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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9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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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정책 전국화 본격 행보

2021.05.19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의 전국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인 광주지역 5개구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불평등 격차를 완화해서 우리가 가진 자원과 기회가 효율적으로 발휘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성장과 나은 미래를 만드는 일이고, 그 핵심에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년 전 5.18 광주에서는 공권력이 퇴장한 상황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인간적이고, 공동체적인 질서들을 보여줬다. 그것이 대동세상이고 정치와 공동체가 나아갈 궁극적 목표”라며 “대동세상으로 가는 과정은 결국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이라고 하는 정치과정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대동세상을 이뤄가는 데 기본소득이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이 국민적 합의속에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이 지상명제는 아니다"며 “국민적 합의로 해야 한다고 본다. 논쟁도 하고 공통과제도 만들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시도도 해보고 그러면서 국민들이 확신하면 더 확대하고 규모도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세밀하게 집행해서 설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 27개 기초 지방정부 중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는 광주지역 5개 구청을 포함한 6개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현재 참여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는 18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공공배달 플랫폼 역할과 개선방향,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수원·화성·오산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김포·오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표, 수원·고양·성남·파주·안산·의정부·안양·김포·오산·포천·평택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대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배달특급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적 독립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 서경숙 지부장은 “배달특급의 낮은 수수료가 가맹점에 큰 혜택이나 운영차원에서는 민간앱과 경쟁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된다”며 “민간앱과 경쟁할 수 있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 측은 “운영실적을 토대로 수익비용을 분석하여 수수료 현실화를 고민하는 한편, 추가 수익사업 발굴, 가맹점주-지역커뮤니티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수원시 온라인 커뮤니티 양정희 대표와 안산․시흥 온라인 커뮤니티 박미경 대표는 “경기도에서 배달특급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인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리뷰기능 서비스 시행, 맛집 가맹점 입점추진, 가맹점주들을 위한 ‘사장님 앱’ 사용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경기도 측은 “배달앱 시장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일회용품 소비 감소를 유도하고,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홍보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전국시도연구원協, 재난기본소득 '포스트 코로나 정책' 소개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전국시도연구원의 연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한 재난지원금이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소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소비 진작 효과로 주목됐고, 높은 주민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17~18일 양일간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 및 포스트 코로나 정책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지방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비교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이언상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6개 지방정부(경기도, 서울시,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주시, 울산시 울주군, 경상남도 고성군)를 비교했다. 경남연구원은 지난해 3월 지방정부 최초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하는 등 선도지역의 영향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성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저소득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지목했다. 특히 경기도처럼 모든 구성원에 보편 지급하는 방식의 경우 재정부담은 크지만 포괄성, 효율성, 신속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1차 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에 대해 발표한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화폐 형태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으로 소비를 제한했던 재난지원금 방식이 소상공인 매장의 이용 비율을 증가시켰고, 지원금액이 커질수록 한계소비성향(추가 소득 중 소비되는 금액 비율)이 증가해 일정 규모 이상의 재난지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경기도, 학원·교습소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추진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9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 반 이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에 밀접한 접촉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들이 검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관련 집단감염 클러스터 10개에서 경기도 전체 확진자의 1.7% 수준에 달하는 3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수치는 10명 이상 집단감염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그보다 작은 규모 감염까지 합치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의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5개로 관련 확진자는 73명이다. 이에 도는 학원과 교습소 등 관련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도내 등록된 학원 2만2733개소, 교습소 9514개소 등 총 3만2247개소다. 관련된 종사자 수는 학원 8만2833명, 교습소 9514명 등 총 9만2347명이다. 검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8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임 단장은 “대규모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확진자를 발견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 속에 가까이 있음을 일반도민들이 체감해 책임감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는 발생 상황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신속히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여수시 소식] ‘여수시민의 상‧자랑스런 여수인’ 추천‧접수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간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이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부문은 총 7개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다.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과 각급 학교장 등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읍면동장도 가능하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여수지역 출신 출향인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여수시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지구단위계획 등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따라 5년 주기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금회 재정비(안)은 지난해 5월에 수립된 ‘2035년 여수도시기본계획’의 도시미래상을 바탕으로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인 도시공간정비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간 연계를 위한 도로망을 확충하고, 체계적 도시관리를 위한 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정비,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도시기반시설과 취락지구 정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관리방안 등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재정비(안)은 여수시청 도시계획과에 비치된 관계 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여수시는 수렴된 시민의견에 대한 타당성 검토 후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전라남도 결정 신청 등을 거쳐 금년 내로 재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합동평가서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전남 여수시가 2021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총점 2256점을 획득해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포상금 2500만 원과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2위와 3위에 머무르다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 더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시‧도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과 정량부분으로 나눠 발표한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성지표 26개 중 14개가 도 우수사례에 인용되었고 이중에서 행안부 우수사례로 4개가 최종 선정될 만큼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성과 보상 기반조성(기획예산과), 소상공인 정책(지역경제과), 혁신지향 공공조달(회계과),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재난안전과)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정밀히 분석해 지표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3위로 받은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으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상사업비도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4일 광양시 소식] 폐자원 회수로 세수 기여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장에 연간 3224톤의 재활용 폐기물이 반입되며 79%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연간 1만 6,098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반입 전량 전처리 후 부산물을 첨가해 유기성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2020년 자원 재활용 및 퇴비 부산물 판매 금액은 2억 8900만 원으로 전액 시 세입 조치하고 있다. 시는 폐자원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선별장에 5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선별장 기능개선 및 작업자 근무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본 공사가 끝나면 현재 79%인 재활용 선별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 자원화 시설 부분에는 12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음식물 폐기물 자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선진지 견학과 각종 실증실험을 통해 최적의 시설물 운전이 되도록 분야별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된 수변전설비 증설공사 1억 2000만원, 탈수기 성능개선공사, 퇴비 생산라인 정비 등 4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중이다. 전년도에 투자한 사업의 기대효과로, 음식물 폐수의 유분을 분리 후 응집 탈수 과정을 통해 고농도의 폐수를 침출수와 병합해 처리하면서 방류수 수질(SS 기준)을 50% 낮추는 기대효과를 가져왔다. 주변마을 복지 분야로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재활용선별장에 매립장 인근 주민 25명을 고용해 주변지역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자원화 시설에서 생산하는 연간 800톤의 유기질 비료를 인근 9개 마을에 무상 공급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릴레이 명사 특강' 두 번째 강의 호평 광양중마도서관이 지난 12일 운영한 두 번째 ‘릴레이 명사 특강’에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가 강사로 출연해 시민들과 감동을 나눴다. 강연에서 요조는 ‘실패를 사랑하는 일’을 주제로 수강생과 호흡하면서, 실패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가수로서, 책방 주인으로서, 평범한 사람으로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요조는 도서관 어린이실 강연장을 찾은 시민,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한 질의응답에서 실패를 경험했을 때에 위로받았던 책이나 본인에게 가장 위안이 됐던 말들을 전하면서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요조는 경기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제주에서 책방무사를 운영하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TV조선의 특별한 휴가, Otvn 비밀독서단 등 여러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릴레이 명사 특강’은 명사들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성을 보완하고 인문적 소양과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하고자 각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정부합동평가서 전남도내 7년 연속‘우수’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해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5대 국정목표의 10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에서는 시․군 실적이 비교 가능한 지표(9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시․군 선정을 통해 매년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광양시는 7년 연속 ‘우수 시’에, 정량평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정량지표 72개 지표 중 60개 목표를 달성해 목표 달성도 83.3%로,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방 규제 애로 발굴·개선 실적 노력 △옴부즈맨 지방 규제 애로 발굴 개선 실적 △친환경 자동차 확산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 노력도 △도로명판 확충 △상세주소 부여 실적 △지역통계 확충 실적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율 △GAP 인증농가 확대율 △반려동물 등록률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점지표인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표는 가중치까지 만점을 받아 최고점을 얻었다. 정성지표 부문에서는 △사회성과 보상사업 기반 조성 △혁신지향 공공조달 등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개선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보조금 부적정 수급 근절 및 환수 노력 △지방예산 낭비 방지 및 절감 등이 전남 우수사례로 인용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 3,000만 원과 포상금 2,100만 원을 합쳐 총 1억 5,1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시는 올해도 실적향상을 위해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와 컨설팅을 시행했고, 지표별로 개선방안 등 촘촘한 관리로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안성시 소식] 15일 22일 안성맞춤 골목여행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안성시는 15일과 22일 안성맞춤시장 청년생생몰에서 ‘안성맞춤 골목여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와 안성관광두레협의회, 안성맞춤시장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2020년 으뜸두레로 선정된 ‘목금토크래프트’를 비롯한 지역의 공예가와 지역 농가 및 사업체 등 30여 개소가 참여해 공예품 및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로마켓’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생생콘서트’로 이루어진다. 특히, ‘생생콘서트’는 관광두레사업체 ‘우리동네 파바로티’를 중심으로 성악공연, 브라스밴드, 재즈밴드 등 클래식 버스킹이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공연이 열린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김도영‧이진희 관광두레PD가 관광두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5개소의 주민사업체(△목금토 크래프트 △우리동네 파바로티 △안성밀당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5개소)를 발굴·육성 중에 있다. 다음은 안성시 주요 소식이다.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비용 보조금 내달 30일까지 신청 받아 안성시는 6월30일까지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비용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소규모 공동주택 등으로, 시는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 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이며, 보조금은 단지 규모별 최대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비의무관리단지 및 소규모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보조금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하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 및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해 보조사업 대상 선정 시 지하주차장 및 계단실 등 LED 교체, 옥상 태양광 설치, 고용부분 단열창 시공 등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안성시보건소,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 위한 ‘영유아 눈 건강 상담실’ 운영 안성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실명이나 시각장애를 예방하고자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홍보에 나섰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사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영유아 눈 건강 상담실’에 대해 알리며, 시민들이 영유아의 눈 건강(안질환, 약시, 저시력 등) 관련 전문 의료상담과 눈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눈 건강 상담은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사랑 대표전화를 통해 유선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 후 대면(비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아안과 전문의의 의료 심화 상담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질환은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해 가정 및 보육시설에서는 영유아 눈 건강 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약시 어린이 가림 패치 지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축산물작업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안성시는 관내 축산물작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축산물작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작업장 종사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점검을 통해 작업장,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관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과 같이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 이행으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맞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 시작 안성시는 올해로 제26회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안성시 주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의‘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올해 환경 그림그리기 주제는 ‘안성의 생물과 자연환경’, ‘환경보전 활동’, ‘기후위기 및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등이다. 참여대상은 거주지를 안성으로 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오는 17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그림들은 창의력, 표현력, 아이디어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각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고 입선작을 포함해 총 38명 내외를 시상할 계획이며, 당선자들에게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이번 대회에서도 어떤 창의적인 방법으로 환경을 표현할지 기대된다”면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1동주민센터, 청렴 로즈데이 행사 개최 안성시 안성1동주민센터(동장 허오욱)는 14일 로즈데이를 기념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에게 청렴 장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열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붉은 장미를 주고받음으로써 직원들의 초심을 되찾고, 사무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지친 금요일에 청렴 장미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안성1동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1동은 2021년 청렴 특별시책으로 ‘청렴 온도계’를 설치해 100℃ 달성을 목표로 매월 청렴교육 및 다양한 청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평택시 소식]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 단속 강화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평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배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배출 거점수거지 일제조사를 통해 읍면동별로 쓰레기 배출상태가 취약한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 121개소를 선정했으며, 클린평택 지킴이가 현장에 배치돼 배출시간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집중관리구역에서 불법배출 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는 일정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고 쓰레기봉투를 파봉해 행위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시는 읍면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과 협력해 무단투기 집중관리 구역을 분기마다 선정하고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불법배출로 인한 생활불편민원을 최소화하고, 취약배출지 정비,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등 깨끗한 평택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평택시 주요 소식이다. ◇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 모집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이다. 올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비대면으로 접수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년과는 다르게 학교장 추천 없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서양음악 기악부문이 시범종목으로 신설됐다. 평택시 예선은 6월18일 문학, 사물놀이, 무용 부문을 시작으로 6월23일 한국음악 기악·성악, 6월24일 서양음악 합창・기악독주, 6월25일 댄스, 대중음악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평택시 거주 초3~고3 재학 청소년 또는 10~19세 청소년이면 개인과 팀 어느 형태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5월 18일부터 5월29일, 영상접수는 6월1일부터 6월12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이며, 평택시 예선에서 각 종목별 최고득점 팀은 10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정동행정복지센터, 서정동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14일 ‘서정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김영주 시의원,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서정동 관내 10개 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곳곳에 방치된 적치 및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운동은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 및 점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지구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화성도시공사, 송산지역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주민역량 강화 교육 수료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송산지역 주민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 교육’ 2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선정으로 송산지역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2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전 과정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특히 2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감염에 대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도록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참여 폭을 넓혔다. 1과정은 지난 3월2일부터 4월14일까지 총 23회 진행됐으며 각 교육은 △역사 문화(송산지역 역사 문화 기록화 교육 및 실습) △지역 경제(송산지역 활성화 축제 기획(안) 구상 및 송산포도 활용 레시피 교육) △생활 환경(집 수리 교육 및 불법주차 금지 등 마을 안내판 제작) 등 주민 관심분야에 따라 분과마다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2과정은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주민교육을 주제로, 지난 4월22일부터 5월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 및 설립 절차 이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선진 사례지 실무자 초청 △마을관리 협동조합 아이템 발굴 워크숍 △마을관리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마을관리 협동조합 준비 위원회 구성 및 정관 작성 등으로,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송산지역은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02억8200만 원을 투입해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되살리는 송산 리본(Re:Born)마을’을 테마로 주거환경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제안 소규모 도시재생 선행사업이 완료된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14일 화성시 소식] 데이터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등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화성시는 14일 행정에서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편리한 데이터 서비스로 행정효율을 높이는 데이터기반 행정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화성시 데이터 공통활용 연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스마트시티과장, 정보통신과장, 협조부서 팀장 및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자문위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팀장, ㈜이노그리드 김회 이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요 과업 소개 및 부서간 협조사항 논의됐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라면서 “행정에서 생산되는 유용한 데이터들을 적시에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화성시 주요 소식이다. ◇외국인주민 농촌문화 참여 위한 협약체결 화성시는 14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의 농촌문화 체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외국인 주민의 농촌문화 참여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인력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의 농작물 재배관리 체험과 문화다양성 의식을 심어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농촌문화체험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재계약은 상호 협의 하에 연장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친환경급식농가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HO-스쿨팜 가족봉사단’ 활동시 10명 내외의 외국인 주민이 참가해 봉사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화성시‘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오는 5월 말부터 10월 사이에 8~10회 가량의 친환경 급식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외국인 주민들과의 교류활동으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 결산검사위원회, 2020회계년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현장 결산검사 실시 2020회계연도 화성시 세입세출 결산을 검사 중인‘2020회계연도 화성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회’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대한 산하기관 현장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8) 화성시의원으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 산하기관인 인재육성재단에 대해 예산낭비사례 등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현장에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 2020회계연도 화성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과 시의원 1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29일부터 5월18일까지 총 20일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0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 중이며 오는 18일 위원회를 종료하게 된다.

[눈에 띄는 지방자치]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28개 안건 처리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관광단지 관통구간 교량화 촉구 결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해 총 28건(원안가결 19, 수정가결 8, 부결 1)의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택도시공사 등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곽미연 의원이 ‘평택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안’, 이해금 의원이 ‘평택시 물 재이용은 우리의 생명’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홍선의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운정 호수고원에 ‘AR 증강현실 미술관’ 개관

[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에 ‘AR 증강현실 미술관’이 개관했다. 파주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추진해 운정 호수공원의 교각 하부공간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시민 쉼터 조성을 마쳤고, 이곳에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미술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미술작품 전시와 작품 감상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미술계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공간과 실감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해 ‘AR 야외 공공 미술관’을 만들었다는 점이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PAJU AR ART’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작된 앱이다. 휴대폰에서 앱을 내려 받은 후 운정 호수공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작품안내 QR마크를 인식하면 AR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을 설명하는 AR도슨트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AR 미술관에서는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는데, 파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세현 작가의 붉은 산수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세현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산수 ‘Between Red’가 뉴욕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작가팀인 ‘그라피스’ 김한 대표는 “예술작품이 현실공간의 전유물인 시기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디바이스와 증강 공간, 가상공간에서의 작품 활동이 낯설어 아직은 거리감을 두고 있다”라며 “그라피스가 증강, 가상공간에서의 작품 활동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귀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운정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QR마크를 인식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증강, 가상의 공간은 공공미술의 좋은 대안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27일부터 60~72세 코로나 예방접종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30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60세부터 72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며, 지난 6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13일부터는 60세부터 64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방법은 위탁의료기관 30개소(※사전예약누리집 혹은 양평군 홈페이지안내)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7일부터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콜센터에서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이상반응 발생시 담당자 연계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누락되거나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과 이웃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하고 있으며, 1차 누적 접종대상자는 15,662명이고, 2차까지 접종완료한 대상자는 1,396명을 나타내고 있다.

하남시,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기업 2개 지정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2개 기업이 새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23개로 늘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아동도서 및 유아 교구를 제작하는 ‘(주)리틀빅키즈’ 2개 업체다.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있다. 채식 관련 식료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는 지난 11일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4백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적기업 2곳이 경기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통과해 1년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가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1회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설,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도 구성 완료해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기자단은 월 1회 사회적경제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홍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밖에 지역특화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41% 감소 추진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용인시가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40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 2017년 기준 29㎍/㎥에서 17㎍/㎥로 약 41% 가량 감소하는데 초점을 뒀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 개선 방안을 모색한바 있다.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컨설팅을 지원하고 무인기를 활용해 감시와 점검도 늘린다. 대형 사업장과 간이측정기 설치 협약을 맺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29%를 차지하는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약 7000대를 보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 3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보완하고 노후경유차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초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 인력을 배치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고, 농업지역에서 암모니아를 주로 배출하는 축사 등 암모니아 발생 장소에 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민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쉼터 등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매년 확대 설치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더 스마트한 용인 홈페이지’에 미세먼지농도, 바람길, 열섬현상 정보를 제공한다. 풍덕천2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창문형 공기청정기, 에어샤워 등을 지원한다. 용인어울림(林)파크를 비롯해 생활권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로 도입한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과 7개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번 계획안에 반영된 사업들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해 매년 보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책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LH와 '산성대로 도시재생 중앙공모' MOU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13일 오후 ‘산성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총괄사업관리자로 뉴딜사업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뉴딜은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 9월부터 산성대로 도심재생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산성대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2021년3월 ~ 2022년6월)을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와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도 구성을 마쳤다. 산성대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수정·중원 원도심 상권 거점사업인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해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 녹지형 보행광장, 자전거 전용도로, S-BRT(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사업 등 연관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가 오는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150억원)를 포함해 총 250억원을 확보한다. 산성대로 도심재생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