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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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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수시 소식] 백신 접종 ‘인증 배지’ 지급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인증 배지’를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 배부가 시작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65세 이상 접종자와 장애인 시설 입소자, 식당‧관광지‧요양시설 등 다수 시민과 관광객을 응대해야 하는 종사자에게는 모두 배부하고, 65세 미만 접종자는 ‘전자증명서 앱(COOV)’ 활용을 감안해 희망자에게만 배부한다.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기능은 없지만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 간접증빙용으로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 특히 75세 이상 접종률이 92%에 달하면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부 방법은 75세 이상 접종자의 경우 이‧통장 등을 통해 직접 배부하고, 65세부터 74세까지 접종 시민과 65세 미만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종사자, 장애인시설 입소자, 식당 종사자 등은 관계부서에서 시설장이나 관련 협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선정 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와 고흥 사이 4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화양면 장수리 공정마을에서 화정면 조발, 둔병, 낭도, 적금도를 둘러볼 수 있는 34.7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되고, 자전거대여소, 보관대, 휴게시설 등도 설치된다. 시는 연내 관련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섬섬길 자전거도로 개설이 제28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의 상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여수시는 최근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에 따른 무등록 중개행위,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웅천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으로 모델하우스가 개관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분양대행사 관계자 면담을 시작으로 모델하우스 입구에 ‘여수시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여수경찰서와 세무서, 부동산중개협회 여수시지회와 합동으로 오전 8명 오후 8명씩 총 200명이 투입된다. 이번 분양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 및 정당계약 이후 분양권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칭 떴다방으로 불리는 무등록 중개 행위와 전매 시 업‧다운계약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및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여수경찰서, 여수세무서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로 부동산시장 과열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 주택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15일 광양시 소식]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전남 광양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익신일반산단 내 연면적 99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설계공모 업체를 접수했으며, 지난 7일까지 최종 접수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담다’를 주제로, 주변 환경을 고려한 핑거(finger)형 건물배치와 창의적인 디자인 등이 우수하고, 공간계획 부분과 배치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섬진강 재해복구사업 복구 구슬땀 광양시가 지난해 8월 섬진강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엄청난 침수 피해를 입은 진월면, 다압면 특별재난지역의 하천시설물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8월 7~8일 진월면, 다압면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면 진월제와 다압면 신원제에 제방 붕괴 전조 현상인 파이핑(Piping) 현상이 발생하고, 다압면 섬진마을 앞의 보강토 제방이 무너지는 등 섬진강 내 6개소에서 하천시설물 파손 등으로 약 57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신속하고 면밀한 현장조사를 추진하는 등 중앙합동조사반 현장 점검에 만전을 다한 결과, 지난 8월 24일 전액 국비로 재해복구사업비 약 69억 원을 확보하고 진월면, 다압면을 읍면동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국비 확보에만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섬진강 관리청이자 피해복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광양시 구간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광양시가 직접 시행하도록 지속해서 건의했다. 건의가 수용되어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 구간 등 4개소는 시에서 국비 22억 원으로 직접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28일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가하천 재해복구 대행공사 협약을 체결했고, 11월에 개소별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소규모 사업인 다압 하천․평촌 지구, 태인 지구 3개소는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6월 11일 다압 평촌지구를 준공했으며, 나머지 2개소도 6월 말까지 복구를 마칠 예정이다. 대규모 사업인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 구간은 올해 5월 착공해 금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봉강면 석사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완료 광양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봉강면 석사리에 위치한 석사제에 여수로 및 제방(그라우팅) 개보수 시공을 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조기 준공했다.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일원(수혜면적 19ha)에 있는 석사제는 하류 사면 및 복통 주변에 상당량의 누수와 토사 유출이 발생해 재난(붕괴 등) 예방을 위한 제체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2019년 초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피해 이력, 주민 면담 등을 통한 자료를 수집해 사업계획을 전라남도에 제출하고, 작년 초 현지 실사 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해 사업 타당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며 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민 영농편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석사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2020년 12월 착공해 4.6억 원(도비 3.7억, 시비 0.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그라우팅 148공, 복통 보수․보강 L=20m, 여수로 정비 등 공사를 완료했다.

[15일 강진군 소식]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 현장 방문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최근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강진중앙로상가와 상권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대교 청장은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상권활성화사업 현장과 강진중앙로상가를 방문해 상권관리기구인 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68억 원(국비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진읍 상가 일원에 특화거리 조성, 간판정비 등 환경개선사업과 공동브랜드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중앙로상가는 2018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선정과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 조성, 강진품애 마켓운영, 상인동아리 운영, 행사 이벤트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및 진로 특강 강진문화원이 최근 강진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및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1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 주최, 강진문화원 및 강진향교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강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강진향교 지킴이 활동에 동참해 향교 내외 먼지 털기, 마루 들기름 칠하기,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과거 지방교육의 거점을 담당했던 강진향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올바른 문화재 이용과 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으로 ‘도시를 재생하다-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과 실행’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백혜영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으 위한 종합적인 활동을 진행하는 직업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진군은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을 통해 강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진로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6기 상반기 음식문화대학 마무리 강진군은 군민과 음식업소,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6기 음식문화대학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음식문화대학은 외식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음식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음식점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음식문화대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업의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의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비대면 단품메뉴(도시락, 밀키트, 가정간편식)의 상품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비대면 단품메뉴 상품화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주식회사 산들래 백소연 대표를 초청해 ‘치즈닭갈비’ 메뉴에 대한 조리법과 밀키트 포장, 상품화에 대한 실습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영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6기 음식문화대학은 비대면 단품메뉴 상품화와 홍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흥군, ‘친환경 고흥쌀’ 서울 노원구 학교급식 연간 50여톤 공급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서울시 노원구에서 주최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품평회에서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ㆍ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최종 선정되어 노원구 학교급식에 연간 50톤 이상의 친환경 고흥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상위 11개 업체가 쌀 브랜드 설명회 및 밥맛 시식평가를 가져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고흥쌀 ‘수호천사 건강미’는 학부모 60명이 참여한 밥맛 시식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완전미로 호평을 받아 참가업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노원구에 위치한 50여개 학교 중 35개 학교에 연간 50톤 이상 공급될 예정이며, ‘수호천사 건강미’는 지난 5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남 고품질 쌀 10대 브랜드 선정’에서도 품종혼입률, 식미평가, 품위평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까다로운 내ㆍ외부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흥쌀이 그 맛과 품질에 있어 신뢰를 인정받은 배경에는 2020년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4억5천만원)’,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사업(19억4천만원)’, 2021년도 ‘고품질쌀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21억원)’ 및 ‘시설 보완사업(5억원)’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농협과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또한 현재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수호천사 건강미’를 노원구 외에도 서울특별시 관악구 등 수도권 학교급식으로 연간 800톤, NS홈쇼핑 등에 3000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량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수호천사 건강미’를 홍보하고, 대도시 지자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들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을 고흥으로 초청하여 농촌체험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고흥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진도군 소식] 해군 함정 이용 도서지역 코로나 예방접종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이 의료기관이 없는 조도면 섬 지역 백신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가사도와 성남도 등 조도면 18개 도서지역 중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주민 약 550여명이다. 접종은 한산도함 정박 후 고속단정(RIB)과 상륙주정과 행정선을 이용해 접종 대상 주민을 수송한다. 해군 의료진을 통해 백신을 맞고 일정 시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받게 된다.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접종을 중단하고 해양경찰 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얀센 백신이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 소식이다 ◇관광유람선 취항 준비… 현장 점검 실시 전남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에서 가사 5군도를 운항하는 관광유람선 취항을 앞두고 이동진 진도군수가 공무원들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광유람선 아일랜드 제이호 취항과 관련 △도로 안내표지판 신규 설치상황 △도로포장 상태 △가로수 정비 △안전난관·부잔교 등을 확인했다. 또 △커뮤니티센터와 로컬 씨푸드마켓 건립 △공동주차장 조성 △진입로 개선 등 쉬미항 권역 거점개발사업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유람선 이용객들의 안전·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쉬미항 주변에 적재된 어구와 해양쓰레기 등도 신속히 수거,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관광 유람선 운행코스는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와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15일 보성군 소식] 우기 전 산사태 예방 사업 완료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실시한 2021년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성군은 총사업비 1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사방댐 신설(3개소), 계류 보전 사업(1개소), 산지사방 사업(2개소)을 완료했다. 사방댐 신설사업은 미력면 초당리 등 3개 지역에 실시되었으며, 주민 생활권과 거리가 가까워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겸백면 수남리에는 계류 보전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득량면 마천리 등 2개소에는 산지사방 사업이 실시됐다. 보성군은 기존 시설인 사방댐과 사방시설 42개소는 안전상태 점검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시설보완 등의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 초 김영록 지사님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에 대하여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방댐 시설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여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벌교읍 중도방죽 황토길 정비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로 알려진 보성군 벌교읍의 ‘중도방죽’길이 주민들을 위한 산책 공간으로 단장됐다. 6km 길이의 산책로는 계절에 따라 색을 바꾸는 갈대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최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보성군은 풀베기, 노면정비, 자전거 진입금지 표지판 정비 등 아름다운 경관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차나무와 황금측백이 심어져 있는 3km 길이의 구간에는 나무를 보식하고, 맨발로도 산책할 수 있도록 황토길을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2005년부터 중도방죽 길에 황토길을 조성하고, 황금측백, 차나무 등을 식재해 가꾸어 왔다.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 특별대응 회의 개최 보성군은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고흥→보성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 특별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변전소 설치 특별대응 팀은 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설치에 반대하는 주민 의견을 모으고, 보성군민의 생존권, 환경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전 사업 강행에 따른 지역 문화재 훼손, 현안 사업 피해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에서 보성으로 이어지는 한전 송·변전소 경로에는 보성군이 2005년부터 추진해오는 명산 가꾸기 사업지 중 하나인 오봉산 가꾸기(돌탑 쌓기, 구들장 등) 현장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보성군은 세계 최대 구들장 채취 현장인 득량 오봉산을 국가문화재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천연기념물 제418호(2000년) 지정된 비봉공룡화석산지, 개흥사지 등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4곳,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기수갈고둥 서식지 등 문화자원의 보고인 오봉산 권역이 대표적인 피해 지역이다. 특히, 득량면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전자파로 주민의 생존권에 큰 침해가 예상되며, 농어업과 자연경관을 통한 관광업을 주요 생계수단으로 삼고 있는 지역에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을 주어 재산권을 침해할 것으로 우려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끝까지 군민과 함께할 것이며, 군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에 대한 특별 대응하겠다.”라면서“한국전력공사의 송·변전소 설치 강행은 지역민을 위협하는 퇴행적 추진 방식.”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보성군 어촌계 협의회는 16일 객산항에서 해상반대 시위를 추진할 계획이며, 겸백면에서는 25일 겸백면민회관 앞에서 송·변전소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성군 특별대응 팀은 매주 2회의 특별회의를 개최하여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사업으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5일 장흥군 소식] 내저항 등에 대하 종자 200만미 방류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 11일 부가가치가 높은 대하 자원의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대하 종자 200만 미를 대덕읍 내저항과 회진면 삭금항에 방류했다. 이번 대하 종자 방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어촌계 주민들과 장흥군 관계자,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어민들은 대하 종자가 성장하여 어민들에게 하나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및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방류 행사를 개최한 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과 연계하여, 해수면과 내수면에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은 장흥군 주요 소식이다 ◇ 제암산 등 주요 명산 등산로 정비 전남 장흥군은 지역 주민의 쾌적한 등산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8개산 42.4km에 달하는 등산로 주변 안전시설물 정비 및 풀베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정비사업 대상지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있는 제암산·사자산(달바우산)·삼비산 등이 대상이다. 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에서 시작해 내장산을 지나 전라남도 장흥군 45.2㎞ 구간(제암산-사자산-삼비산)을 흘러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을 갈라 광양시 백운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식] 광주광산어등자활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1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금, 여기, 우리 함께 할 1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센터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되새기고 향후 10년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영상라운딩, 앞으로의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하고, 자활사업 참여자 등은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9월 지역 내 저소득층의 노동 활동을 통한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어등지역자활센터는 관공서 청소, 먹거리 제조, 출장세차, 임가공 등 19개의 사업(참여자 230명)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우리밀빵굼터’를 비롯해 ‘딜라잇가든’, 청년자립도전사업 ‘꿈드림’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과 호흡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왔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요 소식이다 ◇신가도서관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성장을 위한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BS 토요 인문학 콘서트, 홍대뉴스 빨간책 등에 출연한 김세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상실감’, ‘자기애’ 그리고 ‘상처를 주지 않고 받지 않는 방법’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강연 후에도 스스로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 앱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소촌아트팩토리 ‘비니루-하우스 展’ 개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5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머피: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들’ 작가 단체의 ‘비니루-하우스’ 展(전)을 연다. 이 전시는 2021년도 시각예술 창작지원 분야 지방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광산아트플러스’ 34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비니루-하우스’ 展은 환경, 장소에 따라 변해가는 인간 모습에 대한 의구심을 비닐하우스라는 생태계로 대변하고 의미를 확장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닐하우스 속 식물에 주어진 환경, 장소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큰 운명을 상징한다. 인간은 자신이 속할 곳을 선택하여 나가거나 지금 현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시대 청년예술가 9명은 비닐하우스에 대한 각자의 정의와 선택지를 내려 그들만의 시각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번 전시는 7월3일까지 진행된다.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식] 사회적경제 ‘e-한다점빵’ 입점기업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3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e-한다점빵’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e-한다점빵’은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공동브랜드 ‘한다’의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8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광산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택배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오픈 전 온라인 마케팅 이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초기 구매자 유입을 위한 특가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e-한다점빵’이 개설되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와 매출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며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방문 및 메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요 소식이다 ◇ '웃음 사진' SNS 인증 이벤트 진행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여름을 맞아 ‘광산의 미소를 찾아주세요’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마스크에 감춰진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14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광산구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링크된 참여 페이지를 통해 ‘나만의 행복한 웃음 사진’이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벤트 종료 뒤 ‘광산 뒤셴 미소(진짜 기쁨과 행복으로부터 나타나는 웃음)’ 20명과 ‘아미(아름다운 미소)’ 50명 등 총 7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마스크 벗고 활짝 웃을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야기꽃도서관, ‘시민 그림책 학교’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7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 내 인생의 청춘, 그림책에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알려진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매주 목요일 대면으로 운영된다. 내 인생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에서 기획전시도 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청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이 ‘나’를 찾아가며, 성찰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광주광역시 소식] 빛그린산단에 개방형체육관 착공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완성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주민 복지를 위한 개방형체육관 건립공사를 15일 착공한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을 건립한다.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60㎡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2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을 설치하고 3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평동산단에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수영장을 갖춘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어 내년까지 산업단지 2곳에 개방형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은 옥동2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면적 2471㎡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주요 소식이다 ◇올해 지방직 공채시험 신속 추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배치 및 시정 정책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채시험 채용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해 신속하게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6월22일~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2일 △면접시험 7월19일~26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30일로 조정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학력·경력 및 자격·면허증은 응시자가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일인 8월17일까지 유효함을 입증할 시 인정할 계획으로, 시험일정 변경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응시생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배치를 위해 보건직렬(간호·보건·보건연구사·의료기술)은 8월초 신규자 교육을 거친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24개 시험장에 치뤄진 제1회 지방직 임용시험은 일반행정 등 23개 직류에 7025명이 응시해 출원인원 9265명 대비 75.8%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광주광역시는 ‘2021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 공영주차장 신설에 맞춰 신규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별별상상정원’을 조성해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기존 예술가 지원은 더욱 늘리고 시장 홍보를 위한 온라인콘텐츠 제작, 시장 예술길 투어, 상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인예술시장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인예술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공공미술작품 설치는 예술의 숨결로 시장에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규 주차장과 쉼터 공간을 대인시장과 어울리는 벽화, 조형물, 아트퍼니처 등으로 꾸미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시장 내 벽화들을 보수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탈바꿈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코자 하는 예술가(팀)은 다음달 4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별별상상정원’은 대인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커뮤니티 공간, 작가 레지던시 공간으로 대인예술시장만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동안 예술가 전시공간으로 자리잡아온 ‘한 평 갤러리’에서는 14일 첫 전시로 ‘Turn one’s eyes(눈길을 던지다)’전을 연다. 윤중훈 큐레이터와 조선대학교 조형미디어과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선과 관점’을 주제로 조각·설치를 기반으로 미디어 매체를 융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신진·청년예술가들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는 레지던시프로그램(대인예술곳간 묘수)은 올해도 예술가 지원을 더 늘려 청년시각예술작가(10팀), 청년문화단체(2팀) 등 총 12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트컬렉션샵 수작’은 지역예술가와 대인예술시장 참여 셀러들의 아트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판매·홍보하고, ‘시장 예술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의 숨겨진 공간과 벽화,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올해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진행으로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장 상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라인을 통해 시장 상가와 상인들을 소개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이 사용할 굿즈를 제작·지원하고, 거래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 상인과 예술가들이 협업, 상생할 기회를 마련한다. 현재까지 개장하지 못하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올해 새로 완공되는 대인시장 공영주차장과 시민 쉼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 광주광역시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에스존, ㈔한국예술진흥회, 오색빛협동조합,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 등 4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은 분야별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발굴‧선정하고 맞춤형 집중지원으로 지역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굴 및 인식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에스존은 상쾌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웰니스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한국예술진흥회는 문화예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색빛협동조합은 공예로 빛나는 문화예술지역공동체 실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판매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판로, 홍보, 품질향상 등을 위해 내년까지 기업 당 최대 2900만원을 지원하고, 선도기업 공동활동 등의 협업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광주광역시는 14일 전일빌딩245에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광주시의 노인보호정책 및 현황 보고, 노인인권지킴이단의 노인인권 증진 선언문 낭독 및 점등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들의 무료법률상담 및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인권을 지키는데 귀감이 된 구태환 변호사와 노인인권 증진 기여 단체 등 9명에게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광주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쉼터 각각 1곳을 운영해 학대피해노인에게 상담 및 복지·법률·의료·보호·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연 80회 이상 실시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다.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포토존도 오는 30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 현장 긴급 안전점검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12일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관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한화건설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감리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시공사가 해체공사 허가 내용과 다르게 하층 철거 전도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과 6월 2차례 행정개선명령과 함께 주택가 및 도로변에 근접한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를 중지했다. 특히 14일 관련 규정에 따라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감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북구는 지난 12일 안전관리 전문가 등과 민관 합동으로 운암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결과 일부 해체되고 남은 건축물의 기둥, 내력벽 등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즉시 보강・보완 조치를 내렸다. 남은 해체 대상 건축물 대해서도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향후 해체개선계획에 따라 공사 재개를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18일까지 지역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견실시공 유도 및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이에 오는 18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재개발, 소규모정비사업 등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장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현장 주변 안전대책 수립・이행,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기초 지반・굴착사면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조치 완료시까지 공사 중지, 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5일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전주시 소식] 공동체∙조합단체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라누리 등 9개 단체와 함께 ‘2021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등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의 물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단체로는 △기린이모 △삼천도시대학협의회 △수화담 △예담공예 △유한법인 우리들녘식품 △착한공작소 협동조합 △플로에듀 △데일리그린 △세라누리 등으로, 찰떡, 비빔밥 등 음식에서부터 티코스터와 브로치,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이 단체들은 쇼호스트와 사전 컨설팅, 홍보를 위한 사전 바이럴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 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한다. 21일에는 먹거리, 22일에는 공예, 23일에는 인테리어소품을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매일 오후 7~8시, 1시간 동안 3개 단체(단체 당 15~20분 내외)의 라이브 커머스가 펼쳐진다. ◇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추진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예술인 고용보험의 신속한 안착을 목적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문화예술 용역계약을 체결한 예술인들이 비자발적인 실업 상황에서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고용주가 각각 반반씩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절반 정도만이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책자, 피켓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문화예술용역계약 #예술인고용보험 #예술인의가치 #전주와같이 등)와 함께 게재하고 캠페인 참여자 3인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3인이 다른 3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추진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 놀이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지역 다섯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서는 공간 인근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생태동물원과 어린이창의체험관, 건지산에 조성된 숲속 놀이터인 임금님숲과 베짱이숲, 덕진공원에 들어선 ‘맘껏숲’과 ‘맘껏하우스’도 위치해 이 일대가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동물원과 맞닿은 건지산 조경단 인근에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아이숲인 ‘임금님숲’이 있다. 전주동물원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면 다다를 수 있는 ‘베짱이숲’으로 이름 그대로 ‘띵까띵까’ 베짱이처럼 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과 나무미끄럼틀, 밧줄건너기, 통나무 시소 등 자연소재로 된 다양한 놀거리가 풍부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전주동물원과 함께 전주시민들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공간인 덕진공원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공간이 생겨났다. 지난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식 개장한 덕진공원 맘껏놀이터는 덕진공원 옛 수영장 부지에 들어섰으며,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놀 수 있는 ‘맘껏숲’과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인 ‘맘껏하우스’로 꾸며졌다. 또 같은 날 덕진동 하가지구 주택가에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반영돼 독특한 형상의 인공언덕 놀이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워줄 짚라인과 바구니 그네 등이 설치된 모험놀이터인 ‘쇠똥구리공원’이 개장식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인근 송천동 옛 어린이회관도 지난 2019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탈바꿈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미세먼지나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체험 공간으로 만들어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 숲 놀이터, 예술 놀이터 등 아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유사사고 근절 제도개선 방안 마련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와 유사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법령개정 건의 등이 포함된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은 △해체공사 상주 감리 기준 마련 △해체계획서 사전심의제 신설 △대규모 개발사업 해체공사 시 상주 감리 의무화 △안전관리 위반 시 건축주·시공사 책임 강화 △해체공사 표준안전작업 매뉴얼 마련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실시를 비롯한 역량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현행법상 해체공사 시 감리자는 수시로 입회하여 지도·감독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상주 또는 비상주 적용 여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타 시·구 건축물관리조례(서울, 대구)와 같이 해체허가 대상에 대해 ‘사전심의제 운영 및 상주감리대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개정 전까지 3개 층 이상 해체허가 신청 시 사전심의제를 운영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철거공사를 하기 전에 공사 계획 및 세부사항, 해체계획서 작성의 통일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는 국민들 목소리가 높다”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구청 차원의 조례제정은 물론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4일 해남군 소식]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성료’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개최한 제5회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에 600편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고 14일 전했다. 군은 시문학의 고향인 해남의 대표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각예술을 통한 문학 향유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해남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손글씨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남의 대표 현대문인인 고정희 시인 30주기를 맞아 고정희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일반부에서 183명(345작품), 학생부에서 231명(256작품)이 참여하는 열기 속에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응모작으로, 총 601작품이 접수되면서 우리나라 여성주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고정희 시인의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공모전 결과 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손진영 작가의‘묵상’이, 학생부 최우수작으로 남다인 학생의‘전보’가 각각 선정되는 등 총 33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작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해남군 주요 소식이다 ◇ 출산가정 산후조리 지원 대폭 확대 전남 해남군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며, 건강관리사에게는 교통비를 추가 지급하는 등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남형 지원방안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도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2주간 154만원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중 최대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귀농어·귀촌인,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에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를 감면해 왔다. 올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까지 16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출산·양육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양육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방문이 필요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이 지급되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기저귀 구입비 월 6만4,000원씩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남도 신생아 양육비가 올해부터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어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 이상 740만원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해남군 임신부라면 누구나 임신기간 동안 보충식품 구입비를 10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매년 5명 정도의 한방 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해 1인 18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한약 등을 지원한다. ◇ 코로나프리 여행객 특별상품 운영 전남 해남군이 전국민 백신접종율이 대폭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프리 여행객 특별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군은 오는 7~8월을 코로나프리 여행특별주간으로 정하고 1박2일 이상 해남을 찾는 백신 접종완료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은 ‘해남 1박2일, 백신안전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으로, 백신 완료 관광객들은 기존 19~20만원의 여행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 백신안전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땅끝의 쥬라기 공원 공룡박물관과 아름다운 수국정원 4est수목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트레킹을 갖는다. 둘째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를 둘러보고 두륜산케이블카를 탑승해 해남의 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다. 여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참가자들은 접종안심뱃지를 착용해 안전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하고, 해남미소 오프라인 매장을 필수코스로 구성해 지역특산품 구매활동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별관광객을 위해서는 5만 5,000원 상당의 해남투어패스를 5,0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식음료 등 할인권이 패키지로 구성된 해남투어패스는 두륜산케이블카와 땅끝모노레일 탑승권, 4est수목원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입장권 등 관내 유료관광지 9곳과 해남고구마빵 1박스를 함께 모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선착순 100개를 행사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가 참여할 수 있다. 1박2일 상품은 티몬에 접속해 ‘해남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하면 된다.

[14일 진도군 소식] 어린 대하 200만미 방류 등

제공-진도군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이 최근 어린 대하 200만미를 진도읍 전두 해역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cm 이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다.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빙어 수정란을 임회면 용산제에 방류를 시작으로 뱀장어, 전복 등 내·해수면에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해삼, 꽃게, 꼬막, 낙지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실시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어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 소식이다. ◇찾아가는 노인건강증진 교육 ‘호응’ 전남 진도군 보건소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 생명존중교육, 치매예방관리, 만성질환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노인숙 교수(세한대학교)가 노인 우울증 예방과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교육과 활력 넘치는 건강체조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이고 알찬 노인대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사고 합동분향소 희생자 애도 물결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현장 사고희생자 9명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구청 전면주차장에 마련한 가운데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 조문객들의 추모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사고 발생 이틀째인 11일 오전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 이어 구청장협의회, 민주노총 광주본부 관계자 등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고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지난 10일부터 11일 오후 현재까지 찾아온 800여 명의 시민 조문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합동분향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문객들은 “사고피해자들과 일면식도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분향소를 찾았다”면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들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동구청 전면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4시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사고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슬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관할 구청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피해수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순천시 소식]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 시행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동 거리만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오전 6시 30분 이전까지 대중교통에 승차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일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에 알뜰교통카드 청구액에서 차감되며,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드발급 후 스마트폰에서 ‘알뜰마일리지 앱’을 설치하여, 출발 시 앱에서 출발을 클릭하여 이용등록하고,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로 태그 후 목적지 도착 시 앱에서 도착을 클릭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학교 공간혁신 사업 통해 8개 학교 지원 순천시가 지난해 ‘카페형 독서실 조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학교 혁신 프로젝트’사업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1년에도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공모를 통해 최종 8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고등학교에 3개교에 3억원, 중학교에 5개교 2억 2000만원으로, 총 8개교에 5억 2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현장심사에 참여한 각 학교에서는 계획 단계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 참여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교육의 열린 계획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 학교 교육의 큰 변화가 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준비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공간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결해주는 교육 거버넌스의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혁신교육의 도약을 통한 지방교육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2021년에도 64억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순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불법·노후·위험 옥외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 시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광고물(도로변 불법 고정광고물,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등) △자진 철거 희망 광고물 △노후 옥외광고 게시시설을 선정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 주변 및 생활권역과 관내 주요 진입 도로 주변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일제정비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는 자진정비 계고기간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는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해, 불법광고물이나 자진정비 희망 광고물 등을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방치된 노후·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의 옥외광고물 철거 비용을 경감하는 목적으로 자진정비 계고기간 동안 접수된 옥외광고물에 한해서는 무료로 철거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