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뒤 홧김에"… 평택 편의점에 차량 돌진한 30대女

정치사회 / 박고은 기자 / 2020-09-16 09:35:38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편의점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난동을 벌인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지난 15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하차하라는 요구를 했지만 A씨는 불응하며 난동을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을 쏜 뒤 문을 열고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난동을 부릴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1명과 직원 2명 등 3명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에도 해당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편의점 점주와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A씨와 편의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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