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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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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화의 세상읽기

[정균화 칼럼 “변화를 통해 승리할 것”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고 이를 뛰어넘는 용기 있는 리더가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부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불안한 국제 정세에 이르기까지… 최근 강도 높은 불확실성이 우리의 삶에 침입하면서 국가와 업계를 막론하고 리더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리더는 현 상황을 유지하고, 살아남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난 40년간 전 세계 600만 리더들을 훈련시키며 그들을 관찰한 결과, 일과 삶 모두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기꺼이 감내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SHIFT)시킨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성공으로 이르는 변화의 과정을 ‘리더시프트’(LEADERSHIFT)라고 부른다. 전 세계 1% 리더들의 리더로 불리는 존 맥스웰은 ‘다시리더를 생각하다’그의 책에서 ‘불안정한 시대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응력, 즉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뉴 노멀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는 ‘더욱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와 ‘위기의 일상화’다. 그리고 뉴 노멀 시대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리더의 통솔력과 결단력에 따라 그 조직이 얼마나 유연하게 변화하고, 위기에 맞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리더들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조직을 지혜롭게 이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11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1)독주자에서 지휘자로 전환하라, (2)목표 달성보다 성장 자체를 중시하라, (3)특권을 누리려 하지 말고 대가를 치르는 리더가 되라, (4)조직에 긍정적인 도전의식을 심어라, (5)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움을 창조하라, (6)조직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만들어라, (7)지시하지 말고 교류하라, (8)획일성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추구하라, (9)지위적 권위를 버리고 도덕적 권위를 행사하라, (10)이미 훈련된 리더가 아니라 계속 성장하는 리더가 되라, (11)커리어를 쌓는 대신 소명을 키워라. 특히 그는 ‘개인의 성공보다 조직의 성장에 주목하라’고 강조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 자신이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려 하지 말고 조직을 위한 성장의 사다리를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의 변화는 리더 혼자 앞서 나간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구성원이 함께 달성해야 할 공동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글로벌 시대의 도래, 인터넷, 모바일, 소셜네트 워킹 등 다양성을 강조하는 변화에 따라 민첩한 대응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최근 우리의 정치판에서도 대이변이 일어났다. 국민의 힘 새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되어 보수정당 역사상 첫 30대 원외 당 대표가 탄생했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에서 30대에서 대표가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 수락 연설에서 ‘공존’을 강조했다. 그는 “비빔밥에 얹는 고명처럼 함께 공존해야 한다.”며 “‘~다움’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정관념 속에 하나의 표상을 만들어 그것을 따르게끔 강요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청년다움, 중진다움, 때로는 당 대표다움을 강요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우리 야당이 협력할 일이 있다면 협력하고, 문재인 정부가 갈라치기라든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 가장 매섭고도 창의적 방식으로 지적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도 했다. 그렇다. ‘이준석 열풍’은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일어난 일반적인 흥행이 아닌 전 국민적 기대를 안고 가는 하나의 정치적 변화로 봐야 한다. 이 돌풍은 전당대회 이후로도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고 국민의 힘에 대한 국민지지로 반영될 것이다. 이번 열풍으로 오래된(꼰대)정치인, 줄서기, 철새, 계파 정치인, 다선 정치인, 권위적이고 구태의연한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번 새로운 정치계의 돌풍이 국가를 위해 여야의 정치인모두에게 보다 새롭고 창의적이며 협력하여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시대의 새 리더상의 변화를 기대한다.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입니다.”<이준석 대표수락연설에서>

[정균화 칼럼] ‘정말 대단해’

정말로 지금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정말로 추구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말로 바라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남에게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지 마라. 타인의 마음을 얻는다고 자신의 가치가 증명되지 않는다. 나의 가치를 만들고 증명하는 것은 오직 나뿐임을 명심하라”타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온전히 나로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해야만 감정 낭비 없이 삶의 목표를 이루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얻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철저한 ‘행복 추구 형 인간’이 되라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著者 웨인 다이어' 일러준다. 행복 추구 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타인의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에게 인정받는다고 해서 나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내가 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춰 확인하려 한다. 이것은 자기 삶의 통제권을 타인에게 맡겨 버리는 것으로, 수동적인 삶을 살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에 믿음이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결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지지와 믿음이 바탕이 된 자기 긍정을 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유와 주체적 삶을 누릴 수 있다. 세상에 나만큼 나를 잘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불안해서 죽을 것 같은 밤, 외로워서 미칠 것 같은 나날은 시시때때로 우리를 찾아온다. ‘마스노 순묘’ 의 “인생은 불안이라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처방전을 골라 실행에 옮기면 분명 내면의 안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며, 남들처럼 살지 못할까봐 불안에 떤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상, 세상의 상식이나 남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기란 어렵다. 머리로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몸을 써서 맞서라. 삶의 목적이란 우리 개인의 성취감,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 이상의 것이며, 가족과 직업 그리고 우리의 가장 큰 꿈과 야망보다도 훨씬 더 큰 것이다. 우리는 다시금 행복이라는 것을 똑바로 들여다보고 잘 품어야 한다. 그래서 제대로 행복해져야 한다. 그렇기에 또다시 탈 벤 샤하르의 ‘행복 학’에 주목해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승리자’가 되는 것, ‘행복’해지는 것이다. ‘고난’과 맞서 싸우는 것을 말한다. 고난이 없으면 충실감은 없다. 충실감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 아무런 고생도 없는 행복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진실로 행복한 사람’은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며 어디에도 태양의 빛과 맞설 수 있다. 최고의 상담 심리사이자 심리 전문가 ‘충페이충’은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에서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의 마음 트레이닝 노하우를 집약시킨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타인의 말, 행동, 기분, 감정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도망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타인과 상황을 마주해선 인정해야 한다고 명쾌하고 확실하게 말한다. 애써 외면했던 삶의 단면들에서 통찰력을 길어 올리는 능력이 탁월한 바, 결국 ‘난 정말 대단해’라며 강철 멘탈이 부여되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탓만 하며 자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 탓만 하며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본질은 같다. 원인과 책임을 한쪽으로 몰아 버리는 것이다. 어떻게 살았느냐는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 모두 겪어봤겠지만 실망은 누구도 피할 수 없으므로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곳곳에 놓인 과속 방지턱에 대비하며 내 삶에 집중해야 된다. 내 탓, 남의 탓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내려놓고 반성하고 용서를 빌 때 비로소 대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우리는 말보다 행동으로 정의를 실천 할 수 있는 인물, 민심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재판 중에도 ‘내로남불’의 당당한 인물의 민낯, 서적을 보게 됐다. 지난 4.7보궐선거에서 증명되듯 무조건적인 옹호와지지로는 민심의 방지 턱을 넘지 못한다. 이제 곧 대선의 계절이 다가온다. 민심은 국가경영을 이끌 정의로운 대단한 새로운 인물의 등판을 기대하고 있다. “어느 항구를 향해 갈 것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노를 젓는다면 바람조차 도와주지 않는다.”<세네카>

[정균화 칼럼] 참는 것은 이제 그만!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 것,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인정해줄 것, 노력해야 할 것과 그만 놓아버릴 것을 구별할 것!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으니, 남 걱정은 그만두고 나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것! 세상의 잣대에 맞추려 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 내 목표를 따를 것! 그러면 지금껏 당신을 붙잡고 있던 거대한 스트레스의 마수로부터 벗어나 진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촘촘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 그러나 그 속에서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사고방식이 가능하다.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특별한 사고법을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著者 테스토데론]에서 전수해준다. 노력과 인내를 강요하는 세상에 큰소리로 ‘노’를 외치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당당하게 도망쳐라!‘ 포기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정말로 포기하고 싶다면 질질 끌지 말고 지금 당장 그만둬라. 포기도 하나의 의사결정이다. 당당하게 그만둬라. 포기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일이나 인간관계, 인생목표, 이러한 것들은 모두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지만 이들이 행복보다 불행을 더 많이 가져다준다면 버리자. 버리는 것도 용기다. 나의 건강, 정신, 자존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도망쳐라. 도망은 패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 후퇴일 뿐. 도망도 하나의 훌륭한 전략이니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도망쳐라. 나를 희생해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지 마라. 착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일수록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뒷전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 번 참으면 더 많은 것을 참고 인내해야 한다. 슬픔이나 무기력, 외로움 같은 감정도 날씨와 비슷하다. 감정은 병의 증상이 아니라 내 삶이나 존재의 내면을 알려주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우울은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높고 단단한 벽 앞에 섰을 때 인간이 느끼는 감정 반응이다. 인간의 삶은 죽음이라는 벽, 하루는 24시간뿐이라는 시간의 절대적 한계라는 벽 앞에 있다. 인간의 삶은 벽 그 자체다. 그런 점에서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우울한 존재다. 그러므로 우울은 질병이 아닌 삶의 보편적 바탕색이다. 병이 아니라 삶 그 자체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우울의 질곡에 빠지면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아 평생 우울의 감옥 안에 갇혀 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득하고 막막하다. 홀로 헤쳐 나가기 버거울 때도 많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다.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던 공감 행동지침서‘당신이 옳다’著者 정혜신‘이 알려준다. 사랑받고 인정받길 원하는 마음은 사람의 ‘본능’이기에,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더라도 자기 존재에 대한 제대로 된 공감과 집중을 받지 못하면 누구라도 예외 없이 방전되고 아플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저자는 모든 사람에게는 진정으로 공감 받고 공감할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공감의 과정에서 대상의 마음에 앞서 자신의 상처를 만나면 자기 보호가 우선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또한 자신과 자신이 아닌 것 사이의 건강한 경계를 세우고, 공감을 방해하는 허들을 용감하게 넘어설 때, 나와 너 가 모두 공감 받는 홀가분한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결국 진정한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이며, 일방적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속마음으로 찾아 들어가다 보면 캄캄한 곳에서 높고 길고 단단한 벽을 만나게 된다. 그곳을 손으로 더듬다 보면 문이 있다. 누군가의 얘기를 듣다가 그의 깊은 속마음 이야기로 들어가려면 그 문부터 찾아야 한다. 영화처럼 감옥의 단단한 벽을 넘기 위해 숟가락으로 땅을 판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하겠는가. 그렇다. 오늘부터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하자. 내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참는 것은 이제 그만! “나의 건강, 정신, 자존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도망쳐라. 도망은 패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 후퇴일 뿐. 도망도 하나의 훌륭한 전략이니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도망쳐라.”<테스토데론>

[정균화 칼럼] 더 강해지는 법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평범하게 원해서는 안 된다.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통렬하게 원해야 한다. 숨이 막힐 정도로 원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취미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성공하는 사람들도 매일 좌절한다. 다만 매일 좌절을 딛고 행동에 나서는 데 성공한다. 실패하더라도, 성공 속에서 실패하라. 부자의 삶의 반대말은 빈자의 삶이 아니다. 도망자의 삶이다.” 《멘탈의 연금술,著者 보도 세퍼》에서 세상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유일한 전략은 당신이 세상보다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일러준다.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실력과 운,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멘탈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다. 치열한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강철 같은 멘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성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지 못하면 우리의 꿈과 목표는 반짝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하룻밤 꿈에 불과해진다.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시련을 견디고,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며, 실패에서 배우고, 끝까지 해내며, 마침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취를 손에 넣는다. 뛰어난 실력과 엄청난 운을 가졌다 해도, 조금만 흔들려도 무너지고 마는 멘탈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담대한 목표와 꿈이 있다면 먼저 유리 멘탈부터 갈아 끼워야 한다. 멘탈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인생의 가장 큰 적은 ‘나약함’이다. 성공을 얻으려면 필연적으로 험로를 걸어야 하는데, 거친 장애물이 나타날 때마다 무너지면 결국 중도에서 포기하고 만다. 멘탈 붕괴를 불러오는 나약함을 벗어나 당당하고 강력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음 3가지에 집중해야 한다. 첫째, ‘버텨야 한다.’둘째, ‘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야 한다.’두려움을 다룰 줄 알면, 두려움이 침착함으로 바뀌는 놀라운 연금술을 만나게 된다. 셋째, ‘문제를 정면 돌파해야 한다.’ 크고 작은 난관, 고통, 시련의 뒤에는 어김없이 금광이 존재한다는 것을. 평범한 사람들이 불쑥 나타난 문제만을 응시할 때 그들은 문제 뒤의 금광을 바라본다. 과감하게 시작하라. 이를 통해 끝을 보라. 모든 성공은 끝을 보고 난 후에 비로소 시작된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가로막을 수 없다. 어떤 문제도, 두려움도, 무력감도, 방해물도 그의 전진을 저지할 수 없다. 성공이란 그 무엇에도 가로막히거나 저지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어떤 쓰레기도 황금으로 바꿔낼 줄 아는 연금술사의 수준으로 삶을 끌어올린다. 이러하듯 모든 게 마음에 달렸다는 말은 오랫동안 전해져온 지혜다. 하지만 실제로 매 순간 마음을 뜻대로 컨트롤하며 긍정의 힘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의 마음에 끌려 다니며 산다. 흔들림 없는 멘탈의 소유자는 무엇이 다른가? ‘마음이 무기가 될 때. 著者 스티븐클레미치,마라클로메치’에서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음의 선’과 마음을 무기로 바꾸는 행동의 비밀을 말한다. 30년간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조직에서 코칭을 해온 저자들이, 뇌 과학과 신경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음의 보편적 원리를 밝히고 그에 따라 멘탈을 강화하는 행동 유형을 소개한다. 언어ㆍ종교ㆍ문화ㆍ신념ㆍ세계관을 초월하여 인간의 삶을 공통적으로 지배하는 마음의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이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로 나누며, ‘선 위의 마음’을 택하면 겸손과 사랑으로 움직이는 최고의 내 모습이, ‘선 아래의 마음’을 택하면 자존심과 두려움에 휘둘리는 최악의 내 모습이 나온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선 위에서 살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이 하나 있다. 이 선은 인간의 마음을 ‘선 위’와 ‘선 아래’,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누는데, 대단히 얇아서 우리는 매 순간 자기도 모르게 선 위아래를 넘나든다. 선 위에는 겸손과 사랑이 가득하다. ‘선 위의 마음’을 사용하면 우리 안에서 가장 성숙한 나, 최고의 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선 아래에는 두려움과 자존심이 자리하고 있다. ‘선 아래의 마음’에 지배당하면 방어적이고 부정적인, 최악의 내가 등장한다. 최고의 내 모습도, 최악의 내 모습도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어떤 마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행동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다 보면 결국 해내게 된다.”<시몬 쿠퍼>

[정균화 칼럼] ‘인생 순례’

“때때로 삶에는 예기치 않은 순간, 인생을 바꿀 순간이 찾아온다. 평생 회사와 집을 오가며 쌀쌀맞은 가족의 시선을 감내하며 살다 은퇴한 외로운 남자 ‘해럴드’에게도, 언젠가부터 꼬여 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는 순간이 찾아온다. 오래전부터 준비한 세계 여행이나 우연히 만나 황혼의 사랑을 나누게 된 사람이 가져다준 순간이 아니다. 이 평범한 사람의 뒤늦은 오디세이는 사소한 편지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다.” 어긋나 버린 인생이라도 용기만 있다면 언제든지 바꿔나갈 수 있다. 옛 직장 동료에게 편지 한 장을 받은 소심한 성격의 60대 은퇴자가 동화 같은 순례를 떠나 삶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잊고 있었던 인생의 수많은 추억을 되찾는 동시에 자신을 괴롭혔던 힘든 과거를 돌아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著者 레이철 조이스』 소설에서 만난다. 영업 사원으로 성실히 일하다 정년퇴직한 해럴드 프라이에게 20년 전 친구 퀴니의 편지가 도착한다. 오래전 그녀에게 큰 도움을 얻고는 감사할 기회조차 없었던 해럴드는 그녀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에 급히 답장을 써서 부치러 나가지만, 황망히 걷다 보니 우체통을 지나쳐 그대로 걸어 나가게 된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영국 남부 ‘킹스브리지’에서 북부 ‘버윅어폰트위드’까지 1000킬로미터를 걷게 된 그가 과연 퀴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그는 자신의 걷기에는 아무런 규칙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했다. 한두 번 규칙을 파악했다고 믿은 적도 있었으나, 결국 그런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쩌면 순례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어쩌면 이들이 여행의 다음 단계 아닐까? 그는 알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진실이고, 알지 못하는 것과 계속 함께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순례와 걷기 열풍에 이 소설은 몇 가지 생각할 점을 던진다. 해럴드 프라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순례는 걷겠다고 미리 결심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발이 먼저 길 앞으로 나아간 다음에야 스스로 그 의미를 깨닫게 되는 행위라는 것을, 또한 순례에는 나침반도, 전문가용 등산화도, 계획적인 루트와 일정 관리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무엇보다 순례는 땅의 울림과 바람의 노랫소리를 느끼며, 무엇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삶을 자연스레 돌아보는 행위라는 것을.... 흙수저 소년을 20대 백만장자에 오르게 하고 두 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국가대표 선수를 절망으로부터 구해냈으며 자기 욕망은 거세한 채 헛 똑똑 이로 살던 이를 깨우치게 만든 결정적 계기들을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著者 잭 켄필드,게이 핸드릭스’에서 들려준다. 25여 명의 사업가, 비즈니스 컨설턴트,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집에 초대해 점심식사를 가졌다. 모여앉아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던 중에 책 얘기가 나왔다. 해마다 수천 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 가운데 정말 읽을 만한 것을 골라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다 이런 생각에 이르렀다. ‘이 방 안에 모인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그날 이후 게이 헨드릭스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책은 무엇입니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앞서가는 사람,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사람, 그로 인해 조직을 성장시키고 일하는 동료들을 웃게 하는 사람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점이다. 삶이 정체되고 있을 때, 일상에서 문득 무엇인가 빠져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을 때 우리는 이를 해결해줄 무언가를 찾게 된다. 책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지혜와 지식이 응축되어 있는 삶과 깨달음의 산물이다. 세상의 이치를 아는 사람들은 책에 기대어 문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자기 성공의 많은 부분이 책에 빚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비밀스럽게 털어놓는 이야기와도 같았다. 인생에 관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에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삶의 힘든 고비들을 견딜 수 있는 위안을 건 낸다. 그렇다. 책을 가까이 한다는 것, 책을 쓴다는 것 ,그리고 일기 쓰듯 글을 쓴다는 것은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요. 좋은 습관은 행동이 되고 인생성공의 원동력이 된다. “인생에 뜻을 세우는데 있어 늦은 때라곤 없다.”<볼드윈>

[정균화 칼럼] ‘충신’의 참모습

NYT는 지난 4월 7일 우리나라의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비리 의혹 등을 언급하며 "이런 의혹들이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특권 없는 세상`과 배치된 것이고 유권자들은 이를 위선적이라고 느꼈다"고 분석했다. 한국유권자들이 문 대통령의 측근들의 행태에 대해 느끼는 반감을 설명하며 `내로남불`(Naeronambul)이란 유행어를 언급했다. 참으로 부끄러운 한국 사회를 상징하는 표현이 된 것이다.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멈추면, 계속 밟지 않으면 넘어지고 쓰러져서 전진할 수가 없다. ‘180석이나 줬는데 지금 뭐 하고 있나’ 여기에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 민주당 중진 의원의 자성의 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 역시 이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일성은 협치와 개혁을 선택하라면 개혁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아 법을 맘대로 통과시킨 장본인으로서 아직도 그는 민심을 파악하지 못 하는 듯하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은 바다와 같아서 정권이라는 배를 띄워주기도 하지만 산산조각 내 침몰시키기도 한다는 준엄한 심판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이렇듯 오늘날 양극화된 우리사회에서 나타나는 진영 논리와 패거리 문화로 인해 우리는 점점 내부적인양극화집단에 매몰되고 있다. 그로 인해 정의가 무엇인가?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음모론에 휩쓸려 타인을 이해하는 법까지 잊어버리고 있다. 심리학자이며 정서 조절 전문가인 ‘세라 로즈 캐버너’는 ‘패거리심리학’에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패거리 문화의 심리 저변을 파헤친 바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다른 분야는 선진국수준인데 유독 가장 뒤지고 공존이 이뤄 지지 않는 분야가 정치 분야일 것이다. 지금 온 국민은 어느 진영이 권좌에 오르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민주주의의 기본인 공존의 가치를 지켜주길 바란다. 백신도입만 해도 어떠한 변명을 하든 전형적인 돌려막기 후진국수준(2.65%)을 벗어나지 못했다. 역시 강국미국은 화이자 백신을 기존 ‘2회’가 아니라 ‘3회’까지 맞히겠다는 ‘부스터 샷(booster shot·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접종)’ 9억 명분의 계획을 세웠다. 백신도입의 시기를 놓치고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정부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궁색한 변명만 계속할 것인가? 새삼 국민을 지키는 이시대의 충신을 떠 올리게 한다. 고대의 역사로 볼 때 리더의 옆에는 올바르게 민의를 파악하고 바른 정책을 펼쳐갈 유능한 책사[策士]충신들이 있었다. 주(周) 문왕의 스승인 태공망과 한의 유방을 보필한 장량, 유비의 제갈량 등 모두가 충신들이다. 우리도 조선 태조 이성계를 도운 정도전, 태종이방원의 하륜, 세조의 한명회, 백이와 숙제, 정몽주. 계백, 이순신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충신 중에 본받을 사람은 풍도(馮道)의 처세라고 본다. 당나라 멸망 후 송나라 건국까지 약 70년 동안을 일컫는 5대 10국시기는 중국의 최대 난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 충신이다. 그는“하늘에 순응하고, 시기에 따르고, 사람을 봐야 한다[順天, 應時, 因人]”는 것이다. 냉엄한 시기에 관리로 발탁되어 30여 년을 고위관리로, 그중 20여 년을 재상으로 지낸 ‘풍도’이다. 단지 세력가의 꾀주머니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이끌어가는 주도적 세력으로 평가하는 시각이다. 이제 우리는 내년 대선을 앞서 인물난이 중요한 시점이다. ‘별의 순간’을 맞으려면 대통령도 중요하겠지만 그 인물 옆에 풍도 같은 충신(책사)들이 있어야한다. 충신(忠臣)은 임금이 올바른 정치를 하지 못할 때 목숨을 걸고 바른 말을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나라 일에만 매달리는 신하일 것이다. 자고로 심판받는 정권은 ‘내로남불’의 오만·독선도 문제이지만 충신들의 국정철학의 정교한 비전과 민심의 부응하는 정책수립의 충언을 하는 충신이 부족했다. 지금이야말로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에게 직언하던 충신의 참모습을 국민은 원하고 있다. 그렇다. 이제야말로 국민들에게 내로남불이 아닌 충신의 참모습을 보여 줄 때이다. “나는 대대로 나라에서 녹을 받았기 때문에 오래 편히 지냈으며 벼슬도 높고 천자께서 총애하심이 크다. 오늘날 나라가 위태한 일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내 몸을 아껴 한 말씀을 드리지 않고 형세가 점점 위태로워지는데도 보고만 있다면 그것은 짐승이나 도적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니 사람이 되어 어찌 아무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조선시대 대하소설, 장두>

[정균화 칼럼] '민심의 봄'

“사람은 있는 그대로일 때 가장 솔직하지 못하다. 가면을 건네주면 그는 진실을 말할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격언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 두 얼굴을 하고 있다. ‘가면이 천리라’는 말이다.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리면 가까이 있어도 서로의 사이가 천리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직접 얼굴을 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면 낯간지러운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국민들은 여권 위정자들의 가면을 벗겨보고 싶었다. 그래서 마침내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올바른 정의 실천의 답이 표심으로 나왔다. 야당(국민의 힘)의 승리는 마치 M방송의 ‘복면가왕’처럼 여권 위정자들의 가면을 벗겼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저희들이 부족했다.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국민의 삶의 고통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패배 후 토로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큰소리로 공과 사를 구별 못하고 호통 치던 전임 법무장관들, 국회의원, 청와대정책실장등은 분명 남이 모를 것이라는 위선의 가면을 쓰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니 ‘내로남불’의 진짜모습을 국민들은 그들의 민낯을 보게 되었다. 지난 3월 말 칸타코리아 조사에서 서울의 경우 중도 층은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 당선을 원한다.’는 의견이 67.5%로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 당선을 원한다.’(27.5%)를 두 배 이상 차이로 압도했다. 그 민심의 흐름이 그대로 선거에 반영되었다. 거대야당(174석의 의원)은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여론을 귀담아 듣고 올바른 정책을 야당과 합치시켜야했다. 영원한 권력은 없기 때문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입법 독주, 내로남불 식 행태 등에 분노한 민심이 정권을 심판했다. 결국 국민들에게 배신감과 피로감을 쌓게 했으며 국민의 준엄한 정권 심판을 받은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 구조가 깊어지고 개인 노력만으로 집 한 채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성공에 대한 꿈을 포기하는 젊은이가 많아졌다. 이처럼 양극화 계층구조에서 젊은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생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총체적 불만이 한국 사회를 분노이상의 위험수위사회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 정권은 ‘소득주도’와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정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표한다. 4월7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0.78%였던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은 2025년 64.9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발표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24%포인트(P)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 37개국 중 9번째로 큰 증가 상승폭이다. 국가부채가 급증하면서 재정건전성이 악화되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국가의 비전은 정치, 경제의 안정과 위정자의 정직성에 달려있다. 낮은 위치에 있 때 겸손한 모습이 된다는 것은 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칭송을 받고 승승장구하며 높은 자리에 있을 때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진실한 겸손이란 특별히 모든 일이 잘 풀려 높은 자리에 앉아 승승장구하는 때에도 낮아진 모습으로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품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국민 앞에 나서는 정치인은 매사 겸손해야한다. 검찰개혁만이 화두가 되어 민심에 벗어난 정권투쟁과 무능한 코로나백신의 확보 등 국민 모두에게 독선과오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라도 국론에 분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다시금 묻는다. 결국 거기서 만난 건 '국가'존재가치이다. 이제라도 국민의 민심을 읽고 정치의 협치를 이룰 때 국가안정과 번영의 토대가 된다. 국민의 총체적 통합과 정치지도자의 반성, 경제의 안정, 국가실리의 외교정책으로 국민의 신뢰가 높은 정부가 되길 기대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기적이 된다. 온 국민이 하나 되여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 때이다. 지금은 여야를 떠나 서로 각자 위치에서 가용 가능한 방법들을 총동원해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때이다. 그렇다. 이제야 비로소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진실의 순간 ‘민심의 봄’이 온 것이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 당하는 것이다.”<플라톤>

[정균화 칼럼] ‘정의실천’의 날

‘윤동주’ 시인은 겨우 스물일곱의 생애를 마쳤다. 그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란 시 구절이 있다. 하늘은 내가 살고 있는 국가며 사회다. 그리고 사람은 내가 만나고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다. 국가와 사회 한 점 부끄럼 없고 내가 만나고 이끄는 사람들에게 떳떳할 수 있다면 그 분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부끄럽지 않는 삶을 뜻한다. 이 詩는 우리국민에게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서 철저하게 양심 앞에 정직하고자 했던 한 젊은이의 내부적 번민과 의지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몇 십 년이 지난 오늘,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통해 얻은 정보로 땅 투기를 하고 정책입안자가 개인의 사익에 위선적 탈선이 횡행하며, 거대 양대 도시의 수장이 성추행등 파렴치한 행동으로 보궐선거라는 이 현실에 국민들은 탄식할 수밖에 없다. 4월7일 서울, 부산시장의 보궐선거일이다. 이번선거는 잊지 말고 투표해야만 한다. 이들 주요 행정 도시의 시장선출은 우리들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이 미친다. 따라서 리더를 제대로 뽑아야, 이 나라가 살고, 민주주의도 살아난다. 그 결과 공직자들의 의식변화도 필수적으로 동반될 것이다. 수치스러운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리더를 뽑아서 더 나은 행정으로 이어지고, 공무원들의 자부심도 이어져야 한다. 리더십이란 Leader와 Ship, 좋은 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노련한 선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티브 코비>는 리더의 근본적인 자질에 대해 ‘인격과 신뢰성’이 첫 번째 덕목이라고 말했다. 덕목을 갖추지 못하면 결코 오래 버티지 못한다. 리더는 배움에 대한 ‘겸손과 열정’이 두 번째 덕목이다. 열정도 중요하지만 국민에 대한 겸손이 절실하다. 세 번째 덕목은 ‘정직함과 투명함’이다. 리더는 자신의 실수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고치기 위해 애써야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다. ‘성실성’은 리더의 표본이며 네 번째 덕목이다. 다섯 번째 덕목으로 리더는 ‘용기와 결단력’이 있어야한다. 여섯 번째 덕목, 리더는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철저한준비,조직장악력,의사전달능력,위기관리능력, 융화력, 팀워크 창조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고로 국가나 회사 개인이 망하는 요인을 분석해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리더의 도덕성 해이다. 도덕성 없는 리더와 정부는 존경 받지 못한다.(두 번째)정책 실패이다. 외교문제, 부동산정책, 복지정책 세금제도 등 갑작스런 변화와 미봉정책은 단기간에 반짝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국가미래를 망칠 수 있다.(셋째) 오만이다. 국민의 여론을 귀담아 듣지 않고 집권당의 180석 입법정책 통과 결정은 반듯이 미래에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팬테믹’시대 인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국가나 기업 개인에게 있어 리더십이 중요하다. 세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의 생각과 판단으로는 경쟁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이다. 천연자원 하나 없는 땅에서 세계 10위의 GDP 규모를 지닌 경제 강국이다. 세계인을 놀라게 한 성공적인 올림픽, 월드컵 유치, 그리고 그 때마다 높은 성적 유지(4위)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우리의 국토크기 면적은 992만 6000㏊로 세계 230개국 중110 위, 미국의 50개 주에서 한개 주에 비교하는 작은 나라이다. 세계1위의 높은 자녀교육 열의를 지닌 국가. 일 하는 시간 세계 2위, 평균 노는 시간 세계 3위인 나라. 잠이 없는 나라. 문맹률 1% 미만인 유일한 나라. 2018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유지한 53개 품목 중 5년간 1위를 지킨 주력 수출품은 반도체, 정밀화학 원료, 평판압연제품 등 36개 품목이나 된다. 이런 자랑스러운 나라가 최근 몇 년간 각종 정책의 실패와 혼란, 몇몇 권력층의 거짓말, 편 가르기, 24번이나 발표한 부동산정책실패로 집값폭등. 대북, 대외 외교정책의 혼선에 이제는 코로나 백신접종속도 세계111위 수준으로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며 국가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그렇다. 이정권의 정치인들은 국민 앞에 반성문을 쓸 때이다. 급기야 지금 공정, 정의, 법치라는 전임 검찰총장의 외침이 국민의 여론을 공감시키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어떤 의미에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 중요하다. 결국 모든 변화의 시작과 끝은 우리들의 투표이며, 그 투표의 혜택을 입을 것도 바로 우리다. 국민들은 이제 두 눈 똑바로 뜨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뽑아야한다.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島山 안창호>

[정균화 칼럼] ‘건강한 나이 듦'

“단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딱 한 달 동안만 지켜 나간다면 우리의 일상은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까? 매달 도전 과제를 바꿔서 12번의 새로운 시작을 이어 나간다면?”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건강과 성공을 꿈꾸며 수많은 계획을 세운다. 멋진 몸매를 그리며 헬스장에 등록하거나 더 건강해지기 위해 인스턴트나 가공식품 대신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결심하는 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일주일 뒤의 나는 불과 며칠 전에 세웠던 목표는 까맣게 잊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이어 나가리라는 것을 깨달 게 된다. 50부터는 습관이 건강을 결정한다. 납작한 배, 깨끗한 피부, 넘치는 활력은 줄어든다. 전문 의학 인으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수많은 미국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 著者 제니퍼 애슈턴]박사가 알려준다. 매달 시도하는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건강은 물론 자신의 삶을 통째로 변화시켰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 특별한 경험을 SNS를 통해 기꺼이 함께 나눴다. 매달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부터 이를 지켜 나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어려움도 그들과 함께 버텼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든 과정이 도전을 성공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러 개의 습관을 한꺼번에 정복하고자 욕심내지 말라고 충고한다. 식단운동 습관,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을 급격하게 바꾸는 성급함이야말로 실패의 원인이다. 1960년 펜실베이니아 중부에 있는 마을 로제토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곳이었다. 하지만 65세 미만의 로제토 주민 가운데 심장병을 앓는 사람이 없었다. 연구자들이 수돗물과 의료 시설까지 공유하는 주변 지역사회와 로제토를 비교해보니, 주민의 사망률이 다른 지역보다 35퍼센트 낮았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그 원인은 유전자 때문도, 식단 때문도 아닌 남다른 사회성 덕분이었다. 19세기 말 이탈리아의 로제토 발포르토레 출신 이민자들이 정착한 로제토 마을의 주민들은 이탈리아 전통에 따라 서로 보살피며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함께 마을을 돌보고 이웃과 사이좋게 어울렸다. 이러한 현상은 연구자들 사이에서 ‘로제토 효과’로 불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세기와 21세기에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된 많은 연구들은 마음가짐과 사회성이 수명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미국인의 56퍼센트는 운동, 26퍼센트는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답했다. 최상의 운동법, 건강 식단, 기적의 영양제까지, 과연 이것이 노화와 질병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장해줄까? 바쁜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을 몇 그램 먹었는지, 비타민 함유량이 얼마인지,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뛰었는지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건강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과학은 덜 걱정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에게 더 친절하고, 더 많이 웃는 일처럼 측정되지 않는 것들의 효과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간과했던 장수의 비밀을 찾아 영국 옥스퍼드 대학 실험실에서 세포 노화를 관찰하고, 지중해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주최하는 ‘장수 캠프’에 참가했으며, 일본 나가노현 장수 마을 노인들의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노화와 건강, 수명에 얽힌 다양한 실험과 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분자생물학, 전염병학, 신경과학, 동물학, 인류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 600여 건을 분석하고 로빈 던바 등 50여 명의 과학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동안 건강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무의미할 수 있으며, ‘건강한 나이 듦이란 무엇인가’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역설한다. 매일 선택하는 단순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우리는 365일, 24시간 나 자신과 끊임없는 사투를 벌여야 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따라서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도전을 시작하면 충분하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탄탄한 삶을 위해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곧 ‘건강한 나이 듦“이다. “건강이 있는 곳에 치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치유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H. F 아미엘>

[정균화 칼럼] “나 자신만의 콘텐츠”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들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출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을 [부자의 그릇 .著者 이즈미마사토]에서 일러준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준다.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가는 인생이 풀리지 않는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고 자신은 운이 없다고 한탄하는 우리 자신을 대변한다. 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돈은 곧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임을 알 수 있다. 부자들이 타인의 믿음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재산이 된다는, ‘신용의 원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돈’이 두려워서, 더 정확히는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워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틀에 박힌 재테크에 얽매이기보다 내가 돈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진실로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줄 아는 것이 결과적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우리는 때때로 술자리에서 “우리 뭐 먹고 살지? 내가 할 만한 아이템은 뭘까?”라는 질문만 수년째 반복해온다. “자신만의 분야는 반드시 있다.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묻고 상담하는 게 있을 텐데.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라.” ‘백만장자 메신저, 著者 브래렌든 버처드’는 말한다. 그는 조직에 몸담지 않아도 된다. 대단히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없다. 하찮게 생각했던 당신의 경험,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메시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가치다.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다. 당신은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나 자신이 이를 증명해왔고, 내가 가르친 사람들도 그러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주제를 갖고 있다. 찾지 못했을 뿐이다. 자신에게 두 가지를 묻자.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요?”라고 사람들이 묻는 분야가 무엇인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메신저(Messenger)’ 라고 부른다. 첫째, 메신저는 일하는 시간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제공하는 메시지의 가치에 따라 대가를 받는다. 둘째, 더 중요하게는 일하는 보람과 물질적인 풍요를 동시에 얻는다. 다른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놓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순해 보이는 이 두 가지가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이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삶의 형태는 그야말로 180도 바뀐다. 메신저의 삶이 매력적인 이유 중 또 하나는 ‘사무실 없이, 직원 없이,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하는 데 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1인 미디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유튜브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올려 사람에 따라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건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이다. 그렇다. 중요한 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더 정확하게는 ‘누구나에게 나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는 점이다. 첫발만 떼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자신에게 그만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이미 메신저의 삶은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시대는 시간제 노동자가 아닌 일의 ‘가치’에 따라 돈을 벌기에 ‘돈과 행복과 자유’가 있는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곧,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이다. “부자는 누구인가? 만족하는 이다. 만족하는 이는 누구인가? 그런 이는 없다.”<벤자민 프랭클린>

[정균화 칼럼] '세포시계'의 역할

“텔로미어(말단소립, telomere)는 세포시계의 역할을 담당하는 DNA의 조각들이다. 최근 연구진은 소규모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이 연구를 할 기회를 얻었다. 연구진은 새끼들을 무작위로 나누어 생후 7개월 동안 한쪽 집단은 어미가 키우도록 하고, 다른 한쪽 집단은 보육 실에서 키웠다. 4년 뒤 양쪽의 텔로미어 길이를 재보니, 어미가 키운 원숭이가 보육 실에서 자란 원숭이보다 텔로미어가 훨씬 더 길었다. 염기쌍이 약 2,000개 더 많았다. 태어날 때부터 텔로미어가 더 짧은 이들도 있지만, 이 원숭이들은 태어난 직후에 무작위로 나누었으므로, 그들의 텔로미어 길이 차이는 전적으로 어릴 때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행히도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등 나중에 마음의 상처를 회복시켜 주는 환경을 경험한 원숭이들에게서는 부모 없이 자랐을 때의 문제 중 일부가 복구될 수 있었다.”당신의 세포는 당신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있다. 노화 연구의 혁명기를 불러온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엘리자베스 블랙번과 세계적인 건강심리학자 엘리사 에펠이 직접 밝히는, 더 젊게 오래 사는 텔로미어 효과 『늙지 않는 비밀』에서 알려준다. 텔로미어는 세포 속 염색체의 양 끝단 구조를 말한다. 이는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덮개 역할을 하는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면서 일정 길이 이상 줄어들게 되면 세포가 분열을 멈추고, 그렇게 되면 더 이상 건강한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게 되고,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되어 죽는다. 즉, 텔로미어의 마모가 우리의 노화와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하는 것이다. 텔로미어를 연구하면서 밝혀낸 사실을 일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해 보여주면서 인류의 오랜 열망인 불로장생의 열쇠가 엄청난 특약이나 기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운동, 수면, 사고 습관 등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길 바란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이 긴 삶을 원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몸속 노화시계 ‘텔로미어’에 있다. 따라서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것이 항노화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우리의 상식과는 달리 일주일에 3번, 45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면 배가 덜 고프고, 감정 기복이 덜하며, 텔로미어 염기쌍도 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텔로미어 보호를 위해 적어도 7시간 잘 것을 권하며, 식단과 운동처럼 질 좋은 수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상의 지침들을 알려준다. 美의 임상 유전자요법 전문기업 바이오비바(BioViva)社는 유전자요법으로 노화억제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임상시험 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언티스트’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들 6500명을 筋力운동이 포함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그룹 간단한 걷기 운동을 하는 그룹 자전거 타기나 뛰기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등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했다. 그 결과 웨이트트레이닝, 걷기, 격렬한 뛰기(또는 자전거타기) 등 3가지 운동 중 한 가지라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텔로미어가 단축될 위험이 3% 줄어들고, 2가지 이상을 하는 사람은 24%, 3가지 이상을 하는 사람은 29%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은 71.4세로, 2000년 이후 15년 동안 5년이 연장되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196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수명 연장속도다. 심장병으로 70세 이전에 숨지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한 해 1000만 명 이상이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125만 명으로 집계됐다. 금연열풍에도 아직 11억 명이 담배를 피우고, 5세 이하 과체중 어린이도 4200만 명에 달했다. 국가 간 수명 격차는 여전했다. 그러나 작년에 갑자기 불어 닥친 코로나19이후 펜테믹으로 인한 인간의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는 더 큰 변화를 예측하게 된다. ‘텔로미어’의 비밀이 인간수명 연장에 적용되라는 공상 같은 임상결과가 지금 현실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서 여러 차례 죽지만, 용기 있는 자는 한번밖에 죽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정균화 칼럼] 회복 탄력성

“인생의 가장 큰 힘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인생이 항상 재미있고 행복한 일로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히기도 하며, 인간관계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행복을 방해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모든 사람에게는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는 진화의 역사에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20만 년 동안 환경은 어마어마하게 변화했지만, 우리 뇌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선조들이 주거할 곳을 찾아 안전 욕구를 해소하고, 음식을 구해 만족 욕구를 해소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여 교감 욕구를 해소하게 했던 신경 기제가 오늘날까지도 뇌에서 활동한다.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인식, 자신에게 공급되는 자원, 생각이나 감정, 행동 등을 바로잡는 조절, 타인을 비롯한 더 넓은 세상과 맺는 관계 등이 바로 그 방법들이다. 욕구를 충족하는 이러한 네 가지 방법을 세 가지 기본 욕구에 적용하면 열두 가지 주요 내적 힘이 도출된다. 요즘 같은 소란스러운 세상에서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투지, 감사, 연민 같은 회복탄력성의 열쇠를 손에 쥐어야 한다. 진정한 회복탄력성이란 단순히 끔찍한 상황을 참고 견딘다는 뜻이 아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며, 타인과의 문제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다. 또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범한 삶을 계속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이 꼭 필요하다.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과 강인함과 행복감을 기르는 법(12가지 행복의 법칙 著者릭 핸슨, 포러스트 핸슨)에서 일러준다. 우리 신경계에 원래부터 자리한 12가지 내면의 힘을 어떻게 발달시키는지 연구했다. 이 힘을 키우면 어떤 일이 닥쳐도 자신감 있게 기회를 추구하고 역경에도 중심을 잡으며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이 안내서는 구체적인 조언과 경험적인 단련법, 개인 사례, 뇌에 대한 통찰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타인과 소통하고 인간관계를 바로잡는 효과적인 방법도 소개한다. 안내서만 잘 따라간다면, 매일 최선을 다한 삶이 무엇인지 깨달을 것이다. 오늘은 누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했는가. 세상의 이슈는 누가 어떻게 성공했으며 앞으로 그의 인생은 얼마나 탄탄대로 일지에 맞춰져 있다. 여기에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성공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펴봐야 할 점은 어떻게 성공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역경을 이겨 냈는가 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시련이 닥쳤을 때 뒤로 쓰러졌을지라도 다시 앞으로 내디딜 수 있는 강인함을 가졌다는 것이다. “1분을 잘 관리하면 1년은 알아서 흘러간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나는 다음 1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시간이나 날들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은 늘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다음 1분에는 자신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즐길 기회가 있지 않을까? 치유하고 터득할 만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조금씩 차근차근 힘을 키우면 자신의 장점은 물론 타인의 장점까지 키울 수 있다. 우리가 누구 때문에 놀라거나,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나면 그 사람을 저지른 일로 환원하여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에게는 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자신만의 꿈과 희망 등 훨씬 많은 것이 있다. 그렇다. 우리가 그 사람의 전체를 볼 수 있다면 부분을 용서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사람은 모두 힘들게 산다.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거나 완전하지는 않지만, 손을 내밀고 용서를 구하는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한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 그래서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했다. “우리가 적들의 인생 비화를 읽는다면 그들이 살면서 겪은 슬픔과 고난 때문에 우리의 적대감이 무장 해제될 것이다.” <헨리 롱펠로>

[정균화 칼럼] 겸손한 모습

"나는 운이 없어, 나는 뭘 해도 안 돼."라는 등의 말을 하면 안 된다. 안 좋은 運이 따라다닌다는 이미지를 주면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지 않는다. 세상사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사람과의 관계가 직장 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현명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가야 평탄한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직장 생활의 모든 시작과 끝은 ‘인간관계’에 달려있다.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다시 살피고 진솔한 인간관계를 구축하자. ‘카네기’가 제시하는 성공적인 인간관계 리더십을 보자.1단계: 우호적인 사람이 되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라. 2단계: 열렬한 협력을 얻어내라. 타인과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키워라. 3단계: 리더가 되라. 갈들을 해소하고 실수하는 사람을 자산으로 만드는 능력을 배양하라. 4단계: 감동,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라. 비전을 고유하고 열정을 불어 넣은 능력을 키워라고 일러준다.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장편 소설 ‘이런 이야기’이다. 주인공 울티모의 아버지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아직 자동차가 달리지도 않는 시골 들녘 한복판에 자동차 정비소를 차린다. 7년이 넘도록 오지 않는 자동차를 기다리며 생계를 위해 마차, 무쇠난로, 벽시계 등 가리지 않고 수리한다. 아들 울티모가 아버지를 부끄러워하자 어머니가 당부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절대로 그의 꿈을 망가뜨리지 말아야해. 네 아버지의 가장 위대하고 터무니없는 꿈은 어쩌면 너니까.”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오후, 아버지가 꿈꾸던 미래가 갑자기 걸어 들어왔다. 들판에서 차가 멈춰 선 부유한 백작이 진흙탕을 헤치고 정비소를 찾았다. 백작의 자동차를 말끔하게 고쳐준 것을 계기로 울티모의 아버지는 백작의 정비사가 된다. 그와 완벽한 짝이 되어 수많은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다. 아버지가 꿈을 실현하는 과정 그 연장선에서 아들 울티모의 꿈이 피어난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러했듯 울티모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인내한다. 세상을 무대로 보물찾기라도 하듯 온 땅을 누비며 울고 웃는다. 프랑스의 제9대 '포항가리' 대통령이 어느 날 자신이 '쏠버대학'의 재학 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갔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던 것이다. 놀란 '라비스'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저는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비스'박사는 할 수없이 그대로 단상으로 올라가 말했다. "저렇게 훌륭하고 겸손하신 대통령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저런 대통령을 모셨으니 우리나라는 더욱 부강해 질것입니다." 순간자리를 매운 수많은 관중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 후 "포항가리" 대통령의 명성은 더욱 높아 졌다. 낮은 위치에 있 때 겸손한 모습이 된다는 것은 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칭송을 받고 승승장구하며 높은 자리에 있을 때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진실한 겸손이란 특별히 모든 일이 잘 풀려 높은 자리에 앉아 승승장구하는 때에도 낮아진 모습으로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품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국민 앞에 나서는 정치인은 매사 겸손해야한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 내 동료는 물론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국론에 분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레싱’은 위대한 사람은 모두가 겸손했다고 말했다. 그렇다. 국민의 민심을 읽고 정치의 협치를 이룰 때 국가안정과 번영의 토대가 되었다. “교만한 가슴에는 우정이 싹트지 않고, 예의를 배우지 않는 자, 비천한 무리는 크게 되지 못하며, 시기하는 자는 약한 자를 동정하지 않으며, 빈말을 일삼는 자에겐 성실과 믿음을 바랄 수 없다.”<괴테>

[정균화 칼럼] 아침 햇빛에 감사하라.

새해가 밝았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할 것이다. 넓게는 삶의 의미에서부터 좁게는 일상적인 일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삶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하게 된다. 고민을 하는 빈도나 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이겨내는 방법과 해결하는 정도의 차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우리는 아무리 험한 환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인간 승리로 바꾸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삶의 진정성,著者 빅터 프랭클 박사》의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도 역경을 승리로 바꾸는 길을 따라갈 수 있다.피할 수 없는 시련도 인간이 곤경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통해 인간 승리로 바꿀 수 있다. 인간은 아무리 악조건이라고 하더라도 이에 저항하고 용감히 대처하는 능력을 언제나 지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현대정신의학 및 삶에 대한 로고테라피의 기본원리를 통해 인간 자유의 힘찬 확언, 주위 환경에서 오는 압력을 마음대로 초월하는 선언을 한다. 진정성과 이타주의, 지혜, 인간의 의미 탐구에 대해 기술했다. 진정성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 의미 없게 느껴질 것이고 불안과 지루함, 절망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권력과 지위의 상징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지위는 손에 쥐기 어려운 존재이며, 인기는 우연이고 부는 매우 변덕스럽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관계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고 가치 있는 의미를 창조하는 것이다. 심리학과 경영학을 아우르는 이 독특한 책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네 가지 교리인 성, 돈, 행복, 죽음을 탐구하게 된다. 컴 클로저come closer著者 일자 샌드‘에서 바로 이것이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진작 이렇게 바꾸었다면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이 훨씬 행복해졌을 텐데, 왜 그걸 좀 더 일찍 깨닫지 못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습관의 동물이라는 것이다. 엄청난 압박이 주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익숙하고 편안한 트랙에서 벗어나려 들지 않는다. 잘못된 자기보호에서 벗어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은 중병에 걸린 경험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바꿔보려는 동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때로 우리는 인생의 고통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한 뒤에야 비로소 안전하고 익숙했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어떤 것에 자신을 내던진다. 우리는 누구나 자아를 상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적, 외적 관계를 차단하는 일을 반복한다.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에 생겨나 성인이 되면서 점차 무의식에 자리하고 한 인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막는 담이 되는데, 바로 이것이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넌 너무 방어적이야”, “왜 이렇게 마음을 닫고 사니?”어쩌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지도 모른다.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 ‘생존기법’으로 발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자기보호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자기보호가 허물어지는 실질적인 과정을 보여주면서,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게 돕는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著者시애틀추장]의 연설문집이 떠오른다. 너의 가슴속에 죽음이 들어올 수 없는 삶을 살라. 다른 사람의 종교에 대해 논쟁하지 말고, 그들의 시각을 존중하라. 그리고 그들 역시 너의 시각을 존중하게 하라. 너의 삶을 사랑하고, 그 삶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고, 너의 삶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만들라. 오래 살되, 다른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에 목적을 두라. 이 세상을 떠나는 위대한 이별의 순간을 위해 고귀한 죽음의 노래를 준비하라. 낯선 사람일지라도 외딴 곳에서 누군가와 마주치면 한두 마디 인사를 나누라.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도 비굴 하게 굴지 말라. 자리에서 일어나면 아침 햇빛에 감사하라. 네가 가진 생명과 힘에 대해, 네가 먹는 음식, 삶의 즐거움들에 대해 감사하라. 만약 네가 감사해야 할 아무런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너의 잘못이다. "인간의 삶은 고독하고, 비참하고, 괴롭고, 잔인하며 그리고 짧다"<토마스 홉스>

[정균화 칼럼] 새로운 열정을 찾으라.

“스스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더 망가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다 만나봤습니다. 대부분 정상이 아닙니다. 본인만 모릅니다.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봅시다. 그 위치까지 가려고 도대체 얼마나 미친 듯 살았겠습니까? 얼마나 이를 꽉 물고 버텼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경쟁자들을 밟고 그 자리까지 갔겠습니까? 그런데도 자신의 몸과 마음이 형편없이 망가져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주위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가 가진 돈과 권력 때문에 아무 말 하지 않을 따름입니다. 그러다가 다들 ‘한 방’에 훅 가는 겁니다.” 우리는 왜 외롭기를 거부하는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著者 김정운]에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비정상’ 외로움을 피해 관계로 도피하는가? 더 외로워야 덜 외로워진다고 말한다. 작년 한 해도 정신없이 달려왔다. 하루하루 숨 가쁜 일상, 잠시라도 공백이 생기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뭔가 자꾸 ‘더 열심히’ 해야만 할 것 같다. 한 번씩 돌아본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산다는 것은 과연 ‘바쁘게’만 사는 삶일까? 관계에 부대끼며, 뜻 모를 용기를 스스로 세뇌하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앞만 보고 가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그는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고자 전문대학에 입학했다. 그렇게 나이 오십에 꿈을 찾아 골방에서 홀로 외로운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삶의 게슈탈트, 즉 맥락을 바꾸는 방법은 대충 세 가지다. 첫째, ‘사람’을 바꾸는 거다. 항상 같은 사람들을 만나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장소’를 바꿔야 한다. 장소가 바뀌면 생각과 태도도 바뀐다. 마지막으로 ‘관심’을 바꾸는 것이다. 전혀 몰랐던 세상에 대해 흥미가 생기면 공부하게 된다. 새로운 사실을 깨치고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기쁜 일은 없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관심을 바꾸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관심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고 삶의 장소도 바뀌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는 렌즈, 마음가짐을 다잡는 방법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심리학,著者 류쉬안]을 일러준다. 살벌한 경쟁체제 속에서 절대다수의 사람이 자아실현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많은 이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면서 고생을 감내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이 부여한 대로 임무를 처리하고 진행하며 타인이 정한 목표에 얽매인다. 심지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보상을 통해 기쁨을 얻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생활은 무언가로 가득 차 있을지라도 정리할 공간은 없다. 머릿속에 가득 찬 꿈, 걱정, 욕망, 갖가지 미완성된 계획을 놓고 고뇌하다가 급기야 세상을 비관하는 지경에 이른다. 왜 바쁜지도 모르겠고, 남보다 뒤처지는 것도 싫고, 나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지만 시간은 없고 해야 할 일만 가득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문득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마음가짐은 우리의 감각에 영향을 미치고, 감각은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판단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또다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마음부터 다잡은 후에 움직여야 한다. 그럴 때 아름다운 삶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신을 잃고 평생 동안 일하던 직장과 업무 및 사업을 내려놓고 자의 반 타의 반 은퇴 후 물러난다. 대부분 주변을 보면 60대 초중반에 은퇴, 하루하루를 취미생활과 건강관리에 치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휴식과 여행, 취미활동만으로는 하루 이틀이지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화되고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아무리 편한 생활을 한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어야 행복과 보람이 찾아든다. 그렇다. 행복과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도 컨트롤할 줄 안다. 처해있는 상황을 이겨내고 자기달란트로 남에게 즐거움도 준다. 올해는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뜨거운 엔진을 재 가동해봅시다. 시간에 쫓겨 일에 쫓기는 것에서 벗어날 방법은 시간을 잘 다루어, 일을 쫓는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마태복음7:7>

[정균화 칼럼]‘매력’의 힘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하지만 예쁘고 잘생긴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아름다운 외모, 건강하고 섹시한 몸, 능수능란한 사교술과 유머, 패션 스타일, 이성을 다루는 테크닉 등 사람을 매력적인 존재로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다.” 런던 정치경제대학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런던 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캐서린 하킴은 2010년 옥스퍼드 대학교 저널에 ‘매력 자본’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언론과 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논문에서 매력 자본의 6가지 요소를 밝히고, 사적인 관계에서의 보이지 않는 협상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관계망, 즉 직장, 정치, 공공 영역에서 매력 자본이 지닌 영향력을 보여줬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독점해 온 성공의 비밀『매력 자본, 著者 캐서린 하킴』에 고스란히 담았다.‘매력 자본’은 경제 자본, 문화 자본, 사회 자본에 이어 현대 사회를 규정하는 제4의 자산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외모, 건강하고 섹시한 몸, 능수능란한 사교술과 유머, 패션 스타일, 이성을 다루는 테크닉 등 사람을 매력적인 존재로 만드는 이 모든 자원이 일상을 지배하는 ‘조용한 권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외모 프리미엄’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매력’과 ‘자본’이 만났을 때, 비로소 다음과 같은 현상이 도드라지기 시작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인 사람들이 100만 원을 벌 때 비만인 사람들은 86만 원을 번다.” 또 “북미에서는 매력적인 남성이 14~28%를 더 벌고, 매력적인 여성은12~20%를 더 번다.” 얼마나 매력적인가에 따라 연봉이 달라진다. 영국과 미국에서 이루어진 국가 차원의 연구 결과와 아르헨티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외모 프리미엄’은 공통적으로 대략 15% 정도로 나타났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득이 15%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관리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3%가 옷차림 때문에 직원을 승진이나 연봉 인상 대상자에서 제외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20%는 그 이유 때문에 직원을 해고하기까지 했다.매력은 침실에서 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직장 생활에서 돈이나 교육, 인맥만큼이나 중요하다. 사람들은 지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15년 이상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매력 자본을 키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 또한 그만큼 타당하다. 유머, 패션 스타일, 예의범절, 미소, 건강한 활력, 춤 실력 등 매력 자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지능처럼 관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런던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연구가인『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 著者 랍 거피와 가레스 존스』은 팔로워 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을 조절하여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특별한 리더십을 제안한다. 국제적인 기업의 회장들과 CEO는 물론, 교육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수차례 만나고 연구하여 ‘스스로 주변에 사람을 이끄는’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했다. 25년에 걸쳐 그런 사람들만이 갖는 특별한 리더십 비법을 연구해왔다.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그들은 어떻게 하여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 자신 있고 당당하게 행동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배려하라는 뜻이다. 타고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매력이 몸에 밴다는 데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이다. 표정과 몸짓 하나로 사람을 적으로 돌릴 수도, 내 편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강한 힘이 된다. 그것이 바로 매력의 힘, 습관의 힘이다.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선택한 리더 에게는 은밀한 공통점이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유독 사람들이 따르는 이가 있다. 그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데도 주변이 늘 사람들로 북적이며, 자연스레 그 집단의 리더가 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을 바라보지만, 매력적인 사람은 당신을 보아주는 사람이다. <아둘라이 스븐슨>

[정균화 칼럼]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 되기’를 신년 목표로 세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비대면 원격 수업을 시행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밤낮이 바뀌자 새벽 기상을 통해 생활 패턴을 바로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새벽 기상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나 애플 CEO 팀 쿡을 비롯해 성공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습관이기도 하다. 하지만 새벽 기상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1분 1초라도 더 자고 싶은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평소보다 한 시간, 두 시간 일찍 일어나기란 어쩌다 있는 특별한 이벤트일 뿐이다.”일어나라, 꿈꿔온 날의 첫날이 시작된다. 알람이 울리고 5초, 출근 전 2시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고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아침 사용법을 저자로서 알려준다.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야심차게 목표를 세운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침을 기적으로 만들자는‘미라클 이퀘이션,著者 할 엘로드‘에서 몸소 증명한 기적의 공식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라클 이퀘이션Miracle Equation, 즉 ‘기적의 공식’을 완성했다. ‘기적이란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치부해온 사람들에게 그는 기적에서 신비로움을 덜어내고, ‘삶에서 남다른 결과를 창조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공식’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한껏 흥분했다가 상황이 힘들어질 때, 혹은 심지어 시작하기도 전에 갑자기 멈춰버리기를 반복한다.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특별한 목표나 의도도 없이, 자동조종 장치에 몸을 맡긴 채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다른 이가 자신에게 한계를 지우게 내버려둔다. 그는 지난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기적의 공식에 흔들림 없이 전념하여 사업 실패, 건강 악화 등 삶을 위협하는 역경을 극복하고 항상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얼굴엔 항상 밝은 빛이 돌며 인생을 유쾌하게 살아간다. 반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의 잔이 처참하게 엎어져 있다. 당연히 물이 채워질 수 없다. 늘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불안과 초조를 느끼고, 짜증을 쉽게 내며, 과거의 부정적인 감정을 잊지 못해 질질 끌려 다닌다. 만나면 부루퉁한 얼굴로 우거지상을 하고 있다.”작심삼일의 굴레를 벗어나 원하는 것을 확실히 실현시키는 목표 달성 [쓰면 반드시 이뤄지는 기적의 만다라트, 著者하라다 다카시, 시바야마 겐타로]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이룬다고 알려준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 초마다 계획을 세우고, 빼곡히 목표를 작성한다. 그러나 목표를 세울 때의 결의에 찬 마음을 곧 잃어버리고 만다. 나와 타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두루 아우르는 목표가 달성의 확률을 높이며, 실천을 위한 세부 목표 역시 ‘마음·기술·몸·생활’의 모든 부분이 균형을 이루도록 세워야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데 ‘만다라트’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조언한다. 만다라트는 만다라 차트 또는 만달 아트라고 불리는 ‘실천을 위한 계획표’다. 불교에서 우주의 진리를 표현한 그림인 ‘만다라’에서 핵심을 따왔다. 만다라는 중심에서 여러 바퀴가 점점 퍼져 나가듯 그려진다. 만다라트 역시 반드시 달성하고픈 중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초적으로 지녀야 할 요소를 파생해 생각하고, 또 그 각 태도를 지니기 위한 실체 행동도 파생해 생각해낸다. 만다라트는 목표 달성 능력을 높이는 최고의 도구이자 가장 간단한 비결이다. 만다라트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하는 힘이 담겨 있다. 최고의 목표 달성 능력을 얻기 위해,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함께 세상을 바꾸어나가기 위해 우리의 무한한 꿈과 목표를 마법의 종이 ‘만다라트’에 담아보자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지켰던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이라는 두 가지 결심을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유지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기적 자체가 아니라 기적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이다.”<마이클 프로스트>

[정균화 칼럼] 홀로서기의 시작

“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별것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정말 그런 내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를 그들의 시선에 맞출 필요도 없고, 그들의 시선을 고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내 진짜 모습은 그게 아니야”라고 외쳐 봐야, 그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해서 만들어 낼 뿐입니다. 시선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지요. 그러니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데 들이는 그 노력을 나를 돌보는 데 쓰는 게 현명합니다.“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라고 하버드 의과대학교수《홀로서기 심리학, 著者 라라E,필딩》가 일러준다.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온 저자는 내담자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타인이나 세상이 그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따라서 더 이상 흔들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홀로서기를 배워야 한다. 홀로서기는 타인에, 감정에, 나쁜 습관에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다.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일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여 행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한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다. 따라서 타인이 내리는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감정의 기복이 적고, 모나게 구는 일이 줄어든다. 자신과 타인과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과 균형 감각을 유지한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이 부드러워진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홀로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혼자만의시간이다.'혼자'라는 것이 외로워 보이고 낯설어 보이지만 나만의 재충전 ‘힐링’(Healing) 타임이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평균73.6%로 1인 가구가 소비생활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학생과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열에 아홉은 ‘혼 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答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著者 ‘사이토 다카시’는 열여덟 살부터 첫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철저히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내공을 쌓았다. 성과가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지도 않았지만 자신을 믿으며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우리의 삶을 잠시 돌아보면 타인과 다르면 유별나다고 눈치를 받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쉽게 휘둘리지 않았는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 중요 한 것은 나 자신이고 스스로 깨달게 되면 더욱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고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인간은 어느 특정 공간에 자기 혼자 고독하게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살펴봐도 그다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사회적 차원에서 봐도 개인이 점점 나 홀로 지내는 시간과 공간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냄으로써 타인의 시선으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인간은 평생 고독하게 살 수는 없으며 혼자 살 수도 없다. 그러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고독과 외로움은 다르다고 말하고. 고독의 긍정성을 강조한다. 혼자 있을 때 과감하게 자신을 절대적인 대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만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외로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혼자 있는 고통’ (Loneliness)과 스스로 선택한 긍정적 ‘혼자됨의 즐거움’(Solitude)이다.”< 폴 틸리히>

[정균화 칼럼] 텅 빈 마음

“상실과 실패, 한계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나 힘든 경험은 인류가 오랜 시간 고민해온 문제다. 하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개인이 그런 마음의 고통을 해소하는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우울하거나 심란하면 일기를 쓰거나 친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달랬다. 그러나 이제는 의사를 찾아가 상담한 뒤 진단을 받고 신경안정제나 항 우울 제 같은 약을 먹는다.‘ 상실과 우울의 시대, 마음의 약에 관한 진지한 생각을[마음이 병이 될 때, 著者 조지프 데이비스]에서 이야기한다.버지니아대학 교수이자 주목받는 사회학자인 저자는 18세부터 63세 사이 마음의 고통에 시달리는 미국인 80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놀랄 정도로 널리 퍼진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한 약물 의존 현상을 진단하고 그 기저에 깔린 사회 변화의 경향성을 읽어낸다.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동향 조사에 따르면, 1987년부터 2007년까지 정신 건강 문제로 약물치료를 받는 미국인의 수는 급증한 반면, 심리치료를 받는 미국인의 비율은 매년 3퍼센트를 간신히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마음의 고통을 감정 조절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는 뇌의 문제로 보고 약으로 치유하려는 신경생물학적 관점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고 분석한다. 이런 현상은 유동적이고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대사회의 심층적 경향을 반영한 것이자 맹목적 적응일 수 있다는 비판적 진단으로 연결한다. 자아에 대한 해석적이고 의미 있는 생각을 외면함으로써 우리는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삶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배울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오늘의 미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이지만 우리도 이미 나타나고 있거나 조만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 고통을 감정 조절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는 뇌의 문제로 보고 약으로 치유하려는 신경생물학적 관점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고 분석했다. 삶은 위험한 미로와 같다. 고비마다 올가미가 놓여 있고,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곳곳에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이런 난관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는 한 가지다. 우리가 낙심하고, 포기하고, 길을 잃게 만들려는 것이다. 수많은 길 중에 어떤 길을 선택하든 당신 몫이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당신의 생각한 성공의 진짜 모습이 있을 것이다.그것은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으며, 권력이거나 사회적 지위일 수도 있다.최종 종착지가 어디든 지금보다 더 나은 길을 가고 싶다면 인생의 목표와 의미를 확실히 정하길 바란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또 물어라. “나는 지금 잘살고 있는가?” “원하던 삶을 살고 있는가?”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당신이 인생의 의미와 방향, 목적을 찾는 데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여덟 가지 인생질문, 著者 J더글러스 홀러데이,마일스톤]에서 특별한 조언을 한다. 나만의 이야기, 우정, 감사, 용서, 성공과 실패, 위험 감수, 노력, 유산이라는 여덟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생의 방향과 의미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서른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마인크래프트를 25억 달러에 매각하고 할리우드 언덕에 7천만 달러짜리 대저택을 구입한 마르쿠스 페르손. 그는 이제 꿈꾸던 삶을 살게 되었다. 당연히 그렇지 않겠는가?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그가 트위터에서 공유한 정서 상태는 ‘우울’과 ‘고독’이었다. 세계 최대 글로벌 자산관리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찬사를 받은 글로리아 넬룬드. 하지만 협상장을 떠나는 순간 성과를 함께 축하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고는 자신의 오늘이 ‘텅 빈 성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누구에게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있을 것이다.누군가에게는 1순위가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으며, 사회적 지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범주 안에 돈, 명예, 사회적 지위는 빠지지 않고 자리한다. 이렇듯 우리는 온갖 형태와 색깔을 지닌 성공을 추구한다. 우리는 감사를 통해 미래를 신뢰하게 된다. 감사를 통해 두려워하는 것을 향해 몸을 기울여야 통제력이 커진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중심을 설정해야한다. 텅 빈 마음 속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하라!“하루 한번 감사하는 습관은 부가 당신에게 흘러갈 통로로 작용한다.”<윌러스 워틀스>

[정균화 칼럼] 잘되는 習慣

“아침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싶다.” “하루 10분이라도 운동하고 싶다.” “푹 자고 싶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고 싶다.” 이런 작은 결심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이를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든 사람일수록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것.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부는 토네이도가 된다는 나비효과처럼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스탠퍼드大 행동경제연구소 창립자이자 소장인 BJ 포그 박사는 20여 년 동안 6만 명 이상의 삶을 추적하고 코칭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하고 완성한 습관 설계 법칙을 그의 책 《습관의 디테일》에서 놀라운 비밀을 말한다. 습관을 만드는데 동기, 의지, 노력은 중요하지 않다.대신 ‘팔굽혀펴기 2회 하기’ ‘플랭크 5초 버티기’ ‘포스트 잇 한 장 쓰기’처럼 작고 사소한 행동을 일상의 자극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실천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축하하면 우리는 뇌는 이 행동을 습관으로 받아들인다. 흔히 ‘작은 것이 강하다’고 말한다.하지만 적어도 삶에 있어서만은 누구나 거대하고 극적인 변화를 꿈꾼다. 아니 그런 변화여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 5시 기상을 목표로 알람을 맞추고, 한 달에 10kg 감량을 향해 식사와 운동 계획을 짜고, 하루에 한 시간은 꼭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뿐인가. 연말연시가 되면 어김없이 금연과 금주, 다이어트를 다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작심삼일’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란 것쯤은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 원리는 모두 같다. 독한 의지력이나 자존감에 상처를 내는 동기부여 방식은 더 이상 필요 없다. 내가 꿈꾸는 열망을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만들고 이를 자극과 연결하자. 그리고 매순간 자신을 축하하라. 시간과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잠깐 실패해도 괜찮다. 작은 습관은 짧게는 10초 길어도 3분이 넘지 않는 행동이므로 하루 이틀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성공이란 그리 쉬운 게가 아니다. 수없는 실패와 체험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성공하려면 성공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著者 스웨이는 하버드大 ‘성공學 강의’를 통해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주말에 자연으로 가라! 긍정적인 영화를 봐라. 일주일 단위로 자신이 이룬 성과를 기록하라. 식물을 키워라. 삼 개월에 한번 여행을 떠나라. 매주 한 시간씩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놀아 라 하며 조언한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고 삶에서 행운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잘되는 나를 만드는 최고의 습관.著者 고다마 미쓰오]에서 알려준다.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잘되는 습관’만들기란, 매우중요하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적인 행동의 90퍼센트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길밖에 없다. 우리가 갖고 있는 습관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그리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잘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잘되는 습관’은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그럼 ‘잘되는 습관’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이 책은 잘되는 나를 만드는 강력한 도구로 6가지 ‘잘되는 습관’을 제시한다. [잘되는 나를 만드는 6가지 습관]① 행운과 기회를 잡는 습관② 자신만의 재능을 갈고 닦는 습관 ③ 집착력, 성공하는 사람의 최고 습관 ④ 집중력의 달인이 되는 습관 ⑤ 창의력을 높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⑥ 최고의 나를 만드는 동기부여습관이다.이 책의 저자인 ‘고다마 미쓰오’는 이와 같은 사실을 머릿속에 확실히 새겨 두고 절박감을 느끼며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과 이를 습관으로 만들어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꿈을 꿀 뿐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남아 있는 시간에 대한 절박감이 없기 때문이다. ‘하루가 일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순간 절박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바로 1년 후의 자기상(像)을 명확하게 그려 수첩에 기록하는 테크닉이다. ‘장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이미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1년 후라는 가까운 미래의 구체적인 상을 명확하게 그려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나에게 창의성은 안 먹고는 살 수 없는 약과 같다.”<세실 드밀>

한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공식화…인플레이션 우려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빠른 경기회복세 등에 물가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다. 올 하반기 물가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인 2%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에 한은은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를 통해 "빠른 경기회복세 등에 맞춰 기준금리를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기대비)은 올 들어 오름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1월중 0%대 중반에 그쳤으나 2~3월중 1%를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진 데 이어 4~5월에는 물가안정목표인 2%를 상당폭 상회했다. 4월 2.3%에 이어 5월 2.6%로 2012.3월(2.7%)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5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7%로 2017년 이후 상반기 상승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1~2월중 0%대 초중반에서 점차 높아져 4월 이후 1%를 상회했다. 농산물·석유류 제외 기준으로는 2분기 들어 1%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은 농축산물, 유가 등 공급요인이 주도한 가운데 개인서비스물가가 상당폭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4∼5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의 품목별 기여도를 분해해보면, 농축수산물(1.0%p), 서비스(0.8%p), 석유류(0.7%p) 순으로 기여도가 크게 나타났다. 개인서비스물가는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의 영향으로 오름세(1.3%)가 크게 낮아졌다가 올 들어 소비활동 제약 완화 등으로 1~5월중 5개월간 1.8% 상승하며 예년 수준(2015~2019년 평균)의 오름세를 회복했다. 그중 외식물가(학교급식비 제외)는 5월 현재 전년말대비 1.7% 상승하며 예년 수준(1.4%)의 오름세를 상당폭 상회했다. 개인서비스물가 오름세에 따라 코로나19로 가격 및 구매량이 감소한 근원물가품목을 대상으로 작성한 수요민감물가도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수요민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월 -0.1% 수준까지 낮아졌다가 올해 4~5월 1.9%를 기록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초 한파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영향으로 농축산물가격이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중 유가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며 "공급측 요인에 더해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수요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4월중 0%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점차 높아져 금년 4월 1.1%, 5월 1.2%로 1%를 상회했다. 기조적 물가흐름을 보다 잘 반영하는 관리제외 근원물가 상승률은 4, 5월 각각 1.7%로 오름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주열 총재는 "일시적 요인이나 정부정책의 영향을 제외한 기조적 물가의 오름세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교무상교육 등 정부정책의 영향을 제거한 이른바 ‘관리물가 제외 근원물가’의 상승률이 올 들어 0.6%p나 높아졌다"고 부연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일반인)도 석유류, 농축산물 등 가계의 구매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품목의 물가 오름폭 확대로 인해 2%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빠른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어 하반기 중에도 2%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내년 공급측 영향이 줄어들며 2% 이내로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요 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점차 높아져 1%를 웃도는 수준에서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특히 관리제외 근원물가는 경기회복세 강화 등으로 올해 1%대 중반에서 내년에는 1%대 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중기 시계에서 보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 또한 적지 않게 잠재해 있다"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시행한 재정부양책과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빠른 경기회복과 맞물려 물가상승압력을 더욱 확대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친환경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높은 물가상승률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경우 경제주체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물가상승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빠른 경기회복세와 물가상승을 근거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했다. 그는 "사실상 지금의 기준금리 수준은 0%대 물가,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됐던 상황에 대응해 이례적으로 완화한 것"이라며 "늦지 않은 시점에 정상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자산시장 자금쏠림 두렷해지고 가계부채 큰폭 증가로 금융불균형이 누적되고 있는데 이에 유의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해야하는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금융불균형 대응을 소홀히 하면 중기적으로 경기와 물가에 큰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며 이를 긴축으로 볼 상황이 아니다"며 "실물경기에 비해 상당히 완화적이기에 금리를 한두번 올린다고 해도 통화정책은 여전히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희로애락 비트코인-③] 성공한 자, 실패한 자, 그리고 이용한 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비트코인 투자로 가장 유명해진 이로 10대 청년 에릭 핀만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12세에 불과하던 그는 할머니로부터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의 깜짝 선물을 받았다. 동년배 친구들이라면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살 법하지만 핀만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달러에 불과했는데 몇 년 뒤 가격이 1100달러로 오르면서 핀만은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10만 달러(약 1억1370만원)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된다. 그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보탱글’을 창업했는데 사업이 탄탄대로를 걸으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5년 ‘보탱글’ 매입 의사를 밝힌 투자자들이 10만 달러 혹은 비트코인 300개를 제시했고, 핀만은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을 선택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200달러였는데 이것이 6500달러로 급등하면서 핀만은 10대 백만장자 자리에 오른다. 지난해 기준 그의 순자산은 450만 달러(약 51억1650만원)로 평가됐다. 제레미 가드너도 비트코인 투자자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친구의 권유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그는 중간 매개자를 거치지 않은 채 거래가 이뤄지는 가상화폐 기술에 매료됐고,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고 커뮤니티까지 만들었다. 그가 지난 2013년 창업한 시장예측플랫폼 ‘어거’는 2015년 크라우드 펀딩에서 530만 달러(약 60억2610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유치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블록체인 교육 네트워크’를 설립해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가드너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가상화폐라는 영역에 머물지 않고 남성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것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메이드 맨’이라는 이름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창업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영국 더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광고회사를 운영하던 피터 매코맥은 지난 2017년 1월 비트코인 가격이 600달러 수준인 당시 5000파운드(약 793만원)를 투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하기 시작했고 연말 2만 달러에 근접하자 그의 자산도 120만 달러(약 13억6440만원)로 불어났다. 이렇게 갑자기 자산이 불어나자 그는 그동안 꿈꿨던 것들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역 내 축구팀 하나를 매입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를 실현하려면 500만 파운드(약 79억3285만원)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에 6개월 정도 더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가며 기쁨도 함께 사라졌다. 2018년 1월 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버텼는데 연말에는 4000달러 수준으로까지 떨어진 것이다. 장이 좋을 때 더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빠져나와야 했지만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이 화를 낳은 것이다. 비트코인에 직접 손대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돈을 받고 가상화폐를 홍보해주는 것이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호주의 틱톡,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 ‘아티스 폴’은 ‘허쉬코인’이라는 이름의 신규 가상화폐가 출시됐다며, 매달 약 50달러(약 5만원)를 주고 구독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상화폐 관련 소식을 제공하겠다고 홍보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를 비롯한 일부 연예인들은 일정한 광고료를 받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트코인(후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맥스’ 홍보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제는 이들이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제공되는 정보는 단순한 일반 정보이거나 개인의 의견일 뿐 재무적인 조언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재무적 상담을 도와줄 전문지식이 없는 인플루언서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이들 인플루언서에게 큰 영향을 받으므로 단순히 이것이 재무적인 조언이 아니라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약 피해 사례가 속출할 경우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관련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꺼내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핀테크 관련매체 핀의 제임스 레드베터 에디터는 “여타 상품과 서비스처럼 가상화폐나 거래소도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며 “다만 인플루언서가 돈을 받고 홍보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입 픽업 개척자 '콜로라도'에 무슨 일?…포드 '레인저'에 '완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수입 픽업 시장의 개척자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가 올해 부진의 늪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보다 48.1% 급감하는 등 1208대에 그쳤다. 콜로라도는 지엠으로부터 수입·판매하는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국내에 본격 판매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9년 8월 공식 출시된 콜로라도는 1289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5049대가 판매됐다. 콜로라도와 함께 쉐보레가 수입·판매하는 대형 SUV '트래버스'도 같은 기간 14% 감소한 1431대에 머물렀다. 콜로라도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은 더욱 뼈아프다. 확대되는 수입 픽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포드코리아가 선보인 '레인저' 시리즈에 완패를 당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콜로라도 64대, 와일드트랙과 랩터 등 뉴 레인저는 총 125대가 판매됐다. 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레인저는 349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콜로라도의 경우 상품성에 자신이 있는 만큼 판매 실적은 조만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국지엠은 이달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고 있지만 콜로라도는 '정가판매'를 고수한다.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 '쉐비 다이나믹 익스피리언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에도 지원하는 등 콜로라도의 상품성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특히 바퀴 달린 집2에서 콜로라도는 우수한 견인능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콜로라도는 토우·홀 모드가 적용돼 대형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하거나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일러의 스웨이 현상을방지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적인 주행 실력도 수준급이란 평가다. 가솔린 3.6리터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시스템은 빙판, 눈길 등 악조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