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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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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변화의 바람 부는 인천 강화군⋯ 농‧축‧어업 경쟁력 '쑥쑥'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앞으로 삶을 질을 높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농어촌이 잘 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밝힌 일성이다. 군은 특별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연일 경신되고 있는 역대 최고의 재정규모를 비롯해,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유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농‧축‧어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가치로 만들어가고 있다. 농‧축‧어업 분야 예산은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시키며, 도‧농 균형발전을 원칙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8년도에는 ‘강화군 농림‧축산‧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맞춤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농산물 마케팅 혁신으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타임즈는 지역 농‧축‧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 권역별 농기계 은행 구축⋯ 농작업 대행사업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강화군 농기계은행은 본점과 교동, 삼산, 북부, 남부 분점에서 현재 126종 907대를 임대하고 있다. 특히, 남부분점에는 톤백을 이용한 콩 정선 시설을 갖춰 대단위 콩 재배 농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8000건 이상의 임대실적을 달성했으며, 농기계 구입비용으로 단순 환산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사업을 민선 7기에 새롭게 시작했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밭작물 재배를 위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한 정지(써레), 휴립(두둑만들기), 피복(비닐씌우기)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수수료를 시중 가격의 절반으로 낮게 책정해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물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한강물 공급체계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강화도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농업용수 공급을 31개 저수지에 모인 빗물에 의존해 가뭄에 취약했다. 이에 군은 가뭄 피해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강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화군은 총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2.9km, 저류지 1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송수관로 5.2km, 저류지 1개소 등 완료되면 강화군 전 지역에 대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상습 가뭄 및 물 부족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도서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시설(둠벙)을 삼산면 미법리, 서도면 주문도리, 말도리에 조성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밭 관정 및 관수사업 등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실질적 소득 증대⋯ 전략적 홍보로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만 집중 군은 특산물의 전략적 홍보를 통해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 농특산물이 수도권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지엘M 청라점에 전용매장 ‘강화오일장’을 개장하면서 강화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통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백화점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에도 입점하는 등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구축했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강화순무(순무김치)가 국방부 군납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지난해(2020년) 순무의 판매량을 크게 늘렸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홈쇼핑과도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7기 들어 농특산물 유통 정책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강화인삼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삼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정상적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군이 지난 5월 ‘강화고려인삼’ 특별 할인행사에 나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는 등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미래변화에 선도적으로 농정 혁신⋯ 농업분야 신기술·첨단시설 보급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농업·농촌에 대한 미래대응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오는 7월 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추진단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신기술 및 첨단시설을 보급하고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범포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하고 영농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맛 좋기로 소문난 강화섬쌀의 품질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강화군농업기술센터·농협 등이 공동 참여해 벼 품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차 사업으로 강화 남·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 어촌뉴딜 사업 및 연안정비 사업⋯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군은 지난 2019년 화도면 후포항(사업비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창후항 및 황산도항(사업비 165억 원)이 2021년도에는 초지항(72억 원)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324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화도면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하리항과 아차항에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도서지역 접근이 열악한 어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동막지구에는 내년까지 23억 원을 투입해 모래와 갯벌이 조화를 이룬 연안공간으로 만들어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어촌경제 활성화 위한 ‘수산물 新 유통정책’ 본격 추진 대·내외 여건에 따른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新 유통정책’ 추진해 삼고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역 어업인들의 어획한 수산물을 산지에서 매입·가공·유통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사업에 사업비 7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할인 행사로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새우젓 포장용기 지원사업,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물류비용 절감과 실질적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축산 경쟁력 강화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북부를 강타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였으나, 관내 전두수 살처분(39농 43,602두)이라는 초유의 결단을 내려 전국으로의 확산을 막았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상시 거점방역시설 운영하고, 3대의 광역방제차량 운행하고 있다. 또한, 드론 등 방역장비를 동원해 전염병 발생 위험지역을 소독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게도 면역증강제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가축경매시장이 군 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10억 8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632㎡의 규모로 준공됐다. 경매계류장, 사무실, 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첨단 경매시장으로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유 군수는 “농업은 우리 강화군의 중심 산업”이라며 “고추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사업,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 영농기술 지원 사업 등 농‧축‧어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선 7기 들어 관련 분야 예산을 해마다 늘려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축‧어업인의 삶을 질을 높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농어촌이 잘 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 '호응'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 중이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 선정 및 공급방법 등을 정하고 학교별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4월19일부터 총 7억5400만원의 사업비로 시행에 들어갔다. 관내 235개 초등학교 1만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와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을 주 1~3회, 연간 30회 이상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150g)과일 형태로 제공한다. 컵과일 제공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업체 중에서 적격업체를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에 오후 1시 이전에 과일간식을 배송하고 있다. 한편,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GA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세척 가공하여 36시간 이내에 각각의 학교로 냉장차를 이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하게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공급된다.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육성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매년 3개 내외 전통시장의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해 육성 및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를 육성·지원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31개소 중 식품판매 업소 수 최다 지역을 우선순위로 올해는 3개 전통시장 신기시장(미추홀구), 모래내시장(남동구), 부평종합시장(부평구)의 식품판매업소 205개소 중 70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장별으로는 신기시장 22개소, 모래내시장 20개소, 부평종합시장 28개소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인천관광홈페이지(인천투어)를 통한 우수업소 홍보 ⧍여행사 등에 관광코스로 삽입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우수 선정업소에 방수위생복 세트 및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영업자 자율점검표를 영업장에 비치해 지속적인 식품위생우수업소 유지·관리 및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영업주에게 당부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관광 홈페이지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상세 프로필(업소개요, 대표메뉴, 시설 및 이용안내 등)을 등록·홍보해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여행사의 관광코스에 우수업소 방문 이용 등으로 관광자원화 구축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구, 안골마을 건축경관 통합마스터 플랜 수립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구도심의 특화재생과 지역밀착형 디자인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경산이 안은 안골마을’의 건축경관 통합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경관자원 특성을 토대로 건축물과 외부 공간의 통합디자인을 도출하고, 주요 앵커시설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안골마을회관 등에 대해 안골마을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경관디자인을 마련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점관리구역에 대한 원칙과 설계이행지침을 수립하고 특화된 가로경관을 형성·관리하고자 특별가로구역을 설정, 이에 대한 통합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안골마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이래 이번 통합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역 정체성을 되찾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립된 통합마스터 플랜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안골마을 재생사업의 단위사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단편적인 공공디자인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통합디자인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의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명소 이미지를 창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전국 최초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 첫 시동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가 스마트 그린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과 관련하여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구지역자활센터와 ㈜평화누리 상조사업이 함께해 1회용품 사용 절감의 뜻에 공감하며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가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 서구가 청사진으로 제시한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장례식장 및 배달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업소에 다회용품을 지원(대여)하고 회수 및 세척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데 목적을 둔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서구는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식기세척센터를 구축한 후 장례식장 및 서구청 주변 음식점 중 1회용품 사용업소 위주로 공유용기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 이후 서구 공공배달앱인 배달서구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위생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애벌세척부터 건조까지 최신식 설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척이 완료된 용기에 대해서는 세균을 측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회용품,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를 선정하는 데 있어 식품위생법 및 위생용품관리법에 의거해 철저히 검증된 제품만 사용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통해 소각장에서 폐기됐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매월 약 5만1000개나 줄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약 1.08톤CO2eq이나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15명의 자활 일자리까지 창출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옛 수인선 '협궤용 증기기관차' 인천시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옛 수인선(수원~인천)의 역사를 간직한 국내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운행 중단 23년 만에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전망이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된 협궤용 증기기관차(혀기-7형)를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넘고, 상징성과 역사성, 가치성을 가진 문화재를 대상으로 인천시문화재위원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 협궤용 증기기관차(혀기-7형)는 1927년(현재분 1952년) 수원기관차사무소에서 조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로, 1978년까지 수인선 등에서 운행했다. 운전실이 있는 몸체부, 주행부, 석탄과 물을 싣는 탄수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영업 시에는 승객이 탈 수 있는 협궤객차를 몇 량씩 연결했다. 폐차 후에는 대관령휴게소에 전시되다 지난 2001년 인천시에 기증돼 남동구청 앞 공원에 설치됐고, 2008년부터 현재의 소래역사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문화재 등록검토를 위한 현지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역사성, 희소성, 지역 상징성을 종합 고려할 때 등록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협궤용 증기기관차는 수인선 운행 중단 이후 대부분 폐차되고 현재 국내 6량만 남아있는데 이중 혀기-7형은 원형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소래역과 소래철교 인근에 전시되고 있어 소래포구만의 독특하고 지역적 정서를 내포하고 있는 점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7월6일까지 예고 기간을 거쳐 8월 중 최종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면 인천시 등으로부터 유지·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항, 불법 밀입국자 통합감시체계 구축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인천항에서 연이어 발생한 외국인선원 불법 밀입국과 관련해 항만 보안 관계기관 감시체계 강화 방안과 보안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외국선원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민관군간 정보 공유 확대와 감시자산 운용 효율화 등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정보원 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군사안보지원부대, 육군17사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 4일 항만보안시설의 보안강화를 위해 각 부두별 항만시설보안책임자(PFSO: Port Facility Security Officer)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항만운영실장은 “보안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인천항보안공사의 종합상황실 관제요원 증원과 요주의선박에 대한 감시 강화 등 근무체계 개선하였으며 AI에 기반한 CCTV 시스템 보완 등 보안시설 장비의 고도화 대책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 “남항소각장 건립 대안 내놓으면 재검토”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9일, 최근 지역내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구 남항소각장 예비선정 이의제기' 온라인 시민청원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번 시민청원은 중구 소각장 후보지(남항사업소, 중구 신흥동)가 미추홀구 용현동, 연수구 옥련동 등 인접지역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30일간 3257명의 시민이 공감했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시가 객관적으로 산출한 소각 필요 용량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군·구가 합의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면 지금이라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연수구가 기존 송도 소각시설의 용량증설에 반대하는 상황에서 나머지 곳들도 생활폐기물을 어디서 처리할지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처리 시설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위한 필수 시설로 우리 곁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가야할 시설”이라며 “객관적으로 산출된 소각시설 필요용량에 비해 기존 소각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증설이나 신설 없는 재조정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2년 가까이 함께 논의해온 군·구 모두 함께 머리 맞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은 지난 30여 년 동안 수도권의 모든 쓰레기를 끌어안으며 일방적인 환경적,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야만 했다며, 시는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 발생지 처리원칙을 바로 세우고, 친환경 처리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청라국제도시에 ‘로봇랜드' 조성사업 본격화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득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로봇랜드의 주요 개발계획은 로봇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 용지 등이 상호 유기적인 배치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을 위해 로봇산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과 로봇산업 인프라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에 소재한 대표 물류로봇 기업[㈜유진로봇, 현대무벡스㈜]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제안한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연구과제가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원의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한국형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물류산업의 최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천시의 물류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R&D센터(495㎡)’를 시험실증 공간으로 지원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ICT(정보통신기술) 및 자율주행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로봇랜드를 로봇과 미래자동차 융합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까지 로봇랜드 내에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900㎡ 규모로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자동차 핵심 분야로 최근 급속성장 중인 차량용 무선통신 커넥티드 분야에 대한 초기시장 선점과 산업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연기관차 위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 인천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러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로봇랜드 투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국내외 유망 로봇 앵커기업 및 기관 발굴과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인천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본격 시동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시는 전문기업과 함께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확장현실(XR)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가상공간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현실 플랫폼이다. 앞서 인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공모사업에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사업을 응모해 지난 달 2일 선정됐다.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 말까지 국비 80억원, 시비 25억원, 민간 33억7000만원으로 총 138억7000만원을 투자한다.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기술기업으로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인시그널, 페네시아가 참여하며, 수요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육성 지원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인천지역 관련 사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천지역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일원 등 380만㎡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시각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가 포함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실사용자 기반의 기술 만족도를 향상 시킨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XR 메타버스 관련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해 XR 메타버스 기술의 이전 등을 추진하여 지역 신산업도 육성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XR메타버스 생태계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공동으로 구축하는 만큼 잘 협업해 대한민국 기술력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인천지역의 XR기술 관련 산업의 육성에 기대가 크다”며 “인천시 경제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켜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참가 사전접수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구촌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국제행사인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이하 ICLC)’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14일부터 받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및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년 중국 베이징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건강 교육과 위기대응’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적 담론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제5차 ICLC 개최지로 선정된 연수구는 기초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 전반에 대한 실시간 국내외 송출뿐만 아니라 에듀박람회, K-Pop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지구촌 최대의 평생학습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참가자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접수방법은 제5차 ICLC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연수구 국제회의’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일반참가자들은 국제컨퍼런스에는 참가할 수는 없으나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다른 연계 및 부대행사의 참관도 가능하다.

인천상의, 정부에 기업인 코로나 백신 접종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지역 기업인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적 조기달성과 함께 기업의 생산성 유지를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 ‘기업의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건의를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관계부처 및 방역당국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건의문에는 기업인의 해외출장에 따른 필수인력에 대해서 백신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정부는 기업의 해외출장 백신접종 지원을 위해 해외출장 출국 전 60일 이전에 신청해서 중요한 경제활동이라 관계부처에 승인된 기업인에 한해서만 백신을 우선접종 하고 있다. 기업은 해외출장 60일전 사전계획을 제출해야 하지만 이와 같은 긴 기간에 걸친 백신접종 신청 절차로 인해 다양한 해외 활동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출장 필수인력만 백신접종 대상자가 돼서 원활한 기업 활동에 제약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백신접종 유급휴가 시행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우선지원 및 고용 지원정채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제계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집단면역 조기달성과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기업별로 근로자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일괄적 신청을 통한 단체 접종이 필요하는 견해다. 또한, 기업의 생산인력 공백 방지를 위해 근로자가 백신접종을 신청할 경우 사업장과 가장 가까운 근거리의 접종 장소를 배정해 줄 것 등 6개 사항을 건의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원활하고 조속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방역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군, '갑룡 어린이공원' 2단계 주민설명회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갑룡 어린이공원’ 2단계 청사진이 그려졌다. 8일 강화군은 2단계 ‘갑룡 어린이공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 주민,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과 놀이, 운동 및 휴게 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2단계 갑룡 어린이공원은 7051㎡ 부지에 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놀이공간, 휴게공간, 녹색공간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놀이공간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그물놀이, 6인용 그네, 경사오름 등이 설치된다. 휴게공간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서며,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녹색공간에는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된다. 유천호 군수는 “갑룡 어린이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향상과 건강 증진 등 군민의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문화적 정서적 풍요로움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도시공원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상시 운영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일자리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서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일자리 발굴부터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사람을 찾는 중소기업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1만 5598명의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2만 968명을 알선했으며, 연간 479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우선 서구는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과 구직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센터 내 직업상담사 2명이 주 1회 이상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현황과 고용 불안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총 48회 129개 업체를 방문, 521명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취업 지원사업 홍보와 구인·구직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6회 182명의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재개해 12월 말까지 월 2회 운영될 계획이다. 매년 개최되는 ‘서구 채용한마당’에서는 관내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며,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대면접촉 없는 화상면접 채용행사인 ‘신중년 화상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2020 온라인 채용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14일 ‘2021년 제1회 화상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센터에서 사전 상담을 통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달엔 ‘행동유형 특성을 통한 나의 타인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24일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및 각종 채용행사 개최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 관내 4곳에 ‘주민참여정원’ 조성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남동구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나 우범 지역으로 방치됐던 골목길에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주민 참여형 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이달 중 지역 내 4개 장소에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주민 참여형 정원은 쓰레기 투기 방지와 범죄 예방, 골목 미관 조성 등의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관 주도의 조성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구상부터 설계, 조성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조성된 정원의 유지관리도 주민이 담당한다. 구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접수, 심사를 거쳐 청와빌라 꽃밭 조성, 유럽정원 조성, 클린 정원 가꾸기, 협신빌라 정원만들기 등 모두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쓰레기 상습 투기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자연경관이 부족한 곳으로, 구는 필요성과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여부 등을 고려했다. 구는 최근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원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초화를 비롯해 관목 조경석, 조경목재 등 각자 필요한 정원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된 정원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유지·관리하게 되며, 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