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2030 스페셜 리포트 기업과 경제 오피니언 전국 네트워크 뉴스
2021년 06월 24일 Thursday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영등포구, 산업선교회에 노동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24일 영등포산업선교회 3층 강당에서 영등포산업선교회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건물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동인권 침해 및 법률위반 의심사례 등에 대해 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상담과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센터조성 공간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정명철 영등포산업선교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등포산업선교회의 건물을 개.보수하고 이를 마친 건물 3~4층에 노동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것과 이를 선교회가 구에 10년 동안 임대해주는 것이 주축이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1979년에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산업화가 본격 추진되었던 1960~70대 노동운동을 주도하며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곳에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개보수 공사는 노동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될 3층과 4층, 외부(외벽 및 옥상)에만 진행된다. 강당으로 사용되던 3, 4층에 칸막이벽 조성, 화장실 설치, 천장 고도 조정 등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사무실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면적은 318㎡로 3층은 취업 및 노동교육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 4층은 교육실, 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운영한다. 또한, 완공 후에는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센터장 1명을 포함한 정규인력 4명을 채용하고 △노동법률지원 △노동교육 및 취업지원 △노동자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정책 개발 및 조사 연구 등 종합적인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마쳤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와 영등포산업선교회의 협력으로 노동종합센터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향상시키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비축기지,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전시 개최

서울시(문화비축기지)는 시민협치 워킹그룹 ‘시각예술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작가 권민호의 신작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전을 내년 2월 16일까지 T4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문화비축기지는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공개모집하여 시민협치 그룹인 시각예술 클라우드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지원한다.산업화 시대에 설립된 시설의 도면과 구조물의 형태는 권민호 작가의 좋은 소재가 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뉴미디어를 활용한 신작들을 선보인다.문화비축기지가 산업화시대의 유산이라면 한국 조선산업의 역사를 열었던 국내 최초 초대형 유조선인 ‘애틀랜틱 배런’, 국내 최초 양산차인 ‘현대차 포니’, 전기생산과 용광로 산업의 상징인 ‘포항제철소’와 발전소 등은 국가의 양적 성장에 애쓰던 그 시대의 땀방울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생산물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당시 실재했던 시설과 물건들의 도면을 드로잉을 완성하였다.작품에는 당대의 시간 위에 동물의 도상을 배치하면서 성찰적 비유와 풍자도 스며있다. 아기돼지가 부와 양적 성장, 걸음마 등을 상징한다면 암탉은 생산, 아침, 시작을, 이발소는 다소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뉴스의 일부를 기억하게 하다. 이발소는 남성의 외모를 가꾸는 장소이면서 한편으로는 왜곡된 휴식처의 상징물이다. 이처럼 권민호 작가는 시대에 관한 사건들을 매개하는 장치를 유머러스하게 연결한다.본 작품의 세밀한 드로잉에는 미디어(조명, 사운드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조합하여 공감각적인 체험을 유도한다.기계의 리듬을 형상화한 사운드작업과 그에 반응하는 조명작업이 작가의 드로잉, 애니메이션과 공명하면서 작품과 공간, 관객 사이를 이어준다.디자인 비평가 최범은 “그의 작품은 한국 산업화의 복합성과 내적 모순”을 다루고 있다고 전한다. 기계 비평가 이영준은 “산업화 세대는 물론 산업의 성과에 대한 성찰의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그의 드로잉은 산업화의 형상을 전체적인 윤곽으로 포착하면서도 그러한 형상들에 내재하거나 그것들이 연상시키는 또 다른 형상들을 불러내어 중첩시킨다. 아마도 그것은 한국 산업화의 복합성과 내적 모순을 이미지화하기 위한 것인 듯하다.” _ 디자인비평가 최범“원래 산업이라는 것이 무한정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후에 정상을 찍고 하강하는 사이클을 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한국의 산업은 그런 거대한 자연 같은 사이클의 어느 한 지점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적당한 때에 권민호의 작업이 나타나서 그런 산업의 성과에 대한 성찰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_기계비평가 이영준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문화비축기지 T4 복합문화공간에서 10:00~18:00까지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월요일이다.

마포구, 교통수요관리 5년 연속 ‘최우수구’ 영예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2억 원의 인센티브는 지난 11월 교통안전분야 ‘우수구’ 수상으로 3300만원의 인센티브 획득에 연이은 성과다. 구는 2015년부터 연속 5년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교통행정 분야에서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자치구가 추진한 △기업체 수요관리 △교통유발부담금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다. 구는 교통수요관리를 위해 수요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존 기업들에 대해 이행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참여 기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사업에 대한 전체설명회를 비롯해 간담회 및 그룹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수요관리 컨설팅’을 통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119개소이다. 특히,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분야에서 125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확한 조사 및 부과로 61억 원을 징수했다. 이로써 97%라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내 차가 없어도 내 차처럼 사용하는 나눔카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관내 공동주택과 기업체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총 13개 시설 30개면에 나눔카를 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구에서 직접 제작한 대중교통이용 홍보 동영상을 기업체 승강기 미디어보드 및 옥외전광판을 통해 수시 상영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징수와 교통량 감축을 위한 교통수요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는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사용해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2020년 보육 관련 예산 751억여 원 편성…보육환경 개선

경자년 새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구는 2020년 보육 관련 예산으로 751억 6431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63억 원(약 10%) 확대된 규모다.구는 해당 예산을 지역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균형적이고 안전한 급식‧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간식비를 확대한다. 기존에 영아(0세~2세)에게만 1인당 1만 2500원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유아(3세~5세)에게도 1인당 월 1만 원을 지원한다.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명절 및 근속수당, 복리후생비 증액 △힐링연수비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이와 함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도 늘린다. △기능 보강비 연 3000만 원 △냉난방비 최고 연 80만 원 △취사부 인건비 월 30만 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의 운영을 돕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대문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노력을 계속해 왔다.지난 2018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어린이집 6곳에 시범 설치한 미세먼지 차단망을 올해는 총 42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차단망은 미세먼지를 90% 이상 차단할 수 있어 공기질이 나쁜 날에도 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이외에도 노후 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교체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182곳의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32곳의 노후 보일러 43대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 바 있다.

강동구, 시민건강포인트사업 운영… 건강수명 연장 기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수명을 지켜주기 위한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건강포인트’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거나 교육을 받을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이 포인트로 필수 검사나 예방접종 등 추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강동구 내 의료기관 14개소가 참여한다. 의원에 처음 등록할 때 3,000포인트, 치료를 위해 방문하면 월 1회 1,000포인트,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교육에 참석하면 교육당 3,000포인트씩 쌓여 1년에 최대 33,000포인트가 적립된다. 1,000포인트는 1,000원으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고, 2년간 적립 실적이 없으면 자동 소멸한다. 포인트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 예방 검사, 합병증 검사 비용 등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선행질환으로,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가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집 가까이서 질환을 관리받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청소년에게 듣는 청소년 정책’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6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다 능동적으로 구정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하는 2019년 마지막 중랑마실 ‘청소년에게 듣는 청소년 정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18상상발전소 이용 청소년, 꿈을 위해 학교를 그만 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해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향후 수합된 의견과 건의사항들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결과를 청소년들에게 직접 알려주어 청소년들이 자신들도 정책의 주체이며 또 권리자임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작년 10월 체육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청소년 육성, 청소년 복지, 청소년 보호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여 왔다. 먼저 구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타지역과의 청소년교류,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신내동 청소년커뮤니티공간은 정보‧문화‧예술‧놀이 활동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가가정역, 양원지구 등에 청소년커뮤니티 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독서실 운영, 청소년특별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을 벌이는 등 청소년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랑마실 참여와 같은 경험은 청소년들의 의식을 깨우고 주체적으로 만드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더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민이 뽑은 2020년 경제 이슈 1위‘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0년 주요 경제 이슈’(정책리포트 제290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9년 4/4분기 93.3으로 전 분기 대비 1.1p 증가했고, ‘순자산지수’와 ‘고용상황전망지수’도 상승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고용지수의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다.‘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한 84.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 대비 0.9p 상승한 89.1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가계소득 증가, 보유자산 가치 상승, 가계부채 감소 등의 이유로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2019년 4/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0.4p 상승한 84.6,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0.9p 상승한 71.9로 조사됐다.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1/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했다.내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 1위는 1순위 기준으로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28.0%)로 조사됐으며, 그다음은 ‘부동산 경기’(9.9%),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7.7%), ‘주 52시간 근무제’(6.8%), ‘소득양극화’(6.3%), ‘생활물가 상승’(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서울시민은 대다수 경제 이슈가 내년에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13개 경제 이슈 중 개선 전망 점수가 기준치(100)를 웃도는 이슈는 ‘4차 산업혁명 대응’ 1개이고, 나머지 이슈들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이 200점 만점에 102.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에너지 정책’(95.3점), ‘청년실업 및 고용’(90.7점), ‘남북경협’(88.6점), ‘주식 시장’(87.3점) 등의 순이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는 54.8점으로 개선이 가장 힘들 것으로 보았다.올해 대비 내년 경제 이슈 개선 전망은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음’ 0점, ‘별로 개선되지 않음’ 50점, ‘그대로’ 100점, ‘약간 개선’ 150점, ‘매우 개선’ 200점을 부여하여 환산한다

불청객 모기 미리 잡는다...영등포구, 겨울철 집중 방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질병 매개체인 모기와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모기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여름철 극성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자 노력한다. 모기는 건물 지하, 하수구, 정화조 등 따뜻하고 습한 공간에서 100~150개의 알을 낳는다. 모기가 성충이 되면 모두 흩어져 박멸이 어렵지만, 유충은 일정한 곳에 머무르니 방제 시 효과가 더욱 크다. 따라서 구는 겨울철 모기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구 방역단은 올해 숙박업소,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소독 의무 대상 시설 1,688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독 여부와 유충 서식지 등을 조사했다. 모기 유충 민원 발생 시에도 현장을 방문해 조치했다. 또한 민간대행업체를 활용해 빗물펌프장, 유수지, 하천, 공원 및 복합용도건축물 2,012개소에 모기 유충조사 및 방역을 시행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집중 방제기간인 오는 2월까지 모기 유충 및 성충이 발견된 장소 70개소와 민원 발생지 391개소 등 모두 461개소를 재방문해 모기 방제 작업을 꼼꼼히 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한 방역 기동반은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1~2주 뒤 다시 현장을 방문해 방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는 유충을 박멸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한편, 구에서는 사계절 모기 방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동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녹지대, 공가, 쪽방촌 등을 돌며 방제 작업을 하고,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운영해 모기를 살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 내 모든 공원마다 방제 유효거리(50m)를 고려해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안양천 및 도림천에도 58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겨울철 모기 성충과 유충을 미리 방제하면 여름에 모기 개체수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 주차장 공유사업 시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운영한다.구는 주차장 공유를 원하는 학교, 기업체, 대형마트, 교회, 아파트 등의 건물 소유주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유사업은 건물주·이용자·주민 3자간 역할약정 체결을 통해 이뤄진다. 약정이 체결되면 구에서 신청위치, 개방면수, 이용수요 확보 여부를 확인한 뒤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개방면수 대비 실제 이용면수로 산출한 비율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차등 경감 혜택도 준다. 경감률은 최대 5%까지이다.지원을 받은 건물주에게는 최소 2년 이상 개방 및 유지·관리 의무가 부여된다.운영방식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적용하며 이용자 요금은 2~4만원이다. 이용시간은 건물 특성을 고려해 사전협의로 결정된다. 교회는 평일에만, 백화점은 낮 시간 동안만 개방하는 방식이다. 협의된 시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요금을 미납할 경우 견인·보관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징수된 요금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건물 소유주에게 지급한다.구는 ‘고마운 나눔주차장’ 팻말을 제작해 참여 건물에 부착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현재 강북구에서는 4개 학교, 14개 공공기관, 백화점 등 9개 일반 건축물이 사업에 동참해 총 376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이외에도 담장 허물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한 공간 나눠쓰기 등 주차면 공유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비어 있는 자리를 활용하는 사업은 한정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의 감소 효과가 클 것”이라며 “흔히들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주차난은 어려운 문제다.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사회공헌 1호 매장 열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SR과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1호 매장 ‘맛나당’을 수서역 SRT 지하2층 맞이방에 지난 10일 정식 개점했다.강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점한 사회공헌형 매장 ‘맛나당’은 ㈜SR이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가 장비구입비 등을 자활기금으로 투입해 마련했으며, 강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8명이 배치돼 저소득층 일자리가 추가 확보됐다.매장에서는 △빵·쿠키(데이브레드베이커리) △수제잼·과일청(더살림먹거리) △누룽지·건강음료 등 우수 생산품(전국 지역자활센터) △쌀과자(강남시니어플라자) 등 자활사업단, 지역자활센터, 복지관 등이 생산한 20여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된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도 연계해 사회적 경제 기업 물품을 판매 할 계획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사업을 위해 사용된다.한편 구와 강남지역자활센터는 ㈜SR과 협의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롯데GRS의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개선 교육을 실시, 보다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자활사업단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서는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44억 원 세금 절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4년간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감량효과를 내며 약 44억 원의 구민 세금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구는 2016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음식쓰레기 종량기 설치사업’을 시행해왔다. RFID음식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비용을 공동주택 세대별로 배출자가 직접 버린 만큼 부담하도록 하는 전자태그형 무선인식 시스템으로 이는 주민들에게 각자 버린 만큼의 배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합리적 방식으로 쓰레기 감량의 유인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공동주택 188개 단지, 6만3,362세대에 RFID음식쓰레기 종량기 1,014대를 설치했으며 2015년 대비 음식쓰레기 약 1만4,922톤의 감량 효과를 거뒀다. 또한 2017년부터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전수거제’ 역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도로에 놓인 공용수거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던 방식을 문전수거통에 넣어 집 앞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바꾼 뒤 2016년 대비 약 2만7,927톤의 음식물쓰레기가 줄었다. 특히 마포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소형음식점 밀집지역인 홍대주변 걷고싶은 거리를 2016년 4월 ‘음식폐기물 처리 특화구역’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음식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의 효과 뿐 아니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효과도 함께 얻었다. 이 외에도 ‘음식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구는 지난 4년간 총 44억4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최근 마포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음식쓰레기 감량경진대회’는 음식쓰레기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구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식을 제고하고 감량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18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의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3개그룹으로 구분,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단지별 배출량을 확인해 전년대비 평균 감량률이 높은 단지를 선정했다. 그 결과 100세대 미만 그룹에서는 ‘동덕주택’, 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는 ‘한강밤섬자이’, 500세대 이상 그룹에서는 ‘도화한화오벨리스크’가 감량률이 각각 그룹 중 가장 높아 경진대회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RFID종량기 등 청결관리 최우수 부문에는 망원동 대상4차아파트가 선정됐다. 구는 음식쓰레기 RFID종량기의 효과성과 우수성이 이번 감량경진대회에서도 입증된 만큼 RFID종량기 미설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설치를 적극 유도해 음식쓰레기 발생 감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2019년 생활 및 음식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마포구가 이와 같은 다양한 사업 성과에 힘입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환경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음식쓰레기 줄이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인 만큼 구의 시책 사업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지지해 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깨끗한 마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과 청결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2020년 조직개편 시행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진화로 민선7기 행복한 변화를 완성하고자 2020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조직은 현행 1의회, 2담당관, 5국 1단(31과), 1소(4과), 15동, 총 213팀에서 1의회, 2담당관, 6국(33과), 1소(4과), 15동, 총 216팀 체제로, 1국 2과 3개팀이 확대된다.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7기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기획전략 기능을 강화한 기획조정국을 신설해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용양봉저정일대 관광명소화 등 대규모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기획조정국에는 기획조정과, 홍보과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신설한 미래도시과, 구의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전략사업과를 배치한다.또한,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정책, 일자리, 복지, 도시 계획 등 업무 연계성을 중심으로 국을 재편한다.생활환경국은 청소행정과, 가로행정과, 맑은환경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로 편제해 청소, 미세먼지, 공원 등 생활밀착형 기능에 중점을 두고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양질의 일자리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힘을 키우기 위한 일자리경제국에는 일자리정책과, 경제진흥과, 재무과, 징수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신설) 등 6개부서를 둔다.복지국은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보육여성과, 아동청소년과(신설), 사회복지과로 구성돼, 수요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도시계획 및 관리기능을 전담하는 도시건설국에는 주택과,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도로관리과, 치수과를 두고, 행정국은 지원 및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체육문화과, 교육정책과,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로 재편된다.아울러, 업무성격을 고려해 부서(팀)명칭도 변경한다. 기획예산과는 기획조정과로, 어르신청소년과는 어르신장애인과로, 청년일자리팀은 청년정책팀으로, 생활환경팀은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바뀐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민선6기에 이어 6년차를 맞아, 주민들께 동작의 발전이라는 결과물을 선물하고자 조직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분야에서 한단계 진화로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서울시민 청결도 평가 1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청결도 시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1억 원의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했다.‘2019년 도시청결도 시민평가’는 서울시가 외부 용역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치구별 청결도를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올 하반기부터 실시 중인 평가다. 이번 평가는 시민평가단 55명의 현장평가, 서울시민 279명의 만족도 평가, 청소차량 운행실적, 특별추진 사업 등 4가지 분야에서 이뤄졌다.동대문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구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무단투기 단속반 동 전담제를 실시해 무단투기 단속 및 홍보, 계도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히 진행해 온 청소행정과 구민들의 협조 덕분에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고 도시 청결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10만여 명 다녀가

# 태양광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태양광 미니 발전기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린멘토스쿨 수료자, 김승주 학생# 에너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과학적인 상식도 쌓이고 환경을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가족 에너지 캠프 참여자_학부모# 기후변화‧에너지 시민강사 양성프로그램 1기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로서의 소양을 더 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울시 정책과 에너지 중요성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며 ‘좋은 전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강사들이 양성되어 함께 활동하길 바랍니다. 강사 양성프로그램 수료자, 우주연 강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절약 필요성도 알 수 있었고 에너지 측정기기를 대여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내방객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지난달30일 기준올 한해 1만 6,350명이 방문하는 등 ’13년 개관 이후 총 1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실내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연평균 1만 60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하고 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방학특강, 진로체험,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해마다 200회 이상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3000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참여자 만족도도 90점 이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은 그린멘토스쿨, 에너지 가족캠프, 도슨트 교육, 시민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무료 사전예약제로 참여가능하다.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멘토와 소통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그린멘토 스쿨’과 가족이 함께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 노하우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체험하고 만드는 ‘에너지 가족캠프’가 있다.에너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에너지 교육 강사로서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시민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강사 40명이 양성됐다. '상시프로그램'으로 덕수궁과 신청사를 투어하며 과거와 현재의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에너지시간여행’, 센터 내 신재생에너지 교구, 압전발판, 전력 소비량 비교 체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과 에너지 체험존, 에너지 대여존 등 상시 시설은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정보센터는 월~금 09:00부터 18:00까지, 토요일은 10:00~17:00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정책별 사업내용, 행사 소식 등 최신 정보를 알 수 있다. '에너지체험존'은 전력비교 체험대, 에너지(태양광, 풍력) 교구와 에너지 보드게임, 동력자전거, 압전발판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에너지대여존'을 통해 에너지 관련 도서와 에너지 진단기기(적외선 온도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등) 대여도 가능하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는 겨울을 맞이해 가족.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나는 에너지 놀이'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재활용 가습기 만들기, 헌양말로 컵받침, 스테인레스 빨대 파우치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12월~ ‘20년 1월까지 두달 간 상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에너지, 기후변화 이론 수업, 체험프로그램 시연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28일, 30일 2일간 참여 가능하며 오후 2~4시 진행된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 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는 누구나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주민과 공존하는 이색 주민센터 건립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일 ㈜미주개발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미주개발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대문구청과 ㈜미주개발은 민관 상생의 기틀 아래 청량리동 주민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현 청량리동 주민센터는 건립된 지 34년이 넘어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신축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동대문구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청사의 신축을 추진해 왔다.그 과정에서 미주상가B동 철거 후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미주개발이 해당 건물 내에 청량리동 주민센터 청사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량리동 복합청사 유치 제안서’를 동대문구에 제출했다.동대문구는 ㈜미주개발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미주개발과의 협의를 거쳐, 해당 건물 내 총면적 2,231.68㎡(지하 1~2층, 지상 1층, 지상 4층) 공간에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를 건립하기로 합의했다.해당 건물은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이날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청사에 대한 건축 공사비만 부담하면 된다.유덕열 구청장은 “교통이 편리한 청량리역 인근에 청량리동 복합청사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청량리동 주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방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커머스 품고 시총 3위 굳히기…‘무서운 확장성’ 주목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카카오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계열사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한다.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도 7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취득금액 182억1800만원)를 취득한 뒤 CIC(사내기업) 형태로 본사에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CIC 대표는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이후 계속해서 덩치를 키워왔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월한 접근성을 앞세우며 분사 첫 해인 2019년 연간 매출은 296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하고, 다음 해에 약 2배가량 성장한 5735억원, 15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가 3년 만에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것은 최근 이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에 대항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카카오커머스는 상품 품목과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시켰다. 기존 식품에서 더 나아가 명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쿠팡, 네이버처럼 물류 네트워크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상품권을 통해 매출이 일어난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물하기 출범 10년 만에 지난해 쇼핑 거래액만 약 3조원까지 성장했다. 2918년 6월에는 공동 구매 쇼핑 서비스인 ‘톡딜’을 선보이며 1년 만에 거래액이 28배 성장했다. 라이브커머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난달 누적 시청자 수만 500만명 돌파, 평균 시청 횟수 14만회, 방송당 평균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 내달 중에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 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 카카오 자회사로 출범하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모양새다.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 합병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시총에 반영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네이버를 제치며 시총 3위에 올랐고, 지난 22일 카카오커머스 합병을 발표하자 시총 70조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카카오의 시총은 약 35조원으로 국내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카카오의 핵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상장을 예고하며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2월 시총이 40조원까지 성장,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주식 액면 분할을 진행, 주식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면서 주주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분할 상장 첫 날 시총은 50조원을 돌파하며 6위 기록, 지난 11일에는 시총 60조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쟁사인 네이버를 제쳤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공동체 내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회사“라면서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한다면 광고 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가능하며 향후 커머스 앱으로 카카오톡 발전 속도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 IPO시에도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멤버십부터 대리·항공권까지"...달아오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합 멤버십부터 항공권 예매, 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의 업체들이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시키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쏘카와 자회사 VCNC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두 서비스의 할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상시 제공되고, 초기 가입자의 경우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한 달 내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5%의 이용 금액을 크레딧으로 적립, 두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연 가입비는 2만9900원으로, 첫 가입 즉시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새로운 BI 공개와 함께 이달 말 '티맵 안심대리' 메뉴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하반기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충전소 예약·결제 등)을 비롯해 주차장 안내부터 결제·출차까지 할 수 있는 티맵 주차, 통합 킥보드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내비게이션, 주차, 대중교통 등 티맵 관련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출시된 지 20년 만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T맵은 이제 내비게이션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이동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