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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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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게 아이덴티티"…친환경 카드, 그린슈머 '잇템' 되다

최근 환경보호가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카드사들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무 소재 플레이트의 친환경 카드를 선보이면서 환경보호에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는 '그린슈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먼저 친환경 카드를 선보인 곳은 BC카드다.지난 2011년 BC카드는 환경부로부터 주관 운영사 및 카드 발급사로 지정받아 친환경 카드인 '그린카드'를 선보였다. 탄소배출량과 유해성이 낮은 나무 소재를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소비자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시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로, 적립된 포인트는 TOP 포인트 전환, 현금 캐쉬백, 이동통신요금 및 대중교통 결제, 친환경 기부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출시 5년 후인 2016년엔 '그린카드v2'로 리뉴얼해 기존 서비스를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했다. 그린카드v2은 국내 BC카드 전 가맹점에서 이용시 최대 1%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에서 친환경 식품, 친환경 엔진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에도 최대 5%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자랑한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20%, KTX와 고속버스 이용금액에 대해 5%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이외에도 CGV 등 온라인 영화예매 및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 시 할인해주고 전기요금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와 온라인 업종에서 이용할 경우 5%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의 경우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현재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의 각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는 업계에서 두 번째로 '그린슈머'를 겨냥한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 역시 친환경인증을 받은 나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자가용 대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결제액의 5%를 캐시백해주고 쏘카, 따릉이, 카카오T바이크 같은 공유 모비리티를 이용하거나 전기차 충전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걷기만 해도 월 최대 5000원을 돌려준다.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면 캐시백을 준다. 단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달성시 제공된다.친환경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담겨있다. 딥에코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ECO 기부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공략한 카드가 출시되고 있다"며 "관련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카드, '제14회 금융공모전' 교육부장관 수상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금융공모전은 금융교육 활성화와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각 금융협회 등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제 14회를 맞이한 금번 시상식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신한카드는 그 동안 금융의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 발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원의 판례 등을 참조해 국내 최초로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프렌드'라는 도서를 출판하고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등 금융 교육에 힘쓴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제14회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5개 기관 중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총 3개 기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 '아름인 금융탐험대', 2017년 '아름인 금융교실', 2018년 '아름인 금융캠프'로 금융공모전에서 3년연속 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아름인 금융탐험대와 아름인 금융교실은 신한카드 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금융·소비·신용·미래 금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아름인 금융캠프'는 학생들을 신한카드 본사로 초청해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금융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직업 멘토링과 사무공간 투어까지 실시해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금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금융교육을 비롯한 사회와 함께해 온 다양한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태국·베트남 방문고객 최대 2만원 캐시백

BC카드는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태국 행 타이항공 왕복항공권 및 풀빌라 1박 무료 숙박권(2명) △아고다 숙박이용권 20만원권(15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BC카드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게재된 퀴즈 게시물에 응모 해시태그(#여행엔BC,#비씨카드, #타이항공, #아고다 4개 모두 작성)와 함께 퀴즈 정답을 작성하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BC카드는 응모한 고객 중 17명을 추첨해 다음달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지급 받은 왕복항공권 및 숙박권은 2020년 3월 1일 이후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내달 6일까지 BC카드로 타이항공 항공권을구매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또 이달 말까지 베트남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캐시백을 결제금액대별로 차등 제공한다. BC카드의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캐시백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된다. BC카드의 다른 해외 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BC카드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태국과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오 오프라인 상점서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카카오페이는 마카오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마카오 내 카카오페이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상점에서 별도 환전 과정없이 스마트폰에 생성된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만 제시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이뤄지며, 현지 통화 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제시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카카오페이머니는 연결된 본인의 금융계좌에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카카오페이는 마카오 주요 호텔 내 레스토랑·쇼핑몰, 마트·편의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약국, 특산품 판매점, 성 바울 성당·루아 도 쿤하와 같은 주요 관광지 인근 상점 등 한국인들이 여행 중 주로 방문하는 매장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해외 방문 시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카카오페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카오 현지 내에 ‘카카오페이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며 "카카오페이 하나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숫자카드 V3', 디지털과 빅데이터로 고객 사로잡다

4차 산업혁명이 카드상품에도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빅데이터와 디지털을 통해 고객 개인별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그중 삼성카드의 '숫자카드 V3'는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스테디 셀러'로 급부상 중이다. V3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알고리즘을 통해 411개의 변수를 분석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했으며, 상품수도 기존 V2의 6개에서 5개로 재구성했다. 5개의 라이프스타일별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도 도입했다. 각 상품별로 선호 업종을 선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업종 변경 및 선택이 가능하다.이밖에도 전반적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온라인·해외업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공통서비스로 5종 카드에 모두 담았고 배달앱, Health & Beauty 스토어 등 트렌디 업종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삼성카드 2 V3'는 20~30대 젊은 세대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교통·통신·커피 10% 할인과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옵션 5% 할인(옵션 선택)이 주요 혜택이다.'삼성카드 3 V3'는 기혼 남성 및 직장인을 위한 상품으로 주유소 리터당 최대 100원, 음식점·커피·편의점 최대 5% 할인해준다. 놀이공원 50%·워터파크 30% 할인 및 영화 5000원 할인도 제공한다.'삼성카드 4 V3'는 조건에 신경쓰지 않고 범용적으로 혜택을 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기본 0.5%에 음식점·병원·약국·해외 매출은 2배(1.0%), 할인점·주유·온라인 쇼핑에서는 3배(1.5%) 할인이 제공되며, 전월 이용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삼성카드 5 V3'는 자녀가 있는 기혼 여성을 위한 상품으로, 학원·서점·인터넷 강의 7%, 온라인쇼핑·할인점·슈퍼마켓 5% 할인과 커피·제과 10% 할인 혜택이 있다. 병원·약국·해외·영화관·놀이공원 할인도 제공된다.'삼성카드 6 V3'는 중장년층 및 알뜰 소비족을 위한 상품으로 생활 밀착 6대 업종(할인점·주유소·온라인몰 등)에 대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최대 월 10회 제공한다. 전월 이용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전체 국내 가맹점 0.3% 할인 및 병원·약국에서 1%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와 선호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기술 및 트렌드,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 바우처 업무협약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이 일반택시 이용 시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비휠체어 장애인 중에서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이다. 현재, 휠체어를 탄 채 택시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복지택시 80대가 운영 중이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택시에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이번 협약으로 성남시 거주 시각, 신장장애인은 장애인택시바우처 이용 신청 후 성남시 택시콜을 예약하고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65%(1회 최대 1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월 최대 4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성남시는 오는 2021년에는 발달장애인, 2022년에는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규, 신한카드와 함께 데뷔 첫 팬미팅 개최

신한카드가 '하우투리브(HOW TO LIVE) 장성규 with 신한카드'를 내달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하우투리브 행사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신한카드가 함께 신한카드의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의 슬로건인 하우 투 리브(HOW TO LIVE)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브이로그(V-log) 영상으로 공유하고 오프라인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이다.이번 하우투리브 행사를 통해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갖는 장성규는 평소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일상 속 진솔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특히 본인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 즉석 고민 상담 등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한편 신한카드 직원들이 장성규에게 추천한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 카드도 소개한다. ‘'신한카드 에어원'은 대한항공 1000원당 기본 1마일 적립, 면세점 및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선 2배가 적립되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상품이다.장성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하우투리브 행사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예매시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중국 은련상무에 자회사 스마트로 지분 일부 매각

BC카드는 중국 은련상무 유한공사와 자회사 스마트로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은련상무는 중국 유니온페이의 자회사로 PG사업 및 빅데이터 서비스, 마케팅서비스, 지불혁신부가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은련상무는 BC카드가 보유한 스마트로 주식 일부와 3자배정 방식을 통한 신주 등 전체 지분의 20%를 취득한다.BC카드 측은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 자본을 유치한 성공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BC카드와 스마트로는 중국 내 QR 등 신결제 플랫폼 확산에 적극적인 은련상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스마트로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VAN 및 PG사업 시스템 고도화 추진 △가맹점 인프라 서비스 차별화 △ BC카드 및 은련상무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이번 제휴로 중국 내에서 활성화된 모바일 결제 기술 및 노하우를 도입하여 고객에게 디지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 서비스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련상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도입과 제휴 등을 통해 아시아 결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트로는 KT그룹의 금융-통신 계열사로 BC카드와 이니텍 등이 주요 주주사로 있다.

VVIP카드 '컨시어지 서비스'의 위엄…"자택서 공항까지 리무진 타고 편하게"

# 최근 늦은 휴가를 보내려는 사업가 김모씨(47, 남)는 가족들과 동남아 여행을 3박5일로 떠나기로 했다. 가져갈 짐도 많고 준비할 것도 산더미지만 바쁜 일상을 제쳐두고 떠나는 여행이라 들뜬 마음에 부풀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 공항까지의 이동이 걱정거리였다. 마침 카드사에서 VVIP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화 한통이면 쉽게 고민이 해결됐다. 집 앞으로 온 차량을 타고 공항까지 편히 갔으며 비행기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VVIP 고객들만을 위한 신용카드사들의 남다른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연회비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 대신 마일리지 적립, 항공권 퍼스트클래스 업그레이드, 통역서비스, 명품샵 쇼핑 에스코트, 유명 레스토랑 셰프 메뉴 소개 등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카드사들은 프리미엄 고객에 맞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ISA,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카드사들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전 세계 모든 공항에서 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해외출장, 여행을 자주가는 고객에겐 유용하다. 상위 0.05%를 겨냥한 현대카드의 ‘더 블랙에디션2’는 연회비가 250만원으로 호텔·쇼핑바우처·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 발급에 높은 허들이 있는 만큼 전 세계 공항에서 리무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연회비 200만원의 삼성카드의 ‘라움 오’는 마스터카드 월드등급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는다. 해외공한 VIP 의전 서비스, 공항 리무진 서비스 등이 있다. 개인을 위한 맞춤 여행 설계도 특징이다.KB국민카드의 ‘탠텀(TANTUM) 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오퍼’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명 이벤트, 유명 레스토랑 이용의 서비스 설계 및 예약 대행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세계 주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세계 주요공항 VIP 의전 서비스를 우대해준다. 롯데카드는 VVIP카드인 ‘인피니티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연 1회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어 투 도어 리무진 서비스'는 리무진 기사 및 차량을 제공해 자택과 공항을 왕복 픽업해 주는 서비스다.이외에도 'VIP 의전 서비스'는 인천김포공항에서 수하물 운반 및 체크인을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로 뉴 롯데 다이아몬드 카드, 플래티넘 위버스카이 카드, 트래블패스 시그니처 카드 고객 대상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탑스클럽(VIP) 고객들 대상으로 공항서비스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개 이상 신한금융그룹사에서 탑스 고객이거나 탑스 프리미엄 등급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리무진 서비스는 세단(에쿠스 또는 동급)은 13만원, 미니밴(그랜드스타렉스)11만원 이며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은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현대카드, 새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성황리 종료

현대카드가 문화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8일 밝혔다.현대카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틀간 2000여명의 관객은 물론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부대 이벤트와 제휴 브랜드 체험공간에 1만5000명이 다녀갔다.본 행사에는 아티스트 하정우, 세계적인 브랜드 디자인 기업을 이끄는 '신명섭X변사범',소설가 ‘김금희',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김훈',웹툰 작가 '주호민' 등이 토크와 '잠비나이'와 '이희문','정승환'과 '장범준' 의 공연이 있었다.현대카드는 티켓 매진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시크릿 게스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 게스트 무대의 주인공인 잔나비와 윤종신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내부와 외부 테라스를 오가며 공연을 펼쳤다.현대카드의CEO인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브랜드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생생한 사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처음 런칭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새벽 6시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연사와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한층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네이버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카드인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0.5%를 적립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네이버페이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을 제공한다. 월 최대 적립한도는 10만 포인트다.또한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삼성증권 CMA 계좌)'이 필수 탑재돼 전국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해 입출금할 수 있다.롯데카드 명제선 디지털비즈니스 본부장은 "간편결제 플랫폼에 카드가 결합된 복합 금융 상품으로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업종별 혜택은 물론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경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간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면 이용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12개월간 추가로 적립해준다.같은 기간 네이버도 1% 추가 적립혜택을 제공해 이 기간 내 최대 6%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네이버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은행계 카드사, 3분기 실적 '방어'…규모 따라 실적 '희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감소가 우려됐던 카드사들이 대체로 실적 선방을 이뤘다. 올 3분기 하나카드를 제외한 신한·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카드수수료 수익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자산군을 늘릴 여력이 되는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3분기만 놓고 보면 신용카드 수수료 감소로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1398억원이다.신한카드는 이번 실적 방어 성공의 주 요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추가 이익창출을 꼽았다. 대내외적인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신한카드는 리스, 할부금융, 카드론 등 다양한 신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할부금융 및 리스는 3분기 누적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8.0% 늘었으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할부금융 및 리스 등의 중개수수료와 성장가속화에 따른 추가 이익창출, 초개인화 기반의 마케팅 합리화 및 질적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이 영향을 줬다"며 "전략적, 구조적 비용 효율화 등으로 가맹점수수료수익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국민카드도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국민카드의 실적 개선은 금융자산 및 할부자산의 이자이익 증가 덕분이다.국민카드의 3분기 이자이익은 3113억원으로 전기 대비 114억원 늘어났고 수수료이익은 683억원으로 254억원이나 증가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지속적인 비용효율성 제고 노력. 리스크 관리 강화 활동. 할부금융 리스 해외사업 등 신사업 활성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수익다각화 등의 여력이 있는 대형사와 달리 중소형 카드사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하나카드는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실적 악화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하나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작년보다 37.8% 하락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현재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업에 중점을 두고자 할부금융 등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에 수수료 인하에 따른 타격이 컸다"고 전했다.특히 회원 확보가 절실한 중소형사의 경우 마케팅 비용을 크게 줄이기 어려워 실적 방어가 어렵다는 설명이다.현재까지 일부 은행계 카드사만 실적이 공개됐지만 대체적으로 수익 방어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3분기의 경우 카드사들이 연초부터 안 좋은 업황을 대비해 각종 노력을 해오면서 수익성 방어에 힘 썼을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그는 "규모가 큰 회사들이 비용절감 등의 측면에서 여지가 더 크기 때문에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희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용카드 수익성 가이드라인 조만간 결론 …자율성 보장은?

카드상품 수익성 분석 합리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내에 신용카드 자율규제안이 시행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카드상품의 수익성을 분석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절충안을 마련해 왔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 4월 카드상품 수익성 심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상품 수익성 분석과 내부통제 기준이 자의적이고, 분석·관리도 엄밀하지 않아 손실이 큰 상품이 지속해서 발생한다고 판단했다.이에 모호한 무형의 이익을 예상수익에서 제외하고, 실효성 있는 수익성 분석기준과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 각사 내규 등에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그러나 6월까지 마련하려던 가이드라인은 당초 계획과 달리 가이드라인 합의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까지도 금감원이 마련한 기준 중 내부통제 수준을 두고 업계와 이견이 있어 의견을 다시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카드 상품에 최소한의 수익률(예:1%)을 두고, 수익성 분석과 관련한 중요사항은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부통제 장치가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카드업계는 유연한 자율규제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신상품이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이사회 보고 하는 등의 내부통제 강화 부분이 부담이라는 입장이다.당국은 가급적이면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이드라인 방향은 카드상품이 적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최소 수익률은 설정하지 않고 내부통제도 이사회 보고를 의무화하지 않는 수준으로 알려졌다.여신금융협회는 금융위로부터 내용을 넘겨받아 다음 달 중 가이드라인 제정을 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제정공고 후 20일간 업계 의견을 받고, 규제심의위원회와 카드사 대표들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만큼 가이드라인은 오는 12월 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각 카드사는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수익성 분석과 내부통제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야 한다.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사후적으로 내부통제를 점검하면서 위반 사항을 자제하는 등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큐온캐피탈 여직원 모임, 미혼모자 시설 봉사활동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4일 미혼한부모생활시설인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애큐온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애큐온 뉴 CSR 데이(Acuon New CSR Day)' 활동엔 사내 여성직원 모임인 ADY(Acuon Lady) 회원 12명을 주축으로 총 17명의 애큐온캐피탈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애란원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들이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어내고 아기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ADY 회장 박지연 매니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직원기부금 100만원과 애큐온캐피탈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한 100만원 등 200만원을 애란원에 직접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 전체 여직원 80여명이 모두 소속된 ADY는 지난해 12월 조직된 후 런치 미팅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여직원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미혼모자 시설 봉사활동 또한 ADY 런치 미팅에서 나온 아이디어였으며,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실체화하여 진행됐다.애란원은 1960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반애란(Mrs. Eleanor C. Vanlierop) 여사가 '은혜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던 미혼모자 보호 및 자립시설이다. 입소한 미혼모에게 1년간 숙식과 분만(산전후 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의 자립을 위하여 학생 미혼모 대안학교인 나래대안학교(중·고등)와 나래내이룸학교(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ADY의 미혼모 시설 봉사활동은 여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행된 매우 뜻 깊은 사례"라며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회사 운영 전반에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화점·마트·편의점·이커머스…유통업계 ‘동행세일’ 총출동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유통업계가 소비 진작에 팔을 걷었다.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침체된 국내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남녀패션·잡화·리빙 등 전 품목에 걸쳐 올 여름 신상·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말에는 브랜드별로 구매액의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연다. 스포츠의류 할인행사도 한다. 롯데백화점은 나이키 대표슈즈 와플원을 본점·잠실점 등에서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인천터미널 행사장에서 24~29일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다음달 2~11일에는 랑콤·입생로랑·설화수 등 20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 골프의류 잭니클라우스·블랙앤화이트·빈폴골프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내놓고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나이키스윔·엘르 등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랄프로렌칠드런 등 44개 아동 패션브랜드 제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재고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도 나선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을 열고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참여브랜드는 지컷·스튜디오톰보이·더아이잗컬렉션·지오다노·데무·최연옥·캠브리지멤버스·올젠·보니스팍스 등 총 37개다. 현대백화점 역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 겸 동행세일을 한다. 정부 주최 패션 할인전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을 통해 신촌점 등에서 50여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해준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쿠폰 30억 원어치도 푼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유통 플랫폼도 동행세일에 함께한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과 여름 가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S리테일은 24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생필품 1+1, 2+1, 할인, 경품 증정 행사를 펼친다. 무엇보다 GS프레시몰에서는 전국 유명 맛집 상품을 최고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동행세일 첫날 24일 하루 동안 현대카드 결제 시 원두커피 이프레쏘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다. 이달 말까지 와인 20여종도 최대 46%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온은 동행세일 기간 국내 대표 중소기업상품 1300여개를 최대 20% 저렴하게 선뵈는 기획전을 한다. SSG닷컴은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1만 명에 SSG페이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가능한 22% 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SSG 랜더스 경기입장권을 1인당 2매 주는 이벤트도 연다. 우수 중소기업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 최대 60% 할인하는 별도 기획전도 펼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25%·15% 할인쿠폰을 동행세일 기간 매일 발급한다. 티몬은 티비온 라이브커머스로 소상공인의 신규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기획전(최대 40% 할인 쿠폰 제공·무료배송)을, 쿠팡은 이 기간 중소기업 통합 기획전·추천상품 기획전 등을, 위메프도 식품·패션·리빙·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준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중기부에 의하면 지난해 동행세일 기간 주요 백화점 3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명품 매출이 50% 안팎 늘었고 가전 부문 매출도 구매액 환급·상품권 증정 등 행사에 힘입어 큰 폭 뛰었다.

카카오, 커머스 품고 시총 3위 굳히기…‘무서운 확장성’ 주목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카카오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계열사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한다.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도 7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취득금액 182억1800만원)를 취득한 뒤 CIC(사내기업) 형태로 본사에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CIC 대표는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이후 계속해서 덩치를 키워왔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월한 접근성을 앞세우며 분사 첫 해인 2019년 연간 매출은 296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하고, 다음 해에 약 2배가량 성장한 5735억원, 15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가 3년 만에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것은 최근 이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에 대항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카카오커머스는 상품 품목과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시켰다. 기존 식품에서 더 나아가 명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쿠팡, 네이버처럼 물류 네트워크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상품권을 통해 매출이 일어난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물하기 출범 10년 만에 지난해 쇼핑 거래액만 약 3조원까지 성장했다. 2918년 6월에는 공동 구매 쇼핑 서비스인 ‘톡딜’을 선보이며 1년 만에 거래액이 28배 성장했다. 라이브커머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난달 누적 시청자 수만 500만명 돌파, 평균 시청 횟수 14만회, 방송당 평균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 내달 중에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 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 카카오 자회사로 출범하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모양새다.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 합병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시총에 반영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네이버를 제치며 시총 3위에 올랐고, 지난 22일 카카오커머스 합병을 발표하자 시총 70조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카카오의 시총은 약 35조원으로 국내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카카오의 핵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상장을 예고하며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2월 시총이 40조원까지 성장,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주식 액면 분할을 진행, 주식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면서 주주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분할 상장 첫 날 시총은 50조원을 돌파하며 6위 기록, 지난 11일에는 시총 60조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쟁사인 네이버를 제쳤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공동체 내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회사“라면서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한다면 광고 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가능하며 향후 커머스 앱으로 카카오톡 발전 속도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 IPO시에도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멤버십부터 대리·항공권까지"...달아오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합 멤버십부터 항공권 예매, 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의 업체들이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시키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쏘카와 자회사 VCNC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두 서비스의 할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상시 제공되고, 초기 가입자의 경우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한 달 내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5%의 이용 금액을 크레딧으로 적립, 두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연 가입비는 2만9900원으로, 첫 가입 즉시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새로운 BI 공개와 함께 이달 말 '티맵 안심대리' 메뉴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하반기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충전소 예약·결제 등)을 비롯해 주차장 안내부터 결제·출차까지 할 수 있는 티맵 주차, 통합 킥보드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내비게이션, 주차, 대중교통 등 티맵 관련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출시된 지 20년 만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T맵은 이제 내비게이션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이동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