던 경계선 인격장애는 비정신증적 상태와 정신증적 상태의 경계선에 있는 인격 장애다. 행동, 정서, 대인관계 등에서 매우 불안정하고 변동이 심해 감정의 기복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경계선 인격장애의 원인은 정확히지 않으나 유전적,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는 인지행동치료(CBT)를 병행한 심리치료를 받으면 된다.

낸시랭 "왕진진, 조직적으로 속여…폭행·감금·리벤지 포르노 협박 당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과 10개월 간의 결혼 생활과 3년간의 이혼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엄영수(엄용수), 함연지, 죠지, 낸시랭이 출연했다.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 10개월 만인 이듬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3년 같의 소송을 거쳐 지낱 9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낸시랭은 “혼인신고 10분 만에 한 게 이혼하려니 3년이 걸렸다”며 “이혼 소송에서 100% 승소했고 대한민국 최고 위자료인 5000만원으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그는 “결과적으로 내가 속은 거지만 한 여성으로 겪을 수 있는 안 좋은 건 다 겪어본 것 같다. 마치 불행종합세트 같았다”고 털어놨다.이어 “폭행, 감금, 리벤지 포르노 협박까지 당했다. 가장 힘들었던 게 동영상 유포 협박이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친한 언니의 집으로 두 달 반을 피신해 지냈다”고 했다.낸시랭은 왕진진이 자신의 주변 사업가들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었기에 더 의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혼인신고 했을 때) 다들 축하해줬는데, 한 언론사를 통해 전 남편에 대한 안 좋은 신상들이 다 나왔다. 나 뿐 아니라 교수님, 갤러리 관장님, 기업 대표님 등 모두 속고 있었다. 나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똑똑한 분들이 속고 있었기에 (전 남편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왕진진이 조직적으로 자신을 속인 사실도 고백했다.낸시랭은 “그 사람 혼자 나를 속인 게 아니다. 조직이 3팀이 있었는데 한 팀당 3~5명이라 다 역할 분담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외동딸에 어머니는 암 투병으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아픈 엄마와 나를 버렸다. 제가 가장으로서 방송도 생계형으로 했다”며 “기댈 곳 없던 자신에게 찾아왔던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극소름"…김소연, 父 죽음 외면 '광기 폭발 엔딩'

"날 이렇게 만든 건 아버지예요. 너무 억울해 마세요 아버지. 그래도 하나는 해주고 가셨으니"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5회에서 김소연의 '광기 폭발 엔딩'은 극강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올해 연기대상감"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은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70억원을 위자료로 건네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이혼 사실을 모르는 아버지 천명수(정성모 분)로부터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확언까지 들으며 최고의 날을 맞았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딸 배로나(김현수 분)의 자퇴에 관해 팽팽하게 맞섰던 오윤희(유진 분)는 하윤철에게서 하은별(최예빈 분)이 배로나를 괴롭혔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 "나 더 이상 이렇게 안 당해. 천서진 그 계집애도 똑같이 당해봐야 해"라며 바로 복수를 준비했다.오윤희는 딸 자퇴서에 서명하겠다며 천서진을 불러냈고, 이 자리에서 오윤희는 하은별의 입시 비리부터 주단태(엄기준 분)와의 불륜 관계까지 하나하나 열거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주단태와 내 관계는 알 사람은 다 알아"라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이때 오윤희는 "한 사람은 아직 모르고 있는 거 같아서. 그분도 꼭 아셨으면 해서 모셨어"라며 뒤에 닫혀있던 문을 열었고, 그 자리에는 천서진의 아버지 천명수가 앉아있었다. 오윤희는 천서진의 잘못을 꼬집었으나 천명수는 "천박하고 무례하다"며 오히려 딸 천서진 편을 들며 자리를 떴다.그러나 천명수는 천서진한테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뺏고 유언장도 다시 쓰겠다고 선언하며 반전을 폈다. 천서진은 그런 부친 앞에서 무릎 꿇고 "용서해달라"며 애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천서진은 계속 천명수를 붙잡으며 매달렸고, 천명수는 빗속에서 쇼크를 받고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다.머리를 크게 다쳐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버지를 본 천서진은 그를 외면한 채 동생 이름이 적힌 청아재단 이사장 임명장만 빼들고 도망쳤다. 이어 레슨실에 도착한 천서진은 피가 묻은 손으로 미친듯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광분했다.천서진은 "날 이렇게 만든건 아버지예요. 너무 억울해 마세요. 그래도 하나는 해주고 가셨으니"라며 광기 어린 미소를 지어보이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엔딩 미쳤다" "김소연님 신들린 열연" "몰입도 장난아니었다" "김소연이 연기대상감이다" "마지막 엔딩 김소연이 다 찢었다" 등 반응을보이고 호평했다.

배성우 음주운전에 네티즌 반응 '싸늘'… "엄연히 범죄, 살인행위다"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배우 배성우가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10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배성우는 지난달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배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그러나 그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음주운전은 위험한 범죄인데다 습관성이라 자숙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뭐가 아쉬워서 음주를 할까. 몇만원이면 되는데. 습관인거 같다" (iamj-----)"음주운전은 범죄다. 음주사고로 안타까운 희생이 있고 본인도 모든걸 잃을 수도 있는데" (dpgb----)"음주운전은 도로 위 살인행위다" (nyha-----)"음주운전은 살인까지 가능하다.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다" (mic3----)"습관이다. 걸린게 1번이면 안걸린건 100번이다" (elan-----)"안타까울거없다. 원래 그런사람이었는데 그동안 속도있었던거지" (2ne1---)"이번에 처음 걸린거지 그전까지 얼마나 많이 했을지" (skae---)"음주운전은 습관이고 범죄다. 요즘 음주단속 안할줄알고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rock----)코로나19 시국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건 더더욱 잘못된 행동이라는 지적도 있었다."다른때도 그렇지만 이 시국에 너무하네요" (dltj------)"이 시국에 당황스럽고 실망스럽네요" (doip----)"코로나인데 술마시고 돌아다니고 음주운전까지 하셨나보네? 생각없다" (aide----)"코로나로 다들 조심하고 있는데 밖에서 술마시고 음주운전했다니 실망이다" (sin---)"코로나로 음주운전 단속이 뜸해지자 벌인 짓인가? 앞으로 방송에서 안보였으면 좋겠다" (shel-----)한편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영화 '안시성', '더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꾼', '섬, 사라진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현재 그는 SBS 월화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의 구현에 앞서는 열혈 기자로 출연하고 있어 충격이 더욱 크다. 종영까지 앞으로 9회분이나 남은 상황에서 그의 방송 분량 조절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렬 벌금형에… 네티즌들 "제발 정신차려라" 일침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개그맨 김정렬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서 그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김주현 판사)은 이날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김정렬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그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2시45분께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7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또 음주운전을 했다"고 지적하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매우 높았고 사고 발생의 위험성과 법정형이 상향된 개정법의 개정 취지 등을 고려할 때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앞서 김씨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 같은 선고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그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김정렬씨 제발 정신차리고 사세요. 사회에 모범이되어야 할 사람이" (dayw----)"벌금 1200만원? 김정렬이 마트 행사가서 다리 몇번 흐느적 거리면 금방 생기는 돈이다" (tnsq----)"음주운전 김정렬은 연예계 퇴출해야" (jang----)"음주운전은 중독이다. 김정렬은 지금 반성하고 후회를 하겠지만 또 가능성이 있다" (swro----)"김정렬 상습적이다. 이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으로 때려야 한다.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okm0----)"벌금 1200만원은 너무 적다. 두번째 음주운전에 재발방지를 위해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bato----)"판사가 벌금형 줘서 김정렬은 또 음주운전할거다" (good----)"구속시켜야한다 음주운전에 철퇴를 가하는 기회로 삼아야" (ksjk-----)

[넷론을박]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에… "용기 대단" vs "아기 입장에선 글쎄"

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데 대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유리는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비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다.사유리가 비혼모를 자처한 이유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가질 뿐더러 시험관 성공확률도 높지 않다는 진단이었다.아기는 간절했지만 출산만을 위해 결혼을 급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그는 고심 끝에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 자발적 비혼모 길을 자처했다.해당 소식이 밝혀지자 온라인 상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사유리의 용기가 대단하다며 응원했다. "멋있다. 가족의 형태를 정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고. 내 아이를 갖는데 굳이 급하게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다도 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간다. 사유리 응원한다" (jjyu----)"세상의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지대로 행동하는 사유리에게 박수와 응원을" (28ah----)"출산율 낮아 걱정인데 시대가 변함만큼 환영할 일이다" (namg----)"그 용기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응원하고 싶다. 너무 멋지다" (tee----)"임신과 출산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취지다. 사유리의 선택과 결정에 존중하고 박수를 보낸다" (whyc----)"주변의식없이 자기뜻대로 살아가는 사유리 멋있다" (gree----)"그냥 법, 국적 떠나서 멋진여성이다. 멋진 엄마로 예쁘게 살아라.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인지 매순간 느낄 것이다" (alju----)출산율이 낮은 현시점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칭찬과 함께, 이번 기회에 정부가 미혼모·부를 위한 정책을 뒷받침해줬으면 좋겠다는 글도 있었다."사유리 용기가 대단하다. 대한민국도 세계 최저 출산율 말로만 고민하지말고 이런거 실천해보는 시점 아닌가 싶다" (jobi----)"한국도 결혼 없이 정자, 난자 기증받을 수 있으면 출산율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오르지 않을까" (alic----)"출산율도 떨어지는데 애를 원하는 여성은 아이를 낳을 수 있게 정부가 뒷받침 해줬으면 좋겠다. 비용도 정부가 책정해서 도와주고" (ko41----)"출산율이 저조한 상태에서 미혼모 양육에 보조금을 많이 줘야 한다. 자식 양육에 더 적극적으로 국가 개입이 필요한거 같다" (bear----)"한국은 남자없이 여자 혼자하는 모든 걸 고통스럽게 만들려는 나라다. 낙태도 못하고, 혼자 정자기증도 못 받는다. 미혼모가 지원받는 것도 전혀. 이번 일로 조금은 나아지길 바란다" (jon----)"양육비 청구를 강력하게 하라. 그래야 아이를 마음껏 잘 낳지. 법도 보호 못해주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낳으라고 하냐. 그러니깐 출산율이 적은 것이다" (ebbu----)"출생율 떨어진다면서 미혼부가 출생신고하려면 너무 힘들다. 이참에 미혼부 출생신고도 좀 편하게 할 수 있게 얼른 법 개정해줘라" (whyc----)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그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아빠의 존재는 반드시 필요하며, 그런 아이의 삶 입장에선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유리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남자아이는 아빠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유치원때 아빠하고 같이 해야하는 놀이들을 배운다" (dumc----)"사유리는 아기가 처음부터 아빠가 없음을 알고 실망할지 생각은 해보셨는지. 설마 그 아이가 엄마 혼자로 충분할거라 생각하는지. 그렇다면 너무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coun----)"이혼으로 인해서 한부모 가정에서 살아도 아이의 인생이 다른데, 사유리 마음도 알고 행동을 존중하나 아기의 삶의 입장에선 모르겠다"(jsd8----)"아빠없이 자라나는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 (pure----)"과연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태어난다는 선택을 했을까? 엄마의 이기심이 더 크다는 생각을 했다. 아빠의 부재에 힘들거 같다" (juli------)"아이낳을 나이가 지날까봐 정자를 기증받아 낳았다고 하는것은 자기만족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 자신은 만족할지 모르나 아이에게는 아빠라는 존재를 알고, 아빠의 심정을 느낄 기회를 뺏는 것이다" (300----)"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아기의 의사 물어봤나요? 아기가 자라서 받을 어려움은요?" (suga----)한편 일본 국적의 사유리는 2007년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뚱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그는 그간 방송에서 스스로를 '비혼주의자'고 하면서도 아이는 낳고싶다고 밝혀왔다. 실제 한 방송에서도 자신의 '냉동 난자'를 공개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하지만 한국에서는 미혼 여성에게 정자 기증을 해주는 것이 불법이었고, 결국 사유리는 본국인 일본으로 건너가 정자 기증을 받아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넷론을박] 고영욱, SNS 소통에… "낯짝 두껍다" vs "죄값 다 치뤄"

다수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가수 고영욱이 출소 5년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만들고 소통을 내비친데 대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영욱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이렇게 인사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조심스럽게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라고 썼다.이어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고영욱은 자신의 어머니와 가수 신정환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도 공개하며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얼마 전 정환이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본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히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활발한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의 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행동이 아니었으므로 평생 자숙하라는 비판은 물론 피해자를 생각해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는 지적을 했다."당신은 고작 9년이지만 성폭행 당한 미성년자들은 평생 고통이다. 당신 9년이 어린 학생들보다 더 힘들까. 양심이 없는건지" (wnsg----)"괜히 나와서 피해자들 그때 그순간을 떠올리게 하지말고 조용히 소리소문 없이 사는게 피해자들을 위함이고 세상을 위함이라 생각해라. 고영욱 숨소리만 내고 살아라" (jung0----)"고영욱 진짜 철판 한 번 두껍네. 나같음 평생 숨어 살겠다" (goto----)"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나오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라.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제2의 가해이다" (fort----)"참 기가막힌다. 피해자들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한다. 그런데 고영욱은 세상과 소통을 하고싶다고 한다" (shrn----)"전혀 반성하는것 같지 않다. 자신이 사회와 단절된 9년이라는 시간이 누구 때문이었나? 본인이 죄를 지어놓고 어디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제일 힘든건 미성년 피해자들이겠지" (voca----)"9년 정도 자숙했으면 sns정도는 할 수 있지. 뭐 그걸갖고 난리인지?" (righ----)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이미 고영욱은 죄값을 치뤘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회로 나와 당당히 살아가도 된다는 반응을 내보였다."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인간들 많나보네. 고영욱 니들에게 피해를 줬냐. 남 참견할 시간에 본인들 자기개발이나 해라" (rlaw---)"고영욱은 이미 죄값 다 치뤘다. 고영욱도 좀 살게냅둬라" (yudt----)"성범죄로 죄값 받은 사람은 굶어 죽어야 하나? 비난 쏟아내는 것도 폭력이라고 본다. 당신들은 정체를 숨기고 남을 공격하는데 고영욱은 누군지도 모르고 욕을 들어야 한다" (ac8s----)"정상적으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평범한 시민이다. 고영욱씨의 인권을 더이상 짖밟지 말아라" (eunu----)"고영욱은 죄에 대한 벌 이미 다 받았다" (josk----)"이제 좀 용서해주자. 죗값 다 치렀잖아. 열심히 살고 싶어하는 고영욱 힘내십시요" (4764----)"아니 죄값 다 받아서 돈 버는건데 모가 그리 잘못임? 고영욱이 살인한 것도 아니고 고영욱님 화이팅" (whdt----)"고영욱보다 더한 사람 많다. 고영욱도 먹고 살아야지" (kajy----)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년간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영욱은 2010년 당시 14세이던 중학생 A양에게 자신이 연예인임을 밝히고 보는 눈이 많다면서 A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이고 2차례 성폭행했다. 2012년에는 고등학생 3학년이던 모델 지망생 B양을 A양과 똑같은 수법으로 2차례 성폭행했고 또 같은해 14세 C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추행했다.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에 징역 2년 6개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했다.고영욱은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5년 7월 전자발찌를 차고 만기 출소했다.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그는 2018년 7월 전자발찌 3년형을 끝냈다.

故박지선 애도 물결… 지병 '햇빛 알레르기' 뭐길래

개그우먼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앓고 있었던 지병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지선은 과거 학창시절부터 햇빛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을 겪으며 고통받았다. 실제 여러 방송에서 민낯으로 출연한 것도 화장품에 민감한 피부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이 피부질환은 야외활동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햇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뿐아니라, 무대에서 비추는 조명에도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해 박지선이 생전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다 최근 이 피부질환이 악화됐고, 지난달 중순께 새로운 프로그램 섭외도 받았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활동을 못 할 것 같다"며 방송 섭외 요청을 거절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 모친은 지병 치료를 받는 딸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 함께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그가 앓고 있었던 '햇빛 알레르기'는 피부가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피부 가려움이나 발진, 물집, 피부 벗겨짐, 딱지, 출혈 등이 나타나는 질병이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인 될 수 있다. 또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의 성분과 향수,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등이 햇빛에 민감한 피부로 만들어 발생할 수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부친이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박지선과 모친 모두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딸이 피부병으로 힘들어했고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박지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개그맨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아주 특이하고 특별하고 기발하고 재밌었던 지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지 않냐고 했더니 '웃기는 게 좋다'고 했던 너, 나의 최고의 후배 박지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글과 기도 사진을 올렸고, 개그우먼 김지민은 "소소한 행복으로 느꼈던 너와의 시간들이 가슴이 시리도록 그립고 아프다. 한 번 더 살펴보지 못해서 미안해. 세월의 핑계로 가끔 안부 물어서 미안해. 사랑해 지선아"라며 슬퍼했다.샤이니 멤버 키는 "누나 항상 고마웠고 온 마음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했다. 이제 편히 쉬길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외에도 장성규, 홍석천, 박하선, 장영란, 이특, 박슬기 등이 추모했다.박지선과 모친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

"내 지인 누군데?"… 백현, 찬열 추가 폭로글 반박

그룹 엑소 백현이 찬열의 사생활 추가 폭로글을 직접 언급했다.백현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익까…내 지인 누군데? (모기다 읏챠) 요녀석~~아 흔들흔들"이라고 적었다. 이는 찬열의 사생활과 관련해 추가 폭로글을 남긴 네티즌을 저격한 것으로, 해당 폭로글이 사실이 아님을 유쾌하게 밝힌 것이다.앞서 한 네티즌 A씨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B씨의 폭로 이후 자신도 찬열에 대한 잘 알고 있다며 두 번째 폭로글을 남겼다.A씨는 백현을 통해 찬열을 알게됐다며 "욕심도 욕심이지만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였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거라 생각했다.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라고 했다.이어 "듣는 내 인상이 절로 찌푸려질 너의 언행들로 너에게 너 말하는 거 조심하라고 한 적 있을 거다. 너는 그때 뭐라고 했는지도 기억 안 나겠지만 나는 똑똑히 기억난다.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준다고, 그래 기만이었다"며 "널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더라"라고 했다.그러면서 "제발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전화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면 내가 옹호할 줄 알았냐.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제발 정신차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살아"라고 찬열을 비난했다.해당 글은 이내 삭제됐지만 일파만파 퍼져 논란을 야기했다. 그러나 이날 백현이 직접 나서면서 A씨 주장에는 신빙성이 사라졌다.

"따뜻한 미소가 그립다"… 故김주혁 사망 3주기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흘렀다.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블랙박스 등을 정밀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대 부검이 실시됐으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주혁의 유해는 충남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 연기자 고(故) 김무생의 아들로 주목받은 그는 드라마 '흐린 날에 쓴 편지' '카이스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라이벌' '흐르는 강물처럼' '프라하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영화 '세이 예스'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사랑따윈 필요없어'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적과의 동침' '투혼' '커플즈' '나의 절친 악당들'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도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았다.특히 김주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으로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 한 발 다가기도 했다.한편 김주혁의 3주기를 그리며 '1박2일 시즌3'에서 함께 호흡한 데프콘은 29일 "오전에 구탱이 형(김주혁) 산소에 다녀왔다. 많은 분이 여전히 주혁이 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있다.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뜻한 미소가 나도 너무 그립다"라고 글을 남겼다.

[넷론을박] 찬열 '전 여친' 폭로에… "순하게 봤는데" vs "일단 중립"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폭로글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9일 한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이었다. A씨는 자신과 찬열이 3년간 교재했다고 밝히며, 연애 기간 동안 찬열이 자신 몰래 다른 여자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을 가진 사실을 폭로했다.A씨는 "2017년 10월 말 쯤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라고 운을 뗐다.이어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이며 BJ이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폭로했다.A 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X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끼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고 했다.해당 글이 올라온 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폭로 글에 깜짝놀라면서도 찬열을 향해 비난했다."진짜 이기적이다. 여자친구는 단속시키고 지는 아랫도리 겁나 돌리고 댕겼다. 내로남불" (ㅇ-)"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글이 너무 상세하고 구체적이라 믿음이 가" (gk----)"찬열 엄청 순하고 착하게 봤는데.. 역시나 연예인의 방송에서의 가려진 이미지만 보면 안되는구나" (sayo----)"글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3년 만났는데 여러번 다른 여자 만났다면 기만당했다는 생각에 엄청 상처받고 상대방이 벌받기를 바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xhdl------)"이미지 좋게 봤는데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봐요" (ei----)"남자가 돈 많고 얼굴까지 반반하면 여자가 많이 따랐겠지" (Sis----)"찬열 이미지 좋았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9j----)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대한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으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공식입장 나오기 전까지 일단 중립" (EX8-----)"양쪽 입장을 들어봐야지 전여친이라는 사람 말한마디 듣고 우르르르 찬열 욕하는 것도 생각없어 보인다"(sson-----)"헤어졌음 끝난거지 지나고나서 뭘 이렇게 까고 그러나, 결혼해서 바람을 핀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aid0----)"솔직히 결혼해서 애낳고 저런것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에 바람 폈다고 온 동네 떠드는건 아닌것 같다" (gnst-----)"사생활가지고. 나쁜놈인건 잘 알겠는데 강간을 한게 아니면 뭐" (toee----)"찬열이를 믿는다. 아직 입장도 없는데 마음대로 생각해?" (yeo----------)"전 여친 참 추잡하고 찌질하다. 연예계 대부분 생기고 놀던애들이 가수되기 때문에 여자 만나고 다니는건 당연하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next----)"찬열아 일단 무슨 말이라도 해봐 그래야 널 믿든가 하지" (pat-------)한편 이와 관련해 찬열과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엑소 멤버 찬열 전 여자친구입니다" 폭로글 등장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폭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새벽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이었다. A씨는 자신과 찬열이 3년간 교재했다고 밝히며, 연애 기간 동안 찬열이 자신 몰래 다른 여자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을 가진 사실을 폭로했다.A씨는 "안녕, 찬열아 내가 너 때문에 생전 안 해 본 폭로 글이라는 걸 한 번 써보려고 해.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어. 찬열아 이건 너의 업보고 니가 시작한 거야"라고 운을 뗐다.A씨는 "2017년 10월 말 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이며 BJ이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찬열아 니가 사람 새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주장했다.A 씨는 "근데 이와 중에 웃긴 건 넌 단 한 번도 너랑 놀고먹고자고 한 여자애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 하더라.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얼마나 우스웠으면. 겁도 없다. 그런 너한테 3년간 속은 나는 뭘까...사람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거 잘못이 있다면 그거 하나가 딱 내 잘못인 것 같다"라고 했다.이어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X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끼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해당 글과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A씨 폭로 글에 대해 엑소 찬열과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티븐 유,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 항의 "엄연한 인권침해"

스티븐 유(유승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 항의했다.스티븐 유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을 1997년 데뷔해 2002년 초까지 활동한 가수 유승준이라고 소개하면서 "5년이라는 그리 길지도 ,또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정말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그때 제 나이20대 초반 이었고, 미국 영주권을 가진 재미교포 신분으로 활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스티븐 유는 "조금 반항적이었던 청소년기를 이겨내고 이루었던 꿈이어서 그랬는지, 저는 당시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고 올바르게 살고자 했으며, 더 나아가 다음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려고 늘 노력했다.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기부하는 일에도 앞장 섰으며 금연 홍보대사 등의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 힘썼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래서 였을까. 땀흘리고 노력하는 모습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랑과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그는 "2002년 2월 한순간의 선택으로 그 모든것이 산산이 부서졌다"며 "제가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병역기피자라는 낙인과 함께 무기한 입국금지 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스티븐 유는 "제가 군에 입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저는 데뷔 때부터 이미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간 영주권자였고, 그 무렵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으면 영주권마저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며 "팬들에게 이 사정을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한국에 입국하고자 했지만, 인천공항에서 입국 자체가 거부되고 저에게는 아무런 해명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극히 개인적인 선택이었다. 병역 의무를 파기함으로 대중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 주었다"며 "팬들의 신의를 저버리고 현실적인 실리를 선택한 비겁한 행동이었다고 비판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스티븐 유는 "하지만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 않았다.제가 내린 결정은 합법적 이었으며 위법이 아니면 법적 재제를 가할수 없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스티븐 유는 "그 일도 이제 19년이 다 되어간다"며 "이제는 저를 기억하는 팬들도 저처럼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이가 될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에 국정감사에서 장관님께서 저에게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저는 연예인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생존하는 직업이고, 사랑과 관심이 없어지면 연예인의 생명은 끝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한국 연예계를 떠난지 19년이 다 되어간다. 그냥 떠난 정도가 아니라 지난 19년간 온갖 말도 안되는 거짓 기사들과 오보들로 오명을 받아 왔다"며 "그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인기와 명예, 좋은 이미지는 이제 어디가도 찾아볼 수 없다.지금 군에 입대하거나 복무 중인 젊은 청년들 대다수가 저를 모르는 세대들이다. 저는 이미 잊혀져도 한참 잊혀진, 아이 넷을 둔 중년 아저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런 제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가?대한민국의 안보, 질서와 외교관계가 정말 저 같은 일개 연예인의 영향력으로 해침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가?"라고 질문했다.이어 그는 "저는 그런 영향력도, 그런 능력도 없는 일계 연예인일 뿐"이라며 "저는 정치범도 테러리스트도 범죄자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악영향을 끼칠 인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는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한다. 많은 연예인들이 크고 작은 잘못을 하고, 법에 어긋나는 경우에는 처벌을 받고, 위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정도만큼 인기를 잃고 자연스레 퇴출되기도 한다"며 "제가 과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선택은 이민자들로서는 지극히 흔하고 당연한 선택이었고,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었다"고 적었다.그는 "팬들을 실망시킨 잘못에 대한 평가는 팬들이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장관님께서는 올해 초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만나, 한국 정부가 2020~2022년 인권 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신 바 있다"며 "외국인에게도 인권이 있고, 범죄자들도 지은 죄만큼만 벌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18년 8개월 동안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되어 입국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금지라는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시는가?"라고 되물었다.이어 그는 "저는 이것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장관님께서는 2019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이 단지 절차를 지켜 재량권을 행사하라는 정도의 의미라고 말씀하셨지만, 대법원 판결문에는 재량권 행사시 지켜야 할 지침이 다 나와 있다.장관님께서 부디 저의 무기한 입국금지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고민해 주시고, 이제는 저의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강 장관은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티븐 유와 관련해 “앞으로도 외교부는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