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the party'에도 부정선거 수사 안 하고 민경욱 휴대폰만 뺏은 검찰

정치사회 / 김지호 기자 / 2020-05-22 11:29:35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4.15에 총선에 중국 공산당 해커가 개입했다며 그 증거로 선거 득표율 자료에서 'follow the party'라는 문구를 발견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부정선거보다는 민 의원에 대한 투표용지 유출 사건 수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민 의원은 21일 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성동)에 출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투표용지 유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사진=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그는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이 휴대폰을 빼앗아가서 제보자들의 신분이 노출돼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제게 제보를 주신 분들은 일단 각별히 조심하라"며 "검찰이 공익제보자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수식을 전해주신 천재 분은 특별히 조심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 고발하는 야당 의원이 검찰에서 K, L 검사한테 두번 몸수색을 당할 때 미래통합당은 뭘 했나. 강 건너 불구경했나"며 "이제 머지 않아 당신들한테 똑같은 일이 닥칠 것이다. 당장 내일 검찰총장을 방문해서 사과와 재발방지, 그리고 follow the party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라"고 요구했다.

민 의원은 "이제서야 북한 으니(김정은 국무위원장)가 저한테 갑자기 욕을 하고 나선 이유가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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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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