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디지털 자산"…업비트, 암호화폐 명칭 바꾼다

블록체인 / 정종진 기자 / 2020-03-13 11:11:00
암호화폐 대신 디지털 자산 용어 사용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업비트가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대신 '디지털 자산 거래소’라는 명칭을 사용키로 했다.

 

▲ 사진=두나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통합 지칭하는 용어를 '암호화폐’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암호화폐를 법적인 자산으로 인정하고 있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는 용어로 디지털 자산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특금법에서는 암호화폐, 가상화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용어를 '가상자산'으로 통일했다. 여기에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증표(그에 관한 일체의 권리를 포함한다)라는 정의를 담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산의 유형을 이용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PC 및 모바일 웹, 모바일 앱 등 모든 업비트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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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정종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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