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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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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물인터넷 활용한 독거노인 건강안전알림서비스

태안군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건강안전알림서비스를 구축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섰다.군은 이달 초 도비를 포함한 예산 1억 원을 들여 관내 독거노인 313가구에 생활반응 감지기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사실상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존 응급안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독거노인 중 응급안전알림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비스 희망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아닐지라도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어르신이다.군에 따르면 독거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생활반응 감지기는 △정상 △주의(8시간 움직임 없음) △경보(12시간 움직임 없음) △위험(24시간 움직임 없음) △점검(기계오작동 등) 등의 정보를 생활관리사(66명)·태안노인복지관(수행기관)·군 가족정책과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핸드폰과 앱에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모니터링 중 이상 의심이 확인되는 즉시 담당 생활관리사·수행기관·군 담당자 등이 119와 연계해 신속하게 방문·대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기존에 응급안전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역대 민선군수 초청 간담회

가세로 태안군수가 역대 민선군수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군청 소회의실에서 가 군수를 비롯한 진태구(민선3~5기)·김세호(민선5기)·한상기(민선6기) 전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간의 주요성과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사업 대거반영 △4년 연속 1천만 명 이상 관광객 방문 △백화·안면노인복지관 개관 △우수기업 5개사 유치 △학교급식지원센터 직영전환 △태안군민 열린토론회(522건 제안) 등을 소개 했다.후반기 군정운영 방향인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해양 신산업육성(해양산업도시) △해양레포츠 중심지 조성(해양관광도시) △해양환경 생태기반 구축(해양생태도시) △고부가가치 수산업 진흥(수산산업도시) △환황해권 중심의 역할강화(해양교류도시)라는 군정 중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가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가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었다면 후반기는 그 안을 채워 넣는 작업에 주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매고 태안이 신해양도시로서 환황해권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 무료공급

태안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현장 기술지도와 더불어 축산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은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해 가축보조사료인 유용미생물을 직접 생산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군은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이 감소하고 발육부진과 질병이 발생한다.‘유용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가축관리에 큰 도움돼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유산균·고초균·효모균·광합성균 등 농업용 유용미생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직접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무료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관내 축산 농가들은 “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한 소의 산유량 감소를 막고 축사 악취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미생물 생산을 위해 전문기관 의뢰 및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축산 농가들이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농업미생물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 친환경연구실의 배양시설을 확충하고 유산균·고초균·클로렐라 등 총 6종 200여 톤의 농업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 의정활동 매진 결의

서산시의회미래통합당의원들은 지난 13일자체회의를열고국가적비상시국임을감안해더활발한의정활동을펼치기 위한 결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미래통합당소속의원들은“지난6월30일기자회견을열고후반기원구성의불평등한상황에대해합의조건을요구했으나민주당의원들은의회정상화를위한특단의노력이요구됨에도아직까지성의 있는답변이없는상황”이라고설명했다.하지만 의원들은“당논리를떠나코로나19와폭우로인한수해발생,어려운지역경제등엄중한국가적비상시국임을직시하고서산시발전과시민의행복을위해의원본연의의정활동에더욱매진키로결의했다”고밝혔다.의원들은 또 최근친환경농산물꾸러미구성품문제를개선토록하고 최근불거진유충수돗물사건을우려해보령댐정수장을방문,정수과정의점검과수질검사를의뢰하는한편폭우로인한수해현장을점검하며민생현장중심의의정활동을펼치고있다.의원들은“9월1일예정된의원정책간담회에서시급한민생관련조례안을심사하고집행부현안사항을점검하는등대승적인차원에서더욱적극적인의정활동을펼치겠다”고다짐했다.이어앞으로미래통합당의원들은상호소통하고민주적이며상생발전하는의정활동을펼쳐나가겠으며그결과를시민들에게돌려드리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밝혔다.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서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는‘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공모’에 응모한㈜한국관광개발사업단의 사업 계획,수행능력 및 토지가격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고 밝혔다.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은 간월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1차 공인회계사 및 시 변호사,관계 공무원 등 평가위원회의 검증과2차 관광개발,건축,환경,회계,법률 등 외부전문가8인의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으며 2024년까지 간월도관광지 내 분양대상지(55,891.7㎡)에4700여억 원을 투입해, 13층401실 규모 호텔, 10층376실 규모 콘도,근린생활시설(3층)등의 관광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사업제안서에 제시된▲자연이 어우러진 최고급 휴양호텔▲동적·정적공간이 공존하는 최고급 휴양콘도▲다양한 활력요소와 테마가 있는 상가시설 및 거리 조성 이라는 제안에 따라 순차 진행될 계획이며 숙박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물놀이 시설 및 바다 둘레길도 조성하고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공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고,최종 관광지 매각을 위해 사업협상을 통한 본 계약 체결,조성계획 변경 등 남은 행정적 절차이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간월도관광지를 거점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꼼꼼히 살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코로나19 4번 확진자 발생 

태안군은코로나19 3.4번확진자가추가발생함에따라코로나19지역확산방지를위한총력전에나섰다.군에따르면 지난13일확진판정을받은2번확진자(태안읍거주40대여성)의가족중30대남성배우자(3번)와1세남아(4번)가13일오후7시확진판정을받았다.확진자3명은13일오후10시경천안단국대병원으로안전하게이송됐으며 나머지2명의가족은음성판정을받아주거지에서자가격리중이다.군은확진자발생즉시가세로군수주재로군관계자및관내유관기관장대책회의를열고즉각적인대응에나섰으며거주지및방문장소에대한긴급방역을실시하는한편 긴급재난문자발송과28개해수욕장재난방송,군홈페이지게재등을통해군민과관광객들에게신속히상황을알렸다.군보건의료원은충남도역학조사반과함께합동으로심층역학조사를실시하고있으며 동선이확정되는대로확진자와접촉하거나연관된모든시설등에대해운영중단을권고하고방역을실시할계획이다.특히 군은유래없는긴장마로인한지역경제침체극복을위해이달30일까지해수욕장개장기간을연장하려던계획을전면취소했으며 노인복지관.경로당.장애인시설.수영장.청소년수련관등관내모든공공다중이용시설에대한운영을중단하는한편,회의.교육.행사등각종집합모임도취소했다.이와함께 군민들에게각종종교모임을비롯한다중집합모임중지와단란주점등유흥업소에대한잠정적인영업중단을권고했다.가세로군수는14일군청브리핑룸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코로나19확진자추가발생으로인해군민여러분께걱정과심려를끼치게돼죄송스럽게생각한다”며“코로나19지역확산차단을위해모든행정력을총동원하겠다”고말했다.

태안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태안사무소 유치 '온 힘'

태안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태안사무소(이하 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를 위해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13일군에 따르면군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농가수(7089가구)·농업인구수(1만4525명)가 11번째 규모(군 단위 4번째)·경지면적(1만4004ha)은 7번째 규모다.그러나군은 충남도 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사무소가 없다. 반면천안·공주·보령·금산·서천·청양·홍성 등 태안보다 경지면적이 적은 시·군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농관원 사무소가 없는 군은 정부의 주요 농정시책인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약허용기준강화(PLS) △무농약·유기농인증 등 변화하는 농정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군은 △농가인구·농지면적·농업경영체등록수 등 농업규모 △노령인구수 증가 등으로 원거리 이용에 따른 불편정도 △지리적 여건·대중교통수단 불비 등의 취약성 정도가 지역 사무소를 신설할 충분한 요건이 된다고 판단하고있다.이에 이달 초 ‘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8개 읍·면사무소에서 ‘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업경영인회·새농민회·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43개 농어민관련 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과 건의서를 다음달 25일 관련 정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충분한 만큼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태안사무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무인헬기·드론 활용

태안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올해 총 25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헬기 21대·드론 84대를 투입해 지난달 1차로 4381농가 7211ha의 논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2차 방제를 진행한다.군에 따르면 벼 병해충 항공방제사업은 무인헬기 1대 당 50명의 인력이 방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해 쌀 생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방제사업에 군은 1헥타르(ha)당 9만 원의 방제비를 농가에 지원하며, 방제에 소요되는 농약비는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와 지역농협이 50%를 지원(농가 자부담 50%)한다.한편 군은 안면읍·원북면 등 친환경 재배단지 및 양봉농가가 많은 지역에 ‘항공방제 금지구역’ 깃발 500여 개를 배포해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긴 장마로 인해 늘어난 병해충 문제를 해결하고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방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서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복합터미널 부지' 포함 추진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사업) 추진현황 및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은 도시확장 대비, 균형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터미널 이전 기반을 마련하고 서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복합터미널 부지를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기초조사, 주민공람,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 수립, 지장물 보상, 공사 착공 및 준공, 환지처분 등의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게 된다며 지난해 7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을 재착수해 기초조사 및 관련부서(기관)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상태로 올해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했다.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해선 도시개발법 및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되며 구역계는 주민 공람·공고 후 충남도 관련부서(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될 수 있으며 지정권자인 충남도에서 구역지정 고시해야 확정된다.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업진흥구역(약12만㎡) 해제는 관련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속 방문해 사전 설명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관련부서(기관) 협의, 토지주 동의, 체비지 매각, 지장물 보상 등 각종 이해관계로 사업기간이 순연될 수 있다”며“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서산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위한 토지교환 기념식을 가졌다.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은 10대 핵심과제로 총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240여ha의 산림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양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농식품부가 한우개량사업소 초지 확장 및 완충구역으로 필요한 사유림을 서산시가 매입해 농식품부 소유 국유림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작년부터 사전협의해 왔다.그 결과 국유림인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외 1필지(242.2ha)와 용현리 산10-1번지 외 4필지 (107.4ha) 시 유림을 교환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예정지를 최종 확보케 됐다.이로써 2026년까지 산림복지단지(△자연휴양림 △치유숲 △유아숲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와 수목원을 순차 조성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완성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까지 지역주민과 시민,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는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토지교환 확보로 지난 수십 년 동안 한우개량사업소 주변 개발시도를 이룰 성과가 나온 첫 사례"라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마련해 포스트코로나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기원 어촌계장 회의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촌계장, 해양환경공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어촌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시와 관내 20개 어촌계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조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생물 다양성 등 보전가치가 우수한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에 해양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 분석 등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 연말 최종결과를 앞두고 있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해수부, 충남도, 태안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회의에서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설명 및 해양수산분야 업무 협의 등도 진행됐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시 어촌계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결의문 채택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반드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