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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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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 매각

태안군은 관내 농업인 경영비 절감 시책 일환으로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 매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경과하거나 노후화돼 임대사업에 적합하지 않은 22종 114대의 불용농기계를 매각할 계획이다. 구입자격은 공고일(18일) 현재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매각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전시된 매각대상 불용농기계를 직접 살펴보고 사전 신청기한인 이달 31일까지 직불금 수령확인서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과 신청서를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제출하면 된다.매각 및 선정은 신청자가 1인일 경우 수의계약하고 신청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과 수의계약하게 된다.군은 최대한 많은 농업인에게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대원 중 1인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이달 31일까지 사전 신청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매각일은 9월 3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됐다.

맹정호 서산시장, 태풍 피해 대비 안전 점검

맹정호 서산시장이 북상하는 태풍 '바비'에 따라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26일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전날축산농가와 건설 현장, 가두리 양식장을 들러 점검하고 성연 축산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및 구조물 붕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건설 현장에 방문해 공사 구조물 등을 살피고 현장 내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날림으로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태풍 영향이 있는 26~27일에는 공사현장 근무를 연기하는 등 노동자들의 안전권 확보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들러 가두리 그물망과 연결 로프 등이 단단히 고정됐는지 확인하고 인근 구조물 및 응급복구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시는 태풍 ‘바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맹 시장은 “태풍에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산시, 내달 6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접수

서산시가 2차 농어민수당 신청을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은 1차에 미신청한 농가·어가·임가·전업축산농가 또는 2차 추가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며 전업 축산 신규 농가와 세대 분리 후 3년 경과된 미혼자녀도 경영체 등록 등 기준요건 충족 시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부터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로 2018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이 초과하면 안 된다.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만 분리한 자, 악취 등으로 과태료 및 고발 조치당한 자도 제외된다.신청은 거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2018년도 종합소득금액증명원, 농어업경영체등록증(축산농가: 가축사육업 등록증)을 첨부해야 한다.지급액은 가구당 총 80만 원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12월 중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다만 상반기 45만 원을 1차 지급받았던 농가는 차액만 받게 된다.정성용 농정과장은 “농어민수당 추가 지원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시는 1차로 상반기에 1만 3,500여 농가에 농가당 45만 원씩 총 61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 유통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 구축’과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나섰다.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대폭 확대됐으나 그동안 실시간 현황 파악이 안 되고 농협 외 금융기관에서는 판매·환전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으로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하는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내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상품권 입고 및 판매·환전 관리 현황 확인을 비롯해 지류상품권 및 전자(카드·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 통합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품권 부정유통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한편, 군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축협·새마을금고·신협 등 17개 금융기관 25개 지점을 판매대행점으로 추가 지정해 다음 달부터 판매·환전업무가 개시되며 올해 10월을 목표로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가 적용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과 태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예정)을 통해 구매와 충전이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지역 내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군은 최근 20~30대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모바일 상품권’ 발행도 계획 중이다.군 관계자는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권 관리의 체계성과 투명성 확보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카드형 상품권’ 신규 발행 상품권 이용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올해 7월 말까지 94억7300만 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4억 7300만 원)보다 20배 가량 증가했다.

서산시, 동서간선도로 등에 가로등·보안등 설치

서산시는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통해 밝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한다.최근 읍면동, 동서간선도로·성연천 가로등 및 보안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설치된 노후 가로등 및 보안등을 고효율 램프로 교체했다.동서간선도로에 가로등 44개소, 성연천 산책로에 103개의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와 통행객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했으며 기존 노후 된 2.200개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나트륨램프에서 고효율 LED램프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그린뉴딜)과도 발맞춘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연면 주민 A씨는 “기존 성연천 산책로가 너무 어두웠는데 가로등 설치 이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살펴봐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가로등 설치로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의 안전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보안등 설치와 체계적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연말까지 △교통사고 위험지역 추가 가로등 설치 △해미 노후 가로등 교체 △방범취약지구 보안등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태안군, ‘6쪽마늘 명품화’ 위한 영농자재 지원

태안군의 대표 농산물인 6쪽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생산자재 등 영농자재 지원에 나섰다.군은 마늘 파종 적기(10월)를 앞두고 4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품질마늘 생산자재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6쪽마늘 종구대 등 각종 마늘 생산자재를 9월 말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고품질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133ha, 1억)’으로 1헥타르(ha) 당 150만 원 상당의 마늘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법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다.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기능성 6쪽마늘인 ‘유황마늘’ 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유황함유 비료·약제, 농업용 필름, 관수자재 등을 지원하는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25ha, 6500만 원)’도 함께 추진한다.군은 태안 향토 6쪽마늘을 보존하기 위해 총 3억 원을 들여 ‘6쪽마늘 종구대 지원사업으로 330㎡ 이상 6쪽 마늘을 식재한 농가에 종구대 일부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재배면적 330㎡~659㎡ 20접 △재배면적 660㎡~999㎡ 40접 △재배면적 1천㎡~1329㎡ 60접 △재배면적 1330㎡ 이상 80접 등 재배면적별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군은 이달 말부터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으로, △1순위 고령·장애농가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순위 부녀농가·독거농가 등 자체 영농이 어려운 농가 △3순위 기타 6쪽마늘 재배농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마늘을 제공하면서 농가소득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홍보

태안군은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나섰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땀·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체온을 낮춰야 하며 열탈진의 경우에는 체온을 낮추고 수분보충을 한 후에도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시원하게 온도유지하기(외출 시 햇볕 차단·밝은 색 가벼운 옷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낮12시~오후5시) △매일 기온 확인하기(기온·폭염특보 등)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앞으로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지양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햇볕을 최대한 피하고 수분을 수시로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8개 읍·면사무소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등록자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태안군, 자동차·건설기계 '대기오염 줄이기' 총력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우선 군은 국도비 포함 1억 21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75대)’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차량(2020년 1월1일 이후 출고차량)을 신규 등록 시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 휘발유·가스 대체차량이 없는 대형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입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로 지원된다.이밖에 차량중량과 관계없이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기본지원 금액 이외에 4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이와 함께 군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약25대)’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태안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위의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지원대수는 약 25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로 1인 1대, 사업장(법인) 1사 1대가 기준이며 지원금액은 저감효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더불어 군은 2억 36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15대)’도 함께 지원한다.대상은 태안군에 등록된 지게차 및 굴삭기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 △환경개선부담금·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지원금액은 지게차의 경우 △2톤급 3군(Tier3) 1299만 3천 원 △2톤급 4군(Tier4) 1639만 원 △4톤급 2083만 8천 원 △6톤급 2292만 7천 원을 지원하며, 굴삭기는 △5톤급 3군(Tier3) 1901만 3천 원 △5톤급 4군(Tier4) 1954만 1천 원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 이번 지원 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민 협조 당부"

서산시는 23일부터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을 전면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실내 마스크 의무화며 실외에서도 집회·공연 등 다중이 모여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내 국공립시설은 운영 중단된다.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대형학원 등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한 고위험시설도 앞으로 2주간 집합이 금지된다.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장례식장 등, 도 지정 중위험시설 6종은 집합제한을 유지하고, 학원,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목욕탕·사우나, 멀티방·DVD방 등 다중이용시설 6종에도 집합제한이 추가된다. 이를 어길 경우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확진 시 치료비 및 방역비 등 구상권을 청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조속히 꺾지 못할 경우 미국·유럽 같은 대유행에 직면할 것이라는 절박한 상황인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대규모 감염 및 깜깜이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한 만큼 우리 가족과 주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집합 금지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서산시, 공공체육시설 폐쇄 등 방역강화

서산시는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 발표에 따라 방역강화에 나섰다.최근 서울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충남도 38명, 그중 서산시 5명 발생에 따른 조치다.행정명령 주요 골자는 21일부터 △개인 공간을 제외한 도 내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모든 종교시설 대면행사 및 모임을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은 10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며 위반 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행정명령 세부내용은 △국가 지정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12개) 운영중단 권고 및 집합 제한 △도 지정 집단감염 중위험 시설(6개) 집합제한 △감염취약 위험시설 운영제한 △방문판매업체 등 집합금지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 △도 및 시·군 공공시설 운영 제한 △수도권 교회 및 집회 방문자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다.국가 지정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실내 집단운동,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이며 도 지정 집단감염 중위험 시설은 결혼식·장례식·영화관·공연장 등이며 모두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및 집합이 제한된다.모든 종교의 예배, 미사, 법회 등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비대면) 방식만 허용된다.감염취약 위험시설은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으로 31일까지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이 실시되며 모든 방문판매·다단계 업체 영업도 31일까지 금지되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든 모임 및 행사 자제를 권고했다.이에 시는 청사 내 출입 시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전자 및 서면 출입명부 비치했다. 또한직원들의 불필요한 외출·출장은 자제시켰고 실내 50인 이상 행사 및 회의 금지와 증상 발현 시 즉시 진단 검사토록 했다. 이어공공체육시설은 폐쇄했으며 △민간체육시설(155개소) △종교시설(325개소) △유통·문화시설(230개소)은 방역 및 지도·관리를 강화했다.시 SNS 등에 방역지침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률을 1.5%까지 낮출 수 있다”며 “의무화된 만큼 모두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 및 손 씻기, 집단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 사랑제일교회, 8일 경복궁역,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대민 접촉을 2주간 금지하고 오는 25일까지 진단받아야 한다. 어길 경우 200만 원 이하 벌금과 차후 상황 발생 시 치료비 및 방역비 등을 청구할 방침이다.

성일종 의원, BTS 등 ‘국내뮤지션의 해외공연 지원법’ 대표발의

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은방탄소년단(BTS)등 국내뮤지션들의 해외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케이팝 그룹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해외 음악공연은 날이 갈수록 규모와 횟수 확대와 높아지고 있는 K-팝 등 한류 열풍에 대한 호기심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경제적 낙수효과 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따라서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케이팝 가수를 직접 두 눈으로 즐기고 현장의 생동감을 경험하고 싶은 외국 한류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은 국내음악인의 음반 등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공연에 관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이에 성 의원의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하여금 음악공연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과의 공동제작 등 수출 관련 체계의 구축에 관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성 의원은 “K-팝은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며 “따라서 법적 토대가 마련되면 유망한K-팝그룹들을 비롯해서 많은 경쟁력 있는 음악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