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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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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가동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김천시는 3일부터 이창재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10명에서 21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가 감염을 원천 차단해 나가고,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행정명령으로 종사자와 이용자가 검체를 받도록 하고 추후 미행이 밝혀질 경우 고발조치, 징벌적 구상권 청구, 실명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 위반과 이탈을 통한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장과 담당공무원의 관리책임을 강화한다. 가족 간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책으로 자가격리 중 가족 간 분리가 어려운 세대의 경우 자가격리자를 대덕면 소재 수도산 자연휴양림에 입소시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며, 수용시설이 부족할 경우 추가 장소를 물색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시청 전 공무원들이 주 1회 지도․점검해오던 490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당분간 매일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 경찰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와 매일 22시 실국별 점검결과를 부시장이 직접 챙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ZERO 기동단속반' 을 편성․운영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되는 시간대에 현장을 불시 지도․단속해 방역수칙 이행 독려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 44개 공약사업 이행 '순항'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상주시가 시장 공약사항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44개 공약사업 추진 실적 분석한 결과 이행완료(완료 후 계속 추진 포함) 34%, 정상 추진 63.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시책사업은 도시·개발분야, 문화·관광분야, 경제·행정분야, 농업·축산분야, 교육·청년분야, 복지분야 총 6개 분야로, 그 중 경제·행정 분야와 복지 분야는 65% 이상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 된 사업은 15개로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및 육성지원 △산업단지에 농산물 관련 식품기업 투자 유치 △지역화폐 발행 및 활성화 △농산물 통합마케팅 구축으로 브랜드 위상 강화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가 신소득원 창출 등이다. 또한 △농업 인력 지원대책 수립 △청소년 휴카페 및 상담복지센터 건립 △긴급지원 및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장애인보호 및 지원대책 강화 △참전용사 등 예우 강화방안 마련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도 포함됐다. 주요 세부사업인 △만화를 주제로 한 시립도서관 설립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축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은 상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생활·문화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약 사항으로 이미 부지를 선정했거나 설계 착수 단계로 모두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심리안정 서비스 지원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집중 상담 등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심리안정 서비스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우울증, 불안감 등 심리적 충격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의 원만한 가정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심리안정 서비스는 1734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7회 이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올해는 161가정 2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등 정서치유 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위기가정 집단상담을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하여 심리안정 가족캠프를 2개 권역(경상권, 호남권)에서 개최한다. 공단에서 지난해 심리안정지원 서비스 사전·사후 심리를 검사한 결과,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평가하는 마음점수는 64점, 마음건강 어려움 가능성이 ‘위험’ 범위에 해당하는 구성원의 비율은 41.7%로 매우 높았으나, 심리상담 이후 마음점수 55.7점, ‘위험’ 범위 구성원 비율은 24.1%로 감소하는 등 심리상태가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만 여명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 유자녀 학업장려금 등 65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84억 원의 경제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심리안정 서비스에는 이베이코리아 터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G마켓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부금이 활용된다.

상주시, 6개 시·군과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상주시는 시를 포함한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이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의 역사문화를 규명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 등 7개 시장·군수는 전날 전주시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후백제 역사문화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으며, 그에 걸맞은 위상도 정립되지 않아 이제라도 이를 규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후백제문화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 오는 12월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 협의회가 출범하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회도 수시로 열어 주요 사업들을 논의하고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후백제 역사문화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에 협력하고, 후백제 권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활성화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7개 시·군은 우선 오는 10일 시행되는 ‘역사문화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역사문화권’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백제 문화재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출범은 찬란했던 후백제 문화의 재조명과 정체성 확립에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경북뿐만 아니라 충남과 전북 지역을 아우르는 후백제라는 역사문화적 공간의 의미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1만721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김천시는 28일 1321명이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 현재까지 총 10721명(0시 기준)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했고, 662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1분기 접종대상자로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코로나 1차 대응 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 치료 전담의료기관에 대해 우선 시행됐으며, 접종대상자 2376명 중 1차 접종자는 2240명으로 대상자 대비 94.2%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접종 일정에 따라 1351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 2분기 접종대상자로는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취약시설, 학교 및 돌봄 종사자,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해 접종이 진행 중이며 접종대상자 14119명 중 8481명이 접종했으며, 대상자 대비 60% 접종을 완료했다.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미접종자 6730명과 노인시설 3개소에 대한 1차 접종이 시작되며 6월 말 2차 접종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27일부터 시작 된 60세~74세에 대한 전체 예방접종 대상인원은 29672명으로 17154명이 예약해 57.8% 예약율을 보이며, 나이대별 예약현황은 60~64세는 49.6%, 65세~69세 60.6%, 70세~74세는 66.9% 이다. 60세~74세 대한 사전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며, 예약하신 분들은 해당 날짜에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 김천시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 할수 있다.

아주스틸 바자회 수익금 구미시 아동시설 후원

[아시아타임즈=최영민 기자] 구미시 관내 양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아주스틸(주)로부터 성금 110만원 상당을 전해받는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물품나눔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의 출발 계기로 삼게됐으며 양포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학습용 교구 및 체력단련 도구 등을 구입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IT·가전용 컬러강판 제품 등 소재 개발업체인 아주스틸(주)은 1995년에 창립해 현재 구미4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LCD TV용 강판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가전용 소재 중심에서 프리미엄 건축내장 및 전기차용 부품 소재 분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전달 외에도 지난달 1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을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구미시 관내 47개소에 13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광복절부터 4일 휴무, 한 발짝 더'⋯대체공휴일 확대법,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종합)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주말과 겹쳐 사라진 공휴일을 부활시키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22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앞서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유급 휴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현 근로기준법과 충돌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 결국 여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고 대체공휴일 확대법을 처리키로 한 것이다. 이제 남은 절차는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회부되는 일만 남았다. 여당이 6월 내 해당 법안을 처리하는데 의지를 보이면서 사실상 오는 8월15일 광복절부터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전망이다. 대체공휴일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올해 하반기 주말에 가려 사라진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은 부활한다. 예컨대 8월15일 광복절 다음 날인 월요일인 16일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것이다. 국회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시행될 경우 국민 휴식뿐만 아니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은 “올해는 현충일을 비롯해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전부 주말이다. 정해진 공휴일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받기 위해 대체공휴일 추가 확대도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대체공휴일 확대법으로 인해 경제적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8·17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를 인용, “대체공휴일이 시행되면 하루 소비지출은 2조1000억원,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은 4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예를 들었다. 예컨대 올해 대체공휴일 확대법이 실제 시행되면 4일 즉, 약 16조원의 경제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다. 약 360만명의 노동자가 쉬어도 유급 휴가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인데,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법률 대안을 가져오면서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360만 노동자를 제외하는 것은 국민 공휴일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의결에 불참했다.

중국발 채굴장 폐쇄…비트코인 '날개없는 추락'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가상자산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량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채굴장을 전면 폐쇄키로 한 것이 악재로 꼽힌다.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769만원선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3700만원대가 깨져 3634만원까지 곤두박칠 치기도 했다. 맏형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자 이더리움, 리플 등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한 상황이다. 가상자산들의 급락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앞서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 이어 마지막 남은 비트코인 채굴업장인 쓰촨성에서까지 채굴을 중단토록 조치했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이번 조치에 따라 쓰촨성의 비트코인 채굴능력의 90% 이상, 비트코인 거래 능력의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도…보험사, 중장기 이익 확보 '안간힘'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 제고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업계의 안정적 실적에도 불투명한 보험 수익성 때문에 마진이 높은 상품 중심 전략을 추진키 위해서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장기인보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보험업계는 지난 1분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3(Big Three)'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34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6.4% 증가했다. 손보사도 지난 1분기 상당한 실적을 나타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주요 다섯개 손보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6% 늘었다. 보험사들은 올 1분기 실적 증가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과 변액보증준비금 관련 손익 개선으로 이차익이 증가한 덕분이고,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감소의 영향이라는 해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적 증가는 상품 등 이익구조 개선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일시적인 손해율 감소가 순이익 개선을 가져왔다"며 "중장기 측면에서 수익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수익에 미래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건 보험사도 등장하고 있다. 농협생명과 메리츠화재, 롯데손보가 대표적으로, 이들 회사는 신계약가치를 중심으로 마진율이 높은 상품의 판매 등 포트폴리오 개선에 뛰어들고 있다. 신계약가치란 보험 계약 체결 후 만기가 유지되는 동안 발생할 수익을 현재 가치로 예측 환산한 지표다. 미래에 발생할 세후 이익을 측정한 것으로 신계약가치가 늘수록 보험사가 중장기 이익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선 농협생명은 김인태 사장이 체질개선을 통한 신계약가치 강화를 적극적으로 주문한 상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영업조직과 전속설계사 평가시 신계약가치 지표를 보다 세분화해 평가에 나서는 건 물론, 보장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농협생명이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 1분기 위험률차손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위험률차손익은 고객이 지불한 보험료 중 고객에게 실제 지급된 금액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며 보험금 지급이 줄어든 것으로 일시적인 요인이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JKL파트너스 인수 후 지속적인 경영 위기에 노출됐다. 지난해는 포트폴리오 개선에 사활을 걸고 사옥 매각과 사장 교체라는 카드까지 꺼내든 끝에 적자였던 실적을 흑자로 돌려놨다. 덕분에 지난 1분기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 상품이 전년동기 대비 19.5% 성장하는 등 효과도 봤다. 손해율은 85.6%로 전년동기 90.1%에서 4.5%포인트 개선됐다. 사실상 장기로 계약하는 보장성 상품이 상품 운영에서 안정성을 가져온 것이다. 장기상품에는 롯데손보만 뛰어든 게 아니다. 주요 보험사 중 하나로 꼽히는 메리츠화재도 장기인보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16~17%로 삼성화재에 이어 2위를 하는 모습이지만 지속적으로 수익성 다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장기인보험에는 질병보험·상해보험·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 등이 포괄된다. 최근에는 암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표적항암약물치료비' 등 신기술 치료방법과 유병자보험 등도 장기인보험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핵심은 점차 후퇴하는 수익성에서 어떻게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며 "보험사들이 신계약가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꿔 말하면 새로운 수익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