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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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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보성군 소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추진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문제 논란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식․급식 업소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 관내 구내식당과 음식점 63개소 인증 신청을 완료했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39개소), 일반음식점(516개소) 등이 자율표시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신청하면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협회 등으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체를 심의하고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기간은 1년이며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방식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공급받아 사용하는 외식․급식 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다음은 보성군 주요 소식이다 ◇벌교읍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보성군 벌교읍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송공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물김치, 멸치장조림, 오이미역냉채 등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향생각주부모임 송공심 회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서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순천시 소식] 저전골서 간부회의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7일 허석 시장 주재로 저전골 도시재생뉴딜 현장을 찾아 활력 넘치는 간부회의를 열었다. 저전골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최초 학교재생을 위해 순천남초등학교 내 생태놀이터와 스마트안심 통학로 조성, 학교 내 빈 건물 주민공유공간 조성, 공유경제복합시설과 셰어하우스 건립 등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정원마을 특화를 중점으로 2018년부터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날 허 시장은 공유경제 복합시설부터 청년 셰어하우스, 오픈정원, 순천남초등학교와 저전성당에 이르기까지 저전골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업 추진 진도를 점검하고 주민협의체 등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허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주민 역량을 늘려 관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고, 골목경제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는 것, 그리고 청년들이 입주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것에 있다”면서, 사업 추진 중에도 수시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저전골 도시재생현장은 도심 속, 일상 속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도심 대표 마을정원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관람객 대상 도심(마을) 관광 투어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거짓진술로 역학조사 방해자 형사고발 순천시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방해 및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 엄중조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시설 관계자를 거짓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14일 순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유흥시설 관계자의 거짓진술로 인해 해당 업소 방문자 등 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한 최근 자가격리 중 격리지 무단이탈로 인지된 3명 중 1명은 지난 16일 고발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증거자료를 작성해 고발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방해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자가격리 이탈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사항을 위반한 10명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모임에서는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남 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 순천시 야흥동에 전남 동부권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최대 5년 교육기간 동안 일상생활 훈련, 사회성 증진,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의사소통 증진 등 돌봄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상2층 연면적 330㎡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프로그램실, 심리안정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정원은 20명으로 한 학급당 4명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2명의 전담 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17일 강진군 소식] 참별하영농법인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지정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참별하 영농법인이 ‘딸기’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법인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적인 검토 및 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참별하 법인은 평균 50세의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13개 딸기 농가 공동출하 조직으로 발빠른 추진력과 단결력으로 국내 판로 개척과 함께 태국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딸기 수출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이다. 참별하는 올해 상반기에 6000만 원의 수출고와 4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되면 AT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영농기반을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문화재청 고택 종갓집 활용 프로그램 개최 강진군은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인 ‘명발당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고택문화재를 활용해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진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다산이 걸었던 강진의 유배길을 돌아보고,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인문학적인 해석을 통해 재조명한다. 명발당의 주인인 해남 윤씨 윤서유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인연이 깊다. 두 집안의 인연은 정약용의 부친 장재원이 화순 현감을 지낼 때 해남 연동을 왕래하면서 해남 윤씨 윤광택(1732-1804)의 별장에 머물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또,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윤서유는 사촌 동생 윤시유를 보내 정약용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윤서유는 또 장남 윤창모를 다산초당에 보내 공부하게 하고, 1812년 다산의 외동딸과 혼인을 맺어 정약용과 사돈이 된다. 윤창모와 다산의 딸 사이에 윤정기가 태어난다. 윤서유와 다산과 맺은 인연의 결실, 그 장소가 명발당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발당은 물론 사의재, 영모당, 다산초당과 백련사, 백운동정원 등 다산과 인연이 깊은 곳을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산 실학 강연, 전통 다례 체험, 붓글씨로 편지 써보기 등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진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여성대학 수강생 및 군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오미란 과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 △도시와 여성 친화의 만남,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의 중요성 및 대표사례,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할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어 2부에서는 군민참여단의 모둠별로 선정된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4월, 48명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군 시책 사업 모니터링 및 여성 친화적 정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3단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남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그린뉴딜 정책 실현 속도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전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기업 혁신성장,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황민진 전남대 교수)는 지난달 5월 27일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연구과제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분야 유망기업 육성 △전남지역 에너지 및 환경분야 기업‧전문가 인력풀 DB 공유 △유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호 협조 △기타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 모색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5월 28일에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지역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연구과제 추진 △바이오산업 및 환경분야 유망기업 육성 △전남지역 바이오산업 및 환경분야 기업‧전문가 인력풀 DB 공유 △유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호 협조 △기타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황민진 센터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정책과 궤를 같이하면서 전남지역 기업 혁신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광주광역시 소식]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기증자의 벽’ 마련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 상설전시실에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기증자들을 위한 ‘기증자의 벽’을 마련해 공개했다. 5·18기록물은 2011년 5월 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등재 이후 165건이 기증됐다. ‘기증자의 벽’은 이들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진실규명과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록하는데 함께 한 공로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기증자 명단은 나무명패로 제작하고, 디지털 방식의 70인치 대형 모니터에서 관람객이 직접 기증자를 검색할 수 있는 디지로그(Digilog) 방식으로 제작했다. 기증자의 이름을 터치하면 기증기록물 사진이 화면에 확대돼 기록물의 내용과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기증자의 벽’은 명단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실물로 제작돼 시설 출입구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5·18기록관은 상설전시실에 공간을 마련해 5·18기록물에 관심을 갖고 전시실을 관람하는 이들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증자의 벽’은 매년 2회 추가 기증자와 기록물을 갱신할 예정이며,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개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 등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시와 북구,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 및 과정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내 드론활용 활성화를 위해 세부 시험, 실증 아이템을 지역 특성에 맞게 지자체에서 제안하고 실증 및 활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드론기술을 활용한 ‘피해예방-긴급대응-수해복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을 제안해 사업의 적합성, 효과성, 시장 파급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5월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시와 북구(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광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지역대표 드론기업인 ㈜호그린에어, ㈜공간정보, 한국스마트드론㈜가 참여해 수소방역드론, 방수드론, 비행선드론을 이용한 실증을 진행하고, ㈜무한정보기술(인공지능 MOU기업)이 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세부 사업내용은 △비행선드론을 활용한 상습 피해지역 순찰임무 실증 △방수드론을 활용한 지형측량 실증 △재난발생 위험지역 출동, 영상 전송 실증 △수소방역드론을 활용한 재난복구 임무 실증이다. 실증장소는 지난 2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광주 북구 첨단산단 및 영산강변과 양동시장(광주천변) 일원으로, 첨단산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181개사 37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이 시급한 곳이다. 드론을 이용한 실증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도심 속에 운용되는 드론에 시민이 놀라지 않도록 세부 일정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제12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포럼 개최 광주광역시는 16일 AI창업캠프에서 ‘제12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산업육성 포럼’은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특화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제11차 자동차분야(자율주행)에 이어 이번에는 헬스케어분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체 관계자,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전남대학교병원 김준태 교수(뇌혈관센터장)가 ‘인공지능과 의료, 뇌졸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 현황과 뇌졸중, 심혈관 질환에 대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진단, 치료 및 향후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의 전망을 소개했다. 아울러 일상영역에서 뇌졸중의 예방, 발병후 대처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의료데이터의 가치, 뇌졸중 치료 등 의료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연구와 관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준태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병원 신경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으로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또 포럼에서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및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AI+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업인 ㈜에이치디티가 소개됐다. ㈜에이치디티는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포함한 하드웨어 기술 뿐 아니라 AI 진단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AI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기업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확대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반려동물 소유자(이하 ‘반려인’)에 대해 마리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수는 16만가구(반려인 38만명, 반려동물 25만마리 추정)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반려인의 양적 성장은 이뤄지고 있는 반면 반려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인식해 동물등록을 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체득하는 질적 성장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유기동물 발생도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36% 증가했다. 특히 광주시 동물보호소에 최근 5년간 입소된 유기동물은 원래 주인에게 반환 16%, 입양 30%, 자연사 45%, 인도적처리 9% 등 순으로 자연사가 많은 실정이다. 입양률의 경우 전국 평균 33%보다 3% 가량 낮아 유기동물의 입양 홍보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9년 시작된 입양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2019년 217마리, 2020년 164마리 등 수준으로, 연간 동물보호소에서 반려인의 유기동물 입양두수가 991마리(최근 5년 연간 평균마리수)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모든 입양자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가기는 어려웠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사업량을 500마리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리고, 지원금도 마리당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범위도 미용, 진료 및 치료비를 넘어 실손보험 성격의 펫보험료까지 확대해 입양자들이 실효성있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이후 발생하는 질병진단 및 치료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료 등에 대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입양 후 6개월 내에 입양자의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무등홀에서 문범수 시민안전실장, 시 공직자,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광역시연합회,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 119토목구조대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학동 재개발사업장 건물붕괴 사고와 풍영정천 수난사고와 관련해 사고 재발을 막고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공직자와 재난안전단체 회원들의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을 낭독했다.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에는 광주시는 재난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안전 단체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 생활주변 안전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신고, 안전문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문화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식]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노후 자전거도로의 요철과 높낮이 차이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잦은 금남로 4~5가역 일원 약 550m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사고 예방은 물론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이용 접근성이 개선돼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어려운 보행 및 통행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차로 부근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한 동구의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동구 주요 소식이다.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1년도 1기분 자동차세 1만51건, 11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올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ARS 및 ATM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 이체·금융기관 방문·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을 이용하거나,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페이코 앱 및 금융사 앱)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부과세액의 3%) 추가, 차량등록원부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에 부과될 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 시 6개월분에 대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림2동, 여름나기 사랑의 반찬 나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관내 청장년 1인 가구,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지사협 위원 및 희망나눔실천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속에 매월 1회 푸른마을공동체센터 공유부엌에서 진행된다. 이날 만든 밑반찬 3종은 독거가구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졌다. 강영숙 계림2동장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1인가구와 같은 돌봄 이웃이 끼는 거르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곘다”고 말했다.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식]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운영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전담 치료할 의료기관 3곳을 지정‧운영한다. 광산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광산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첨단종합병원, 수완센트럴병원, 광산하나아동병원 등 3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협약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외과 등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정황적 소견을 제공한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공공의 책임성과 지자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전담의료기관 운영과 더불어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홍보에도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직자 대상 행복교육 성료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산을 바꾸는 시간! 행복수업’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인 ‘행복’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업무로 힘들어하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상을 걸으며 알게 된 행복이야기’,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국민총행복의 길과 공직자의 역할’,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등 4강으로 이뤄졌다. 이상은 여행가 겸 산악사진가,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진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복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연별 50여 명의 공직자가 대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강연별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산구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야기꽃도서관 ‘유럽이 그린 그림동화’ 전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6일부터 30일까지 ‘유럽이 그린 그림동화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주관한다. 이야기꽃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서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소장 자료 중 2000년 이후 출판된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그림동화의 대표적인 다섯 단계 서사구조를 따라 주인공들과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13개국 삽화가들의 일러스트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도슨트가 운영된다.

전남대,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선정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전남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공헌한 동문 12명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또 용봉리더스포럼 김해곤 회장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성택 총장은 6월 15일 보직교수들과 조성희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포상 전수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당초 시상은 개교기념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언택트 기념식으로 대체되면서 시상식도 함께 취소된 바 있다. 정 총장은 전수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여러분 덕분에 전남대학교가 교육과 연구에서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리, 창조, 봉사의 이념아래 동문 여러분과 함께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공로상 ▲김해곤 용봉리더스포럼 회장(섬유공학과 1959) □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김영 영진산업(주) 대표(화학공학과 1976)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역사교육과 1979) ▲민형배 국회의원(사회학과 1984) ▲문정현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공법학과 1987) ▲전동평 영암군수(산업공학과 1989) ▲공진항 한화제약 부사장(제약학과 1986)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행정학과 1989) ▲형민우 형치과의원장(치의학과 1988) ▲강용 학사농장 대표(낙농학과 1992)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행정학과 1991) ▲조오섭 국회의원(신문방송학과 2003) ▲이병훈 국회의원(행정대학원 2005)

[16일 여수시 소식] '투명 계약' 행정정책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주민참여감독제와 공정한 관급계약 및 순번제계약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11개 분야에 대해 주민이 직접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부실시공 예방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6월 현재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114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해 71건의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공사에 들어가는 관급자재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한 제도로 구매계약을 의뢰하기 전 소속 국‧단의 과장과 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관급자재선정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해 효과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심의대상은 단일공사 1건당 구입금액이 중소기업제품의 경우 2000만원 초과 1억 원 이하의 관급자재이다. 올해 들어 79건, 30억 원의 구입 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소액수의계약 순번제’는 추정가격 15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전문공사, 인쇄, 광고물 제작 등 대상으로 지역 업체를 등록해 차례대로 계약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전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에 30개 업종에 817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 86건, 1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삼총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확대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임대료 인하율만큼 해당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이는 지난해 50% 한도로 시행했던 것보다 두 배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여수시 재산세 감면액은 1800만 원으로, 건물주 125명이 참여했고, 190곳의 상가 임차인들이 약 3억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세 감면 확대 조치는 지난 11일 여수시의회 의결을 거침에 따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 적용된다. 재산세를 이미 납부한 8월 이후에 감면을 신청하더라도 납부한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거래계좌 사본을 가지고 세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세정과로 하면 된다. ◇만덕동, ‘사랑 愛 감자 나눔 행사’ 여수시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사랑 愛 감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통장, 선경유치원생 등 80여 명은 만덕동 소재 텃밭에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선경유치원생 3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자연스레 배워 의미를 더했다. 만덕동은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2018년부터 관내 휴경지에 감자, 열무, 김장 배추 등을 재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6일 광양시 소식] 찾아가는 숲속교실 시범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이미 조성 완료된 학교숲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숲속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대상학교는 지난 5월 4일 학교숲 조성을 완료한 다압중학교로, 오는 25일 숲속교실에서 숲해설가 2명이 전교생 26명을 두 팀으로 나눠 야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안)은 ‘숲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도입, 전개, 마무리 3단계로 크게 구분해 학교숲과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학교 숲길을 따라 걸으며 나무를 관찰한다. 이어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공동체를 이해하며, 재생종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무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위기를 알림으로써 숲속교실을 통해 느낀 숲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다압중학교 숲속교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 내 기 조성된 17개(초등학교 9, 중학교 4, 고등학교 4) 학교숲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학교숲 내 수목과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 후, 찾아가는 숲속교실(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요를 파악해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내년, 중마동 도심권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학생수에 비해 녹지량이 저조한 중앙초등학교와 마동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공간과 녹색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준비 광양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봉강면 부암마을과 진상면 신황마을 2개 마을을 선정해 예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비 70%, 도비 9%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4년간 마을 당 국․도비 17억 원을 교부받아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게 된다. 시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모 신청에 필요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해 금주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마을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의 본질에 맞게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현장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취약한 부분을 선별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하며 예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가 올해 12월경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라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내년 3월경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본 사업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개 마을에 144억 원을 투자해 광양읍 무선마을을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마을(봉강면 하조, 옥룡면 죽림, 광양읍 마산, 진상면 창원, 진월면 장재, 옥곡면 장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양시청 볼링선수단, 스포츠 폭력 예방교육 실시 광양시는 15일 광양시청 체육과에서 상반기 성폭력․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 및 인권침해에 관한 설명과 대한체육회에서 제공된 스포츠 인권 이해와 체육인의 예방 대응 안내서를 참고해 조영진 체육과장이 단원들에게 직접 교육했다. 이춘수 감독을 비롯한 8명의 선수단은 대한민국 스포츠인으로서 폭력과 비위 행위 등의 근절을 위한 개인별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2021년 볼링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된 가수형, 백종윤, 최복음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광양시 선수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광양시 볼링단원 모두가 존중받고, 사랑받는 스포츠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참석으로, 오는 6월 22일 별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16일 순천시 소식]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8일 개막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은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장르별 최고 득점자로 선정된 소프라노 차유경, 시를 노래하는 밴드 등걸, 퓨전국악 잽이, 한국무용의 무천 황경하 예술단, 트로트 4인방 김은정, 강현아, 신나라, 최나리 등 아고라 순천 TOP 5가 모여 새로운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2021 아고라 순천 공연팀은 개막식 다음 날인 19일과 20일 토·일 이틀간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11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시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으로 회복’이란 주제로 아고라 순천 정기적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한편,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때부터 이어져 온 ‘아고라 순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연간 공연 운영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 향수의 폭을 확대하고자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건간망어업 어촌계 자발적 금지기간 설정 운영 순천시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순천만에 설치된 정치성구획(건간망)어업 설치 금지기간을 8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순천에서는 매년 11개 어촌계장들이 상호 협의하여 자발적으로 2개월 이상 건간망어업 설치 금지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는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에서 시행하는 금어기는 수산업법 등 관련법규에 강제력은 없으나 산란기 어린치어를 보호하고 설치된 건간망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하여 순천시와 어업인들의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순천시 해양수산 발전에 대한 의견수렴과 건간망 설치 금지기간 설정 및 수산물 포획·채취 금지기간, 금지 체장 등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20일까지 개인별, 어촌계별로 순천만일원 건간망어업 시설물을 동시에 철거하여 육상에 안전하게 적재하고, 철거 시 그물 등을 갯벌에 묻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내 어촌계를 방문하여 안내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건간망 금지기간을 이용하여 별량면 무풍어촌계 마을어장 123ha에 대하여 1억원의 사업비로 갯벌 경운과 폐기물 수거 등 어장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어장정화사업을 금어기에 맞춰 시행 추진함으로써 사업효과를 증대하고 있다. 순천만에서는 197건 396ha의 정치성구획어업(건간망)이 허가되어 있으며 칠게, 낙지, 돔, 숭어, 짱둥어, 뱀장어 등이 주요 포획물로 연간 600여톤의 수산물을 생산하여 약 20억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시작 순천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7월부터 ‘순천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은 순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부모 4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육 및 보건전문가 4명이 각 2인 1조를 이뤄 어린이집의 영유아 건강, 급식, 위생, 안전분야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순천시 소재 77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부모모니터링단 파견에 앞서 지난 5월 21일 전남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및 모니터링 지표 해설, 진행방법 등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16일 전남도 소식] 김치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설명회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무안 삼향읍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김치생산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 김치의 생산비를 낮춰 내수시장에서의 소비와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정영배 세계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설비’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서연범 팀장이 ‘스마트 HACCP 현황 및 발전방향’을, 박정일 팀장이 ‘스마트 HACCP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설비’의 경우 공정 투입 인력을 기존 대비 4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시간당 김치 생산량도 기존 수작업보다 9배가량 늘릴 수 있어 획기적인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 HACCP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은 기존 손으로 관리하던 중요 관리점(CCP)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수집‧분석함으로써 한계기준 이탈 알림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전남도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협약을 통해 전남 10여 업체를 선정한 후 업체당 약 3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 HACCP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다음은 전남도 주요 소식이다 ◇산사태 위험지 1400개소 안전 강화 전라남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방사업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세워 산사태 피해 우려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방 사방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찾아낸 생활권 주변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1천400개소에 5년간 3천억 원을 들여 예방 사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8월부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산림 주변 생활권 위험지역을 전수조사해 사방협회 및 산림재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산사태 취약지 787개소, 생활권 위험지 613개소다. 앞으로 5년간 산사태에 따른 산림재해 사전 차단을 위해 △계곡 내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를 차단하는 사방댐 413개소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683km △생활권 내 산지 붕괴침식을 방지하는 산지사방 227ha 등 사방시설 6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사업비 확보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220억 원을 들여 94개소를 추진하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사방사업과, 331억 원을 들여 201개소에 추진하는 산사태 피해 지역 복구사업에 대해서도 우기 전 견실한 마무리를 위해 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 운영 전라남도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전남 여름 여행지 등 5개 주제로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도민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를 사진, 영상으로 미리 보고, 여행을 계획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신세계가 지역상생협력 차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설치비를 지원해 이뤄졌다. 전시 주제는 여름에 떠나기 좋은 전남 관광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 역대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남의 주요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와 남도패스 등이다. 전시 기간 전남 22개 시군 관광콘텐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빅이벤트 홍보의 날을 운영해 홍보물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진도 조도의 푸른 바다와 하조도 등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16일 강진군 소식] 쌀귀리 선식 美애틀란타 남대문 마켓 입점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강진군은 남도농산에서 출시한 쌀귀리 선식이 미국 애틀란타 남대문 마켓에 입점하며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대문마켓은 2005년에 설립해 미국 애틀란타 지역에 8개의 매장과 직원 55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마켓 체인이다. 지난해 남도농산은 쌀귀리를 이용해 만든 선식을 선보였다. 내수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에 진출한 남도농산은 쌀귀리 선식 1200박스를 미국에 수출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량을 늘려 미국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은 쌀귀리 선식 외에도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제조한 버섯스낵과 작두콩차가 지난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청무쌀,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딸기 등 농산물 수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대응 강진군은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3일간 실·과·소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의논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신속집행 대상 중 비중이 가장 큰 시설사업은 담당 팀장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계속적인 신속집행 추진상황 관리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일간 ‘6월 중 신속집행 추진상황 2차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일일 집행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심 부군수는 “군정에 필요한 예산이 신속하게 투입되기 위해선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집행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 유입방지에 총력 강진군이 최근 충남, 경북, 경기 지방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확산되면서 사과, 배 재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군내 유입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는 세균병으로 5~7월경 발생하며,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병으로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등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올해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병원균의 활동시기가 빨라져 이른 증상 발현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지난 3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관내 배 재배농가에게 배부해 방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7일부터 배 과수원을 위주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7월 중순까지 정밀예찰 실시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홍보에 집중하고, 농가신고제를 운영해 의심증상 신고가 접수되면 진단키트를 활용, 현장진단을 실시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