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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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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여성친화 3단계 선도도시 핵심사업 ‘잰걸음’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선도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년간 1단계 도입기를 거쳐 올해 발전기인 2단계 도시로 재지정 되면서 2021년을 여성친화도시 2단계 기본계획 원년으로 삼아 주요 핵심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미 준비과정을 통해 사업목표별 공통과제를 설정하고 앞으로 5년간 구민의 수요에 맞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특히 공감, 연결, 소통을 핵심가치로 올해 30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등, 참여, 안전, 돌봄, 소통 등 5대 목표별로 모두 56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펼쳐 나간다. 중점사업으로 양성평등기반 구축을 위한 성인지교육 확대와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TF구축, 이주여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이중언어강사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 함박마을과 안골마을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여성친화적이고 안전한 연수마을 만들기 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The 공감’ 커뮤니티 공간 활용 등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3월 주민설문조사에 이어 9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도 수레바퀴 꿈 교실 등 8개 사업과 여성안심 무인택배 9곳, 안심지킴이집 111곳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10개 사업들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돌봄 서비스 내실화, 임산부·영유아 지원 등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박마을 여성리더 양성 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연수구는 내부적으로 부서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고 추진과제의 다양성도 확보하는 등 부서간 연계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환경도 조성된 상태다. 구는 오는 2025년 3단계 선도도시 지정을 목표로 여성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 등 주민 수요와 외부 전문 컨설턴트 의견도 반영할 계획으로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3단계로 지정된 도시는 없다. 한편 연수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뿐 아니라 지난 2019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2차 인증을 마치고 2022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3차 인증도 진행 중이다.

'인천계양지구' 3기 신도시 최초 지구계획 승인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3기 신도시 개발지구 중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 됐다. 앞서, 인천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지난 2019년 10월 지구 지정된 바 있다. 그간 지지부진하게 추진되던 사업이 3기 신도시와 맞물려 호재로 작용하며, 인천시도 발 빠르게 움직인 덕에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이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산업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 총 약 1만7000호로 전체 주택수의 35%인 약 6000호를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했으며, 공공분양주택은 약 2800호를 계획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계양지구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국도39호선(벌말로) 및 경명대로 확장을 통해 충분한 도로용량을 확보하고, 주변 철도노선과 연계되는 신교통수단인 S-BRT를 구축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신설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목표로 하고 인천계양지구는 4가지의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금년 7월 시행 예정인 사전청약 대상 공동주택은 2개 단지 1100호이며, 실시설계,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5년 입주가 되도록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에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주민 최초 입주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착공 및 본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검단신도시 행정서비스 제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가 대규모 입주를 앞둔 검단신도시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1일 개청하고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개청 첫날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동근 국회의원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라동 관계자는 “입주민이 전입신고와 여러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정보를 담은 ‘전입자를 위한 안내백서’를 제작해 입주예정자 카페 게시를 통한 홍보 및 동청사 방문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입주 첫해인 올해, 오는 14일 호반써밋 1차 입주를 시작으로 6개 단지에 8000여 세대, 2만여 명의 주민이 새 둥지를 틀고, 계획인구만 8만2000여 명에 달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의 새 가족을 맞이하고자 개청 준비에 최선을 다한만큼 주민들에게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소통과 행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당당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서구(원당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에 민원실, 동장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5층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전체 면적 약 250평 규모로 넓은 민원실이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강화군, 신문‧새시장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착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신문·새시장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착공으로 지역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2일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착공식을 신문리 공공주택사업 지구에서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공공주택사업의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2곳에 건립될 공공임대주택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239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60호, 영구 임대주택 30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80호 등 총 170호가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은 2022년도 상반기에 이뤄지고, 당해연도 하반기에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젊은 층과 신혼부부에게 행복주택을 제공해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료가 저렴한 양질의 주택을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미세먼지 방역 마스크 ‘열린 숨’ 출시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남동구가 미세먼지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마스크 자체 생산 준비를 마치고, 이달 중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스크 생산을 위한 의약외품 제조업 및 제조판매품목허가(KF94) 인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은 미세먼지 방역 마스크 ‘열린 숨’(KF94 대형)으로, 오는 14일부터 생산·유통한다. 그간 남동구는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열린일터에 마스크 자체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마스크 제조업 허가와 KF 인증 등 관련 절차를 밟아 왔다. 마스크 자체 생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 구민 안전과 함께 장애인의 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열린 숨’은 중증장애인 31명이 참여해 하루 5000장씩 연간 최대 100만 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산 필터로 국내서 생산만 하는 마스크와 달리 전체 국산 자재를 쓰고,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와 귀가 편한 이어밴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가격은 생산 취지에 맞춰 개당 450원으로 책정했으며, 수익금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전액 사용한다. 구는 8월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 지정을 준비 중이며, 향후 관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공기관 등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

인천시, 대시민 서비스 ‘인천e한눈에’ 웹사이트 컨텐츠 확대 개발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인천시민이 관심 있어 할 인천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PC・모바일 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 ‘인천e한눈에’ 웹사이트 컨텐츠 확대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2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인천e한눈에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신유현 인천대학교 교수, 석종수 인천연구원 연구부장, 채은경 연구위원,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본부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2단계 구축사업에서 20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TF를 운영, 시민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신규 발굴하기로 했다. 확대 개방되는 컨텐츠로는 청년, 노인, 여성과 같은 수요자의 관심에 따른 주요사업과 인구현황, 시설현황, 제공혜택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연관뉴스, 주요 사거리 교통 CCTV, 시설현황 등이다 여기에 내부에서만 활용했던 빅데이터 분석결과도 신규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한 SNS 공유 및 파일 다운로드, API 연계, 모바일 검색 기능도 구현하기로 했다. 새로운 웹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12월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개통한 ‘인천e한눈에’는 살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 도시현황, 도시 시설현황 등 인천의 각종 정보를 PC 뿐 아니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웹사이트다. ‘살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의 경우 수도권매립지 종료・먹는 물 수질 개선 등 인천 시민이 관심 있어 할 66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지도기반 위치정보, 이미지, 동영상, 보도자료, 관련 문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시현황’은 상수도 수질, 도로교통, 대기현황 데이터와 ‘도시 시설현황’ 50종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정지표와 경제지표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여러 내부 시스템들을 연계하고, 지도, 차트, 문서 등 다양한 형태로 243종 85만여 건의 행정 데이터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만여 명이 접속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화장품 산업 재도약…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 계획 수립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뷰티산업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올해 1월27일에 중앙정부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과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뷰티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 했다. 시는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2021~2024년)계획 을 통해 뷰티관련 사업을 고부가 가치화와 지역 경제성장 동력 창출 및 뷰티 선도도시 구현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현재 침체되어 있는 인천 화장품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정상화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어울(Oull) 운영사인 ICA 조직구성 개편 및 변경협약 체결을 완료했고 새로이 어울(Oull) 제품(신제품·리뉴얼) 총 18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 4월에는 어울(Oull) 리뉴얼 제품 ‘어울 프리미엄 꿀광 마스크팩’ 출시 후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컴투게더PRK와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어울 프리미엄 꿀광 마스크팩’제품으로 5억5000만원 발주 계약을 완료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울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부터 중국 웨이하이시 소재 주중인천 대표처 내에 ICA 중국지사를 개소하고 중국 위생허가 취득 및 관리, 중국 현지 통관 업무, 중국내 거래처 관리 및 현지 영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중 인천대표처를 통한 어울(Oull)제품 판촉활동 강화 및 중국 등 수출 증대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 뷰티분야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뷰티산업관련 제품생산, 연구개발, 인력양성이 이루어지는 특화지역인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 주목하고, 인천 뷰티산업분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금년도 하반기 중앙정부 공모 예정인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K-뷰티 클러스터로 지정될 경우, 중앙정부로부터 기술개발·인력양성·유통판매·정책지원 혜택을 받아 화장품 산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및 k-뷰티 한류 브랜드의 집적된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부상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인천시, 굿네이버스와 국가보훈자·유족 나눔기부 협약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국내 대표 토종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민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한 보훈증진과 나눔 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에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인천에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3만5946명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400여 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의 큰 의의는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차별 신뢰와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기부 형식으로 추진되며 지원유형도 옷, 생수, 치약, 칫솔 등의 물품지원, 장학금 지원, 자체인력 및 후원자의 재능기부(집수리, 말벗, 심리안정 등)등이다. 특히 취약가정의 아동, 멘토링 사업 등 청소년 등에게 미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 지원단사업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지부 14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에서 마련한 삼중 덴탈마스크 1만장 전달식도 가졌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외부 출입이 쉽지 않고 대다수가 고령인 보훈단체 회원 등에게 전달돼 호국보훈의 달에 어느 선물보다도 더욱 빛나는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지원 내용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본인과 아동지원(위기자정, 꿈)에 대한 사항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재능기부에 대한 지원 ⧍후원자와 대상자 가정별 자매결연 연결과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나눔 기부 문화조성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을 협력하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기부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더불어 사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자랑스런 글로벌 기업인 굿네이버스가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인도적 사랑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우리 인천시도 긍정적인 나눔 기부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LPGA 롯데 오픈’ 인천 청라서 첫 개최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10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됐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롯데그룹 차원인 '롯데오픈' 타이틀로 격상해 인천 청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회명과 함께 대회장도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하고 새롭게 단장해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정규 투어 프로 113명, 예선전 통과자 19명으로 구성돼 총 132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한편 인천시와 롯데는 지난달 24일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서면 방식으로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롯데 오픈”은 2022년까지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는 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2022년까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라며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이를 연계한 마이스(MICE) 이벤트 발굴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단체연합회, GTX-D 서울2·5호선 연장 서명운동 돌입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 지역 주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구단체연합회'가 31일 서구 검암역 앞에서 GTX-D노선 인천시 원안사수 및 서울 2·5호선 서구연장을 촉구하는 20만 서구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이어 연합회는 온-오프라인과 서구 관내 주요 역사 6개소를 선정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 인천2호선 가정역, 완정역, 검단사거리역, 석남역 등 6개소와 관내 아파트 단지에도 협조를 구해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지난달 24일 인천시청 앞에서 “GTX-D 서울 직결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집회에 이은 것으로 출정식에서 연합회는 "수도권 내에서 인천 서구의 광역교통이 가장 열악하다"며 "현재 인천 서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매립지와 온갖 유해시설이 몰려있는 것도 모자라 원도심과 신도시를 막론하고 출‧퇴근 시간 지옥철에 시달리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6월중 발표하는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검단·인천국제공항~강남간 광역급행철도(GTX-D)와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연합회원들은 “인천 서구의 광역철도망 구축은 누가 봐도 정당한 요구다! 우리의 목소리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GTX-D 검단~강남직결 및 청라~강남직결, 서울2‧5호선 서구 연장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서구 자율방범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회, 통합방위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경영자협의회, 민주평통협의회 서구 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 살기, 체육회가 출정식에 동참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지난해 서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서구 역사상 최초로 전국 1위를 한 데 이어진 쾌거다. 서구는 그동안 공약사항을 빠짐없이 추진력 있게 실행하는 한편,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온 바 있다.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평가단’을 구성해 구민이 직접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주민참여 환경을 만들었다. 아울러 홈페이지상에 공약 이행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한 ‘공약 지도’와 함께 분기별 공약 이행 추진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민선 7기 50개의 공약 사업 중 23개를 완료했으며, 전반적으로 80.3%의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민선 7기 추진해야 할 공약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 행정을 도모하고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고자 각 분야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2021년을 ‘약속완성의 해’로 정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완성도 높은 결실로 일구고자 분주하게 달리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구정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민선 7기 공약을 모두 달성해 ‘약속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과 참여로 계속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시·구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 3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 촬영,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함박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안전한 우리 동네, 고려인과 함박웃소(所)’를 목표로, 지난해 조성된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용을 포함 총 353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세부 사업 추진에 나선다. 추진 예정인 세부 사업은 △고려인과 함께하는 상생교류소 조성 △세계음식문화공간 마련 △도시재생 다(多)가치세움소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총 16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함박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통합 재생을 실현하는 등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주민들도 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 추가 설치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CCTV) 추가 설치’를 행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버스노선 15번(4대), 30번(4대), 45번(4대), 36번(6대)에 단속시스템 18대를 추가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1일부터 15번, 30번, 45번에 각 2대씩 총 6대의 시내버스에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계도기간이던 2~3월 적발된 6785건과 비교해 4월 한 달 간 위반 건수가 182건으로 대폭 감소해 그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기존 노선 3개에 4대씩 추가 설치하고, 신규로 36번 노선에 6대를 추가해 버스 정시성 확보는 물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설치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행정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단속방법은 버스탑재 단속카메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은 즉시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은 선행 버스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1차 촬영 후, 후행 버스가 2차 촬영해 동일 장소에서 2회 촬영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일요일, 공휴일 제외한다(전일제 구간은 24시간, 365일 단속) 이중 버스전용차로 위반단속은 오전 7~9시, 오후 5~8시까지며, 불법 주·정차 단속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버스전용차로 위반 우선 적용)다.

인천시, 강화 외포리에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오픈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강화 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는 국비 포함 총 77억5000만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복합시설이다. 이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춰 유통단계를 줄이고 수협의 계통출하로 수산물 가격의 안정화 및 저렴한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는 강화군의 특산품인 새우젓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3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2년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은 물론 유통단계 간소화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본격 가동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이 주축이 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재정감시 활동을 벌이는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봉사 성격의 무보수·명예직으로 선발된 50명 이내의 시민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제2기 시민감시단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의 기구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중 지원자 32명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임기는 제1기 시민감시단은 2년이었으나, 제2기부터는 1년으로 단축됐다. 제1기 시민감시단은 지난 2년간 활동하면서 총 18건의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했다. 또한, 예산낭비 신고결과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독자적으로 33건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2020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형 사업 집중 모니터링 등 예산낭비 방지에 앞장섰다. 지난 4월 위촉된 제2기 시민감시단은 지난달 28일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어 첫 대면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원 투표를 통해 최계철 참여예산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박현숙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예산낭비 신고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제2기 시민감시단 운영과 관련해 제1기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온예산 스터디 추진, 예산낭비 신고 우수사례 공유, 각종 교육 등을 통해 시민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참여예산 총회 등 각종 행사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실질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위해 신고 처리결과를 시민감시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채택된 신고 우수사례는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한편, 예산성과금 지급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계철 제2기 시민감시단장은 “단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타당성 검토를 소홀히 하거나 중복·과잉 투자는 물론,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 보조금·출연금 관리 소홀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감시해 당당한 시민권리 찾기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도 현장컨설팅…실명계좌 '물꼬' 트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중소형 거래소들도 사업자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의 현장컨설팅을 받기로 하면서 실명계좌 발급의 물꼬를 틔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현재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금융위원회에서 꾸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돕고 있지만 추가 제휴 여부에는 선을 긋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컨설팅 참여를 신청해 다음달 7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실명인증 계좌 발급을 위한 은행권과의 협의도 진행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실명인증 계좌발급을 위해 복수의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은행의 실사에 대비해 하나하나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은행권의 요구에 맞춰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고 의심거래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프로비트도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일정은 이날부터 일주일간으로 금융위와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담당자 총 7명이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중이다. 프로비트 역시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를 체계화하고 있다. AML팀을 7개 부서로 세부화한데 이어 내부통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전문가도 영입했다. 앞서 고팍스도 빗썸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현장컨설팅을 받은 거래소들이 실명계좌를 발급받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진행하는 현장컨설팅을 받아 신고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그간 배타적이었던 은행들도 조금이나마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업자 신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도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렵게 현장컨설팅을 받았는데도 실명계좌 발급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금융위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장컨설팅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낸 것은 맞지만 현재는 재계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제휴 확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동행세일' 시작하는데…올해는 조용한 카드사들, 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오는 24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에도 카드사의 참여나 지원 등 반응이 시들하다. 지난해 행사가 생각보다 큰 효율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 사의 개성·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개별 추진하는 게 더욱 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 사이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동행세일은 지난해에도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6~7월 사이 전통시장 633곳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이 참여해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259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당시 중기부가 집계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36조6000억원) 대비 4.6% 증가한 38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참여한 카드사들도 상당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아홉 곳(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농협카드)과 손잡고 캐시백·포인트 적립 등 72건의 행사를 추진했고, 개별 카드사 차원의 참여도 상당했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행사기간 사이 무이자할부 서비스, 백화점·할인점·오픈마켓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무이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는 가맹점 이용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했다. 같은 해 국민카드도 이벤트에 나섰다. 동행세일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5000명에게 5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 이용시 50% 할인과 결제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동행세일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분야에서 판로가 더욱 확대됐다.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1700곳으로 지난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의 숫자가 참여했다. 정작 카드업계는 올해 동행세일 행사에 대해서는 조용한 모습이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했음에도 효과가 적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동행세일 관련 참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회나 타사에서의 동행세일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동행세일의 효율성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동행세일 이후 나온 통계에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4.6% 늘었다지만 당시 타격이 컸던 결제 실적을 만회하는 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다. 실제 여신금융연구소가 집계한 지난해 2분기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170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48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5% 증가했다. 금액은 증가했지만 결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적 후퇴라는 풀이다. 결국 카드업계는 동행세일 참여보다 개별 카드사가 진행하는 마케팅·이벤트를 추진하는 방향이다. 모든 카드사들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보다 카드사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끔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되면 대다수 카드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 이상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그보다는 각사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카드사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시장 등 결제 가맹점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이들의 상당수는 결국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투입 대비 이익을 노릴 수도 없다"며 "현재 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에 들어간 상황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