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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가 작년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티사이언티픽과 위지트가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58분 현재 티사이언티픽은 전일 대비 1.90% 내린 1344원을 기록 중이다. 위지트도 하락세다.
빗썸코리아는 지난해 1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은 1635억원이었다.
빗썸코리아 측은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거래대금이 감소해 매출이 줄었다"며 "4분기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한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선방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코리아 지분 7.17% 보유하고 있고 위지트는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다. 위지트의 최대주주는 제이에스아이홀딩스로 김상우 티사이언티픽 각자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다.
김 대표는 티사이언티픽을 비롯해 위지트, 파워넷, 아이즈비전, 머큐리, 메디프론, 한성크린텍 등 다수 코스닥 상장사를 순환출자 형식으로 지배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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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지호 증권부 better502@asiatime.co.kr
입력 : 2024-04-03 10:00 수정: 2024-04-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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