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2030 스페셜 리포트 기업과 경제 오피니언 전국 네트워크 뉴스
2021년 06월 16일 Wednesday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LH 직원 20% 감축…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 배제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정부가 땅 투기 사태를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력을 대폭 감축한다. 또한 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도 국토교통부가 회수한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부가 회수한다. 신도시 등 신규택지의 계획 업무는 국토부가 직접 수행하면서 정보관리 수준을 높인다. 시설물성능인증 업무와 안전영향 평가 업무는 건설기술연구원으로, 정보화 사업 중 LH 기능 수행에 필수적인 사업이 아닌 것은 한국국토정보공사나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한다. 정부간 협력사업(G2G)을 제외한 신규 해외투자 사업은 중단하고, 컨설팅 업무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로 넘긴다. 도시·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은 지자체로 이관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은 폐지한다. 리츠 사업 중 자산의 투자·운용 업무는 부동산 금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기능 조정에 따라 LH 인력은 1단계로 약 1000명 줄어든다. 정부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 조직에 대한 정밀진단을 거쳐 1000명 이상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감축안대로 진행된다면 현재 1만명 수준인 LH 인력이 20% 이상 축소된다. 또한 향후 3년간 고위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상비 10% 삭감, 업무추진비 15% 감축을 추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제한한다. 작년도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결과를 수정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할 예정이다. 퇴직자의 경우 자진반납을 원칙으로 하고, 불응시 소송 등을 통해 환수할 예정이다. 출자사의 경영성과 등을 검토해 부실회사 출자지분을 정리하고 핵심기능 외 신규 출연이나 출자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비핵심 유휴자산은 매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재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는 임금피크제 인원과 기간을 공공기관 평균수준으로 축소한다.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취업제한(3년) 대상자를 현재 임원에서 2급 이상 고위직 전원으로 대폭 늘린다. 현재 임원은 7명이고 2급 이상 직원은 529명인데, 정부는 2급 이상 상위직의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인력을 106명 감축할 예정이다. 퇴직자와 LH의 연결고리도 모두 끊는다.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의계약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퇴직자가 본사나 지역본부 사무공간에 출입하거나 직원이 퇴직자와 골프 등을 하는 것은 금지된다. 설계공모나 공사입찰 등 각종 심사를 위한 위원회에서 LH 직원은 배제하고, 임대주택 매입 시 직원과 친척의 주택은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이날 LH 혁신방안에 조직 개편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토지와 주택, 주거복지 부문을 중심으로 분리하는 세 가지 대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노형욱 장관은 "LH 조직에 견제와 균형 원리가 작동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며,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원칙 하에 추후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8월까지는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 '그린뉴딜 허브' 명칭 공모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는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가스공사 본사 앞 2만7000여㎡ 부지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사업 및 대구지역 상생협력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대구시와 합동으로 그린뉴딜 허브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허브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기 구축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파트 전셋값 4년간 44% 급등…평균 6억1000만원 돌파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아파트 전셋값이 44% 넘게 올랐다. 7일 KB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당시 서울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2619만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6억1451만원을 기록했다. 4년 동안 1억8832만원 상승했으며, 상승률은 44.2%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서울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164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43.0%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구(54.4%)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남구(51.1%), 송파구(50.1%) 등이 뒤를 이으면서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오름세다. 특히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큰 폭으로 가격이 뛰었다. 지난해 7월 1%대로 올라선 뒤 9월 2.09%, 11월 2.77%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월간 상승률이 2%에 이른 것은 2011년 9월(2.21%)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정점에 이른 뒤 5개월 연속으로 상승 폭을 줄이다가 지난달 다시 오름폭이 확대(0.56%→0.72%)되는 모습이다. 저금리 속에서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려는 집주인들도 많아졌다.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13만650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보증금 외에 매달 일정액을 추가로 지불하는 반전세·월세는 4만6503건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의 34.0%를 차지했다. 반전세는 서울시의 조사기준으로 준월세를 합한 것이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 치 이하인 임대차 형태를 말한다. 이 비중은 새 임대차법 시행 직전 10개월간 28.1%였던 것과 비교하면 5.9%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순수 전세 비중은 71.9%에서 66.0%로 감소했다.

DL이앤씨·현대ENG 컨소, 3926억 규모 리모델링 수주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5일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가구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접근망이 우수하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225억원 규모의 산본 우륵아파트에 이어 한달 동안 약 54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부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이촌동 로얄맨션까지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올해부터 리모델링 시장에 적극 진출해 괄목할만한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광명철산한신아파트, 지난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이어 이번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까지 상반기에만 약 6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0억 로또' 래미안 원베일리 17일 청약…3.3㎡당 평균 5653만원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46㎡A 2가구 △59㎡A 112가구 △59㎡B 85가구 △74㎡A 8가구 △74㎡B 6가구 △74㎡C 11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강남권에서도 검증된 최고의 입지에 조성된다. 반포동 일대 약 8000가구 규모로 형성될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입지다. 단지 내 조성되는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교통여건이 우수한 단지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을 이용해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0여 개에 달한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뉴코아 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상가 등 대형 복합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법원, 검찰청 등도 가깝다.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서래섬, 세빛섬이 인접해 있고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운동과 취미, 여가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사립초), 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조경 특화와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 & 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해 대규모 단지를 소규모 동별로 그룹화하고 각 클러스터별 개성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규모가 큰 단지와 빌라형 단지의 장점이 모두 결합된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다만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적인 관점보다는 강남권 진입을 준비해온 실거주 목적의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1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 내달 9~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관람 대신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견본주택으로 공개하며, 청약일정 및 분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독] 3기 신도시 사전청약, 7월 15~20일 공고…8월 청약 가능성도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내달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이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7월 15일에서 20일 사이 발표될 것으로 윤곽이 잡혔다. 사전청약 접수일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후 10일이 지나야 가능해 모집 공고 시기에 따라 청약 날짜는 8월로 밀릴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아시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존 7월 중순으로예정했던 사전청약 개시일을 내달 15~20일 중 입주자 모집 공고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사정에 따라 20일을 넘길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공공분양주택 입주예약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자는 사전 입주자 모집 최초 신청접수일부터 10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에 관련된 내용을 공고해야 한다. 즉 LH가 사전청약 첫 접수일 10일 전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전 청약 모집 공고가 늦어도 7월 21일에 나와야 내달 안에 청약 개시가 가능하다. 7월 22일 이후에 나올 시 청약 접수 시기는 8월로 넘어가게 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에는 사전청약 대상 주택과 모집 가구수, 개략적인 주택공급면적, 신청자격, 입주 예정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분양가는 대략적인 추정 분양가만 기입된다. 실제 분양가는 본 청약 때 확정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신청자격 등 나머지 사항은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내달 인천 계양(1050가구)을 비롯해 중소규모 택지인 남양주 진접2(1600가구), 성남 복정1(1000가구), 의왕 청계2(300가구), 위례(400가구) 등에 대한 모집 공고도 함께 나온다. 성남 복정1과 남양주 진접2의 경우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 계양은 지구계획이 통과되면서 사전청약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주택·녹지 비율 등 토지이용계획이 담긴 지구계획이 승인돼야 사전청약을 실시할 수 있는데 지난 2일 국토부는 인천 계양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에 공급되는 총 1만7000가구 중 공공분양주택은 2815가구다. 이 가운데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의 1050가구가 사전청약 대상으로 일반 공공분양 709가구와 신혼희망타운 341가구로 나뉜다. 해당 주택은 오는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에 입주 예정이다. 이밖에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오는 10월 남양주 왕숙2(1400가구), 11월 하남 교산(1000가구), 12월 남양주 왕숙(2300가구)·부천 대장(1900가구)·고양 창릉(1700가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내달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10월경에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에 대한 지구계획을 모두 확정할 계획이다.

[분양캘린더] 6월 둘째 주, 지방 분양시장 '활기'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6월 둘째 주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주택공급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가 공급되며, 견본주택 2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가 있는 충청권이 눈길을 끈다. 서산시의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을 비롯해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등 브랜드 아파트들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오는 8일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2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4㎡ 412가구 △114㎡ 111가구다. 비규제지역인 서산시에 위치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 인근에 서산중앙고와 유치원이 있으며, 도보권에 서동초, 석림중, 서산여중·고가 자리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9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위치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평면과 같이 침실 3개, 욕실 2개, 거실과 드레스룸 등을 갖추고 있다. 전 타입 쿡탑과 전기오븐,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으로 설치된다. 견본주택 개관은 수도권에서 '평촌 트리지아'가 유일하며 충남 아산에서도 진행된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대에 위치한 융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 단지는 총 3개로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241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74㎡ 91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호계근린공원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호계초·중과 인접한 학세권 입지다. 효성중공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산동리 2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84㎡, 총 704가구 규모다. 단지가 천안 스마일시티와 접해 있어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행정 갑질?!…중흥 운정3지구 분양 또 지연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진행하는 '중흥S-클래스 2차 에듀파크' 분양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교육지원청이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데 있어 협조적이지 않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행정 편의주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이 예정됐던 운정3지구 A9블록 중흥S-클래스 2차 에듀파크 공급이 차일피일 밀리고 있다. 이달 분양이 예정돼 있었지만 분양공고가 나지 않아 사업이 하반기까지 연기될 상황에 처했다. 논란의 핵심은 파주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이 운정2초등학교 신설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설립절차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 중앙부처인 교육부의 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투자심사 기본요건에 있어 분양공고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해당 사업지의 경우 파주교육지원청에서 분양승인을 위한 의견서를 파주시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분양공고가 있어야 학교설립을 허가해 내주는데, 교육지원청이 분양공고 자체를 막는 모순적 모습을 보이는 것. 교육지원청 측은 10월에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의를 받을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분양을 미루자는 입장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분양공고가 먼저 나가게 되면 학교설립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입주민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분양 지연 시 건설사 측 피해도 알고 있지만 만일 개교가 계획대로 안될 시 입주민과 건설사 중에서 어느 곳의 피해가 클지 따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흥 측은 교육지원청의 이같은 행동이 행정 편의주의적이라는 지적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교육청이 분양승인을 위해 시에 의견서를 주면 분양공고가 나갈 수 있다"며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내용을 모집공고에 명시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지만 교육지원청은 10월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양공고가 먼저 나더라도 학교 건설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중흥 측은 "아파트는 짓는데 약 3년이 걸리지만 학교 건설은 절반에 불과한 18개월이면 된다"며 "분양공고 이후 충분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고, 통과가 안됐을 시 사업주체 비용으로 통학버스 등 대책을 세워주겠다는 대안까지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교육지원청의 계획대로 오는 10월에 운정2초 설립심사를 신청할 경우 분양은 내년까지 밀릴 수도 있다. 심사 결과가 11월에 나오고 이후 분양가 심사를 하면 실제 분양은 몇달 뒤에나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수십억원의 금융비용 발생도 불가피하다. 중흥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관청의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흥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이 하는 일이 학생배치, 학교유치 등 교육부에서 따내는게 것인데, 사업주체에게 부담을 주면서까지 사업을 연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오세훈 시장과 주택공급 함께할 인물 누구…SH공사 사장 '모집 공고'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SH공사 사장 자리는 김세용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약 두달 동안 공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존 방향과 다른 주택공급 정책을 제시한 가운데 이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인물이 내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일 사장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공모는 공개경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오후 6시 마감된다. 임추위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리면 서울시장이 그 중에서 한 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후보자는 서울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전 사장이 지난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날 퇴임하면서 공석이 된 사장 자리는 두달여간 비어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직후 SH공사 사장 선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울시 조직개편 뒤로 미뤄졌다. 당시 SH공사 관계자는 "서울시와 임추위 구성 시기를 조율해야 하는데 서울시 내부 인선과 조직개편 등이 마무리된 뒤에야 SH사장 선임 작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말 서울시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SH공사 임추위도 꾸려졌다.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공사 2명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인사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선에서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과 결을 같이 하는 인물이 후보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현 정부에 등을 돌린 부동산 민심이 오 시장을 선택함에 따라 서울시의 최대 과제는 부동산이다. 특히 주택공급이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서울시 산하 주택공기업인 SH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 시장을 도와 주택공급 정책을 수행할 인물이 SH공사 사장으로 오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김효수 전 주택본부장 등이 하마평에 거론되기도 했다. 김 위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11년간 재직했던 부동산 전문가로 20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약했다. 김 전 본부장은 과거 오 시장 재임 시 주택본부장을 역임했으며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겸직했다. 다만 서울시의회가 추천한 임추위 위원은 3명으로 시의회의 입김도 작용함에 따라 오 시장 측근이 후보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 서울시의회 총 110석 중 101석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다. 오 시장과 같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시의원은 7명에 불과하다.

서울아파트 매수심리 반등…다주택자 매물 잠겼나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한주 만에 반등했다. 지난 1일부터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다주택자 매물 잠김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31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4.6으로, 전주(104.3) 대비 0.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11월 마지막 주 100.2로 100을 넘긴 뒤 지난 3월 마지막 주까지 18주 연속 기준선(100)을 웃돌았다. 이 지수는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직후인 2월 둘째 주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4월 첫째 주 96.1로 올해 처음 기준선 아래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주 만에 반등해 8주 연속 기준선을 넘겼다. 지수는 4월 마지막주 102.7에서 지난달 들어 소폭의 등락(103.7→103.5→104.8→104.3)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5월 마지막 주 서울아파트 매맷값 주간 상승률은 0.11%로, 작년 7월 첫째 주 상승률(0.11%) 이후 47주 만에 가장 높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양도세율 중과가 시행되면서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해석된다.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매수심리가 강해지고,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에는 서울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 가운데 목동·여의도 등이 포함된 서남권의 매매수급지수가 전주 대비 3.3포인트나 오른 106.3을 기록하면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서북권은 전주와 같은 100.6을 기록했고, 도심권·동북권·동남권은 지수가 전주 대비 하락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1∼200 사이로 표시되는 전세수급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5월 마지막 주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107.0을 기록해 전주(105.6) 대비 1.4포인트 높아지며 전세 공급 부족이 심화했다. 서울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 4월 마지막 주 0.02%에서 5월 들어 셋째 주까지 0.03%, 넷째 주 0.04%, 다섯째 주 0.06%로 주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의 이주수요 등 영향으로 크게 상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분양 소식] 4일 개관하는 견본주택 어디?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최근 지방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에서 첫 아이파크 단지를 선보인다. 영무건설은 충남 서산에서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산 아이파크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등의 견본주택이 이날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 경북 경산 첫 아이파크…HDC현산, '경산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서 경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했다. 경북 경산시에서 처음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단지가 위치한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7500여가구와 단독주택 5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3200여가구 규모의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1만여가구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교육여건으로 압량초·중이 도보거리에 자리하며, 압량지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단지 반경 1.5㎞에 있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올전세형' 민간임대주택…영무건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영무건설은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블록 일원에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단지는 서산시 최초로 월 임대료가 부가되지 않는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총 517가구다. 타입별로 전용 66㎡A 432가구와 66㎡B 85가구가 있다. 임대 보증금은 두 타입 모두 기준층 기준 1억6900만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입주 후 최초 4년간 임대료 인상이 없어 주거비 상승 부담이 없으며, 최대 10년 동안 전세로 거주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과 주택 유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서산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최근 3년 동안 60여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연내 공장 신설과 추가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로 인한 주택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과 충남 일부 도심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으로 이전하는 수요에 당진, 태안 등 소도시에서 이주하는 수요가 더해져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서한의 첫 수도권 진출…'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서한은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42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선보였다. 서한은 대구 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이번에 분양을 통해 수도권에 처음 진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 414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64~84㎡, 총 93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35만2000여㎡ 규모의 박석공원과 인접하다. 인천하늘초등학교를 비롯해 인천중산중·고, 하늘도서관이 가깝다. 영종·청라 주민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KCC, 노후주택 개선 새뜰마을 사업에 건축자재 기부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KCC(대표 정몽진)는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 '새뜰마을 사업'에 4년째 함께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KCC는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1억4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업 KCC 총무인사총괄상무, 최임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김희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장 등 참여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CC는 지난 2018년부터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해 총 700여 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KCC는 자사의 페인트,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를 통해 노후 주택 개선이 완료되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 절약에 기여하는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 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달동네, 쪽방촌이라 불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단체의 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행복걷기 챌린지' 모금액 휠체어 구매에 기부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 3일 구성원 행복걷기 챌린지로 모인 기부금 2000만원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구성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아 친환경 걷기운동 콘셉트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직접 촬영한 플로깅,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모습을 공유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4주간 총 누적 걸음 2억보를 달성했으며, 1만보당 1000원 기부를 통해 총 2000만원이 모금됐다. SK에코플랜트는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시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사회활동 향상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전동휠체어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는 서울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과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 낸 결과가 장애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유튜브 라이브' 진행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일 KOMIPO채널을 통해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유튜브 라이브(이하 공통점)'를 실시간으로 방송했다고 4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이란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감토크쇼는 중부발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발전소 주변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총 600여명에게 보낸 사전질문을 남겼다. 이번 방송은 기존에 지역주민과 시민을 직접 초청한 대면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과 동시에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생활전반에 걸쳐 이산화탄소 저감을 먼저 생각하는 행동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며 "국민과 소통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19년에 '환경보전 실천지침'을 선포했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사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시켰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시행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켰다. 아울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중소기업을 지원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업사이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모델 발굴하고 있다. 한편 공통점은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의 줄임말로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소통해 모두 만족할 만한 공통의 목포점을 찾고자 지난 2019년 시작한 소통행사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