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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7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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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수시 소식] 통합 현충탑 건립 추진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여수시가 통합 현충탑 건립을 추진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6일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받들어 여수시의 품격에 맞는 통합 현충탑을 이순신공원 내 연면적 4500㎡ 규모로 조성해 3여 통합 정신으로 하나 된 시민정신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산공원 현충탑과 선원동 현충탑 두 곳을 관리하고 있다. 3여 통합 당시 건립 장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구여천시는 선원동에 구여수시는 자산공원에 23년간 양분되어 있어 매년 현충일 행사를 양쪽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산공원 및 선원동 현충탑은 접근이 불편하고 장소도 비좁아 그동안 국가유공자들이 참배행사를 하거나 타 지역에서 호국보훈 순례를 올 경우 관광버스가 진입하지 못해 애를 먹어 왔다. 시는 올해 현충탑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에 디자인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후 여수개항 100주년인 2023년에 준공해, 분산된 여수시민의 힘을 결집하고 새로운 여수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 9월12일까지 윈드서핑 등 무료 체험 전남 여수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 그리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카약, 크루저를 체험 할 수 있고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이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해양안전을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객의 경우 코로나예방접종증명서나 7일 이내의 PCR음성확인서(문자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참여 방법과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예약 프로그램을 조만간 시 홈페이지에 개설할 예정이다.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여수시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주목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서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의 온도가 15℃이상일 때 증식을 시작하고,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해 7~9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으면 대부분 12~24시간 이내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조리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 (5℃이하) 하기 △노약자의 경우 어패류를 날로 먹지 말고 가열 조리(85℃ 1분 이상)하여 섭취해야 한다.

[10일 광양시 소식] ‘옥곡 신금 급경사지 위험지구 정비’ 완료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사면 유실 등 붕괴 우려로 주택과 인명의 안전을 위협하던 신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옥곡 신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경사가 급한 경사면 아래 마을이 형성되어 집중호우 시 잦은 낙석, 사면 유실과 배수 기능 부재로 주택 파손·침수가 자주 발생해 특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위험구간이다. 시는 급경사지 안전진단을 추진해 2018년 5월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구(D등급)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또한,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 11월부터 거주가구 이주, 호우로 인한 침수, 낙석 발생 등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를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주요 정비내용은 붕괴 우려가 있는 사면의 사유지를 매입해 유실 또는 낙석 발생 우려가 있는 사면(15,100㎥)을 깎아내고 사면보호공법(스팅앵커)과 녹생토로 사면을 정비했으며, 기존의 노후된 배수로를 철거하고 재설치해 우수 배제를 원활히 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 안길 보수와 추락 방지용 방호벽 추가 설치로 붕괴·추락 위험은 물론 주민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공사 추진으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면 불안정으로 인한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붕괴위험지구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하는 등 안전도시 광양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상반기 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 3개사 신규 지정 광양시는 ‘상반기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가승물류, 광양김협동조합, ㈜달다쿠 등 3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이들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인증받을 수 있다. 지정된 3개 기업 중 ㈜가승물류는 디지털커머스 창업자 대상으로 교육·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광양김협동조합은 원조 광양 김 브랜드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다쿠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언택트 초콜릿 교육을 통한 진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상반기 전남도 공모사업인 사회적 경제기업 고도화 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4243만 5000원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경영 컨설팅, 판로지원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수급실태 현장조사 실시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주차장 수급실태 현장조사원 6명을 투입해 지역 내 주차장 시설 현황과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주차장 수급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동 지역은 주거‧상업지역을, 면 지역은 면 중심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간과 야간 시간대를 구분해 실시하며, 총 113개의 블록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주차장 이용상 문제점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대상지역 선정 등 주차정책 기본방향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10일 해남군 소식] 5천만원 이상 고소득 귀농인 ‘전남 최다’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 해남군은 전라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연간 5,000만원 이상 순소득을 올린 귀농인은 모두 133농가로, 이중 해남에 정착한 고소득 귀농인은 23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경영 형태별로는 식량작물 18명, 축산 2명, 과수 3명으로 광활한 농토를 가지고 있는 해남군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1억원 이상 고소득 귀농인도 10농가로, 식량작물은 대부분 벼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우와 돼지 등 축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6년 귀농귀촌희망센터를 개관하고,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은 물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정책과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해남군의 귀농어귀촌 정책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차별화된 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사업인 귀농귀어인 유치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귀농어귀촌인의 종합안내서인 ‘행복한 귀농어귀촌 1번지, 땅끝해남’ 책자 발간, 농어촌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한 은퇴자 공동체마을 사업,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 3월 개관예정인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사업 또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기관으로서 귀농실행 단계의 예비 농업인에게 안정적 정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해남군 주요소식이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무료맞춤교육 실시 전남 해남군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이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해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집 근처 및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실생활에 필요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 SNS 활용, 기본 앱 설치 및 활용 등의 사용법과 사진촬영, 모드촬영, 비대면 원격화상솔루션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디지털 격차에 따른 사회·경제적 편차 심화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광전력 ‘전남형 강소기업’ 선정 전남 해남군은 배터리 재제조 기술업체 원광전력 주식회사(대표 전연수)가 전라남도의‘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전남형 강소기업’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6월 초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연간 1억원 내외로 2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해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을 실시하게 된다. ㈜원광전력은 1988년 창립해 전기·소방·통신공사 공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강소기업으로, 특히 태양광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 등 제조업과 에너지 설비 산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투자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 기업들이 전남형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진도군 소식] 진도군인재육성장확회에 장학금 몰려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민들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10일 군에 최근 △한미엔텍 대표 임동혁(1,000만원) △임회면 주민자치회장 강성민(1,000만원) △임회면장 박태식(100만원) 등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2년간 196억원을 조성해 장학금 26억, 명문고 육성 14억, 교육경비 43억 등 총 83억원을 지출했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 소식이다 ◇ 임농 하철경 화백, 군에 작품 150점 기증 한국화의 대가 임농 하철경 화백의 작품이 고향 진도군에 전시된다고 10일 전했다. 전남 진도군은 지난 9일 이동진 군수와 임농 하철경 화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농 하철경 화백 작품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한다 ‘임농 전시실’ 등 진도군에 미술품 전시 공간이 조성되면 작품 150점을 즉시 기증해 기증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출신인 임농 하철경 화백은 남농 허건 선생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전통수묵화의 거장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임농 하철경 화백의 학창시절부터 최근 작품까지 기증이 예정된 작품 150점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고향 진도군에서 소장·전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9일 순천시 소식] 마을박물관 조성 공모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과 관련된 자원을 모아 전시·보존하는 ‘마을박물관’을 조성할 마을 2곳을 30일까지 공모한다. ‘마을박물관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이나 마을과 관련된 사진·기록물 등을 보존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박물관 조성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의 일부공간을 활용하여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되, 조성 후에는 상시 개방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청 자치혁신과로 사업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보유자원 목록과 대상지 확인 후 총 2곳을 선정하여, 한곳 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상사면에는 서동마을박물관이 있다. 2018년 개관된 순천시 최초 마을박물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보관한 국민증, 건강보험증, 전보 등 소소한 생활자료와 60년대 모범마을로 선정되어 받은 상, 마을장부 80여점을 전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마을공동체 관련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숨겨진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박물관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러한 마을박물관을 매년 2곳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순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서면 청소골 등 11곳을 물놀이 관리지역 지정하여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전수점검하여,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했다. 또한 사전에 순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인명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교육을 받은 물놀이 안전요원 13명을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안전관리부서와 물놀이 관리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지도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명부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 순천시는 치매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는 2021년 덕연동 2통과 조곡동 10통 2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총 6개 마을을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 만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8개 병원과 연계해 개별 맞춤 검진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맞춤프로그램, 치매안심관리사 방문 서비스,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조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기·가스점검, 노후차단기 교체 등을 실시한다.

[9일 진도군 소식] 군청 민원실 '민원 편의' 리모델링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이 민원편의 중심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리모델링 했다고 9일 밝혔다. 민원실 공간 재배치와 함께 확장해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자동차등록, 세무, 부동산거래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이용 공간을 편의성에 맞게 재배치를 실시했다. 이밖에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편안한 민원실은 군민 중심 행정의 첫걸음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는 물론 열린 마음으로 더욱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등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소식이다 ◇군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남 진도군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진도군청 전산교육장과 고군면 한울타리센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교육은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하기, 승차권 예매, 인터넷 물건 주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군민들이 승차권도 예매하고 내 토지의 측량도 할 수 있는 등 일상 속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디지털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전라남도 등의 강사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체리 고품질 생산 연찬회 개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체리 생산 연찬회가 최근 진도군에서 열렸다. 연찬회는 진도명량농원 정만길 대표가 생산한 체리 8개 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 비가림 재배 장점, 농가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정만길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2ha 규모의 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체리 노지재배 0.4ha를 비가림 시설로 전환해 조기수확과 상품성 향상 등 고품질 국산체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관광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업소득 창출 다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진도명량농원에 개최되었으며, 전남도 시군 과수업무 담당자, 체리 연구회 회원을 포함한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체리 재배기술을 공유했다.

[9일 여수시 소식] 농지원부 일제정비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해 농업행정의 공적 장부로서의 기능을 확립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와 이용현황을 담고 있는 공적 자료로, 농업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지난해는 관외 거주자 농지, 80세 이상 농업인 농지원부 등 8559건을 중점 정비했으며, 올해는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 4만 5119건에 대해 12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 방법은 농지원부 정보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데이터와 비교하거나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 점검하고, 불법임대가 의심되는 농지 소유자에게 임대수탁 안내 통보서를 발송해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도록 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농지원부의 신뢰성 있는 정비를 위해 보조 인력을 채용해 의욕적으로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제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읍·면·동 담당자 집합교육을 마쳤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만흥위생매립장 불법 반입 집중 단속 전남 여수시가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전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반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식물 및 목재류 등 불법폐기물이 생활폐기물 및 공사장(사업장)생활계폐기물 등에 혼합되어 매립장으로 반입될 경우 반입 거부, 수거 차질 등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 폐기물 반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개월간의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수집‧운반 차량 29대(생활폐기물 8, 공사장생활계폐기물 15,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6)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목재 등 반입금지 폐기물 반입여부’, ‘음식물과 생활폐기물 혼합 반입여부’, ‘타 지자체 폐기물 허위신고 반입여부’, ‘불법 의심 폐기물 반입 시 배출장소 현장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폐기물은 즉시 반출 명령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오봉 시장, 돌산 진모지구 ‘노량’ 영화 촬영장 방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화 ‘노량’ 촬영이 한창인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수전에서 활약한 거북선, 판옥선, 성곽, 이순신 처소, 운주당, 명군 진영 등 실제와 같은 형태로 재현되어 있는 영화촬영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영화 촬영 후 구조물 시설 존치 및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규모 시설투자와 영화 촬영 스텝 등 유입에 따른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한 두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한층 더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영화 ‘한산’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세트장 조성과 촬영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5월부터 6월까지 1598년 겨울, 노량 바다에서 벌어진 임진왜란 이순신의 마지막 해전을 촬영하며, 내년에는 드라마 ‘7년 전쟁’이 촬영될 예정이다.

[9일 고흥군 소식] 치매안심센터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전남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평가 결과가 우수한 시·군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도모와 업무소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에 힘쓰고, 치매 진단비·치료비 지원과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조호물품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지역주민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플러스 교실, 치매예방교실, 쉼터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다음은 고흥군 주요 소식이다 ◇지죽도 금강죽봉 국가 명승 지정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지난 5월 26일 2021년 제5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6월 9일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확정 고시하였고, 이로 인해 고흥군은 관내 국가 명승 1호가 탄생됐다. 고흥 금강죽봉(金剛竹峰)은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으로 지죽도(支竹島) 태산(또는 남금산)에 있는 주상절리로, 예부터 바다쪽에서 보면 마치 바위가 왕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소록도와 나로도 거금도 등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소속 수군기지인 발포진과 이순신장군 사당인 충무사가 위치하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펼쳐 고흥군은 9일 제 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평생가는 예쁜미소'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의해 신설, 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소규모 거리 캠페인과 SNS 및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캠페인, 미취학 아동에 대한 구강보건사업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보건소 민원실에 구강보건 위생용품을 전시하여, 평소 주민들이 낯설어하는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치과의사가 구강보건 상담도 진행한다.

[9일 전라남도 소식] 김영록 지사 ‘탈석탄동맹’ 가입 협의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와 함께 최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탈석탄동맹(PPCA) 가입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사의 제안에 김 지사가 가입의사를 밝힌 것이다. 탈석탄동맹은 201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영국과 캐나다 정부가 주도해 결성했다. 경제협력기구(OECD)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은 2030년까지, 이외의 국가는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현재 36개 국가, 38개 지방정부, 51개 기업·단체 등 125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충남,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대구, 강원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석탄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석탄동맹에 가입해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정책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탈석탄동맹의 공동 의장국으로서 캐나다 대사관이 전남도의 동맹 가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6월까지 탈석탄동맹 사무국에 가입 의사를 표명하고, 사무국의 초청장 접수, 도의 가입 서한문 발송, 서명식 등 단계를 거쳐 조속히 탈석탄동맹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은 전남도 주요 소식이다 ◇신안 8.2GW 2․3단계사업 탄력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신안 8.2GW 프로젝트 2・3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와 신안군이 함께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이 사업은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사전 타당성 검증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신안 8.2GW 프로젝트 2・3단계 사업에 대한 항로・전파, 해역 이용 협의, 문화재지표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사전 입지조사를 추진하는데 3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해상풍력 개발단지 조성과 관련한 △입지 여건 조사 △수심 및 지반조사 △해상계측기 설치지원 △단지개발계획 수립 △민관협의체 운영 △수산업 공존방안 모델설계 △군사 전파영향조사 및 분석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의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지역균형뉴딜투어’에서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상풍력 상생협약이 높은 점수를 얻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을 투자해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12만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으로 4.1GW, 2․3단계로 4.1GW를 구축,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퍼스널모빌리티 핵심기술 본격 개발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억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차 인원 1명, 차체 중량 30㎏ 미만의 근거리 개인용 이동수단이다. 25㎞/h 이상 운행 시 작동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전남도를 주축으로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까지 총 412억 원을 투입해 PM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은 영광과 순천에서 진행한다. 특히 영광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전기이륜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체어 등 4종의 퍼스널모빌리티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5개 시․도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 기반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을 한다. 지역별로 △영광은 실증 제조업체 지원 및 농어촌 실증 △순천과 경북 경주는 관광연계형 실증 △서울과 부산은 대중교통 연계형 실증 △경기 화성은 산업단지 내 이동지원 실증을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스널모빌리티는 일상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근거리 이동 및 물류·배달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퍼스널모빌리티를 대도시 중심의 공유서비스 사업이나 관광지 등의 체험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자 안전 및 제품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은 중국산 등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다. 소수 국산 제품은 이동 서비스 환경이나 조건 등 검증과정이 미흡하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 안전 및 신뢰성이 확보된 국산 퍼스널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실증을 통한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을 지역위, ‘더불어정치학교’ 강좌 개강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는 8일 1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정치∙정책∙자치를 주제로 정치아카데미 ‘더불어정치학교’를 열었다.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의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정경환수석부위원장 인사말 등 많은 관심 속에 시작한 ‘더불어정치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대와 응원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초빙해 ‘가난한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안 소장 특유의 열정적인 언변이 폭발하며 강의 시간 내내 강의실을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6강까지 이어진 ‘더불어정치학교’는 매월 2주 4주차 화요일 저녁 광양시새마을금고 본점 강의실에서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철 사무국장은 “ 지속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당원들의 정치, 정책,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개설한 금번 강좌는 신청부터 뜨거운 호응이 있었으며, 1기 신청이 늦은 당원들은 벌써 2기를 신청예약하고 대기한 상태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저출산 대응 민관 협력.. 출산율 증가 ‘성과’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 문인 북구청장이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저출산 민관 협력 네트워크’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식개선, 결혼친화, 출산친화, 가족친화 등 4개 분야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북구 저출산 대응 민관 협력 네트워크는 결혼, 출산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대응 관련 협업 우수사례와 저출산 대응 방안, 북구 출생아 수 증감에 대해 공유했다. 지난 5월 통계청 발표에 올해 1분기 광주시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전국의 0.88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곳은 17개 시・도 중 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1~5월) 대비 출생아 수는 광주시가 3188명에서 3422명으로 234명이 늘었고 북구는 937명에서 1088명으로 151명(16.1%)가 증가했다. 한편 북구는 3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구성된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산율 증가는 국공립어린이집 공모 선정을 통한 공보육 시설 확충,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북구’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와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식]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설명회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공장에너지효율화를 지향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공사와 공단의 협업체계 구축과 공사의 한국판 뉴딜 과제 자체 발굴 및 이행,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계측기,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 소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례 공유 △입주기업 사업진행절차 및 공사와 공단의 지원내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 공단,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 다양한 항만이해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한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차민식 사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사,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족형 화물 창출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주요 소식이다 ◇다문화가족 맞춤형 공부방 조성 기금 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부방 환경조성에 3000만원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와 여수시, 한국해비타트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이웃과 함께 즐기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정착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공부방 환경을 꾸며 주고, 공부방이 없는 가정은 새롭게 단장하는 등 맞춤형 희망사업으로 추진된다.

[9일 광양시 소식] 광양읍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최근 읍 대회의실에서 광양읍 출신 시의원 5명과 광양읍 21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광양읍 주요 투자사업 △공동주택 건설사업 추진현황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시정 주요시책 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영헌 광양읍 의용소방대장은 “광양읍 청년행복주택 등 아파트 신축 시 사업 변경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사업 추진 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연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추우용 광양읍 체육회장은 “광양읍 부영아파트 건립 시 토지 보상과 체비지 정비가 끝난 지 꽤 지났는데 아직도 아파트 건립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인근 순천시나 중마권에 비해 사업이 왜 지연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허형채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위원회 위원장은 “덕례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후 예산 부족으로 시행되지 않는 민둥산에 대한 사업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김제원 광양5일시장상인회장은 “정부와 시 지원금 지원계획이 있으면 영세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시장상품권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단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제언하신 다양한 사업들은 광양읍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부분은 자체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시에 건의하겠다”며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광영동 통장협의회, 매실 수확 일손돕기 나서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8일 광영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30여 명이 자매마을인 광양시 다압면 소학정, 내압마을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영동 통장협의회는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시하며 매실 수확과 선별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정양기 통장협의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신 광영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 자동차세 자진 납부 홍보 광양시가 과세기준일인 1일 자동차를 소유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기(6월 16일~7월 1일)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가 5만 5천여 건에 68억여 원이 부과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안내 창을 띄우고,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과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현수막과 입간판, 홍보전단지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총동원해 범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자동차세는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지만, 이용기기와 해당 카드가 다른 경우 기기 이용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를 통해 신용카드나 본인 휴대폰 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정과, 징수과, 광양읍사무소 내에 무인수납기를 마련해 시민이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가장 편한 지방세 납부방법은 자동이체를 신청해 본인 계좌에서 해당 납기일에 이체시키는 것이며, 이 경우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건당 150원, 고지서를 e-mail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건당 300원을 감면받는다. 다만,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과 전자송달 신청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의 직전 달 말일(5월 말)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금융기관이나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신청한 경우만 해당된다.

[9일 해남군 소식] 해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해남군이 해남 관광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2021 해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작품 주제는 해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율 주제의 창의적 작품, 해남의 즐길거리‧볼거리‧먹을거리를 감각적으로 제작한 작품, 참신하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 등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작품을 기준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사진의 경우 1인(팀) 3점 이내, 영상의 경우 1인(팀) 1편을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을 합해 총 32작품을 선정해 총 1,9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해남군 공식 유튜브‧SNS 등에 게시되어 해남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7일까지 해남만남페이스북에서 공모전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입소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해남군 주요소식이다 ◇귀농창업·주택구입 자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전남 해남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 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 생산 농산물의 농식품 제조․가공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 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통한 농업 창업, 주택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축·개축 등이다.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 서류 및 면접심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7월 9일까지 해남군 귀농귀촌 희망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 전남 해남군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군에서 발주한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전헸다. 당초 건설공사 안전점검은 수행기관을 시공자가 직접 선정했으나,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주자(또는 인·허가 기관)가 등록된 기관 중에서 1개 기관을 선정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으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 등록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등록 공고 후 1년간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자격조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종합 또는 수리 분야 중 1개 분야 이상에 등록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계속하여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전라남도에 소재한 업체여야 한다. 군은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한 업체를 공개 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해 관리하고, 향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입찰가격을 통해 실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9일 군산시 소식]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군산시는 코로나19 등 가중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지난 2020년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되는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로 부담하고 있는 카드매출액의 0.8%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은 신청이 가능하며,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오는 12월17일(예산소진시)까지 군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년과 달리 제출서류가 간소화되어 전년도 연매출액과 카드매출액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만 구비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신광모자원 나눔숲 조성 군산시는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는 신광모자원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지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한 신광모자원 녹색 나눔숲은 공모를 통해 2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시설 내 유휴공간에 왕벚나무 외 30종 5,104본을 식재하고 각종 편익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건물 앞 광장에는 한부모 가족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거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건물 뒤편 놀이터에는 탄성포장을 하고 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만드는 등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오는 2022년에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무장애나눔길 사업 등 교통약자들도 쉽게 접근해 숲의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용담댐 물이 고군산군도까지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섬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비 포함 총 288억원을 투자해 6개도서 (방축도, 명도, 말도, 비안도, 두리도, 관리도)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해왔던 고군산군도 섬 지역에 용담댐에서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우선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해 시행 중인 선유도에서 방축도까지 해저관로 3.4㎞를 포함한 상수관로 6.8㎞ 매설 및 가압장, 배수지 등 수도시설 설치를 금년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명도~말도 지역에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7.3km 매설 및 가압장, 배수지 등 수도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9일 전주시 소식] 지속가능 여행학교 입학식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전주시는 9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지속가능 여행학교’ 1기 입학식을 가졌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 곳곳을 직접 경험하며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기까지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초대 여행학교 교장이자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명예관장인 김용택 시인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 커다란 바위 하나, 촌스러운 골목길, 오래된 집 한 채 등이 소소한 여행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1일까지 전주를 계획하고, 느끼고, 걷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일련의 과정을 8회에 걸쳐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속가능 여행학교를 통해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등 대표 관광명소 외에 전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전·전라감영서 ‘문화재야행’ 은은한 달빛 아래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라감영에서 전통 공연을 보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전주문화재야행’이 진행된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 추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전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대에서 ‘문화재술사의 팔(八) 야심작’을 슬로건으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모든 콘텐츠가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것과는 달리 1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사전예약을 통한 현장 운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야행은 △빛의 술사들 △문화재 술사들 △이야기 술사들 △그림 술사들 △공연 술사들 △음식 술사들 △여행 술사들 △흥정 술사들 등 8개 섹션, 27개의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5개 구역에서 펼쳐진다. 사전예약은 오는 16일까지 전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전주문화재야행은 6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과 25일에도 2회차 야행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야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밤 11시까지 경기전 야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한옥마을역사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술박물관, 완판본문화관 등 5곳은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 시·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일 공-공(공동체-공공기관) 상생 페스티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으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공동체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과 공공기관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할 상생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국민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전북으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공동체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공동체-공공기관) 상생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처음 열린 공-공 상생 페스티벌은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 청년들의 채용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동과 공공기관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할 목적으로 오는 10일과 16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시는 3일간의 페스티벌 성과를 종합 분석해 추후 공동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9일 강진군 소식] 서울시와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서울시와 협력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 3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연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과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창업의 꿈을 펼치기 위해 강진군을 선택한 12개 팀, 18명의 청년들은 두 달 가량 강진군에 머물면서 화훼, 관광, 청자, 전통주 등 강진군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관련된 사업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사업화에 나선다. 이후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7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넥스트로컬 강진 지역캠프’를 개최해 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산림재해 대응 임도 등 풀베기 사업 추진 강진군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재해로부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임도를 중심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임도는 산과 마을을 연결하고, 숲 가꾸기, 조림 등의 산림경영, 산불 진화와 숲 탐방, 휴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85년도부터 개설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숲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중요 기반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올해 트렉터와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보은산 산책로, 주작산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접한 구간을 중심으로 38개소, 133km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모우어를 장착한 트랙터를 활용한 결과 작업효율이 50% 이상 향상됐으며, 근로자의 작업환경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강진 영파, 군동 금사, 도암 덕서지구 등 총 4.4km 구간에 대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신규 임도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산사태 예방과 산림소득 증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아트홀, 영화 ‘내일의 기억’ 상영 강진아트홀은 15일 최신 영화인 ‘내일의 기억’을 상영한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여성 특유의 오밀조밀하고 밀도 높은 글을 만들어 가는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을 맡았다.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강진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50명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후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강진 봉우리회,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강진 봉우리회은 작천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전기배선, 보일러실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해승 회장은 “고령의 독거노인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회원들과 논의하여 기꺼운 마음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봉우리회는 '봉사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전기, 건설 등 전문기술을 가진 18명의 회원이 모여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8일 진도군 소식] 가사도서 건강상담 이동진료실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전라남도 보건당국과 함께 가사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의도서 건강상담 이동진료실을 운영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병원선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한방의사를 비롯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을 위한 우울증, 정신건강 선별검사,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혈압, 당뇨 검사와 함께 뜸, 부항,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에 연계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진도군 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 소식이다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 전남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진도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 △진도농협 등의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최근 진도군 공무원 4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고군면 고성리 지초밭 잡초 제거 작업에 참여했으며, 유관기관에서도 유자 묘목관리, 마늘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군부대 장병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이 참여해 고추 묘목 관리, 옥수수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농촌 일손돕기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허브센터 지원사업 △한시적 계절근로자 도입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 등을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