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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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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올드린, '토이스토리' 버즈 라이트이어로 제 2의 전성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버즈 라이트이어'의 모티브가 된 우주인 버즈 올드린의 이야기가 소개됐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버즈 올드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버즈 올드린은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소변을 본 사람,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빵과 포도주를 먹으며 성찬식을 한 사람,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셀피를 촬영한 사람이었다.1963년 NASA에 선발된 버즈 올드린은 제미니 프로젝트에 합류했고, 미션을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온 버즈 올드린은 1969년 달로 가는 아폴로11호의 우주인으로도 선발됐다.아폴로11호 세 명의 우주인 중 달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딛을 사람으로 닐 암스트롱이 선택됐다. 버즈 올드린은 자신이 가장 먼저 달을 밟고 싶었지만, 조종사였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닐 암스트롱이 퍼스트맨으로 선택됐다.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세 사람이 귀환한 후, 세상의 관심은 닐 암스트롱에게 쏠렸고,이 같은 상황에 버즈 올드린은 크게 좌절했다.버즈 올드린은다시 달에 가려했지만 NASA에 거절당하고 NASA를 그만뒀다. 이후 그는 아내와의 불화로 이혼했고, 알코올 중독자 신세가 돼버렸다.하지만 어느 날 버즈 올드린은 모티브로 한 '토이스토리'의 버즈가 등장하면서 버즈 올드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를 계기로 버즈 올드린은 자서전을 쓰고, 우주에 대한 연구를 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현재 90세의 나이인 버즈 올드린은 전세계를 돌며 우주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동물농장' 오소리 연밤이, 자연으로 방생 결정

오소리 연밤이가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에 들어간다.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구조된 새끼 오소리 연밤이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제보자는 "3개월 전 카페 뒤에 쓰러져있는 오소리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진드기가 엄청 심했다"며 "그 뒤로 구조해서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오소리 연밤이는 생크림, 아이스크림, 치즈 등 놀라운 먹성을 보여줬다. 이어 연밤이의 절친인 고양이 연근이도 소개됐다.연근이와 연밤이는 카페 마당을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를 시작했다.제보자는 "우연하게 거의 비슷한 날짜에 연근이와 연밤이를 데리고 왔다. 연근이는 바닷가에서, 연밤이는 뒤에 산에서 데려와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연밤이는 점차 몸집이 자라났다. 이에 연밤이와 잘 어울리던 연근이도 점차 연밤이에게서 몸을 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밤이는 연근이를 괴롭히거나 제보자를 무는 등 사고를 쳤다.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소장은 "엄마 오소리가 있었다면 흡혈성 진드기를 떼줬을 거다. 그걸 못했다는 건 엄마한테서 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것"이라며 "지금은 체중이 5~6㎏정도인데 나중에 4배가량 커진다. 야생성이 점점 커지면 제보자도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연밤이를 자연 방생하기로 결정했고, 연밤이는 충북 야생동물 센터에서 자연 적응 훈련을 받은 후 자연으로 방생될 예정이다.

배우 최철호, 일용직 근황…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돼"

과거 여자 후배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사업실패 후 택배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 중인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그는 택배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기) 일이 점점 줄고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로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고 말했다.이어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부모님은 요양원이 있다. 아르바이트로 택배 하차를 하면 일당으로 받을 수 있어 곧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재 최철호는 택배 물류센터에서 제공한 원룸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살고 있었다. 퇴근 후에는 인스턴트 밥, 편의점 찌개 등을 먹으며 식사를 대신했다. 그는 "(오전) 10시 반, 11시에 자서 (오후) 5시면 일어난다"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최철호는 과거 여자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그는 "용서 받지 못할 일이지만 참회한다고 할까.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라며 "기자에게 전화가 왔을 때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 일 없다'고 저도 모르게 말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며 "모든 일에는 신중하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잘 살아야 되겠다는 걸 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최철호는 "앞으로의 앞날은 모르겠다. 제 본업이나 제 가정이나 다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책임은 다 할 것"이라며 "더 좋은 일이 있으면 또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라고 했다.1990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철호는 과거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그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했다. 당시 그는 폭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폭행사실을 인정했다.

'갑질 연예인'은 아이린… "어리석은 태도, 경솔한 언행 죄송"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가 폭로한 '갑질 연예인'은 레드벨벳 아이린이었다. 사과 없이 현장을 떠났던 아이린은 논란이 일자 갑질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아이린은 2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는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이린의 갑질 파문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오늘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한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등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고 주장했다.이어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며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 겠다"고 토로했다.A씨는 해당 글에서 대상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psycho', 'monster'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아이린을 거론하며 논란이 불거졌다.그러나 아이린의 사과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을 비롯해 성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레드벨벳이라는 그룹이 갖고 있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완전히 깨지면서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도 나온다. 일단 아이린의 사과로 A씨의 폭로글은 현재 삭제된 가운데, 이번 일로 이미지가 실추된 아이린이 대중 앞에 서서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사3' 현우, 지주연에게 "좋아한다고, 그래도 되잖아"

배우 현우와 지주연이 속마음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3’)에서는현우는 지주연이 소속돼 있는 서울대 연극동문회 극단의 작품을 관람했다.연극이 끝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지주연은 현우에게 작품 속 애정신이 불편하지 않았는지 물었다.현우는 “방송을 하다 보면 ‘이게 진짜인가?’ 생각이 들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요즘 너무 혼란스럽다. 방송인데 불안한 감정이 많다”고 고백했다.지주연은 "처음에는 ‘가상커플’이라 드라마처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고 진짜 내가 나오더라. 혼란스럽긴 하다"고 답했다.현우는 "우리가 언제까지 방송 때문에 볼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며"이대로 끝일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그래서 너한테 더 조심한 것들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지주연은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을 하면서 혼자 집에서 연습을 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다"며 "이건 진심인 것 같다. 네가 조금 애틋하다”고 말하곤 눈물을 흘렸다.이에 현우는 지주연의 눈물을 닦아줬다. 현우는 “좋아한다. 그래도 되지 않느냐”고 답했다.지주연은 “날 진짜 좋아해?”라고 되물었고 현우는 “그렇다”고 답했다.

비와이 유부남된다… "8년 교제 끝 결실, 앞날 축복해달라"

래퍼 비와이가 유부남된다.비와이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약신약아래백년가약'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결혼 소식을 담은 손편지를 올렸다.비와이는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람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다.비와이는 "열애 8년동안 저의 반려자는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항상 축복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비와이는 지난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그 모습을)눈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한 편 비와이는 지난 2014년 싱글 '왈츠'(Waltz)를 발매하고 데뷔한 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9'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연예인 갑질' 폭로글 파장… 아이린·슬기 불똥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가 연예인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폭로글 말미에 'psycho' 'monster'를 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갑질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인 A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 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등 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고 고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고 호소했다.그는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니 앞이고 누구 앞이고 쪽팔릴 것도 없이 그냥 눈에서 물이 터져 나왔다"며 "내가 무얼 위해서? 누굴 위해서? 어떤 걸 보여주고 싶어서? 돈을 벌게 위해서? 누가 날 선택해서? 부탁을 받아서? 왜 이런 굴욕을 당하고 있는 걸까. 그녀의 행동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였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psycho #monster 라는 해시태그를 썼다.해당 글이 올라온 후 일각에서는 A씨가 글말미에 언급한 'psycho'는 레드벨벳이 최근 발매한 곡, 'monster'는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으로 활동한 노래 제목이기 때문에, 아이린과 슬기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학폭 의혹' JYP "갓세븐 영재, 한차례 다툼 있었지만 사실 아냐"

학폭 의혹에 휘말린 그룹 갓세븐의 멤버 영재 측이 "급우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다"면서도 학교폭력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영재에게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다"면서도 "그러나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부인했다. JYP는 글쓴이가 회사 측에 자신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며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아직 회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20일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 제하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자신을 청각장애인 및 지적장애인이라고 밝히면서 영재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글쓴이는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영재와 2~3학년 같은 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영재가 이유없이 때리고 금품을 갈취했고, 자신의 물건을 뺏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고, 빵셔틀을 시켰다고도 주장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