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탄 '볼보 XC90' 어떤 차?

정치사회 / 박고은 기자 / 2020-07-28 11:16:31
▲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최동석 K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경상에 그쳐 부부가 탔던 차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부가 탔던 차량은 '볼보 XC90'로, 볼보가 2002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 차량이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답게 SUV에 어떤 안전 노하우가 들어가야 하는 지에 초점이 맞춰져 개발된 차량이다.

SUV는 실용적이긴 하나 높은 차체형상에 따라 운전 속성이 달라지거나, 전복 위험이 세단에 비해 높은 등의 단점도 갖고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XC90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 볼보의 XC90. 사진=볼보코리아

먼저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 주행자 및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까지 예방하는 '시티 세이프티'가 기본 장착됐다.

또한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대 시속 140km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인텔리세이프 기술'이 대거 적용돼 안전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줬다.

이런 볼보 XC90의 안전성이 최동석 K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역주행하던 트럭과 정면충돌에도 경상에 그치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 29일 오후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에서 KBS 아나운서 가족이 탄 승용차가 역주행한 트럭에 부딪혀 다친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2.5t 화물차와 볼보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역주행 화물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의 해당하는 상태였다.

이 사고로 볼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최동석 K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부부와 10대 아들, 딸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이 네 가족은 목 부분 통증 등의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화물차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동석 K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타고 있던 볼보 차량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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