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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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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언급한 김종국 조카 '소야' 누구?

개그맨 남창희가 가수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언급해 화제다.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남창희가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김종국에게 넌지시 "형 조카 소야, 잘 지내냐"라고 물으며 "되게 괜찮으신 거 같더라"고 호감을 표시했다.이에 김종국이 당황하자 남창희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다. 화면으로만 뵀는데 좋아 보이더라. 되게"라고 말했다.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애가 괜찮다. 예의도 있고. 그런데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거 있냐.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 형과 가족 되는 길은 그 길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계속해서 흑심을 드러냈다.이에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만나려면 축구게임을 나한테 이겨야 한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붙으면 된다. 어디 가서 나쁜 소리 안 듣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하하도 "경기에서 이기면 소야와의 식사 자리라도 마련하자"고 바람을 넣었다.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소야의 의견은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뭐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소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김종국의 오촌 조카인 그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해 2018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 작업을 하면서 '마이티걸'로 불렀다.

이정섭, 안일권 성대모사 "기가 막히게 캐치 했더라"

‘아침마당’이정섭이 안일권의 성대모사를 칭찬했다.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배우 겸 요리 연구가 이정섭과, 개그맨 안일권이 출연했다.이날 이정섭은 “오래간만"이라며 "5년 만에 월요일 아침에 인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정섭이 “나물 무칠 때는 갖은 양념한 다음 나중에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마무리하면 아주 고소하다”고 말했고, 이를 안일권이 그대로 흉내냈다.이에 이정섭은 “이제는 참기름 소리를 잘한다”고 칭찬했다.이정섭은 “저를 흉내 내는 건 개그맨들 연예인만 아니라 애들도 했다"며 "제 목소리가 여자 같다 보니 흉내를 많이 낸다"고 말했다.이어 이정섭은 "나는 늘 참기름이라고 했는데, 누가 안일권 아냐고 묻더라. 그러면서 내가 참기름이 됐다"면서 "내가 서울 사투리를 사용하는구나 싶더라. 기가 막히게 캐치 했다 싶더라. 잡아당긴 사람은 안일권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이에 안일권은 “다른 분들도 많이 한다. 여성스럽게만 하면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니다. 저는 입모양까지 따라 한다. 깊이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다다' 이상엽 걸린 '쿠바드 증후군' 뭐길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쿠바드 증후군'에 걸린 가운데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1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태교에 힘쓰고 있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입덧이 심한 송나희를 챙기던 윤규진은송나희만을 위한 특별식을 만들었고,송나희는 특별식을 입덧을 하지 않고 윤규진의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그러나 윤규진이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윤규진은 변기를 붙잡고 토를 하기 시작했고 송나희는 윤규진의 등을 두들겨줬다.윤규진은 "체한 느낌이 아니다. 헛구역질이 나온다. 기운도 빠지고 졸리다"며 자신의 증상들을 설명했다.송나희는 "어머. 너 설마 혹시 입덧하니?"라며 '쿠바드 증후군'을 언급했다.쿠바드 증후군은 아내가 임신했을 경우 남편도 입덧, 요통, 체중 증가, 메스꺼움과 같은 육체적·심리적 증상을 아내와 똑같이 겪는 현상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공감적 임신으로 불린다.지난 2007년 영국의 아서 브레넌 박사는 임신한 아내를 둔 남성 28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성들은 양육과 젖샘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의 수치가 높아지고,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떨어졌고,이같은 쿠바드 증후군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넷론을박] 故설리 다큐 방송에… "최자 탓" VS "마녀사냥"

고(故) 설리의 삶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그의 전 연인인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0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다큐 플렉스 -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설리의 모친이 나와 과거 최자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설리 모친은 "열애설 나기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했다"며 "갑자기 13살이나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는 것은 노는 문화, 술 문화, 대화 패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라며 당시 두 사람의 열애를 반대했음을 밝혔다.이어 모친은 "자신이 만나는 남자친구를 허락 안 하니까 설리가 화도 많이 내고 서운해했다"며 그 이후 설리가 엄마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선언, 모녀 관계가 단절됐다고 전했다.해당 방송이 방영된 후 일부 시청자들은 전 연인인 최자의 SNS를 찾아가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진짜 싫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지" (100k-----)"어제 방송봤어? 이렇게 계속 활동하고 근황 올리는게 역겹다" (fioo____)"양심의 가책이나 느끼려나. 멀쩡히 활동하는거 보니 무섭네" (empr_______)"한번만 더 감싸안아주시지. 마음이 아프다" (seo___)"설리가 최자랑 사귈면서부터 심한 악플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마음의 병이 생겼다" (tgw---)"이XX야. 나이 어린애 만났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sun_____)"갓 스물 된 애가 만나자고 부모랑 연 끊으면 말리거나 부모 설득해야 하는게 어른 아니냐?" (dldk_____)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최자에게 악플을 다는 행위는 잘못됐다며 자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자 마녀사냥 당하는 느낌이다. 연인의 관계를 타인이 어떻게 다 알까요? 그냥 추측일 뿐인데" (poke------)"악플들 자제해라. 오히려 설리에 대한 2차 가해를 낳을 수 있다" (fif___)"성인남녀가 서로 만나다가 헤어진건데 최자가 뭔 잘못했다고 다들 악플달고 난리냐?" (clon----)"남들은 모르는 둘만의 사정이 있었을텐데 다 아는 척 하면서 악플달지마세요. 설리에게 악플이 문제였다는거 아직도 다들 모르나 인간들 소름돋는다" (j________)"이미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해서 생을 마감했음에도 변하는게 없다. 여기서 니탓이라고 하는 다신들 고인에게 한번이라도 응원의 메시지 보낸적있나? 그만해라" (37de____)한편 최자와 설리는 몇번의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로 열애 내내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열애 인정 2년 7개월만에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이후 아이돌스타로서 흔치 않은 공개연애, 결별, 왕성한 SNS 활동 등으로 많은 악플을 겪었던 설리는 지난해 10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캐스팅부터 최자와 열애설까지… 故설리 삶 재조명

스스로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삶이 재조명됐다.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설리의 모친이 방송 최초로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설리의 어린시절과 캐스팅 과정, 래퍼 최자와 열애 이후 단절된 모녀 관계, 생을 마감했다는 연락을 받은 순간 등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이날 설리 모친은 "(아이가) 7세 때 이혼하고 직업전선에 뛰어야 했다. 유치원을 보낼 돈으로 부산의 연기학원을 보냈더니 원장님이 너무 좋아했다. '서울에서도 먹히겠다'는 생각으로 상경했다"고 회상했다.이어 "6개월 정도 했더니 수업료도 거의 끝났고 경비도 많이 들어 포기하려고 할 때 설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더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 한달 후 드라마 '서동요'에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이후 설리는 '서동요' 출연 도중 한 기자의 제안에 예명 '설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모친은 "기사를 보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연락이 왔다.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고 해서 어린 시절부터 숙소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SM과 처음에는 가수 계약을 안했고 배우 계약만 했는데 설리가 갑자기 키가 크면서 아역배우로 입지가 애매해졌다. 그러자 SM은 '우리 회사가 잘 만드는 아이돌로 가자'고 했다"며 걸그룹으로 데뷔한 과정을 설명했다.설리와 모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최자와의 열애 후 부터다. 모친은 최자와의 열애를 반대했다고 한다.모친은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 행복했다. 13세 많은 최자와 열애설이 났는데 사진을 보고도 오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갑자기 13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난 뒤 대화나 술 문화 이런게 중간과정이 없어졌다. 내가 반대하니까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고 화도 냈다. 이후 설리가 회사 정산을 직접 받고, 자신에게 돈을 타라고 하더라. 저도 불같은 성격이다. 결국 '오늘부로 그만두자'고 말한 뒤 모녀관계가 단절됐다"고 설명했다.모친은 설리가 최자와 3년 만에 결별한 후 자해시도를 한 당시 상황도 언급했다.모친은 "2016년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응급실에 가서 곧 기사가 나갈건데 놀라지 마시라고 연락을 했다더라. 병원에 직접 가보겠다고 했더니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걸로 기사가 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커버가 안된다고 했다"며 "병원에 가보지도 못해서 집에서 일주일을 울었다"고 말했다.이어 "아마 본인만의 발악이었던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고 엄마는 옆에 없고 여러가지 것들이 감당하기 어려웠겠다. 그리고 진심으로 누가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었겠다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결국 2019년 설리는 스스로 생을 끊었다. 모친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늘 혼자 그 집에서 살았는데 마지막은 혼자 나가게 허락할 수 없었다. 내가 가서 내 손잡고 데리고 나올 거라고 말하고 집에 갔다"고 했다.이어 "2층 방에 설리가 혼자 있었다. 손도 만져주고 얼굴도 만져주고 한 시간은 다리 베개하고 앉아 있었다"며 "지금은 발끝까지 다 만져줄 걸. 마지막 인사도 진짜 다 하지 못했던 게 아닌가 계속 후회가 남는다.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놓친 시간들에 대한 그때로 다시 갔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지훈, 공개연애 누구?… 과거 발언 재조명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과거 공개 연애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9일 첫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김선경, 이지훈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이 자리에서 이지훈은 과거 공개연애를 언급하며 "결혼 생각은 32살때부터 갖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첫 공개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이지훈은 "내게 결혼은 없나보다라고 생각하다가 최근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며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그의 과거 공개연애가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이지훈은 2017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여자친구 존재를 솔직하게 밝혔다.그는 "만난지는 1년이 좀 넘었고, 미국계 한국인이다"라며 "주변에서 결혼할 것 같다고 하는데 나 또한 그런 생각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기본적으로 2~3시간은 통화를 한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지훈은 ‘여자친구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여자친구와 반대라서 좋다. 무덤덤한 나와 달리, 섬세하고 자상한 성격이다. 나와 반대 성향이라 매우 끌린다"고 말했다.하지만 이지훈은 여자친구와 만난지 2년여만에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42세로, 1996년 '왜 하늘은’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인형’, ‘금지된 사랑’, ‘나만의 신부’, 등 다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는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오 마이 금비', '장영실', '최고다 이순신'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시티오브엔젤' 등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46만 구독자 유튜버 정육왕 소·돼지 고기 맛있는 부위?(철파엠)

46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정육왕이 고기 지식을 쏟아냈다.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유튜버 정육왕이 출연했다.이날 정육왕은 이름에 대해"제가 지었다. SNS 활동하면서 '원피스'의 해적왕을 따서 정육왕이 되고자 하는 의지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육왕은 실제 정육사라면서 "실제로 10년 전부터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면서 이후에 식육처리기능사도 땄다. 첫 직업이 정육사였다"며 "처음에 할아버지 영향이 컸다. 기술을 배우라고 조언해주셨다. 시장 가다가 정육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부심이 느껴질 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하다 보니까 정말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정육왕은 고기에 대한 여러 질문에 답했다.정육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 뭘 먼저 먹어야 하냐는 질문에 "소고기가 가격이 더 비싸고 돼지고기가 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먼저 먹으면 소고기 향이 묻힌다"고 말했다.또 정육왕은 "소고기 중 토시살이 가장 양이 적다"고 말했다.맛있는 부위는 늑간살을 추천했다.정육왕은 "대부분 갈빗살이라는 통명칭으로 아시는데 갈비뼈 사이사이에 있는 고긴데 얇은 힘줄이 있어서 쫄깃하면서 소의 지방 맛이 고소하다"고 설명했다.정육왕은 "안창살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스트 부위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요즘 많이 드신다"고 전했다.또한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말고 맛있는 부위로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뼈등심을 추천했다.정육왕은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추천드린다"며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경♥이지훈, 첫 데이트 설렘 폭발… "서로의 편 되어주자"

'우다사3'에서 김선경, 이지훈이 첫 데이트부터 가슴 떨리는 케미를 선사했다.9일 첫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김선경-이지훈, 현우-지주연 네 쌍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오던 김성경과 이지훈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했다.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향한 결혼관을 밝혔다. 이지훈은 9명의 조카, 19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임을 밝히며 "결혼 생각은 32살때부터 갖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이지훈은 "내게 결혼은 없나보다라고 생각하다가 최근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며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김선경은 “난 결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었다.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13년째 상처를 극복중이다"라고 아픔을 털어놨다.김선경은 "말로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는게 너무 싫다. 그리고 거짓말은 용납 못한다.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지훈은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이후 화장실을 다녀 오겠다며 자리를 뜬 이지훈은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생각지 못한 이지훈의 깜짝 이벤트에 김선경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아름다운 첫 데이트가 마무리됐다.'우다사3-뜻밖의 커플' 2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아이러브 신민아 "허언증 없고 거짓말 안해…악플 그만"

또 한 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걸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허언증 없고 거짓말도 안 했다"며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민아는 전날 낮 12시 17분께 서울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에 구조됐다.신민아는 구조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제발 악플 그만 달아 달라.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본인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며 공격당하는 현 상황을 알렸다.신민아는 또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댓글을 다셨는데 저는 허언증 없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다"며 "예전의 기억들을 잊으려고 발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저를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그는 "제발 믿어달라. 저는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신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아이러브 활동 중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 WKS ENE 측은 이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신민아를 법적 대응에 나섰다.이후 신민아는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하고 스트레스로 체중이 빠지는 등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는 추가 고소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신민아는 본인이 거짓말한 적이 없다고 재반박하며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웃사이더, 유튜버 다흑님에게 사육 위탁 악어 폐사 논란 휘말려

래퍼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전문 유명 유튜버 '다흑님'에게 사육을 위탁받은 악어를 폐사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다흑님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가수분께서 희망해 사육을 위탁보냈던 가또가 폐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슬픈 건 가또가 폐사하고 몇 달 뒤에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다 떠나서 폐사하고 몇 달 뒤에 소식을 접하니까 난감하다. 그것도 당사자가 아닌 해당업체 직원에게 전달받았다"며 "샵에서 동물 관리를 못할 때도 있고 동물보호를 운운할 위치에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복잡하고 쓸쓸하다"고 덧붙였다.이어 8월 그는 "폐사 사신을 받았다. 추측하건대 며칠 내내 돼지코성체한테 시달리면서 먹이 활동을 못하고 피한 것 같다"며 "꼬리 끝을 씹혀 먹히고 그 상태로 탈진한 걸로 추측한다"고 전했다.그는 "폐사 개체 양도를 요청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얼마 뒤 전원을 꺼서 썪어버렸다고 했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연락을 못 주셨다는데 전화로는 감염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앞서 다흑님은 지난 1월 아웃사이더에게 드워프카이만 종의 악어의 무료 분양 소식을 알렸다. 아웃사이더는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파충류를 키우고 있다.

하승진, '김희철 술자리 사담' 사과→ 사과문 삭제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사담을 온라인에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하승진은 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최근 올라온 영상 관련해 죄송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됐다. 지난 주 트위치 생방송 중 몇몇 분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그 분들을 굉장히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끝난 후 큰 실수를 했음을 인지하고 당사자 분들께 바로 연락을 드려 실명을 거론해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며 "이후 제 유튜브 채널에 편집된 영상으로 그 내용이 다시 올라오게 되어 또 민폐를 끼치며 그 분들을 난감하게 만들게 되었다. 가볍게 올리는 식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라 미처 내용 전부를 모니터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승진은 "실명이 언급되신 분들께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너무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경솔한 언행 앞으로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앞서 하승진은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김희철과 술자리를 가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희철이 형이 누구랑 연애하는지 다 알고 계시지 않나", "술자리에서 나연이 사진 보여주면서 나랑 닮았다고 놀렸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김정현 아나운서 "장성규 코로나 음성…컨디션 회복 아직"

장염으로 인한 고열로 응급실에 간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김정현 아나운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를 이틀째 맡았다. 그는 "장성규가 아직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했다"고 알렸다.김 아나운서는 9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오늘 또 제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제 사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규디(장성규 DJ)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규디가 많이 보고싶을텐데 컨디션 회복이 먼저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오늘도 어제에 이어 하루 더 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김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야망이 있어 보인다고 하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저의 라디오 프로그램 '세상을 여는 아침'을 더 알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장성규는 전날 장염으로 인한 고열로 응급실에 가며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장성규는 SNS를 통해 "어젯밤부터 (열이)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였다"며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라디오 지각을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MBC에 도착했으나 (열이 나서) 출입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왔고, 장성규는 다시 SNS 글을 올려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이다"라고 알렸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