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연', '0채널 버그'에 뿔난 유저들

산업 / 류빈 기자 / 2020-09-16 18:03:36
▲ 넥슨 바람의나라:연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0채널’을 통해 유저 혼자만 들어가는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넥슨은 긴급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바람의 나라:연' 임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 점검 내용에는 레이드 클리어 보상이 실제 지급되는 개수보다 많이 노출되는 문제, 1-0, 2-0 등 비정상적인 채널 입장이 가능한 문제 수정이 포함돼 있다.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 1-0, 2-0 등 비정상적인 채널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사진=바람의나라:연 커뮤니티 캡쳐

 

보통 1~20개의 채널이 있는데, 특정 상황에서 개인만 들어갈 수 있는 0채널이 존재해 희귀한 도안을 드랍하는 보스 몬스터를 독식할 수 있다. 이를 악용해 얻은 아이템을 현금화해서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커뮤니티에선 '0채널 버그'가 서버 오픈 때부터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이용한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현재 오류 점검은 끝난 상태로, 악용한 부분들은 아직 확인 중이다”면서 “이에 대한 제재나 상세한 조치는 현재 논의하고 있으며, 확정이 되면 공식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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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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