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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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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0개 주민제안사업 민관 토론 거쳐 내년도 예산 반영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제안한 사업 70개를 두고 ‘민관 숙의(熟議) 토론’을 벌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들을 결정한다. 도는 오는 23~25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도민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토론회 안건으로 올라온 70개 사업(예산 규모 430억여원)은 △도시농업 농장 친환경 먹거리 공유사업△납품단가 조정 지원사업△경기도형 하프웨이하우스(사회복귀훈련소) 시범운영 등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경기도 각종 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다. 사흘간 제안자와 도 관계부서 공무원,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토론을 돕는 진행자(퍼실리테이터) 등이 모여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한다. 이 중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및 협치 정책, 제도개선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이번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의 심사와 평가를 주관한다. 효율적인 토론을 위해 기획․경제․복지 등 5개 분야에 14개 모둠을 두고 각 모둠 제안사업을 5건씩 할당해 상호 비교검토를 통해 사업을 선별한다. 제안자는 모둠별 토론에서 사업을 설명하고 모둠 참가자들은 공감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권을 보장받는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숙의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조정을 돕는다. 갤러리 워크란 사업 제안자가 설명자료를 게시하면 미술작품을 감상하듯 돌아다니며 평가하고 공감도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각 모둠에서 나온 공감 투표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안사업은 7월 중 도 사업부서가 검토하며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이후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2차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경기도 환경기업 통상촉진단, 동남아 103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 10개사로 구성된 ‘2021년 경기도 환경기업 동남아 온라인 화상 통상촉진단’이 화상 상담을 통해 총 89건의 수출 상담과 1,031만 달러(한화 117억 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기업 통상촉진단은 지난 8~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 78개사와 비대면 상담회를 실시했다. 도내 우수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은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오염방지장치, 먼지센서, 산업용 집진기 등 다양한 환경산업 전문기술 품목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모든 참가 기업의 원활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사후관리를 위한 B2B(기업 대 기업) 매칭 플랫폼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환경산업의 아시아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향후 진입 가능성이 높아 이번 환경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이 코로나이후 시대 동남아 시장 공략과 시장 선점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환경기업들이 환경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시설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 도입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개별 학교의 시설 유지·보수 요청을 신청부터 조치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학교 시설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시설 관리 편의를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시설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학교 시설 관련 요청을 간편하게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공문 절차를 거쳐야 해 처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시설 관리 업무 편의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 시설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교 시설 업무 담당자는 별도 공문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 접수가 가능하고,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 담당자는 사안을 처리해 온라인으로 진행 과정, 조치 결과를 알려준다. 시스템을 통해 요청 가능한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통신, 소방, 설비, 기타 등이며, 구체적으로는 △건물 누수 보수 △학내 파손 시설 교체 △화단 예초 작업 △옥상 방수 처리 △배수로 청소 △소방 안전 관리 점검 요청 △승강기 점검 동행 △차양막 설치 건의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시스템에 모인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수 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교 별 맞춤형 이력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시설물 유지·보수 처리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요청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시설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가 데이터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2021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정보통신기술)선도기업 9개사*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기술학교는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번 과정은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 △취업준비 과정 △재직자 과정으로 이뤄진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자는 관심 있는 경기도민, 도내 대학(원) 재학생, 재직자 등으로, 7월부터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 및 취업준비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교육접수 사이트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각 과정의 선발 결과에 따라 다음달 9일 교육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터 재직자 과정은 협력 기업 내 설문조사를 통해 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을 구성해 데이터 분석‧활용 최신 동향 및 데이터 산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앞선 두 과정과 별도로 추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협약에 따라 기존사업과 차별화된 기업 협력 교육을 운영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데이터 선도 기업(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등)과 함께 현장실습, 인턴십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취업을 원하는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에도 1년 동안 경기도 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이 데이터 관련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기도,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 결합 ‘착한가치 비치코밍’ 선봬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가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착한가치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지난 18~19일 화성‧안산 등 경기바다에서 선보였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하듯이(combing)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비치코밍을 지원했다. 총 4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18일 첫날 시흥 배곧한울공원에서 코로나19 발열 점검과 프로그램 등록 후 미션북을 받아 이틀간 순서에 상관없이 스스로 동선을 짜고 자차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미션으로는 안산 방아머리해변, 화성 궁평항과 제부도 아트파크 등에서 비치코밍 및 씨글래스(Seaglass) 전시 활동 등이 진행됐다. 씨글래스란 대표 바다 쓰레기인 유리가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유리를 주워 재활용(업사이클링)해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환경 봉사활동에 대한 4시간 자원봉사도 인정받았다. 환경 봉사활동 외에도 수륙양용차, 갯벌, 낚시 체험 등도 미션으로 마련했다. 도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번 서부권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수려한 산수를 살린 동부권, 반려견 동반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남부권, 평화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문화를 담은 북부권 등 권역별 주제를 잡아 관광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단체여행이 부담스러운 만큼 각자 자유여행을 즐기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경기바다주간과 연계해 깨끗한 바다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1주년 기념 웨비나 개최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18일 북부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웨비나를 열고 센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사회보장 균형 발전을 위해 10개 시군과의 정책네트워크 구축, 북부 소재 민간기관 및 단체 연계 활성화,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도민 참여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16일에 경기 의정부시에 개소했다. 기념식에서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재단의 안성시 이전이 확정돼 북부센터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됐다”며 “분원으로 조직을 확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북부센터가 설립목적에 따라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의회 보건복지위도 북부센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웨비나는 유광혁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희연 북부센터장의 ‘북부센터 1년 성과 및 운영방향’ 발표 후 황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운영위원장, 윤성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구리시지회장, 이필구 의정부시 자활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기존 경기북부에 없던 화상교육장을 북부센터에서 마련함에 따라, 북부센터가 경기 북부의 복지이슈가 모아지고 대안을 찾는 명실상부한 복지플랫폼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 내달 3일부터 남한산성 유료주차장 ‘후불제’ 운영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3일부터 유료주차장 4개소 전체를 ‘후불제’로 운영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유료주차장 4개소, 무료주차장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료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외 시간은 무료) 종일제 요금제로 승용차 기준 평일 3,000원, 주말 및 공휴일 5,000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선불제 운영으로 요금을 내기 위한 차량이 주차장 앞에 장사진을 이루면서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어왔다. 또한 인근 상가에서 5,000원 이상 물품을 사거나 식사 시 50% 할인권을 받으면 선불한 주차요금을 돌려줬는데, 선불제인 만큼 주차장 운영시간인 오후 6시 이후 출차하면 환급할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지수당‧관어정‧전통공원 등 행궁권역 야간조명 설치로 늘어난 야간 방문객의 불편이 뒤따랐다. 이에 남한산성은 후불제와 함께 운영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해 관광객들이 인근 상가를 활발히 이용하고 주차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야간조명을 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주차요금 수납 시스템 재정비를 7월 1~2일 이틀간 유료주차장 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박경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주말이면 반복되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후불제 시행에 따른 입차 시간 단축 등으로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궁권역 등 야간조명을 구경하기 위해 야간에도 남한산성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가구, 과일값으로 1년에 34만4천원 썼다…10년간 감소추세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는 과일을 1년에 평균 40회 구매하고 과일값으로 34만4천 원가량을 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구매빈도와 구매액은 10년 전과 비교해 감소 추세를 보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소비자 패널 조사 자료 중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742가구의 과일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수도권 742가구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과일 구매빈도는 연간 47회이고, 구입액은 35만7천 원이었다. 종류별로는 사과 8만 원, 포도 5만4천 원, 복숭아 4만3천 원, 배 2만9천 원 등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각 가정의 연도별 가구당 평균 구매액을 보면 2010년 35만5천 원에서 2012년 38만2천 원으로 증가했으나 2019년 34만4천 원으로 낮아졌다. 2012년 이후로 미세한 증감은 반복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감소 추세로 분석됐다. 10개년 분석 결과 중 최고 구매액인 2012년 대비 2019년에는 10% 감소한 것이다. 구매 빈도도 2010년 54회에서 2019년 40회로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각 가구의 과일 평균 구매액을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 가구의 경우 22만7천 원에 불과했지만, 40대는 35만4천 원, 50대는 40만2천 원, 60대 이상은 40만5천 원 순으로 60대 이상 가구의 과일 구매액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가구의 주요 과일 구매액 변화는 2013년 대비 2019년에 배, 복숭아, 체리 구매액이 늘었고, 1인 가구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체리 등의 구매액이 증가했다. 특히, 1인 가구의 체리·복숭아 구매액은 2013년 대비 2019년에 각각 74%,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 구입처는 2019년 기준 슈퍼마켓(52%)이 가장 많았고, 대형마트(18%), 전통시장(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일 구매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만큼, 과일 생산 농가에서는 소비트렌드 파악을 통해 품목 및 품종 변화 등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통․판매업체는 소비자 특성에 맞춰 먹기 간편한 컵과일, 씻어나온 과일과 같은 상품 출시 등의 판매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 “개식용 반대, 금지 법안 마련해야”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경기도민의 10명 중 6명 이상이 ‘개식용 금지 법안’ 마련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전 조사와 비교해 개고기 식용에 대한 반대여론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도는 지난달 11~12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식용 관련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앞으로 개고기를 먹을 의향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84%(838명)가 ‘없다’고 응답했고,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62%(620명)가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개식용 금지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이 64%(638명)로, 그 이유에 대해서는 ‘동물학대를 예방하기 위해’(68%, 433명)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는 도민 10명중 8명 이상은 앞으로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고, 6명 이상이 개고기 식용에 반대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조사에서 개고기 식용 찬성이 우세했던 것과 상당히 비교되는 결과이기도 하다. 2000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실린 ‘한국인의 개고기 식용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 1,502명 중 86.3%가 개식용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998년 유니텔의 ‘멍멍탕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제의 설문 결과에서도 응답자 1,212명 중 78.6%가 개식용 찬성에 손을 들어줬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와 다르게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개식용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법적으로 개식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리얼미터의 2008년 ‘개고기 식용 합법화 여론조사’에서 합법화 반대가 27.9%에 불과했었으나, 동 기관의 2018년 6월 ‘개고기 식용 금지법 여론조사’에서는 금지법 찬성 의견이 39.7%로 나타났고, 이번 도민 인식 조사 결과에서도 금지 법안 찬성 의견이 64%로 껑충 뛰었다. 뿐만 아니라 동물자유연대에서 지난 2019년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한 ‘개식용 산업 시민 인식 조사’ 중 향후 개고기 섭취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도 긍정(27.5%) 보다 부정(71.9%) 답변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한 조사결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오는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고, 관련법안 마련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양주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안정보건협의체' 업무협약

[아시아타임즈=이호갑 기자] 양주시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양주지역 건설현장 소장협의체와 함께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절반 감축’의 원활한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 건설업자 간 협업을 통한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공석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송두석 한신공영 소장 등이 참석, 관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상호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불량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인·허가 현황자료 공유 △민간 건설업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소장협의체 소속 현장은 협약에 따른 이행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자율관리시스템, 자율안전문화 구현을 통한 지역 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선도하기로 합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옥정·회천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 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당사자그룹이 긴밀한 공조관계 구축을 통해 해당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문체부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 공식 요청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건희 미술관 수원 건립’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미술관 건립 장소로는 故이건희 삼성그룹 제2대 회장 묘역 근처인 이목동 일원을 제안했다. 시가 제안한 건립 장소는 인천공항에서 40분 내 도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1번 국도와도 가깝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고, GTX-C노선이 개통되는 등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전국에서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故이건희 회장의 자택과 가까운 ‘삼성미술관 리움’(서울 한남동), 故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묘역 근처에 있는 호암미술관(용인시)처럼 삼성이 건립한 미술관은 삼성가(家)와 인연이 있는 곳에 있다. 시는 삼성가의 선영, 삼성전자 본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등이 있어 삼성과 인연이 깊다. 수원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되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과 함께 ‘삼성가 미술관 삼각 축’을 형성하게 된다. 3개 미술관은 자동차로 4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 중 ‘화성성역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水原華城)과 관련돼 있다. 수원시는 ‘이건희 미술관’이 수원화성과 함께 ‘문화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와 인접한 시유지(市有地)를 활용해 미술관 규모를 확장하고, 시설 간 연계해 미술관을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를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볼 수 있는 ‘IT 전시관’, ‘한국식 정원’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시설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수혜자 중심의 문화기반시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탁월한 접근성을 갖춘 도시”라며 “유족의 뜻을 살리고 예우를 갖춰 이건희 미술관을 수원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안성시 소식] 안성사랑카드 부정유통 합동단속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안성시는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의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는‘코나아이’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 신설된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시는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가맹점 가입 제한을 앞두고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동단속을 마련했다. 단속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과 코나아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현장 방문 무작위 점검방식과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가맹점별 결제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이 병행되며, 시는 부당이익을 노리는 지역화폐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이번 합동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사행산업이나 대형 마트, 백화점, 복권판매업 및 기타 조례로 정한 등록제한 업체로의 지역화폐 유통을 막고자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안성시 재난지원금과 같은 정책발행의 경우 실제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지 않고 현금화하거나, 부정적으로 수취한 안성사랑카드를 환전하는 일명 ‘깡’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점이 안성사랑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을 받는지, 수수료를 요구하는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하고, 가맹점 등록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등의 위반업소는 경고를 거쳐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및 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안내문 등을 상인들에게 배부해 부정거래 근절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안성시 주요 소식이다. ◇안성맞춤 취업n안성 일자리박람회 23일 개최 안성시는 오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2021 취업n안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참여는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착용, 행사장 출입 전 체온 체크, 행사장 소독, 면접장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물류관련 기업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에는 ㈜농심, ㈜코미코, 쿠팡물류센터(원곡,미양,죽산센터), 에쓰푸드(주), ㈜라온, 바른아이앤씨, 대신농산(주), ㈜대흥정공, ㈜더기반, ㈜삼양컴텍, 미코파워, ㈜유켄씨인터텍, ㈜통일화학, 조은맘 산후도우미, ㈜신우에이엔티, ㈜성신오토모티브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조업부터 물류, 사무,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 지원이 가능하며 채용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취업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프로필 사진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사전신청접수를 받아 지원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채용으로 취업난을 해소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아트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곡, 시에 물들다’ 공연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곡, 시에 물들다’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1년 KBS2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창단된 청춘합창단에서 파생된 ‘청춘중창단’과 안성음악협회 소속 플루티스트 박예지, 기타리스트 천상혁, 아코디언 연주자 이자원이 출연해 우리 귀에 친숙한 가곡을 선사한다. ‘비목’, ‘얼굴’, ‘창’,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등 국문 시에 가사를 붙인 한국 가곡들은 그동안 외국어 가사로 인해 이해가 쉽지 않았던 기존의 고전 성악 공연과 달리 감미로운 목소리와 우리말 가사가 완벽하게 결합돼 관람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사도서관,‘노후준비 아카데미’강의 운영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 4개 영역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7월1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총 8차시에 걸쳐 진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2실에서 진행된다. 현재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접수가 진행중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진사도서관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30년 이상을 살 수도 있는 시대인 만큼, 자신이 원하는 노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 여성새일센터, 6월 취업축하 ‘막내가 쏜다’ 이벤트 안성 여성새일센터가 상반기 취업자를 격려하고 기업에는 여성 고용을 장려하는 취업 축하 이벤트 ‘막내가 쏜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안성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근로자와 해당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 축하 선물을 전달해 취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고용기업에는 여성 고용 의식을 개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성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기업환경개선 사업, 여성 고용유지 지원 상담(심리 상담 서비스), 취업자 축하행사 등 안성시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 모집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청년(만 19~39세, 대학생)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만 19~39세, 대학생) 전세임대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사업지역은 전국으로 공급호수는 1만500호(안성시 124호)이며,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1인 가구 기준)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다. 지원한도액은 전용면적 60㎡ 이하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2000만원, 광역시(세종시 포함) 9500만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100만원 및 월 임대료는 부담해야 하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또한, 대학생의 경우 신청일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이면서 2021년도 입·복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만19세 미만 및 39세 초과의 미혼 대학생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31일 오후 6시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주 대상자 선정은 신청일로부터 약 4주가 소요된다. ◇주택과, 청렴한 적극행정 위한 시민 공간 마련 지난 1월 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신설된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사무실 내 민원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더욱 쾌적하고 청렴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사무실에는 마음 편히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직원 및 주택과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공간은 총 4곳으로, 공동주택 관련 등 다수민원인이 함께 상담할 수 있는 넓은 상담테이블 2곳과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안성시민과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별도의 상담공간 2곳으로 마련됐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상담공간 2곳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및 비대면·디지털 혁신 등 4차 산업혁명으로의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맞아 직원들의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관 주거환경국장은 “안성시민의 고충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날 수 있도록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심신의 건강을 챙기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안성2동 순간2동특공대,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반찬 봉사 안성시 안성2동 자원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는 18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반찬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미식부대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돼지고기볶음과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고, 각 마을 통장들의 협조를 얻어 100가구에 전달했다. 안금은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오산시 소식] 민원·세금 등 문자서비스 ‘알림카톡’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안내 문자를 카카오톡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예방접종 안내, 세금 납부 공지, 민방위 교육 통보 등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안내문자를 18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알림톡 서비스는 오산시 대표 채널로 전송해 피싱 위험을 줄이고, 기존 문자메시지가 1건당 45자 이내로 전송가능한 것과 달리 최대 1000자 까지 전송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만약 알림톡 전송 실패 시 문자메시지로 대체 전송할 수 있어 카카오톡 미사용자 등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또한 알림톡 요금은 단문메시지 보다 약 30% 저렴하며, 장문메시지의 경우 70% 저렴해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오산시 주요 소식이다. ◇민주평통오산시협 북한이탈주민 마스크 기탁 오산시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마스크(KF94) 6000매를 기탁했다. 김정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장은“마스크(KF94)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다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KF94 마스크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집수리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집수리, 김장나눔 등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 벽화사업 실시 오산시 세마동은 주민자치회가 세마동 관내 안심마을 지하보도 벽화사업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세마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삼미로 104-8 인근 터널에서 시작된 안심마을 벽화사업은 5월초 외삼미소공원 인근 지하보도로 확대 추진했으며,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50여 일간 지하보도 내부에 귀여운 오산시 캐릭터‘까산이’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배형진 작가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평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던 지하보도가 아름답게 변화한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안심마을 벽화사업으로‘까산이’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화성시 소식]전국 지자체 최초 청사 내 수소충전소 준공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에 설치한 화성시청 수소충전소가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지난 2019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하이넷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25kg/hr 용량으로 1일 12시간 운영되며, 수소자동차인 넥쏘를 기준으로 하루 60대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이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수소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충전 테스트를 실시한다. 무료충전 테스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일 10대, 총 20대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방법은 18일부터 수소에너지 네트워크 주식회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베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화성시 주요 소식이다. ◇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화성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종합적인 취업정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2021년 화성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위치한 화성시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제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화성시 관내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비롯한 일반 제조업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일자리박람회로 ㈜창림모아츠 등 20개사가 참가해 총 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비대면 동영상 채용면접과 1일 5개 기업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현장 면접이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1년 화성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 ‘송산 동측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화성시는 18일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화성시 송산 동측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찬 스마트시티과장과 협업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수행사인 (주)스마트인사이드AI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화성시 송산 동측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사업’은 대상지 현황과 사전에 시민요구를 분석하고 리빙랩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35명 내·외의 새솔동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화성시 전반의 도시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특화계획에서 도출된 우수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활용해 송산, 동탄2, 태안3 지구 등 개발지구별 스마트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의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김생산자협회 등 저소득층 조미김 후원 화성시 김생산자협회와 김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경기남부수협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조미김 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18일 화성시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박민철 복지국장과 장경일 김생산자협회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저소득층 후원물품은 총 800만원 상당으로 김생산자협회 500만원, 김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0만원, 경기남부수협에서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서신·우정 권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 될 예정이다. ◇땡볕 막는 그늘막 900개 설치 화성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우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총괄반, 노인보호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 근로자대책반, 농업·축산·수산 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그늘막 사업의 확장이다. 시는 관내 인도 폭 3m 이상의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총 900여 개의 그늘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로 땡볕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됐던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관내 총 73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세의 안정화와 백신 접종률에 따라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쿨매트와 쿨 베개를 지원한다. 영농·옥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 예방 홍보, 도심 열섬현상을 막는 도로 살수차 운행, 가금 농가 면역 증강제 공급,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등도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열화상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열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 폭염 취약계층 지원 및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18일 평택시 소식] 정장선 시장,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안전점검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이 대형 도로건설현장 중 하나인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건설현장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건설사업 현장 중 안전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이므로 작은 실수나 무관심에도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규정에 따른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사람중심의 안전 대책을 수립·보완해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이 즉시 해결 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보여줬다. 다음은 평택시 주요 소식이다. ◇비브리오패증, 올해 첫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가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수온이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어패류 섭취 후 유사 증상 발생시 가까운 병, 의원 치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당뇨병, 면역 저하자, 알콜 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에서 발생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어패류 보관은 –5℃ 이하 저온 보관 및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조리시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칼·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 완벽한 ‘에어샤워 방역시스템’ 설치 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용)는 18일 방역부스 전문업체 ㈜쏠라이노텍(본부장 김형철)에서 개발한 광촉매 ‘에어샤워방역부스’를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에어샤워방역부스’를 통과해야만 청사내부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군문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원평동행정복지센터가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마음이 놓이고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방문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부스를 무상설치해 주신 ㈜쏠리이노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매실청 나눔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한현남)는 18일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매실청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매실청을 위한 재료(매실, 설탕 등)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드릴 매실청 150kg 분량을 정성스럽게 담갔다. 한현남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비오는 악천우 상황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 및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회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계속 이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웰 다잉’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웰다잉(Well-Dying)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백산추모공원의 개원과 함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및 올바른 장례문화 형성을 위해 3개 기관이 다자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U공사는‘웰다잉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시설물 안내 및 장수사진을 제공하고, 동탄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웰다잉 강의, 유서 쓰기, 버킷리스트 작성,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설 투어,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 삶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한 올바른 생사(生死)관과 ‘효’의 의미를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 생애 주기 동안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우선 화성시 관내 협약 기관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임시 운영하고 내년부터 6개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성시, '현안사업 점검'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화성시가 17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국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 임종철 부시장,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성과와 현안사업을 공유,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년간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회의와 주민자치회 등 참여민주주의 모델 마련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 도입 △화성국제테마파크와 동탄 트램 등 주민 숙원사업 본격 추진 등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또한, 민선 7기 절반 이상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하면서도 △지방자치 경쟁력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재정자립도 58.4%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 도시를 구성하는 평균 연령도 37.6세로 경기도 내 가장 젊은 도시로써 손꼽히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성형 그린뉴딜 역시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각 부서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다는데도 공감했다. 시는 올 초 한국수자원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물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450억원을 투입해 양감면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서철모 시장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시만의 도시정체성 확립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파주시가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고자 (가칭)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이하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6월18일 공모 공고 △7월2일 참가의향서 접수 △9월15일~17일 사업신청서 접수 △10월 사업자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민간사업자 간 실시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향후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연다산동 일원에 2026년까지 약 47만3천㎡ 규모로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운정테크노밸리는 지난 해 경기도 수도권 공업지역의 물량을 공급받아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과 자유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배후도시 및 인근 사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기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전략 사업으로, 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해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고,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산단 물량을 확보해 개발계획 수립한 뒤 사업시행이 가능한 입지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복절부터 4일 휴무, 한 발짝 더'⋯대체공휴일 확대법,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종합)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주말과 겹쳐 사라진 공휴일을 부활시키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22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앞서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유급 휴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현 근로기준법과 충돌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 결국 여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고 대체공휴일 확대법을 처리키로 한 것이다. 이제 남은 절차는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회부되는 일만 남았다. 여당이 6월 내 해당 법안을 처리하는데 의지를 보이면서 사실상 오는 8월15일 광복절부터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전망이다. 대체공휴일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올해 하반기 주말에 가려 사라진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은 부활한다. 예컨대 8월15일 광복절 다음 날인 월요일인 16일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것이다. 국회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시행될 경우 국민 휴식뿐만 아니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은 “올해는 현충일을 비롯해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전부 주말이다. 정해진 공휴일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받기 위해 대체공휴일 추가 확대도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대체공휴일 확대법으로 인해 경제적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8·17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를 인용, “대체공휴일이 시행되면 하루 소비지출은 2조1000억원,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은 4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예를 들었다. 예컨대 올해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실제 시행되면 4일 즉, 약 16조원의 경제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다. 약 360만명의 노동자가 쉬어도 유급 휴가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인데,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법률 대안을 가져오면서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360만 노동자를 제외하는 것은 국민 공휴일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의결에 불참했다.

중국발 채굴장 폐쇄…비트코인 '날개없는 추락'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가상자산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량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채굴장을 전면 폐쇄키로 한 것이 악재로 꼽힌다.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769만원선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3700만원대가 깨져 3634만원까지 곤두박칠 치기도 했다.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자 이더리움, 리플 등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한 상황이다. 가상자산들의 급락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앞서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 이어 마지막 남은 비트코인 채굴업장인 쓰촨성에서까지 채굴을 중단토록 조치했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이번 조치에 따라 쓰촨성의 비트코인 채굴능력의 90% 이상, 비트코인 거래 능력의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도…보험사, 중장기 이익 확보 '안간힘'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 제고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업계의 안정적 실적에도 불투명한 보험 수익성 때문에 마진이 높은 상품 중심 전략을 추진키 위해서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장기인보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보험업계는 지난 1분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3(Big Three)'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34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6.4% 증가했다. 손보사도 지난 1분기 상당한 실적을 나타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주요 다섯개 손보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6% 늘었다. 보험사들은 올 1분기 실적 증가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과 변액보증준비금 관련 손익 개선으로 이차익이 증가한 덕분이고,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감소의 영향이라는 해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적 증가는 상품 등 이익구조 개선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일시적인 손해율 감소가 순이익 개선을 가져왔다"며 "중장기 측면에서 수익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수익에 미래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건 보험사도 등장하고 있다. 농협생명과 메리츠화재, 롯데손보가 대표적으로, 이들 회사는 신계약가치를 중심으로 마진율이 높은 상품의 판매 등 포트폴리오 개선에 뛰어들고 있다. 신계약가치란 보험 계약 체결 후 만기가 유지되는 동안 발생할 수익을 현재 가치로 예측 환산한 지표다. 미래에 발생할 세후 이익을 측정한 것으로 신계약가치가 늘수록 보험사가 중장기 이익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선 농협생명은 김인태 사장이 체질개선을 통한 신계약가치 강화를 적극적으로 주문한 상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영업조직과 전속설계사 평가시 신계약가치 지표를 보다 세분화해 평가에 나서는 건 물론, 보장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농협생명이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 1분기 위험률차손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위험률차손익은 고객이 지불한 보험료 중 고객에게 실제 지급된 금액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며 보험금 지급이 줄어든 것으로 일시적인 요인이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JKL파트너스 인수 후 지속적인 경영 위기에 노출됐다. 지난해는 포트폴리오 개선에 사활을 걸고 사옥 매각과 사장 교체라는 카드까지 꺼내든 끝에 적자였던 실적을 흑자로 돌려놨다. 덕분에 지난 1분기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 상품이 전년동기 대비 19.5% 성장하는 등 효과도 봤다. 손해율은 85.6%로 전년동기 90.1%에서 4.5%포인트 개선됐다. 사실상 장기로 계약하는 보장성 상품이 상품 운영에서 안정성을 가져온 것이다. 장기상품에는 롯데손보만 뛰어든 게 아니다. 주요 보험사 중 하나로 꼽히는 메리츠화재도 장기인보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16~17%로 삼성화재에 이어 2위를 하는 모습이지만 지속적으로 수익성 다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장기인보험에는 질병보험·상해보험·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 등이 포괄된다. 최근에는 암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표적항암약물치료비' 등 신기술 치료방법과 유병자보험 등도 장기인보험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핵심은 점차 후퇴하는 수익성에서 어떻게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며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꿔 말하면 새로운 수익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