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CEO 내정자, 사비 1억원 털어 자사주 매입

산업 / 이수영 기자 / 2020-03-26 15:58:21
책임경영 강화

▲ KT 차기 CEO에 내정된 구현모 사장.사진=KT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구현모 KT 신임 CEO 내정자가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KT는 26일 공시를 통해 구 신임 CEO가 지난 20일부터 24일 사이에 장내 매수 방식으로 약 1억원 안팎의 주식 5234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신임 CEO는 지난 20일 2499주, 23일 1640주, 24일 1095주를 매입해 총 1만8239주를 소유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구 신임 CEO는 KT 주가가 기본 체력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책임 경영을 강화해 KT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 내정자를 대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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