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2030 스페셜 리포트 기업과 경제 오피니언 전국 네트워크 뉴스
2021년 05월 19일 Wednesday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센터, 헌책 나눔 행사

2021.05.18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센터는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과 ‘용강공동육아나눔터’에서 ‘책나눔! 책드림! 사랑의 헌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인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 책들을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재기증하는 책 나눔 행사로, 나눔 문화조성은 물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전래동화, 위인전, 학습만화, 세계명작, 교육용 도서 등 300여 권을 기증받아 오염 및 훼손 정도가 심한 책을 제외하는 선별 작업과 아동용 및 청소년용 도서 분류작업 등을 거쳐,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과 ‘용강공동육아나눔터’에 각각 150여 권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은태 광양읍장을 비롯해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용강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태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책장에서 잠자는 책을 필요한 곳에 나눔으로써 책 나눔 문화가 지역의 건전한 문화로 정착되고, 독서 생활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책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요양병원과 지역아동센터에 1000여 권의 책 나눔 행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아동, 청소년에게 유익한 책 기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책이 있어야 하는 기관이나 단체 대상으로 책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소병철 의원, “즐겁게 가르치고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어야 ”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최근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의 발생으로 자녀를 학교에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대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을 가진 사람은 교원 등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개정안이 제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전남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이 접수되었고 해당 교사도 일부 이를 인정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5월 초에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들에게 단체 기합을 시키고 욕설을 퍼부은 담임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국내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 초·중·고교 직원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 건 수는 총 6,369건에 달한다. 연도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5년 234건 ▲2016년 576건 ▲2017년 1345건 ▲2018년 2060건 ▲2019년 2154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아동학대범죄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살펴야 할 교사가 오히려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들끓게 만들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교육공무원 및 대안교육기관 교원 등의 결격사유에 아동학대범죄 전력을 추가한 '교육공무원법' 및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동학대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교육공무원 임용에서 배제되고 대안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거나 교원이 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도 다소 감소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 의원은 지난 12월 초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범죄자를 교사 자격 취득의 결격사유에 포함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심사하던 중, “성범죄자에 대한 제한의 확대와 달리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범죄로 처벌받은 자에 대한 교사 임용의 제한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관련 부처에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그 후에도 별다른 후속조치가 없자 소 의원은 학생들을 보호할 예방 장치를 신속히 마련하고자 개정안 마련에 돌입했다. 소 의원은 “교육현장에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희생하며 땀 흘리고 계시는데, 몇몇 분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학부모들께서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과시켜 선생님들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시고,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8일 전라남도 소식] 중소기업 R&D 기획역량 강화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는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의 R&D기획역량 강화와 정부 R&D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중소기업 R&D기획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6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R&D 사업 기획, R&D 전주기 교육 등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수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국가 R&D 사업을 준비하는 전남지역 연구조직(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보유 중소기업이다. 올해 단독기획형 10개사와 협력기획형 10개사 등 총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독기획형은 R&D, 특허, 사업화 관련 전문가 3명이 국가 R&D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한다. 협력기획형은 중소기업이 R&D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전문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획연구회를 운영하면 된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모든 기업에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선정평가 대응, 기술사업화 전략 등 R&D 전주기 교육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중소기업 23개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말까지 총사업비 32억 원 규모의 국가 R&D 과제 5건이 선정되. 현재 14개사가 총 32억 원 규모의 국가 R&D 과제에 도전 중이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담양 창평국밥거리, 남도음식거리로 조성 전라남도는 2021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담양 ‘창평국밥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창평국밥거리’는 7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시장의 역사성과 창평 슬로시티, 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2년간 10억 원을 지원해 거리 상징물 설치, 음식점 간판 정비, 보행로와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담양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통해 현재 코로나로 경기 침체를 겪는 원도심 거리 일대의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순천,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완도, 신안 등 9개소를 완료했다. 목포, 해남, 무안, 영광, 장성 등 5개소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모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주요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홍보할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소식을 취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SNS 계정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바라는 국민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 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SNS 매체별 회원 수, 활동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해 6월 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팸투어, 비엔날레 무료입장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 여수, 나주, 광주에서 특별전시가, 여수, 구례, 보성, 강진 등 9개 시군에서 수묵기념전이 펼쳐진다.

태안해경,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선제적 대응에 나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상황과 함께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전관리 사전대비 추진 기간을 거쳐 해빙기에 들어서는 2월 15일부터 3월 31까지를 해빙기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경비구난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운영해 해빙기 대비 각 기능별 소관시설 및 업무에 대한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사전대비 추진 기간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취약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항포구·해안가 주변 해빙기 인명피해위험시설을 집중관리하고 위험구역 낚시, 관광객 등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빙기철에는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에서 붕괴·낙석에 의한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관내 해당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과 함께한 태안군 건강검진센터 1년

군민의 큰 기대 속에 지난해 2월 본격 진료를 개시한 태안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며 숨 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가 지난해 진료 개시 후 2만1천여명이 검진을 받으며 명실공히 지역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건강검진센터는 보건의료원에 건강관리실, 내시경실, 초음파실, 유방촬영실, 심전도실 등을 갖춘 원스톱 건강검진센터를 준공하고 최신 의료장비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충원해 지난해 2월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했다. 이후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검진은 물론 CT와 X-ray 촬영 후 정밀판독까지 가능해져 군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불편함을 크게 덜어주며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군 건강검진센터는 CT 2228명, 초음파 4304명, 유방촬영 1330명, 골밀도 검사 1010명, 흉부촬영 3594명 등 1만2426명이 영상의학과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또한 위 내시경 1386명, 대장 내시경 999명 등 2385명이 내시경실을 방문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검진과 위암, 대장암, 자궁암 검진만 가능해 2990명에 불과했던 2012년보다 5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간암) 검진이 가능해진 지난해에는 총 8211명이 건강검진을 실시해 2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검진센터가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 2월에는 286명에 불과하던 영상의학과 진료자가 12월에는 1517명으로 증가했고, 내시경실도 157명에서 283명으로 증가하는 등 군민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편하게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해군 김좌진함 자매결연 협약

독립운동 사상 최대의 승리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 청산리대첩을 지휘한 백야 김좌진 장군의 고향인 홍성군과 장군의 이름을 따 명명된 우리 해군 최정예 잠수함인 김좌진함 간의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됐다. 김좌진함은 손원일함, 정지함, 안중근함에 이은 우리 해군의 네 번째 214급(1800톤급) 잠수함으로, 지난 8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식을 가졌으며, 지난 11월 1일 김좌진함 부대가 창설된 바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김좌진함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23일에 해군 권정섭 대령을 비롯한 관계자가 홍성을 방문해 자매결연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11월 1일 경남 진해에서 열린 김좌진함 부대 창설식에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 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좌진함 함장인 최기영 대령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시 홍성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회 의장 등과 환담·오찬을 가진 후, 오후 1시 김좌진 장군 생가지의 백야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협약식은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조태원 의장, 김좌진함 대표단, 안보 관련 기관·단체장, 백야 장군의 고향인 갈산면 행산리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성군과 해군 김좌진함은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등 상호교류 ▲홍성군민·학생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김좌진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협력사업 발굴 ▲호국충절의 고장 자긍심고취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김좌진 장군을 배출한 홍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보의식을 튼튼히 함은 물론, 호국 충절의 고장인 홍성을 널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좌진함은 물속에서 3백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4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한 가운데 최고속력 20노트로 우리 연안에서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으며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을 갖춰 한 번 잠수하는 2주일 동안 수면에 올라오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등 ‘움직이는 유도탄기지’로 불리는 우리 해군의 최정예 잠수함이다.

태안군,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로!

태안군이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아직 시행초기지만 군 민원실에서만 하루 평균 10여건 이상씩 발급되고 있으며, 점차 발급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서비스란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비스이다. 하나로 발급되는 15종의 공부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공유지연명부 △지적도 △임야도 △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이다. 증명서 발급가격도 경제적이어서 15종 정보를 모두 수록한 종합형은 1500원이며, 원하는 정보만 수록한 맞춤형은 1000원으로 기존 개별증명서를 방문 발급할 때의 금액(2600원에서 4800원)보다 42%에서 69%가 싸 1100원에서 3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더욱 편리한 것은 전국의 관련 민원서류를 군청 민원봉사과 뿐만 아니라 읍면 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 포털 (www.onnara.go.kr)’에서도 인터넷발급이 가능하며, 이 경우 종합형은 1000원, 맞춤형은 800원이며, 무료로 열람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내년부터는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 등 등기 3종도 연계 발급할 예정이어서 민원서류 발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에서는 각종 부동산 행정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부의 불일치 및 오류자료를 꾸준히 정비해왔다”며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관련서류 발급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다양한 바우처 제공으로 맞춤형 복지 실천

홍성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바우처 제공으로 아동·청소년 분야의 맞춤형 복지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 올해 실시하는 바우처형 복지서비스는 아동인지능력향상,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창의성 개발지원 사업 등이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대상자 가구에 독서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하여 책읽어주기 등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로 문제행동(ADHD)에 대한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교육기관장이나 교사의 추천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의 미래 비전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아동창의성개발지원서비스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게 미디어 기본 교육 및 영상 제작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성 함양과 성취감을 제고하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사업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지원분야로 신청하면 되고, 서비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단,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10개월)이다. 서비스 신청 접수는 수시로 가능하며, 매월 21일 전에 신청된 건에 대해서만 다음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문성 강화·소수직렬 승진 확대 상반기 정기인사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자로 승진 76명, 신규임용 56명, 전국공모로 선발된 기술직 공무원 전입 21명 등 270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공공시설 인수 및 관리, 사회복지인력 확충과 관련한 행정수요에 대한 기준인력 증원(110명)을 반영한 정원조정 등 인사요인에 따른 이번 인사는 전문성, 직렬 간 형평과 균형 유지, 직위 적합성 등을 고려했다. 홍영표 현 산림축산과장 직무대리를 산림축산과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눈에 띈다. 홍 신임 과장은 1986년 축산직(현 농업직)으로 공직에 입문, 소탈한 성격으로 시민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공로연수를 1년여 앞두고 있다. 소수직렬로 승진에서 소외됐던 간호·보건·의료기술직에 대한 승진기회가 대폭 확대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간호직 3명 등 총 8명이 6급으로 승진함으로써, 그동안 다른 직렬에 비해 소외감이 컸던 보건소 근무 공무원에게 희망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전보인사는 ‘행정중심 도시 세종’의 초석을 다지고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했다. 개인별 인적 역량에 중점을 두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전보인사를 시행, 조직의 안정 기조를 유지했다. 홍순기 인사조직담당관은 "이번 인사에 56명이 신규임용 됨에 따라 일정기간 업무 적응 기간이 필요한 만큼 기존 공무원과의 융화와 조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보인사 폭을 최소화했다.”라며 “행정의 일관성,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원칙을 두루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시정 홍보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당진’ 개발

당진시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당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보다 쉽고 빠르게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시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당진’ 애플리케이션은 사진뉴스, 영상뉴스, 알림마당, 이모저모 등 5개의 메뉴로 구성돼있으며, 사진과 동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된 시정소식과 주요행사, 축제,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당진시계정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시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기반)나 애플 앱스토어(IOS기반)에서 ‘미디어 당진’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3,700만 명에 이른다”며 “미디어 당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당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시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도 ‘미디어 당진’ 에 올려 시민 참여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형버스 운행 운송원가 절감

안동시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교통이 불편하고 승객수가 적은 오ㆍ벽지 마을에는 마을버스를 운행, 에너지 절감으로 고유가시대를 극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시내버스 14대를 중형버스(35인승)로 교체해 연간 7천만 원(1대당 5백만 원)의 운송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운송원가 절감 노력은 국제원유가가 1배럴(barrel 159리터)당 147달러(경유 1리터 1,900원)까지 폭등했던 2008년부터 중복노선을 통합하고 지ㆍ간선을 분리해 마을버스를 순환 운행하는 등 효율적인 노선개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3월부터는 길안 방면 28번과 임하 지역으로 운행되던 98-99번 중복노선은 통합했다. 또 길안, 예안, 풍천 3개 지역은 마을버스를 지선으로 순환 운행해 읍면소재지에서 간선으로 갈아타는 무료 환승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0년 이후 4년간 시내버스 이용객이 15%(연간 150만명) 늘었고, 교통카드 이용률도 60%를 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운수업체 경영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서비스도 향상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어 지난해 2회 연속 전국 대중교통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가고 있다. 지난 2010년 좌석버스 일반요금 단일화에 이어 2011년에는 읍면지역 기본요금 단일화와 취학전 아동에 대해 제한 없이 요금을 면제했다. 지난해의 경우 신도청 시대 개막을 앞두고 시계외(인근 6개 타시군)지역도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등 장거리 운행과 파격적 요금할인ㆍ면제(연간 13억원)를 실시해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한 대중교통을 운영하고 있다. 김휘태 대중교통담당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외곽지 배차간격 조정과 마을순환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전국 지자체 평가 주거 경제만족도 조사 도내 최상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가 전국 성인남녀 21,050명을 대상으로 주거 및 경제상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김천시가 조사대상 전국 230개 지자체 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천시의 주거상태만족도는 3.8821점으로 전국 7위 경북도내 2위, 경제상태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4000점으로 전국 13위로 경북도내 1위의 성적이다. 이는 주요 광역단체의 자치구들과 수도권의 도시들을 뛰어넘는 결과이다. 서베이조사연구센터는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월 29일부터 23일간, 10월 31일부터 30일간 두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경제 및 주거상태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건설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상위 10위권달성, 2013년도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1위, 김천일반산업단지1?2단계조성 등 경제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김천IC,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개통으로 인한 4통8달의 교통여건, 구도심 시민 정주여건개선, 전국 최고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활용한 각종 국제 및 국내대회 30여개 유치와 국가대표 및 외국대표선수들 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도시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꾸준히 시도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이번 전국 지자체 경제 및 주거상태 조사결과에서 전국 230개 수많은 지자체 중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 결과이다”며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김천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전에 실시한 주민 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5위(경북도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경북도, 건실한 협동조합 육성…자립기반 구축

경북도는 올해 건실한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자립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장기 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해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만든다. 협동조합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운영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기 교육을 실시한다. 설립절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회계, 노무 등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지난해 12월 구성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함께 동종 업계간 상호협력 및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간 거래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각종 교육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생산자·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판로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육아, 학교 먹거리, 소외계층 돌봄서비스 등 공동체적 협동조합도 발굴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협동조합 우수사례 발굴·전파,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7월), 협동조합 포럼 개최, 역사관·연수원 건립, 전국 박람회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북도내 협동조합 설립신청 건수는 124건이며 이 가운데 116건이 신고수리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32.7%), 농축어업(19.8%), 제조업(17.2%)의 비중이 높고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7월 협동조합육성 조례를 제정해 지원정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협동조합에 대한 간접지원을 계속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