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6' 공식 출시…'제네시스 GV80' 등 대형 SUV 공략

산업 / 천원기 기자 / 2020-03-16 14:59:03

▲ 캐딜락이 제네시스 GV80 등과 경쟁할 대형 SUV 'XT6'를 16일 공개했다. 사진=캐딜락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캐딜락이 제네시스 GV80 등과 경쟁할 대형 SUV 'XT6'를 16일 공개했다.

 

캐딜락은 3열 좌석을 갖춘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 SUV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XT6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드로매틱 자동 9단 변속기,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을 적용해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특히 지속적인 댐핑 컨트롤이 가능한 액티브 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코너링에서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HD급 화질로 개선된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돼 탑승자를 안전하게 에스코트한다.

 

XT6는 캐딜락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컷 앤 소운 공법을 통해 정교한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

 

모든 좌석에 최고급 소재 중 하나인 세미 아닐린 가죽이 적용됐고, 모든 좌석과 암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트렁크 내 버튼는 스티치 마감 처리가 됐다.

 

캐딜락 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V자형 센터페시아는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 카본 파이버의 조화를 기반으로 가로로 길게 뻗어나가며 단정한 느낌과 시각적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XT6를 위해 최적화된 아키텍쳐는 인체공학적으로 탑승자의 편안한 착좌감과 적재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 3열 공간은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이 없도록 945mm의 동급 최대의 헤드룸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을 기울여 미끄러지게 하는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은 3열로의 탑승을 쉽게 도와주고, 파워폴딩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좌석을 조작할 수 있다.

 

2, 3열 폴딩 시 최대 트렁크 2229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는 트렁크는 동급 최강의 적재 용량으로 폴딩을 하지 않은 기본 적재공간 및 히든 스토리지만으로도 넉넉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XT6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기관 중 하나인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등급인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동급 유일 획득했다.

 

XT6에 적용된 편의 옵션은 '탑승자의 최적화된 경험'을 완성한다.

 

액티브 노이브 캔슬레이션이 적용된 14개의 스피커로 섬세하고 파워풀한 음질을 전하는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 이오나이저를 통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순환시켜 더욱 쾌적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2열과 3열에도 각각 2개의 USB포트가 탑재돼 있고, 콘솔 암레스트 아래쪽에는 15와트까지 제공하는 2세대 무선 충전 패드가 적용돼 커넥티비티의 기반을 완성했다.

 

차세대 캐딜락 유저 익스피리언스 시스템과 NFC 기능을 추가한 로터리 컨트롤러를 통해 차내에서 최적화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XT6은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8347만원이다.

▲ 캐딜락이 제네시스 GV80 등과 경쟁할 대형 SUV 'XT6'를 16일 공개했다. 사진=캐딜락
▲ 캐딜락이 제네시스 GV80 등과 경쟁할 대형 SUV 'XT6'를 16일 공개했다. 사진=캐딜락

[ⓒ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원기 기자
천원기 / 산업부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