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미얀마에 코로나19 대비 물품 기부

신남방시대 / 김태훈 기자 / 2020-03-25 14:20:32
▲ 24일 미얀마 양곤 외곽의 한 병원 앞에서 마스크를 쓴 이들과 쓰지 않은 이들이 뒤섞여 있다. 미얀마에서 전날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비롯한 의료업체 케이엠헬스케어,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미얀마에 관련 물품을 기부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현지매체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에 따르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보호의복 1000개와 의료용 장갑 5만개, 케이엠헬스케어는 의료용 의복 1만개와 간호사 모자 1만개, 굿네이버스는 진단키트 5000개를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미얀마 측에 전달했다.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 대사는 24일 탄 조 툰 미얀마 의료연구부 대표를 만나 이와 같은 물품을 전했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미얀마는 그동안 코로나19가 아시아를 강타한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꼽혔지만 결국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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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김태훈 /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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