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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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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7일부터 본격 발행… 10% 특별할인판매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300억 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구(4개), 17일(금)에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12개) 총 17개 자치구가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참여 자치구는 21개며 나머지 자치구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또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세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착한소비 풍토를 자리잡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상품권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실제발행은 자치구별로 하게 된다. 예컨대 마포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마포사랑상품권’이 되는 것이다. 15일 발행을 시작한 4개구(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에서는 발행 시작 1시간만에 5000만원 가까이 판매됐으며, 발매 전부터 구매방법을 문의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컸다. 또한 고객 영업전략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거나, 본인의 점포도 서울사랑상품권이 활용하고자하는 소상공인의 문의도 이어졌다. 마포구의 주부 김모씨는 “구매한 상품권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아이 용돈으로 보냈다”며 “학원비 결제도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이모씨도 유효기간이 5년이라 10% 특별할인판매기간에 미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말했고, 직장인 우모씨는 “직장이 마포구에 있어 마포사랑상품권을 구매했는데, 근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통신사 중복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집근처 자치구에서도 발행되면 바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의 가능성을 본 일부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 관련협회에서는 자체 마케팅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서울시와의 협업을 제안하고 있고, 서울시 또한 이들을 위한 업종별 활용사례 제안 등 맞춤형 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상품권 구매는 현재 9개 앱(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올원뱅크 외 지방은행 5개소)에서 가능하며 구매할 수 있는 앱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상품권 사용은 모바일앱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며, 구매한 앱 내에서 생성된 큐알(QR)을 점원에게 제시하거나, 가맹점에 비치된 큐알(QR)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다만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 대기업계열사 일부,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상품권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여성안심택배함 총 14개소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 주변의 택배보관함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강동구는 2013년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안심택배함’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암사동 7개소, 명일동 2개소를 포함해 총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이용건수는 4만9,686회로 택배보관함을 찾는 이가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여성안심택배함 이용 방법은 우선 인터넷으로 물품 구매 시 집 근처 여성안심택배함을 수령지로 택하여 주문하고, 택배기사가 물품을 해당 택배함에 보관하면 신청인의 휴대전화로 인증번호가 발송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받은 인증번호를 택배보관함에 입력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48시간은 무료이다. 48시간이 초과하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발생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여성안심택배함은 주민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이므로 지속적으로 택배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양성평등 관련 사업에 최고 500만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및 활동을 추진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 공익 단체 및 법인을 선정하여 전년도 대비 6%가량 증액, 총 5,300만원을 지원한다. 기금 지원 대상 사업은 △여성안전 확보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일자리 마련 △여성 지도자 육성 △여성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사업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관련 사업이라면 폭넓게 신청 가능하다. 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법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서를 양천구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3월 중 심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법인은 1개 사업 범위 내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 이내의 자부담비가 발생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증진에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는 관내 단체나 법인이라면 꼭 신청해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에 알차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천구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성차별 예방 특강 진행 등 성차별 없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금천구, 모바일 지역 상품권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 발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7일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1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서울 사랑 상품권의 일종으로 올해 총 30억 규모로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으로 1만원, 5만원, 10만원 총 3종이다. 개인은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가맹점에게는 매출액과 상관없이 수수료 0%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상품권 발행 초기에는 금천구 발행량의 20% 소진 시(6억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체크페이, 머니트리, 농협올원뱅크 등 총 9개 금융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는 향후 더 많은 앱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금천구에 등록된 제로페이 가맹점 5,046여곳에서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에 따라 대형마트나 유흥·사치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이 지류(종이)상품권이나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유통 관리비가 절감되고,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부정 유통을 차단해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침체된 내수경기와 지역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소비 형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오는 26일까지 6개 전통시장서 ‘2020년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 개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2020년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판매해 상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명절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정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1월 17일에는 자양시장과 면곡시장에서 고객참여 노래·장기자랑이 열리며, 21일 영동교시장에서는 명절 떡국나눔 행사, 화양제일시장에서는 명절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노룬산시장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시장 이용객에 한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고 자양시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구는 전통시장 이벤트 기간과 연계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시면서 명절의 정취를 느끼시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최대 500만원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팀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설명회를 16일 개최하고,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3개팀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 이해와 참여 독려를 위해 16일 삼성2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문별 지원조건 및 내용과 사례, 일정 등을 안내한다. 구는 지난해 1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해 마을축제·포럼 운영, 주민상담, 마을지원활동가 양성 등 관련 사업을 지원 중이다.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계획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이웃만들기·골목중심·공동체모임 활성화·마을밥상·마을엔어르신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사람들 3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관심 있는 구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목표로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행정 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남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1등 도시’에 걸맞게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계약심사로 9년간 98억 예산절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19년 계약심사제 시행으로 총 9억 6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는 사업의 입찰·계약 전 사업기관(부서)에서 산출한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별도 부서에서 심사하여 지방재정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공사 1000만 원 이상, 용역 500만 원 이상, 물품구입 500만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가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절감한 예산액은 총 98억 원에 달해, 계약심사제가 구 재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는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기 발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특별심사 기간을 지정하고,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2019년에는 제도 도입 이래 최단기간인 1.85일로 심사기간을 크게 단축(기준일 10일)해, 예산의 신속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아울러 △공사 380건 △용역 402건 △물품구입 220건 등 총 1,002건, 779억여 원의 심사를 통해 절감된 9억6700만 원의 예산을 주요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구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여 공유하는 등 원가분석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년 절감률이 꾸준히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올해도 선례답습적 원가 산정을 막기 위해 건설공사 설계실무 교육 및 사전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발주부서의 사전 원가검토 능력을 높인다. 아울러 구는 △원가계산 직무교육 △원가분석 자문회의 운영 △수의계약업체 현황 모니터링 등으로 계약심사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고 구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예산 집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설 선물처럼 든든한 … '설날 종합대책'추진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5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5대 민생 분야를 중점으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분야별 대책반(소방·제설·교통·물가·의료)을 별도 운영하며 각 상황별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종합대책은 ①안전 ②교통 ③나눔 ④편의 ⑤물가 5개 대책으로 구성된다.첫째, 다중이용시설·취약시설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보다 안전한 설날을 만든다. ‘119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 288개소 중 점검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비상구 폐쇄 등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불시 단속한다. 또한, 가스시설 1,655개소를 점검하고, 쪽방·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399개소) 현장지도 방문에도 나선다.아울러, 도시기반시설 144개 공사현장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대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등 식품안전대책도 추진한다.특히,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하여 적극적인 시민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달부터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난·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둘째, 대중교통 증편 및 연장 운행을 통해 설 연휴 중 귀성·귀경·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서울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고속·시외버스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심야시간에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2대(~다음날 09시)와 심야전용택시 3천여 대(~다음날 09시)를 운행한다.막차시간, 도로소통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서울교통정보센터, 스마트폰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운영 본격화(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자동차 이용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1월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서울에 머무는 시민이나 역귀성객들이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등을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4개 노선은 ① 도심외부순환, ② 도심내부순환, ③남산순환, ④남산연계 노선으로,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의 50%인 600원이다. 셋째, 설날을 맞이해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통하여 온정을 더한다.올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급여)가구 설 명절 위문품비(1가구당 3만원) 지급대상은 3000여 명이나 늘어나 총 16만 6000여 가구를 지원한다.시설입소 어르신 1,495명과 거주(생활)시설 입소 장애인 등에도 설날위문금품을 1인당 1만원씩 지원한다.또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을 통해 생필품 및 설 특별선물(떡국, 사골곰탕 등)을 700여 세대에 제공 하고, 주거취약계층 30세대의 낡은 보일러를 점검·교체하는 등 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한다. 넷째, 명절만 되면 뛰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고 알뜰한 설날 준비를 돕기 위해서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사과, 배, 배추, 조기 등 9개 설 성수품을 10% 추가 반입해 공급안정을 유도(1.13.~23.)하고, 11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1.18.~27.)하여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제고한다.아울러 서울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도 새해 1월부터 출시해 전통시장 등에서 알뜰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까지이며, 상품권 상시 구매 시 7% 할인, 판매 초기 및 설 명절 등에는 1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연휴기간 중 당직·응급의료기관 1,712개소와 약국 2,651개소 등 4,363개소가 문을 열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또한, 오는 25일~26일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서 시립공원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증회(일 53회↑) 운행하고,24~27일 기간 중 ‘시립묘지 무료 순환버스’는 3개 구간에 6대(작년 2개 구간 4대)를 운행한다.연휴 중 ‘청소 종합상황실’도 운영하여 도심 청결 유지에 힘쓰고 설 연휴 이후(28일)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설날을 맞아 시민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 2020년 공교육 혁신… ‘1인1악기, 생존수영, 한강조정경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올 한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총 45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투입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공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도 구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은 크게 구 정책사업과 학교 공모사업으로 구분된다. 교육환경 조성, 미래인재 육성, 인성교육 내실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정책사업은 마포구 교육특화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구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강화를 통한 인성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특색 있는 지원 사업을 펴고 있는데 이중 1인 1악기, 생존수영, 한강조정경기 체험 사업 등에 총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인 1악기 사업에는 정규교과 악기 구입비 지원, 교내 오케스트라 지원, 1학교 1음악단 매칭 사업(시범사업) 등이 포함됐고 이에 총 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악기 구입비 지원은 정규교과로 편성된 악기수업을 위한 것으로 마포구 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악기 구입비 지원은 학부모들의 준비물 부담을 한결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은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15개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기 위해 강사료와 공연료, 악기 구입비 및 수리비 등을 학교당 10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1학교 1음악단 사업은 학교와 음악단이 협약을 맺고 음악단원들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악기를 가르치는 사업이다. 활동 이듬해부터는 방과 후 및 동아리 활동을 이용해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지도를 이어간다. 구는 이에 필요한 방음시설, 강사료, 악기구입비 및 수리비 등을 학교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생존수영 교육 사업은 최근 초등학교 3~4학년 정규교과로 생존수영이 편성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 과정에서 벗어난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 중학생 대상에서 초등학생까지 교육대상이 확대됐다.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시간대별 대처법, 자기구조법, 구조물을 이용한 생존수영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2017년 마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선보인 한강조정경기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등을 특히 발달시키는 마포구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그 교육대상을 기존 중학교 1학년 학생에서 중학생 전체와 희망 고등학생까지 대폭 확대하는 한편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늘려 운영에 내실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교육의 경쟁력은 학업능력 향상에도 달려있지만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감수성과 자립성, 협동심 등 여러요소를 기초로 한다”라며 “마포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2억 융자 지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수)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구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총 42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1,2차로 나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이다.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억 원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업체당 최고 2억 원까지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 최저수준인 연 1.5% 대출금리를 적용했으며,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년 범위 내에서 선택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제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은 우대하며,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이 증가된 ‘일자리 창출기업’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융자금리 1.0%로 특별지원 한다. 단,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숙박업, 음식점업, 사치향락 등의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1차 융자지원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2억 원을 2차로 집행할 계획이다.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융자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인수동에 위치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구민, 지역 각계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민 1000여 명은 올 한해 우리구의 힘찬 출발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 날 식전 축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홀로 아리랑’, ‘민들레의 꿈’ 공연으로 문을 연 후, 최대남 시인의 ‘해가 뜨는 이유’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국민의례, 내빈소개, 선행구민 시장 표창, 신년사와 덕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 엔젤수화합창단원들이 수화로 부르는 애국가 합창을 비롯해 수어통역사가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모든 구민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구청장의 제안으로 좌석에 앉아 주민 상호 간 정다운 인사로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나누었다. 이어서 신년인사회는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우정의 노래’, ‘슬라브 무곡’을 주민들과 함께 부르며 마무리되었다.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는 구정의 핵심 원동력인 구민의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긍정의 힘으로 합심한다면 헤쳐 나가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주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희망의 강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중진공과 ‘상하이 미용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25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제25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센터에서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세계 40개국 화장품, 뷰티관련 기업 3,600여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금천구에 소재한 미용분야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1개 부스, 9㎡ 한도) 및 장치비’ 80%, ‘편도 운송비(1CBM 기준) 및 통역비(1개사 1인)’ 100%를 지원한다. 구는 서류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내달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2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금천구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참가기업과 함께 금천구관을 구축, 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상하이 미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진구, 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 조성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의3동에 위치한 구의공원에‘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를 조성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공모사업’은 다중이용시설물에 아이디어와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태양광 보급을 확산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는 기존 공원 입구 계단 위에 태양광 모듈이 부착된 곡선모양의 유리판을 설치해 구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된 연간 1만1,597kW 전력은 구의공원 관리사무소 운영, 쉼터 조명, 무료 휴대폰 충전 등으로 사용해 구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활용하고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가 구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의 역할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 자립 기반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카드뉴스·인포그래픽 전시회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5~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한 눈에 보는 구청 소식, 홈페이지 카드뉴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제작한 카드뉴스 및 인포그래픽 중 구민의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들을 선정해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낸 생활 구정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정책, 통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빠른 정보 전달과 시각적인 재미까지 선사한다. 특히 최근 선보인 스타일브랜드 ‘ME ME WE GANGNAM(미미위 강남)’을 소개한 ‘목격자를 찾습니다’, ‘책 읽으세요! 48만원을 드립니다’ 등 콘텐츠들과 SNS에서 여러 차례 공유된 인포그래픽 ‘강남구에만 있다, 이색박물관’, ‘강남에는 얼마나 많은 외국인이 다녀갈까’ 등이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해 구청 홈페이지를 포털사이트 형식으로 개편하면서, PD·기자·프로그래머·디자이너·퍼블리셔·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홈페이지 운영팀을 구성하고, 영상과 사진,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인터랙티브 페이지 등 비주얼 콘텐츠를 대폭 늘려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구는 40개의 유관기관 홈페이지들을 연말까지 통합하고, 향후 홈페이지를 ‘더강남’ 앱과 연동시켜 ‘스마트시티 강남’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영등포구, 미세먼지 잡는다 … 차량 배출가스 단속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동절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월 1일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 심각성을 인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2019.12월~2020.3월)와 연계해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동절기 기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관리에 나섰다. 먼저, 관내 차량통행 혼잡지역 및 매연과다 발생차량 통행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과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마다 매연 단속용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배출가스 수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차량은 정비점검 조치를 받아야 한다. 배출가스 집중단속 지역은 구로 진입하는 경계도로인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영등포로터리 △대방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 등 4곳이다. 또한 시민단체와 함께 관내 시장.주차장 주변 등 공회전 발생 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인 1조 순찰반을 편성,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위한 정기순찰 및 수시단속도 강화한다. 운전자가 5분 이상 공회전하다 현장 적발될 경우 먼저 공회전 중지 경고를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 등 조치하게 된다. 단 △기온이 영하인 경우 △긴급차.청소차.냉장차 등 동력공급용 공회전은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대책을 실시하고자 한다”라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하여 쾌적한 영등포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없도록 ‘쓰레기 청소대책’ 추진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설 연휴 전인 20일~23일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연휴 기간 중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해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연휴 첫날인 24일은 동작구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설날인 25일은 모든 자치구의 수거가 중지된다. 또한 26일은 종로·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은평·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구 등 16개구에서 배출이 가능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동작구를 제외한 서울시 전 자치구가 배출이 가능하다.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488명이 청소민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또한 연휴 기간 중 자치구 환경미화원 1만2,176명이 특별 근무를 실시하여, 주요지역 가로청소 및 청소 민원을 처리하고 연휴 중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설 연휴 직후인 28일부터는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여 설날 마무리 청소를 병행 실시한다.권선조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작구,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2020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공익증진을 위한 봉사적 성격을 띄고 있는 ‘공익형’과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을 결합한 ‘민간형’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공익형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월 30시간 이상 근무시 2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독거노인 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사업 △이면도로 환경 정비를 하는 노들클린봉사단 등 41개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도우미지원 △공부방 시니어선생님 등 2개 사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구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월 66시간 기준 59만원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민간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민 대상,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를 차등 적용받게 되며, 행복나눔빵굼터, 행복플러스카페 등 시장형과 취업을 연계해주는 취업알선형 6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1월~12월까지로 49개 사업 총 3,3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 12월 1차 공익형 및 시장형 참여자 모집을 마쳤으며, 오는 23일(목)까지 2차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3차 공익형 참여자 모집공고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청은 각 동주민센터 및 사업 수행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접수처는 ‘구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건강과 소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삼아,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 공공일자리 발굴 확대 및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악구,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0년 1월 1일 기준, 토지 4만5,000여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일제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자료다. 이에 구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부동산종합공부 및 각종 인·허가 사항을 확인한 후, 개별 토지 특성에 대하여 실제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등을 현지 출장을 통해 정확히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한 후 비준표에 의거하여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관악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결정·공시일은 5월 29일, 이의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할 수 있다. 특히,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 중에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365일 언제나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악구 홈페이지에 ‘표준공시지가 열람 시스템’, ‘개별공시지가 언제나 의견제출’ 창구를 운영, 온·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민원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공시지가업무 전반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감동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천구, 클린스쿨 시범사업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천구 소재 초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클린스쿨’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클린스쿨’이란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각 초등학교의 화장실, 복도, 특별교실 등 공용공간이 청소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에서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한 끝에 학교 측 의견을 적극 반영, 올해 3월부터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관내 17개 공립 초등학교에 청소 인력 인건비 총 1억 3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통해 2월까지 학교당 1개월에 80만 원을 청소비용으로 지원하고, 1년간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교 시설관리는 교육청과 학교 소관이지만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린스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