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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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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백령·대청면 도서방문... 지역현안 논의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백령·대청면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장을 점검 및 면정보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각 면의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사업현장에서는 전체적인 시공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하였으며,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간담회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수렴한 백령 목욕탕 개방, 노인휴양시설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트랙터 지원,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교체, 대청 국가지질공원 주요시설 보강, 매표소 판매장 확충, 답동운동장 주차장 설치, 소청 해안가 월파벽 설치, 예동항 모래유입 방지시설 설치, 예동항 인근 공중화장실 설치,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등 건의사항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백령·대청면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주민들께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아시아게임 관련 법인세 174억원 취소 소송 승소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남인천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소를 제기한 이후 3년7개월여 만의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특별 제3부(재판장 대법관 노정희)는 지난 10일 상고심 선고에서 남인천세무서가 AG조직위에 부과한 174억여 원의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선고시 확정된 효력을 갖게 돼 남인천세무서는 AG조직위가 납부한 세금 전액과 그에 따른 가산금을 AG조직위에 환급해야 한다. AG조직위와 남인천세무서 간 공방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난 직후 감사원은 AG조직위를 감사했데, AG조직위가 OCA에 분배했던 마케팅사업 분배금 591억여 원이 한국-쿠웨이트 조세조약에 따른 사용료에 해당해 과세대상으로 보고 남인천세무서에 법인세 등을 징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처분했다. 그러나, AG조직위는 남인천세무서의 세금부과처분에 불복해 세금을 먼저 납부한 뒤 행정심판을 거쳐 2017년 12월 1심을 제기해 승소했으나, 남인천세무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다. 서울고등법원도 남인천세무서의 항소를 기각했으나 남인천세무서는 재차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원심 법원이 한국-쿠웨이트 조세조약상 사용료의 법리를 오해해 잘못 판단했다고 주장했으나 AG조직위는 남인천세무서가 사실관계, 조세조약, 국내세법을 모두 오해해 잘못된 세금을 부과했다고 맞섰다. 결국 대법원은 당초 AG조직위에 부과한 세금이 위법하다는 원심의 판단을 확정했다. 2015년 감사원의 감사이후 6년여 만에 최종 승소한 것이다. AG조직위를 대리한 김용휘 변호사(법률사무소 율휘)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조세의 기본원칙인 조세법률주의원칙을 다시 확인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AG조직위의 최종 승소에 대해 체육계를 비롯한 인천시민 모두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난 11일 부평동 일원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486억원을 투입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와 병행해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추진한다. 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도심 휴식지 및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복개구간 철거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흥로까지의 1구간에는 생태·문화 체험구간을, 부흥로부터 백마교까지의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으로 수변생태공간을 조성한다. 끝으로 백마교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의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구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굴포천 곳곳에는 문화광장으로 활용할 주민참여마당을 비롯해 징검다리, 도시 숲, 생물서식처, 전망테라스, 수변쉼터마당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지장물 이설 및 굴포천 양안 하수박스 설치를 시작으로 굴포천 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원사업으로 인한 복개구간 주차장(743면)의 대체 공간 마련을 위해 공사 기간 중 캠프마켓 부지와 굴포천 우안, 도시 숲 조성 노상공간, 개방주차 등으로 주차면 658면을 확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복원공사 완료 후에는 혁신센터 내 주차공간 300면을 포함해 총 9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태하천 공사 구간 전체를 한꺼번에 철거하는 방식이 아닌, 2022년부터 복원구간의 상류부부터 순차적으로 상판을 철거한 후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진행하기에 주차대란이 집중되지는 않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공사 준공 목표는 오는 2023년 12월이다. 한편, 굴포천은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경기도 부천시와 김포시, 그리고 서울시 강서구를 지나 한강으로 빠져나가는 총 거리 21.17㎞의 서부 수도권 대표 하천이다.

인천 서구, 12만 주민 GTX-D-서울 2·5호선 연장 서명… 국토부 전달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와 서구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GTX-D 검단·청라~강남’ 및 ‘서울 2·5호선 서구 연장’과 관련해 12만 주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17일부터 서구 홈페이지‧지역화폐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과 연합회가 지난달 31일 서구 검암역 앞에서 서구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 등 6개역과 주변 주택지역을 돌며 서명운동을 전개 총 11만933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구청과 연합회는 지난 11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 서명부 전달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회는 “인천 서구의 광역철도망 구축은 누가 봐도 정당한 요구다. 불과 10일만에 12만명 서명했고 이제는 이 목소리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되어 GTX-D 검단~강남직결 및 청라~강남직결, 서울2‧5호선 서구 연장이 반드시 관철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국토부 서명부 전달식에는 최종윤 부구청장 및 관계자, 김학엽 서구 주민자치협의 회장, 이민태 인천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민 운영위원장,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 등 10여 명 참석했다.

인천공항, 국토부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최종 수행기관 선정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에서 국내 기관 중 유일하게 3개 사업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등 드론비행을 총괄하는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이다. 국토부는 드론 비행의 안전성 확보 및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실현가능성과 국민 관심도가 높은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공사는 3개 분야 중 장거리․해상 등 특화 및 공항 2개 분야에서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선정된 기관은 인천공항공사가 유일하다. 앞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드론시스템 실증을 위한 상세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공사가 관리 중인 ‘서울접근관제시스템’을 활용해 드론 운용 및 관리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등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거리·해상 등 특화 분야에서는 인천지역 스타트업 기업 ㈜파블로항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과정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이 신사업 영역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UAM(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인천공항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변화의 바람 부는 인천 강화군⋯ 농‧축‧어업 경쟁력 '쑥쑥'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앞으로 삶을 질을 높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농어촌이 잘 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밝힌 일성이다. 군은 특별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연일 경신되고 있는 역대 최고의 재정규모를 비롯해,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유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농‧축‧어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가치로 만들어가고 있다. 농‧축‧어업 분야 예산은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시키며, 도‧농 균형발전을 원칙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8년도에는 ‘강화군 농림‧축산‧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맞춤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농산물 마케팅 혁신으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타임즈는 지역 농‧축‧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 권역별 농기계 은행 구축⋯ 농작업 대행사업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강화군 농기계은행은 본점과 교동, 삼산, 북부, 남부 분점에서 현재 126종 907대를 임대하고 있다. 특히, 남부분점에는 톤백을 이용한 콩 정선 시설을 갖춰 대단위 콩 재배 농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8000건 이상의 임대실적을 달성했으며, 농기계 구입비용으로 단순 환산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사업을 민선 7기에 새롭게 시작했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밭작물 재배를 위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한 정지(써레), 휴립(두둑만들기), 피복(비닐씌우기)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수수료를 시중 가격의 절반으로 낮게 책정해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물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한강물 공급체계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강화도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농업용수 공급을 31개 저수지에 모인 빗물에 의존해 가뭄에 취약했다. 이에 군은 가뭄 피해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강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화군은 총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2.9km, 저류지 1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송수관로 5.2km, 저류지 1개소 등 완료되면 강화군 전 지역에 대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상습 가뭄 및 물 부족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도서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시설(둠벙)을 삼산면 미법리, 서도면 주문도리, 말도리에 조성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밭 관정 및 관수사업 등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실질적 소득 증대⋯ 전략적 홍보로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만 집중 군은 특산물의 전략적 홍보를 통해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 농특산물이 수도권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지엘M 청라점에 전용매장 ‘강화오일장’을 개장하면서 강화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통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백화점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에도 입점하는 등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구축했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강화순무(순무김치)가 국방부 군납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지난해(2020년) 순무의 판매량을 크게 늘렸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홈쇼핑과도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7기 들어 농특산물 유통 정책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강화인삼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삼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정상적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군이 지난 5월 ‘강화고려인삼’ 특별 할인행사에 나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는 등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미래변화에 선도적으로 농정 혁신⋯ 농업분야 신기술·첨단시설 보급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농업·농촌에 대한 미래대응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오는 7월 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추진단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신기술 및 첨단시설을 보급하고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범포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하고 영농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맛 좋기로 소문난 강화섬쌀의 품질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강화군농업기술센터·농협 등이 공동 참여해 벼 품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차 사업으로 강화 남·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 어촌뉴딜 사업 및 연안정비 사업⋯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군은 지난 2019년 화도면 후포항(사업비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창후항 및 황산도항(사업비 165억 원)이 2021년도에는 초지항(72억 원)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324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화도면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하리항과 아차항에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도서지역 접근이 열악한 어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동막지구에는 내년까지 23억 원을 투입해 모래와 갯벌이 조화를 이룬 연안공간으로 만들어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어촌경제 활성화 위한 ‘수산물 新 유통정책’ 본격 추진 대·내외 여건에 따른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新 유통정책’ 추진해 삼고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역 어업인들의 어획한 수산물을 산지에서 매입·가공·유통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사업에 사업비 7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할인 행사로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새우젓 포장용기 지원사업,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물류비용 절감과 실질적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축산 경쟁력 강화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북부를 강타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였으나, 관내 전두수 살처분(39농 43,602두)이라는 초유의 결단을 내려 전국으로의 확산을 막았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상시 거점방역시설 운영하고, 3대의 광역방제차량 운행하고 있다. 또한, 드론 등 방역장비를 동원해 전염병 발생 위험지역을 소독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게도 면역증강제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가축경매시장이 군 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10억 8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632㎡의 규모로 준공됐다. 경매계류장, 사무실, 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첨단 경매시장으로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유 군수는 “농업은 우리 강화군의 중심 산업”이라며 “고추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사업,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 영농기술 지원 사업 등 농‧축‧어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선 7기 들어 관련 분야 예산을 해마다 늘려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축‧어업인의 삶을 질을 높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농어촌이 잘 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 '호응'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 중이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 선정 및 공급방법 등을 정하고 학교별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4월19일부터 총 7억5400만원의 사업비로 시행에 들어갔다. 관내 235개 초등학교 1만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와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을 주 1~3회, 연간 30회 이상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150g)과일 형태로 제공한다. 컵과일 제공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업체 중에서 적격업체를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에 오후 1시 이전에 과일간식을 배송하고 있다. 한편,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GA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세척 가공하여 36시간 이내에 각각의 학교로 냉장차를 이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하게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공급된다.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육성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매년 3개 내외 전통시장의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해 육성 및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를 육성·지원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31개소 중 식품판매 업소 수 최다 지역을 우선순위로 올해는 3개 전통시장 신기시장(미추홀구), 모래내시장(남동구), 부평종합시장(부평구)의 식품판매업소 205개소 중 70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장별으로는 신기시장 22개소, 모래내시장 20개소, 부평종합시장 28개소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인천관광홈페이지(인천투어)를 통한 우수업소 홍보 ⧍여행사 등에 관광코스로 삽입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우수 선정업소에 방수위생복 세트 및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영업자 자율점검표를 영업장에 비치해 지속적인 식품위생우수업소 유지·관리 및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영업주에게 당부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관광 홈페이지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상세 프로필(업소개요, 대표메뉴, 시설 및 이용안내 등)을 등록·홍보해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여행사의 관광코스에 우수업소 방문 이용 등으로 관광자원화 구축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구, 안골마을 건축경관 통합마스터 플랜 수립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구도심의 특화재생과 지역밀착형 디자인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경산이 안은 안골마을’의 건축경관 통합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경관자원 특성을 토대로 건축물과 외부 공간의 통합디자인을 도출하고, 주요 앵커시설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안골마을회관 등에 대해 안골마을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경관디자인을 마련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점관리구역에 대한 원칙과 설계이행지침을 수립하고 특화된 가로경관을 형성·관리하고자 특별가로구역을 설정, 이에 대한 통합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안골마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이래 이번 통합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역 정체성을 되찾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립된 통합마스터 플랜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안골마을 재생사업의 단위사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단편적인 공공디자인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통합디자인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의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명소 이미지를 창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전국 최초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 첫 시동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가 스마트 그린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과 관련하여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구지역자활센터와 ㈜평화누리 상조사업이 함께해 1회용품 사용 절감의 뜻에 공감하며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가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 서구가 청사진으로 제시한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장례식장 및 배달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업소에 다회용품을 지원(대여)하고 회수 및 세척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데 목적을 둔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서구는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식기세척센터를 구축한 후 장례식장 및 서구청 주변 음식점 중 1회용품 사용업소 위주로 공유용기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 이후 서구 공공배달앱인 배달서구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위생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애벌세척부터 건조까지 최신식 설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척이 완료된 용기에 대해서는 세균을 측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회용품,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를 선정하는 데 있어 식품위생법 및 위생용품관리법에 의거해 철저히 검증된 제품만 사용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통해 소각장에서 폐기됐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매월 약 5만1000개나 줄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약 1.08톤CO2eq이나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15명의 자활 일자리까지 창출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옛 수인선 '협궤용 증기기관차' 인천시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옛 수인선(수원~인천)의 역사를 간직한 국내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운행 중단 23년 만에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전망이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된 협궤용 증기기관차(혀기-7형)를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넘고, 상징성과 역사성, 가치성을 가진 문화재를 대상으로 인천시문화재위원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 협궤용 증기기관차(혀기-7형)는 1927년(현재분 1952년) 수원기관차사무소에서 조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로, 1978년까지 수인선 등에서 운행했다. 운전실이 있는 몸체부, 주행부, 석탄과 물을 싣는 탄수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영업 시에는 승객이 탈 수 있는 협궤객차를 몇 량씩 연결했다. 폐차 후에는 대관령휴게소에 전시되다 지난 2001년 인천시에 기증돼 남동구청 앞 공원에 설치됐고, 2008년부터 현재의 소래역사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문화재 등록검토를 위한 현지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역사성, 희소성, 지역 상징성을 종합 고려할 때 등록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협궤용 증기기관차는 수인선 운행 중단 이후 대부분 폐차되고 현재 국내 6량만 남아있는데 이중 혀기-7형은 원형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소래역과 소래철교 인근에 전시되고 있어 소래포구만의 독특하고 지역적 정서를 내포하고 있는 점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7월6일까지 예고 기간을 거쳐 8월 중 최종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면 인천시 등으로부터 유지·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항, 불법 밀입국자 통합감시체계 구축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인천항에서 연이어 발생한 외국인선원 불법 밀입국과 관련해 항만 보안 관계기관 감시체계 강화 방안과 보안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외국선원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민관군간 정보 공유 확대와 감시자산 운용 효율화 등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정보원 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군사안보지원부대, 육군17사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 4일 항만보안시설의 보안강화를 위해 각 부두별 항만시설보안책임자(PFSO: Port Facility Security Officer)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항만운영실장은 “보안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인천항보안공사의 종합상황실 관제요원 증원과 요주의선박에 대한 감시 강화 등 근무체계 개선하였으며 AI에 기반한 CCTV 시스템 보완 등 보안시설 장비의 고도화 대책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 “남항소각장 건립 대안 내놓으면 재검토”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9일, 최근 지역내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구 남항소각장 예비선정 이의제기' 온라인 시민청원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번 시민청원은 중구 소각장 후보지(남항사업소, 중구 신흥동)가 미추홀구 용현동, 연수구 옥련동 등 인접지역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30일간 3257명의 시민이 공감했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시가 객관적으로 산출한 소각 필요 용량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군·구가 합의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면 지금이라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연수구가 기존 송도 소각시설의 용량증설에 반대하는 상황에서 나머지 곳들도 생활폐기물을 어디서 처리할지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처리 시설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위한 필수 시설로 우리 곁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가야할 시설”이라며 “객관적으로 산출된 소각시설 필요용량에 비해 기존 소각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증설이나 신설 없는 재조정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2년 가까이 함께 논의해온 군·구 모두 함께 머리 맞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은 지난 30여 년 동안 수도권의 모든 쓰레기를 끌어안으며 일방적인 환경적,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야만 했다며, 시는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 발생지 처리원칙을 바로 세우고, 친환경 처리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청라국제도시에 ‘로봇랜드' 조성사업 본격화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득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로봇랜드의 주요 개발계획은 로봇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 용지 등이 상호 유기적인 배치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을 위해 로봇산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과 로봇산업 인프라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에 소재한 대표 물류로봇 기업[㈜유진로봇, 현대무벡스㈜]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제안한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연구과제가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원의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한국형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물류산업의 최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천시의 물류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R&D센터(495㎡)’를 시험실증 공간으로 지원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ICT(정보통신기술) 및 자율주행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로봇랜드를 로봇과 미래자동차 융합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까지 로봇랜드 내에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900㎡ 규모로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자동차 핵심 분야로 최근 급속성장 중인 차량용 무선통신 커넥티드 분야에 대한 초기시장 선점과 산업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연기관차 위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 인천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러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로봇랜드 투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국내외 유망 로봇 앵커기업 및 기관 발굴과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인천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본격 시동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시는 전문기업과 함께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확장현실(XR)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가상공간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현실 플랫폼이다. 앞서 인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공모사업에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사업을 응모해 지난 달 2일 선정됐다.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 말까지 국비 80억원, 시비 25억원, 민간 33억7000만원으로 총 138억7000만원을 투자한다.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기술기업으로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인시그널, 페네시아가 참여하며, 수요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육성 지원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인천지역 관련 사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천지역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일원 등 380만㎡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시각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가 포함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실사용자 기반의 기술 만족도를 향상 시킨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XR 메타버스 관련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해 XR 메타버스 기술의 이전 등을 추진하여 지역 신산업도 육성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XR메타버스 생태계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공동으로 구축하는 만큼 잘 협업해 대한민국 기술력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인천지역의 XR기술 관련 산업의 육성에 기대가 크다”며 “인천시 경제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켜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화점·마트·편의점·이커머스…유통업계 ‘동행세일’ 총출동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유통업계가 소비 진작에 팔을 걷었다.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침체된 국내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남녀패션·잡화·리빙 등 전 품목에 걸쳐 올 여름 신상·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말에는 브랜드별로 구매액의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연다. 스포츠의류 할인행사도 한다. 롯데백화점은 나이키 대표슈즈 와플원을 본점·잠실점 등에서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인천터미널 행사장에서 24~29일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다음달 2~11일에는 랑콤·입생로랑·설화수 등 20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 골프의류 잭니클라우스·블랙앤화이트·빈폴골프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내놓고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나이키스윔·엘르 등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랄프로렌칠드런 등 44개 아동 패션브랜드 제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재고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도 나선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을 열고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참여브랜드는 지컷·스튜디오톰보이·더아이잗컬렉션·지오다노·데무·최연옥·캠브리지멤버스·올젠·보니스팍스 등 총 37개다. 현대백화점 역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 겸 동행세일을 한다. 정부 주최 패션 할인전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을 통해 신촌점 등에서 50여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해준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쿠폰 30억 원어치도 푼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유통 플랫폼도 동행세일에 함께한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과 여름 가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S리테일은 24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생필품 1+1, 2+1, 할인, 경품 증정 행사를 펼친다. 무엇보다 GS프레시몰에서는 전국 유명 맛집 상품을 최고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동행세일 첫날 24일 하루 동안 현대카드 결제 시 원두커피 이프레쏘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다. 이달 말까지 와인 20여종도 최대 46%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온은 동행세일 기간 국내 대표 중소기업상품 1300여개를 최대 20% 저렴하게 선뵈는 기획전을 한다. SSG닷컴은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1만 명에 SSG페이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가능한 22% 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SSG 랜더스 경기입장권을 1인당 2매 주는 이벤트도 연다. 우수 중소기업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 최대 60% 할인하는 별도 기획전도 펼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25%·15% 할인쿠폰을 동행세일 기간 매일 발급한다. 티몬은 티비온 라이브커머스로 소상공인의 신규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기획전(최대 40% 할인 쿠폰 제공·무료배송)을, 쿠팡은 이 기간 중소기업 통합 기획전·추천상품 기획전 등을, 위메프도 식품·패션·리빙·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준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중기부에 의하면 지난해 동행세일 기간 주요 백화점 3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명품 매출이 50% 안팎 늘었고 가전 부문 매출도 구매액 환급·상품권 증정 등 행사에 힘입어 큰 폭 뛰었다.

카카오, 커머스 품고 시총 3위 굳히기…‘무서운 확장성’ 주목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카카오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계열사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한다.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도 7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취득금액 182억1800만원)를 취득한 뒤 CIC(사내기업) 형태로 본사에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CIC 대표는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이후 계속해서 덩치를 키워왔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월한 접근성을 앞세우며 분사 첫 해인 2019년 연간 매출은 296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하고, 다음 해에 약 2배가량 성장한 5735억원, 15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가 3년 만에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것은 최근 이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에 대항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카카오커머스는 상품 품목과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시켰다. 기존 식품에서 더 나아가 명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쿠팡, 네이버처럼 물류 네트워크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상품권을 통해 매출이 일어난다는 이점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물하기 출범 10년 만에 지난해 쇼핑 거래액만 약 3조원까지 성장했다. 2918년 6월에는 공동 구매 쇼핑 서비스인 ‘톡딜’을 선보이며 1년 만에 거래액이 28배 성장했다. 라이브커머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난달 누적 시청자 수만 500만명 돌파, 평균 시청 횟수 14만회, 방송당 평균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 내달 중에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 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 카카오 자회사로 출범하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모양새다.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 합병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시총에 반영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네이버를 제치며 시총 3위에 올랐고, 지난 22일 카카오커머스 합병을 발표하자 시총 70조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카카오의 시총은 약 35조원으로 국내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카카오의 핵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상장을 예고하며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2월 시총이 40조원까지 성장,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주식 액면 분할을 진행, 주식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면서 주주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분할 상장 첫 날 시총은 50조원을 돌파하며 6위 기록, 지난 11일에는 시총 60조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쟁사인 네이버를 제쳤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공동체 내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회사“라면서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한다면 광고 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가능하며 향후 커머스 앱으로 카카오톡 발전 속도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 IPO시에도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멤버십부터 대리·항공권까지"...달아오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합 멤버십부터 항공권 예매, 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의 업체들이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시키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쏘카와 자회사 VCNC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두 서비스의 할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상시 제공되고, 초기 가입자의 경우 타다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를 한 달 내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5%의 이용 금액을 크레딧으로 적립, 두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연 가입비는 2만9900원으로, 첫 가입 즉시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주고,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새로운 BI 공개와 함께 이달 말 '티맵 안심대리' 메뉴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하반기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충전소 예약·결제 등)을 비롯해 주차장 안내부터 결제·출차까지 할 수 있는 티맵 주차, 통합 킥보드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내비게이션, 주차, 대중교통 등 티맵 관련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출시된 지 20년 만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T맵은 이제 내비게이션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이동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