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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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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 8년전 교통사고 "김혁건, 지옥이 여기라고 하더라"

그룹 더크로스의 김혁건이 과거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더 크로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혁건은 "휠체어에 앉아서 고음을 내지 못할 줄 알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보니 예전의 고음을 되찾았다"고 말했다.김혁건은 과거의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벌써 너무 오래됐다. 8년차 장애인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처음 사고 났을 때 날짜도 기억난다. 2012년 3월 26일이었다"고 말했다.김혁건은 "내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차량과 정면충돌했다"며 "숨이 바로 쉬어지지 않아서 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김혁건은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단 한 가지 생각한 게 부모님 얼굴을 봐야하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그 마음으로 숨을 붙잡고 있었다"면서 "의사가 부모님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 게 다 들렸다"고 전했다.이어 김혁건은 "다행히 깨어났는데 그 이후 시간이 더 힘들었다. 사고를 받아들이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더 힘들었다"며 "사고 기억은 아프지만 지금은 견뎌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더크로스 멤버 이시하는 "처음 갔을 때 저도 충격을 많이 받았다. 김혁건 손을 잡았는데 손을 잡은지 모르더라"라며 "그때 나도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이시하는 "'일어나, 일어날 수 있어'라고 얘기하는데 '지옥이 어딘지 아냐'고 묻더라. 지옥이 여기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큰 고통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이시하는 "3옥타브까지 올라가던 김혁건이 말하기도 힘든 정도가 됐다. 목소리도 안 나오던 상태에서 차근차근 올라온 김혁건을 보면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배울 점도 너무 많다"고 고백했다.

김영희, 윤승열 결혼발표 후 "외모 댓글 마음 아팠는데…"

개그우먼 김영희(37)가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7)과 결혼발표 후 소감을 밝혔다.김영희는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린다.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보네'래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친동생과 나눈 메신저 대화가 담겨 있다. 김영희는 윤승열이 본 댓글에 대해 이야기했고, 친동생은 "욕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하다. 맞는 말이기도 해서"라고 재치 넘치는 멘트를 남겼다.앞서 김영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고,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 한다"라고 했다.김영희의 예비신랑은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인 윤승열이다. 그는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내년 초 올릴 예정이다.

김영희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결혼"

개그우먼 김영희(37)가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7)과 결혼한다.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 소리도 많이 해주고,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돼 같은 길을 가려 한다"고 했다.김영희는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라며 "모두가 힘든시기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다"고 밝혔다.김영희의 예비신랑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김영희보다 10살 어리다. 그는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후 지난해 은퇴했다.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을 거쳐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데뷔했다. 이후 "안돼요~" 등 유행어를 내놓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고왕 '반올림피자샵' 반응 폭발… 할인 혜택은?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하는 웹 예능 '네고왕' 반올림피자샵 편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6화를 통해 반올림피자샵 네고에 도전하는 황광희 모습을 그렸다.이번 화에서 황광희는 대구에 있는 반올림피자샵을 방문해 네고에 성공했다.첫번째 네고에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반올림피자샵 앱과 홈페이지에서 포텐피자를 5000판 한정으로 판매하며, 할인된 금액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두번째로는 포텐세트에도 해당되며, 5000판 한정 판매 개수에 포함된다.세번째는 네고왕 이벤트 후 전 메뉴 3000원 할인 추석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추석 이벤트는 10월 한달동안 진행하며 추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영상 공개 직후 반올림피자샵 홈페이지와 앱에는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업체 측은 "많은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접속 및 주문이 되지 않은 기간만큼 행사 기간은 연장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한편 '네고왕'은 황광희가 소비자들의 대표로 후기를 모아 본사에 소비자 요청 사항을 직접 네고하러가는 '본사 직접 리뷰 배송' 컨셉의 웹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파나틱스 스테프 성희롱 논란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소속사 사과

신인 걸그룹 파나틱스의 생방송 중 한 스테프가"가리면 어떡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라고 발언에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과하며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린다"며"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당시 멤버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소파에 앉아서 방송을 진행했고, 이에 비아와 채린에게 먼저 담요를, 이어 도이, 나연에게는 외투가 전달됐다.그러나 도이와 나연이 외투로 다리를 가리자 한 남성 관계자가 "가리면 어떡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바보냐. 넌"이라며 말했고, 결국 도이와 나연은 다리에 덮고 있던 점퍼를 치웠다.한편 파나틱스는 지난해 8월 미니앨범 'THE SIX'를 발표했다.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멤버 비아, 나연을 영입하면서 8인조로 재편했다.

BJ엉두 "옷 벗기고 술 따르게 해" vs 케이·세야 "스스로한 것"

아프리카TV 인기 BJ엉두가 케이와 세야가 옷을 벗기고 술을 따르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사자인 케이와 세야는 엉두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결백을 주장했다.앞서 엉두는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케이, 세야, 아효 등 동료 BJ 및 지인들과 케이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여기서 불쾌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엉두는 "케이는 쓰레기다. 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 나갔는데 케이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술을 먹인 뒤 내 옷을 다 벗게 했다"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아효 언니는 나를 데리고 와서 술 먹고 뻗었다가 나몰라라 하고 떠났다"며 "나는 진심으로 대했는데 이용만 당했다. 정말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특히 세야를 향해 "앤 방송하면 안 된다. 인성이 쓰레기다. 나한테 술을 따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엉두는 이어 "가족 일도 있어서 힘든데, 아프리카 진짜 너무 더럽다"며 "저런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계속 방송해야 하나 싶어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엉두의 폭로에 케이와 세야는 강력하게 반발했다.케이는 "저희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 BJ들 일반인 총 8명이 마셨다. 그러나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을 하다 그분(엉두)이 스스로 옷을 벗은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엉두가 저에게 화가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거 같다"며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은 없다. 내가 무슨 범죄자냐"고 목청을 높였다.세야 또한 "그 친구가 너무 취해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며 "다같이 술 따라주고 가져오기도 했다. 술집 여자 취급한 건 아니다. 아침방송까지 하면서 잘 마무리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반박했다.

BJ 세야 "故박소은에게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겠다"

아프리카TV BJ 세야가 고(故) 박소은 사망 두 달여 만에 방송에 복귀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세야는 14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를 받고 힘들게 한 그 친구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이번 사건으로 불편하게 만들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 그리고 그 친구와 가족께 정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세야는 "가족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들었기에 오늘 이후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7월 4일 해명방송 전 그친구와 통화나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되던 상태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 글이 올라오면서 제가 범죄를 일으킨 사람으로 몰리고 있었다"며 "또 다른 루머, 추측이 생길 수 있어서 그날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 다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세야는 "박소은과 2개월 저도 교제했다"며 "그 친구에게 그런 일이 생긴 지도 모르고 7월 4일 방송해 저도 너무 많이 힘들고 괴로웠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날 해명방송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연락이 될 때까지 기다릴 걸, 너무 많이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다"라고 호소했다.마지막으로 세야는 "그 친구와 가족이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제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겠다"고 말하며 깊이 사과했다.앞서 세야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던 박소은을 불러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세야는 7월 4일 아프리카TV에 관련 의혹을 해명했다.이후 박소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세야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이어졌다. 결국 세야는 아프리카TV 등 자신의 채널에서 박소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뒤 자숙에 들어갔다.당시 박소은 친동생은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고 사망 사실을 알리며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故 설리 친오빠, 설리 친구 네티즌과 설전→ 사과문 게재

故 설리의 친오빠가 설리의 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끝에 사과문을 게재했다.앞서 지난 12일 설리의 15년 지기 친구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당신께서는 아직도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참 놀랍고 씁쓸하고 슬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 네티즌은 "성인이 되고 얼마 안 됐을 때, 저한테 진리가 물어보더라. 보통 엄마들은 딸을 위해, 딸의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해 주시는지. 진리가 조심스레 말하더라"라며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일하며 엄마한테 모든 돈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더라.'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회사에서 가불을 받아서 쓰신 거 같다더라"라고 주장했다.이어 "진리가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과 고된 스케줄을 감내하며 일을 할 때, 다른 가족분들은 무얼 하고 계셨냐"라며 "당신께서는 진리가 벌어오는 목돈을 단순 생활비 외의 곳에 사용하며 편하게 지내셨고, 그랬기에 진리가 돈 관리를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연을 끊으신 것"이라며 설리 모친을 비판했다.이 네티즌은 이외에도 MBC '다큐플렉스'에 대해서도 "이 방송은 무얼 위해 기획된 건가. 진리의 일기장은 왜 공개를 하신 건가. 이 방송을 통해 진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이건 정말 진리를 위한 거였나. 그 방송에서 진리의 주변인으로 인터뷰를 하신 분은 정말 진리를 기리기 위해, 사람들이 진리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건가"라고 되물었다.이어 "평생을 이용당하며 살았던 진리를, 아직도 이용하며 살고 계시더라"며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더 나아가기 전에 이쯤에서 멈춰주셨으면 한다. 제발 더는 진리를 이용하지 말아 달라"라고 덧붙였다.또한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다큐플렉스'의 인터뷰에 참여한 바 있는 설리의 지인 A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차례나 방송 취재에 응했던 것은, 처음은 주변 모두가 거절한 상황에서 누군가는 설리가 아닌 최진리를,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를 작게라도 표현함이 맞는 게 아닌가 하는 판단에서였다"라며 "두 번째는, 이전 방송과는 다르게 가능한 '그 누구도 비판받지 아니하고', '시스템을 바꿔낸 인물'이 아니라 그 한 사람, 최진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를 조명하겠다는 취지라 연락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번 다큐는 '최진리'가 아닌, '최진리의 엄마' 다큐멘터리가 되었더라"라며 "'진리의 그 시간들이 어때 왔는지'는 최진리에게만 권한이 있는 말들이라 생각해서 가족분들이 진리의 친구들을, 그의 연인이었던 누구를, 하다못해 팬들을 욕해도 함구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에 설리의 친오빠 B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나마도 그 당시에 존중해줬던 친구들이 이딴 식이라니.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친구라고? 네가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 그 누구보다 통탄스러워 할 시기에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에 급급했지 않나. 진짜로 옆에 있어 줬던 친구들이 맞나 의문이 든다"라고 비판했다.이어 "진짜 친구라면 잘못된 방향을 지적해줄 수 있는 게 진짜 친구"라며 "비유를 들면 어린아이들에게는 이가 썩는다고 사탕을 많이 못 먹게 하지 않나. 너네는 그런 경우다. 말 함부로 하지 말자"라고 경고했다.그러나 14일B씨는앞서 있었던 게시물을 삭제하고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순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확산이 조장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동생 친구들에게 내비친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이어 "제 가족은 어느 순간부터 동생과 연락을 끊어온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었다. 그리고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끔 언행 한 점 죄송하다"라고 적었다.B씨는 "그리고 동생 팬분들, 대중에게 받아왔던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 점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왔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라고 전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