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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9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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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헌 광주시장 “시 승격 20주년, ‘시민 행복’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2021.05.19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만나 지역발전 방향과 현안 추진상황 등에 대해 들어본다. Q. 시 승격 20주년 맞는 광주시의 현재와 비전은 시 승격 20주년, 스무살 청년 광주가 됐다. 1973년 팔당댐 준공으로 시 전체 면적 99.3%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묶인 광주시는 첩첩규제 속에서도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장 먼저 시행한 도시다. 2004년 7월 도시 전체의 오염원 배출을 규제하는 ‘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오염총량을 줄인 덕분에 개발이 가능하게 되는 등 국가적 수질관리 정책 도입은 역설적이게도 각종 규제로 제한됐던 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규모 도시개발은 어렵지만 개발 가능한 역세권과 도시개발사업 지구에는 ‘경제’, ‘창업’, ‘ICT산업’ 등 지역 성격에 맞는 산업여건을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에는 광주역세권 1단계·곤지암역세권 1단계·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종합대학과 대기업이 전무한 도시지만 시민에게 공평한 교육기회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 어디든 쉽게 이동하는 사통팔달 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제도 자산’이라는 정책 슬로건에서 나타나듯 각종 규제로 보전된 자연생태를 자산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Q.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 지역교통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대 현안인 교통인프라 구축 현황은 7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달 성남과 광주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인 이배재터널이 개통됐으며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광주 퇴촌․남종을 거쳐 양평 양서를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수도권 최초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도 도입했다. 아쉬운 것이 GTX-D다. 그러나 광주시는 GTX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달 7일 이천시, 여주시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유치를 위한 포럼에서 GTX 노선 유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할 것이다. 아울러 시는 태전, 고산, 양벌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구하려 한다. 여기에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겪는 오포읍 신현, 능평지역 국지도 57호선의 교통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분당~오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건의할 계획이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기본계획 고시가 나오면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Q.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공모에서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은? 지난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道 공공기관 공모 1차 심사에 통과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하나된 힘과 열렬한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 광주시의 약 6200여 중소기업과 시너지를 내며 수원 광교밸리와 성남 판교밸리를 연결하며 신산업 성장을 이끄는 경제과학발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으로 경과원 유치를 추진한다. IT·바이오 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경과원이 배출시설 설치제한구역, 공장설립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대기업 하나 없는 광주로 이전하는 것이야말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과 ‘동북부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취지에 맞아떨어지는 지점이다. 또한 ‘귤화위지(橘化爲枳)’라는 사자성어에서 보듯 20년 동안 뿌리가 깊어진 기관을 풍토에 맞지 않는 먼 곳으로 옮기면 직원들도 자릴 잡기까지 수 년 간 몸살을 앓게 된다. 광주는 집값이 싸고 교통이 편리해 이전에 대한 여러 부담요소를 줄일 수 있는 최적지다. Q.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구체적인 계획은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남한산성과 세계 최초 천주교 발생지 천진암성지를 대표로 팔당호와 팔당물안개 공원, 허난설헌묘와 신익희생가, 위안부역사관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된 길이다. 올해 초 일부 구간 실시설계 완료 후 현재 사전행정절차와 관계 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와 더불어 천주교 교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잇는 ‘광주순례길’은 지역을 넘어 국가사업으로 진행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다. ‘길’이라는 테마로 광주의 가치와 가능성을 입증해 ‘너른고을 광주(廣州)’라는 이름을 세계 관광지도에 올려놓겠다. Q. '쌈'에 대해 관심이 많아 보인다. 최근 다양한 '쌈 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하던데 도시농업전문가로서 쌈 문화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매월 31일을 ‘쌈(3)과 하나(1)되는 날’이라는 의미로 ‘쌈데이’로 선포하는 등 광주시는 2021년 우리나라 고유문화인 ‘쌈’을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쌈 문화 캠페인’으로 확장했다. 지난 2018년 ‘광주시민의 날’, 광주 채소브랜드 ‘자연채’를 알리며 행복의 가치를 밥상에서 찾는 행복밥상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쌈 문화 캠페인은 행복밥상 축제의 2탄으로 캠페인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며 농업과 농촌 살리기에도 이바지하면서 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려 한다. Q. 논란이 있었던 쌍령공원 등 민간공원 개발사업 추진 경과는 지난해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쌍령근린공원 등 5곳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중앙공원과 송정공원에 이어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양벌·궁평근린공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제안서 접수를 앞두고 시의회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쌍령근린공원 집행정지 가처분소송에서 시가 승소하는 등 여러 의혹들이 해소됐다.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추진 중인 중앙공원(45만㎡)은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문화원과 농악단 등이, 송정공원(13만㎡)에는 평생학습관 등이 2025년까지 조성된다. 쌍령공원(1만㎡), 양벌공원(27만㎡), 궁평공원(25만㎡)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남은 임기동안 마무리해야 할 현안과 각오를 들려달라 공약사업 109건 중 75건을 완료해 69%를 이행하면서 경기도내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일하는 시장으로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광주·곤지암 역세권 개발사업, 경안2지구·송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면서 동시에 개발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7기 중 도시재생뉴딜,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사업,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민자 포함 총1100여억 원을 투입해 광주형 그린 뉴딜을 완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센터, 헌책 나눔 행사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센터는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과 ‘용강공동육아나눔터’에서 ‘책나눔! 책드림! 사랑의 헌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인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 책들을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재기증하는 책 나눔 행사로, 나눔 문화조성은 물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전래동화, 위인전, 학습만화, 세계명작, 교육용 도서 등 300여 권을 기증받아 오염 및 훼손 정도가 심한 책을 제외하는 선별 작업과 아동용 및 청소년용 도서 분류작업 등을 거쳐,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과 ‘용강공동육아나눔터’에 각각 150여 권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은태 광양읍장을 비롯해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용강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태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책장에서 잠자는 책을 필요한 곳에 나눔으로써 책 나눔 문화가 지역의 건전한 문화로 정착되고, 독서 생활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책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요양병원과 지역아동센터에 1000여 권의 책 나눔 행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아동, 청소년에게 유익한 책 기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책이 있어야 하는 기관이나 단체 대상으로 책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소병철 의원, “즐겁게 가르치고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어야 ”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최근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의 발생으로 자녀를 학교에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대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을 가진 사람은 교원 등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개정안이 제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전남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이 접수되었고 해당 교사도 일부 이를 인정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5월 초에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들에게 단체 기합을 시키고 욕설을 퍼부은 담임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국내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 초·중·고교 직원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 건 수는 총 6,369건에 달한다. 연도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5년 234건 ▲2016년 576건 ▲2017년 1345건 ▲2018년 2060건 ▲2019년 2154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아동학대범죄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살펴야 할 교사가 오히려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들끓게 만들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교육공무원 및 대안교육기관 교원 등의 결격사유에 아동학대범죄 전력을 추가한 '교육공무원법' 및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동학대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교육공무원 임용에서 배제되고 대안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거나 교원이 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도 다소 감소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 의원은 지난 12월 초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범죄자를 교사 자격 취득의 결격사유에 포함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심사하던 중, “성범죄자에 대한 제한의 확대와 달리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범죄로 처벌받은 자에 대한 교사 임용의 제한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관련 부처에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그 후에도 별다른 후속조치가 없자 소 의원은 학생들을 보호할 예방 장치를 신속히 마련하고자 개정안 마련에 돌입했다. 소 의원은 “교육현장에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희생하며 땀 흘리고 계시는데, 몇몇 분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학부모들께서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과시켜 선생님들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시고,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송군, 농업기계화 촉진 위한 '농작업대행단' 발대

[아시아타임즈=이장학 기자] 청송군은 17일 남청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농작업대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개소당 2억 원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역농협,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 연한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밭작물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군은 2019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총 20억(10개소)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8개 읍·면 지역농협 전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장기임대 형식으로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고, 노동력 부족이 심한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촌 인력 감소 대응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 농작업 대행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작물 생산성 증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발명교육센터,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서 '특허창장상' 수상

[아시아타임즈=이장학 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0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개(경북, 전남)의 센터를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했고,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1개의 발명교육센터와 3개의 학생발명 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정규과정,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관과 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 북부수학체험센터, 발명체험교육관 및 동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2년에 서부‧중부‧남부수학체험센터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4년에 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최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사진전 ‘5·18 위대한 유산’을 열고 오는 21일까지 5·18 기념재단에서 후원한 사진 35점을 전시한다. 민주당은 17일 박근철 대표의원, 장현국 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및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1층 로비에서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도 함께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5·18 정신이 시대와 세대, 그리고 국경을 넘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광주의 올바른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뒤로 후퇴하지 않고 정의와 공정과 평등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주먹밥을 함께 먹고 대동 세상을 이뤘던 광주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이번 사진전이 5·18을 잘 모르는 지금 세대에게도 광주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밍파잉 재한미얀마 유학생연합회 대표도 연대사를 통해 “지금 미얀마의 상황은 41년 전 광주의 모습이다. 수많은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광주를 통해 민주주의를 쟁취했던 것처럼 미얀마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기지촌여성인권연대 “대법, 국가배상청구소송 조속 판결하라”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경기여성연대 등 여성단체가 17일 대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지촌 미군위안부 문제에 책임을 다하라”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국가배상청구소송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했다. 우순덕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상임대표는 “한때 대한민국은 기지촌 여성들을 ‘민간 외교관’이라 부르며 달러벌이 역군으로 착취했지만 지금 기지촌 여성들은 국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지역사회로부터 차별과 멸시를 견뎌내며 기지촌 쪽방에서 만성질병으로 고된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비참한 삶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우 대표는 “과거 우리 정부가 기지촌 여성들을 경제와 안보의 도구로 이용하면서 성병검진 과정에서 일명 ‘몽키하우스’에 강제 수감시키는 등 구금, 구타 및 인신매매와 착취들의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정권을 유지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며 자국 여성의 性을 정치적으로 상납시킨 국가와 지자체가 인권의 이름으로 이들을 보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여성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배상청구 소송 경위를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기지촌 미군위안부 생존자 122명이 2014년 6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시작해 2017년 1월 국가에 의한 폭력과 인권침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인정받았고 2018년 2월,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 인정에서 나아가 원고들의 성적 자기결정권 등 인권을 국가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으므로 국가는 원고 전원에게 손해배상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하지만 2심 판결 후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할머니들이 생활고와 질병 등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원고는 112명으로 줄어들었다. 여성단체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면서 지난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기지촌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6월에는 파주시의회에서 유사 조례 통과를 이끌었다. 현재 21대 국회에는 정춘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이 상정됐다. 단체는 “대법원의 조속한 판결은 국가 폭력의 피해자인 미군위안부의 고통을 덜어주고 명예를 회복시킴으로써 한국 여성의 인권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고들이 '태어난 나라에서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당당한 여성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법원이 판결해달라”고 촉구했다.

[17일 순천시 소식]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 만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숨은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실행사업이다. 활동분야는 청년대상 공연·전시·문화행사 프로그램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순천홍보 등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6~8개 팀에 팀당 700만원 ~ 1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2021년 9월 18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행사 추진 관련해 프로그램,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1개 팀에는 2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순천시청 홈페이지나 순천시 청년센터 블로그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단체역량, 사업타당성, 사업효과성 등을 평가하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여 발표심사를 거쳐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실행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 순천 평생교육 컨퍼런스 개최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교육지원청,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순천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의 ‘순천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생태계’라는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마을 활동가, 시민사회, 학교 교사, 대학 관계자, 행정 공무원이 5가지 주제별 토론이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의 교육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양병찬 교수는 “학교교육, 평생교육, 지역개발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문제이며, 연계와 통합의 거버넌스로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어 교육적 책임과 결정권한을 가지고 지방교육자치로 나아가야한다.”고 평생교육과 학교교육, 교육자치의 연결을 강조했다. 주제 토론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돌봄체계)’, ‘교육경비, 미래교육을 위해 어떻게 쓰여져야 할까’, ‘주민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 어떻게 만날까’, ‘평생학습 분권화 및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화 교육과정 개발 운영’이라는 5가지의 지역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청소년, 청년을 포함한 전인적 접근의 평생교육의 통합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동력으로써 교육의 역할, 그리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대학, 행정 등 경계를 넘는 연대를 통해 도시전체를 커다란 배움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 추진 전남 순천시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설현장, 제조현장, 폐기물처리현장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하여 순천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함께 3개조 19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작업장 안전조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 붕괴, 끼임 등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시설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나 고발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모든 사업자에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200억원 돌파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거래 77만 건,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에 집중한 성과라고 봤다.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낮은 중개 수수료 외 경기도 지역화폐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상공인과 더불어 잘살자는 ‘착한 소비’ 열풍을 이끌었다. 현재 배달특급은 이천·양평·수원 그리고 김포 등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경기도 28개 지자체로 권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면서 단골 고객 확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온라인 등에서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배달특급 흥행을 위해 다른 배달앱보다 배달료를 싸게 설정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플랫폼의 자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배달특급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자체 기능 강화 등 고도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지역 밀착 사업’으로 접근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연천군에서는 군부대와의 협력을, 양평군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고객 대상 이벤트를, 의왕시에서는 관광상품(레일바이크) 100원딜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에게 색다른 선택권을 주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일 거래액 3억 원,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는 ‘착한 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과 상생플랫폼을 위해 노력하는 가맹점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역 확대와 서비스, 이벤트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특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시민과 연대∙협력'으로 코로나19 대응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광명시가 시민안전대책본부 등 시민과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와 시청 전 부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리방역지원단, 시민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추진단 등을 꾸렸다. 또한 지난해 3월 보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했다. 시는 오는 11월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광명시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의료기관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상황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접종시행팀, 이상반응관리팀 4개 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첫 백신접종을 했다. 이어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시는 현재(14일 오후 6시 기준) 2만1584명의 접종을 마쳤고, 오는 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74세 어르신 4만8103명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내 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민간·공공 분야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했다.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광명시 마음온(溫)도’를 무료로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과 심리 검사를 통해 전문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소득과 상관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등)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음건강 자가 검진에 참여한 시민은 543명을 넘었고 이중 231명의 위험군를 찾아내 상담을 지원했다. 시는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118단체 8만9451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감염증 발생 및 대응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차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해 광명만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핀셋지원을 추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1244가구에 4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의회 안건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현장방문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최근 빛가람혁신도시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HCH)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정자문단의 자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활용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무장애도시, U-city인간중심의 첨단기술 도시로 신재생에너지와 태양열 에너지 지열 시스템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래를 선도하는 녹색 생명 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무경 위원장은 “Green Energy Pia 건설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세계 최고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도시 내 한국에너지공대 공사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에너지신소재, 에너지 AI, 차세대 에너지 그리드, 수소에너지 등의 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진행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무경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활동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현황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을 위해 수고하는 기술자들의 기술력과 관계자들의 추진력에 감탄한 사항도 많지만, 해결해야 하는 미비점은 보완하면서 현장에서 수렴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중심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여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과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하고 미래 에너지와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 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의 발전방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7일 여수시 소식]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도농상생형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를 평가할 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도농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을 구축하고자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 전략으로,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일환이다. 시는 이달 21일까지 푸드플랜, 로컬푸드, 공공급식, 먹거리, 농축수산물 유통가공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입찰 참가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하게 될 후보군으로 21명 이상을 모집해 입찰참가업체의 추첨을 통해 최종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보안서약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특산품육성과로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관장 추천은 공문으로도 가능하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 주한 영국대사, ‘COP 협력 및 기후변화대응' 논의 주한 영국대사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여수시를 공식 방문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일행이 14일 삼산면 거문도 영국군 묘지를 참배한 후, 15일 오전 여수시를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과 영국의 COP26 개최 상황을 공유하고, 여수시의 COP28 유치 지지 협력과 기후변화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상황을 홍보하고 참가 요청을 했으며, 권 시장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COP28 여수 유치에 영국의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 남중권 12개 지자체가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협력 방안 등 온실가스 감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4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산업계를 포함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여수시의 선도적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설명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유도하고 있는 ‘탄소제로 레이스(Race to Zero) 캠페인’ 도시 가입을 권유했고, 권 시장은 대한민국 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릴 계획이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삼남석유화학,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 삼남석유화학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8곳으로 늘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삼남석유화학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남석유화학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수공장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기업이 가점제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실시 기업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 남해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등 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채용인원 563명 중 58%에 달하는 325명을 여수시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의회, 확진자 속출에 임시회 축소 운영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고흥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를 5월 17일 하루만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고흥군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지역 확산 조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4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하였고,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하였다. 또한, 6월에 실시예정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중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격무에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어 안전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제동 의원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대책 촉구” 등 2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영현 의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묵묵히 견디어내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흥군의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전라남도 소식] 친환경농업 선도 ‘유기농 명인’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로 살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농법으로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전남도 유기농 명인’ 모집에 나섰다. 분야는 벼를 제외한 과수, 채소, 밭작물, 축산, 기타 등 5개다. 신청은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6월 1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을 비롯 독창적 농법 개발, 농자재 개발, 기술보급 실적, 브랜드 개발, 수상 내용, 유기농 인증면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 명인에게는 ‘유기농 명인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명인이 운영하는 농장에는 안내판을 설치 지원한다. 생산제품에는 전남도에서 개발한 유기농 명인 브랜드 ‘명인드림’을 표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기농업 홍보를 위한 제품전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 참가, 유기농 명인 교육과정 출강, 해외 우수사례 연수 제공 등 지원 혜택이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 명인 지정 조례를 제정한 후, 2011년부터 명인을 지정했다. 현재까지 22명이 지정돼 활동 중이다. 유기농 명인은 전남 친환경농산물 홍보와 정책 자문에 참여하며, 기술 전수와 책자발간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무안 삼향읍으로 확장 이전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무안 삼향읍의 전남개발빌딩으로 확장 이전해 17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개 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현재 177대)를 도 전역으로 확대 운행하기 위해 2015년 9월 개소해 (재)전남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개소 당시 상담원 8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상담원 18명과 행정요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대상자 범위 확대에 따른 콜 상담 건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연중무휴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37만 5천373콜이었던 것이 2020년 62만 8464콜로 67%가 늘었다. 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은 콜 접수 및 배차 연결을 전담하는 상담 요원과 이용자등록 및 불편 민원을 응대하는 행정요원 증원을 위해 5월 현재 7명(상담 5․행정 2) 추가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명(상담 2․행정 1)을 채용 중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인력 증원에 따른 사무공간 확보와 민원상담 및 교육공간 분리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전남지역 보행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22개 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통합관제 기능을 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농업박물관 '허브 체험교실' 개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라벤더, 로즈마리를 활용한 ‘허브 체험교실’을 오는 22일 개최키로 하고 체험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허브 체험교실은 농업박물관이 관리·운영하는 농업테마공원 허브식물원의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이용해 허브향초와 허브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다. 허브향초반과 허브비누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40명씩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박물관 누리집이나 (사)문화사업진흥회에 하면 된다. 전남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는 5월부터 라벤더가 자줏빛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라벤더와 로즈마리의 향기가 가득한 허브식물원을 누구나 이용하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다.

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방역체제 전환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여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후 ASF)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을 내리고, 양돈농장 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에서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시청 방제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농장 진출입로 중심으로 소독 활동을 펼치고, 소독약 3톤과 생석회 6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7일부터는 양돈농가의 방목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과 양돈농장 관계자들의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산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 양돈농가는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지만 그에 따른 중앙정부의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30일 이상 AI가 검출되지 않으면서 11일부로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 단위로 담당 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AI 전담관 제도를 ASF 전담관으로 전환하고,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ASF 대응 중심의 방역체제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야생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시기와 맞물려 등산객 등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몰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ASF 발생 위험이 크기에, 정부·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장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ASF가 발생하면서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ASF가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작년 10월 9일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7개월여 만이며, 휴전선 접경 시군이 아닌 지역에서는 최초 발생이다.

[17일 오산시 소식] 내삼미동 공유지에 '이건희 미술관' 유치 추진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오산시는 내삼미동 공유지에 (가칭)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故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이어가면서 모든 국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의 최적 입지는 오산”이라면서 “오산시가 이 전 회장의 뜻을 살려 최고의 미술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의 유족 측이 국립기관 등에 개인 소장 미술품 2만 3000여 점을 기증할 의사를 밝힌 뒤, 많은 국민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 또는 특별관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 곽 시장은 이어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고 이건희 회장 컬렉션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면서 “‘이건희 미술관’이 오산에 건립돼 전 국민에게 따뜻한 고인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산시 주요 소식이다. ◇‘성년의 날’ 맞아 2315명 청소년들에게 축하카드 발송 오산시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지역 내 청소년(2002년도 출생자) 2315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월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인구 24만 시민의 평균연령이 37.79세(2020년 12월 기준)인 ‘젊은 도시’로 청소년 및 청년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지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 드림스타트 아동에 교육용 태블릿 PC 기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태블릿 PC 5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흥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이 일상화되면서 PC 교육환경을 구축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수업에 따라가지 못해 학력격차가 심해지는 새로운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우리 봉사단이 이런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작은 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교육용 태블릿 PC는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온라인교육환경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은 지난 4월에 발족해‘플라스틱 Zero 캠페인’에 적극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문화재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경기창업허브 투자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역량을 키워 해외 시장을 누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2021년 경기스타트업플랫폼/경기창업허브 투자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스타트업 대상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유치 지원’과 도내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대상 ‘경기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지원’으로 추진된다. 먼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유치 지원’은 5∼9월 매월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25개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IR(Investor relations, 투자유치 설명·홍보 활동) 역량강화 컨설팅, 투자자 대상 모의IR, 전문투자자 1:1 매칭 멘토링, 투자자 및 스타트업 선·후배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 지원이 이뤄진다. 매월 투자IR데이를 통해 선정된 5개 우수기업에는 10월 예정된 ‘투자컨퍼런스’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투자컨퍼런스 우수 스타트업 2개사에게는 사업화 자금 시상금도 제공된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하면 된다. ‘경기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지원 시설 입주 기업 중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희망 20개사를 선정 후, 사전 교육과 상담회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기업별 맞춤 1:1 멘토 및 기업진단,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계획서(영문) 작성 및 피칭 컨설팅, 해외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예정된 ‘글로벌데이’ 참가 기회를 부여,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 3개사에게 사업화 자금 시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및 모집은 도내 창업보육시설에서 별도로 안내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을 누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축제 ‘상상투게더’ 개최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개최한다. ‘상상투게더’는 타인과 대면하기 힘든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축제로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 산책과 행동교정 교실, 사진 촬영과 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에서는 더뮤엘(11시)이 현악 4중주를, 제니스(14시)가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낮은 음역의 클래식과 가장 자연스러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거리 두기를 위해 회차 당 15팀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숲속 산책교실’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회 당 6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총 9회 중 5회는 사전 신청, 4회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과 전문가 1대1로 이루어지는 행동교정 상담프로그램 ‘상상 행동교정’은 현장 신청으로 운영한다. 휴대폰에 담겨 있는 반려견 사진을 인화해 주는 상캠 포토스팟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반려인과 반려견을 촬영해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신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하면 된다.

[17일 군산시 소식] 영유아 부모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군산시는 지난 15일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영유아 및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장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곳은 67%로 주택이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주택 내 안전사고가 더욱 증가되는 추세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부모의 침착하고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영유아 부모들은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열상(찢어짐) △화상 △머리를 다쳤을 때 △뼈나 관절이 빠졌을 때 △눈·코·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받았다. 한편,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교육은 이번이 1회차이며 연내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도와 대체인증부품산업 활성화 맞손 군산시는 경기도와 17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인증부품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제품 확산을 통한 상생·협력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체인증부품을 국내 최대 부품유통 지역인 경기도가 유통과 소비를 활성화해 관련 시장을 육성 지원한다는 데 그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사업 기반 조성 △대체인증부품 생산, 유통 및 소비지원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사업 기획 △대체인증부품 소비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로써 우수한 대체인증부품을 개발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이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도내 대체부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자동차 소비자들이 순정품과 비슷한 품질에 가격은 저렴한 대체인증부품을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확대 군산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수당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한다고17일 밝혔다. 시는 보훈수당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원대상을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사람으로 변경해 기존의 만 65세 나이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또한 보국수훈자와 5·18민주유공자를 추가해 월 3만원의 보훈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훈수당 지원금액을 기존 수당 대비 월 1만원에서 2만원 인상해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원, 기타 보훈대상자에 대해 지급하는 보훈수당은 월 7만원과 월 3만원으로 각각 인상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은 오는 7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공공배달앱 ‘배달e음’ 서비스 개시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연수e음 기반의 공공배달앱 ‘배달e음’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배달e음은 연수e음 사용자들이 전국 최대인 10~24%의 캐시백·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료, 가입비 등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연수구 공공배달앱이다. 공공배달앱 배달e음은 지난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사용자와 자영업·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과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등을 통해 가맹점 수가 423개 점포에서 860개로 증가했다. 주문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2월 마지막 주 1365건에서 5월 첫째 주 2263건으로 증가했고, 승인 결제액도 2월 마지막 주 2233만원에서 5월 첫째 주 4936만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구는 연수구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알리고 올해 안으로 2000개의 혜택+가맹점을 확보하고 주문 성공률도 주문자 취소 등 불가피한 2%를 제외하고 98%를 유지하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연수구 공공배달앱 ‘배달e음’은 지난해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수수료 체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이중고를 겪으면서 이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 차원에서 추진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달 문화의 확산과 연수구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2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연수e음 플랫폼을 활용해 조기에 정착 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e음 회원이면 누구나 인천e음 앱 내 연수e음 메인화면에서 ‘배달e음’을 확인하고 지역화폐인 연수e음으로 결제를 통해 인천시의 10% 기본캐시백은 물론이고 혜택+ 가맹점에서 결제 시 3~7%의 자체할인과 연수구의 7% 추가캐시백을 모두 받을 수 있다.

[17일 전주시 소식] '야호 라이브커머스' 참여업체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기존 야호시장 참여자와 온두레공동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1 전주 야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야호 라이브커머스는 당초 전주종합경기장과 객사길, 첫마중길 등에서 물품 판매와 문화공연 등으로 펼쳐져왔던 전주 야호시장 등 플리마켓을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으로 여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그립,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즉각적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장을 만들게 된다. 지원 자격은 통신판매업 신고가 되어있는 전주시민과 전주시 소재 사업장 운영자로, 전주를 상징하고 스토리가 있는 특색 있는 상품과 3일 이내에 배송할 수 있는 상품,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 운영 경험이 있는 자의 상품이 우선 선정 된다. 시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전략 수립, 상품별 판매 스토리 구성, 영상촬영 리허설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 뒤 다음 달 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 상품과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 '지속가능 여행학교 1기’ 참여자 25명 모집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의 곳곳을 경험하며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지속가능 여행학교 1기’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전주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를 걷고, 보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찾고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는 활동으로, 4기까지 운영된다. 여행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교육 및 워크숍, 체험 및 현장 활동 등 8주의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여행학교장인 김용택 시인의 특강과 함께 △오재철 여행사진작가의 ‘여행 인문학’ 특강 △‘사람을 여행합니다’ 저자인 김현두 여행작가 특강 △이동미 여행치료사의 ‘영화와 전주여행’ 특강 △전주에 적용 가능한 도시 관광 시티투어 벤치마킹 등이 이어진다. 특히 참여자들이 한옥마을 등 대표 관광명소 외에 새로운 로컬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서학예술마을과 원색명화마을, 전주영화제작소 등에서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지속가능 여행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만19세 이상 시민은 네이버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도심 곳곳에 그늘막 설치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동안 기존 176곳 외에 주민센터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효천지구와 에코시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사거리에 그늘막을 40개소를 추가해 총 216개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은 여름철에 도심 내 보행자에게 그늘을 제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보행에 지장이 없고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지장이 없는 곳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그늘막 설치 지역 동 주민센터 직원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하고, 통장이나 지역자율방재단원, 인근 상점 관계자 등을 관리 담당자로 추가 지정해 그늘막 관리·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태풍의 영향권으로 강풍이 예상되거나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늘막을 접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정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무더위 그늘막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에어커튼과 냉방의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수도권 최초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최초로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천시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인천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의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해 어른들의 차량 운행이 우선되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라 어린이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관리하게 된다. 출범을 준비하는 동안 인천시는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는 등 시범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조정과 협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방행정 및 치안행정 전문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다양한 출신으로 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자치경찰위원, 김창룡 경찰청장 및 김병구 인천경찰청장과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행사 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행사 후에는 신관 18층으로 이동해 자치경찰위원회 현판제막 행사를 진행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치경찰제의 출범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확대되어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느끼며,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종합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와 아동학대 근절만큼은 확실히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