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뛰는 뉴스 더 깊은 뉴스 더 다른 뉴스 더 함께 뉴스 오피니언 기업과 경제 뉴스 전국 네트워크
2025년 03월 28일 금요일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우려 일축한 인텔 "7㎚ 기술적 결함 해결…2023년 제품 대부분 자체 생산"

컨퍼런스콜서 7㎚ 제품 외부 파운드리 의존 우려 일축
일부 외주생산 가능성 열어둬…내달 중순 발표

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앞으로도 대부분의 제품을 자체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기술적 한계로 7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제품에 관해 외부 파운드리 의존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는 외부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텔은 자사 제품군이 워낙 광범위한 탓에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구체적인 생산 계획은 다음 달 중순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image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의 본사 전경. 사진=인텔

 

인텔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Pat Gelsinge)는 2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을 열어 "최근 7나노미터 공정의 진전 상황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며 "초기 검토에 기초할 때 7나노미터 프로그램에서 이뤄진 진전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가 내부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출시할 7나노미터 공정의 프로세서 대부분을 인텔 내부에서 제조하겠다고 예고한 셈이다. 

 

밥 스완 현 CEO도 "7나노미터 기술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7나노미터 공정의 기술적 결함을 해결했다"고 이 의견에 힘을 더했다.

 

인텔은 반도체 설계뿐 아니라 생산까지 직접하는 종합 반도체 회사다. 이에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7나노 공정 문제로 제품 출시 일정이 6개월 지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이 크게 늘어나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왔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다만, 외주생산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겔싱어는 "우리 포트폴리오(제품군) 범위를 고려할 때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계획에 중요한 부분이지만, 주요 내용은 오늘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겔싱어가 CEO에 정식 취임한 이후 주요 내용을 밝힌다는 취지로 읽힌다. 겔싱어의 공식 취임은 다음 달 15일이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 공개될 세부 사항에 삼성전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와 TSMC 두 회사만 7nm 최첨단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일례로 전날 미국 IT 시장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물량은 중앙처리장치(CPU)가 아닌 그래픽처리장치(GPU)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인텔은 이날 2020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22조원(199억7800만달러)과 6조4800억원(58억8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13.4% 하락한 수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임재덕 기자 산업부
다른기사 보기
ljd87@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T주총]'의문투성이' 더본코리아… 브랜드 13곳 점포 수 '역성장'

더본코리아,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 개최 기존 사업 및 유통사업 강화·M&A 등 공언 문제는 '프랜차이즈업'… 지난해 폐점 '176곳'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배우고 상장했어야 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았어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주주들에게 이렇게 사과했다. 하지만 백 대표가 직접 사과하고 개선책을 내놨음에도 장기적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남은 상태다. 백 대표 등판 더본코리아 첫 주주총회 28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주주·점주·고객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약 두 달간 △빽햄 품질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농약 분무기 사용 등 지속적으로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은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주총에서 '회사가 대처할 과제'로 △기존 사업 부문(프랜차이즈·유통·호텔)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지역개발사업 및 B2B 유통거래 △온라인 유통사업(자사몰) 확대 △인수합병(M&A) 및 지분 투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점포 457개 열고, 176개 닫고 백 대표가 직접 사과에 나섰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매출의 대부분을 프랜차이즈 사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출점 대비 폐점되는 매장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지난해 더본코리아에서는 25개 브랜드에서 총 457개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는데, 같은 기간 176개 매장이 폐점했다. 출점 수의 38.5%에 해당하는 매장이 문을 닫은 것이다. 출점 매장 수보다 폐점 매장 수가 더 많은 브랜드는 13곳에 달했다. 25개 브랜드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개 브랜드가 역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빽다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반점은 1년간 18개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는데, 7곳이 문을 닫으면서 점포 수가 11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R&D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지난해 더본코리아는 R&D 조직이 총 35명으로 구성됐는데 이 중 빽다방사업팀이 4명이고 베이커리팀이 10명이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25곳에서 빽다방·빽다방빵연구소를 제외하면 총 21명의 R&D 연구원이 23개 브랜드를 관리하는 셈이다. 통상적으로 식품업계의 연구개발비용은 다른 산업군보다 낮은 편이다. 공장 건립과 같은 설비투자비용을 제외하면 R&D에 들어가는 비용 대부분이 재료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해도 더본코리아의 경상연구개발비는 현저하게 낮다. 2023년 판관비에서 경상연구개발비는 110만원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해에는 32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매장을 오래 운영한 가맹점주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를 보면 폐점하는 매장이 너무 많다"며 "성장 초기에는 가맹점주들을 끌어모아서 매장 수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개폐점 관리가 잘 안 되면 더본코리아 브랜드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점주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갤럭시 내 차 찾아줘"⋯현대차·삼성 'SDV 경험 고도화' 동맹

현대차그룹, 삼성전자와 SDV 경험 고도화위해 협력 플레오스 커넥트와 스마트 싱스 연결…유기적 서비스 "AI 홈 기반의 맞춤형 경험을 차량에서도 할 수 있어"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현대차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SDV 경험 고도화에 나선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leos Connect(플레오스 커넥트)’에 스마트싱스를 탑재해 자동차와 스마트홈의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단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플레오스 25)’에서 현대차그룹 플레오스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와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차·기아가 오는 2026년에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량을 넘어 자동차 운영체제(OS)와 전용 앱 마켓을 공개하고, 운영체제인 Gleo AI(글레오 AI)를 통해 삼성전자 등 협력사들과 SDV 경험을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AAOS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량과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의 호환성을 보장해 익숙한 모바일 경험을 차량에서도 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자동차 OS가 소프트웨어와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면 플레오스 커넥트와 핵심 에이전트 글레오 AI는 지속가능한 사용자 경험을 책임진다"며 "글레오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글레오스 커넥트에 연동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모델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팀장 정재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현대차그룹 SDV 차량과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고, AI 홈 기반의 맞춤형 경험을 차량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현대차그룹과 삼성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자동차와 스마트홈이 하나의 유기적인 경험으로 이어지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플레오스 커넥트에 스마트싱스를 공식 런칭하고 나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홈 기반의 맞춤형 경험을 자동차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플레오스가 적용된 모든 자동차에 스마트싱스 생태계가 연결해 자동차에서도 스마트싱스 파인드, 스마트싱스 에너지, 카 투 홈, 홈 투 카 등의 서비스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일상을 즐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 예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6억대 이상의 갤럭시 디바이스가 서로의 위치를 찾아줄 수 있는 네트워크에 등록돼 있다. 플레오스 커넥트에서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사용하면 누군가가 잃어버린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근처에 자동차가 찾아주게 되고, 반대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넓은 주차장에서 내 차량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정 부사장은 "차량과 집 그리고 모바일까지 플레오스와 스마트싱스는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게 될 것"이라며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그날의 날씨에 따라 차량의 온도가 설정되고 배터리 충전 상태와 주행 가능 거리를 스마트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멀리 여행을 나와 장거리 운전 중에는 집 안이 안전한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기기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게 할 수 있다"며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전기요금이나 사용자의 스케줄에 맞춘 최적의 충전을 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의 플레오스 플랫폼은 SDV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자동차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며 "전 세계 수많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 다양한 기기와의 매끄러운 연동을 지원하는 탄탄한 플랫폼,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온 스마트싱스 경험이 플레오스와 함께할 여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BM '적기' 놓친 삼성, 준비 마친 SK…'차세대 반도체 경쟁' 점화

HBM3E 선두 내준 삼성전자…'차세대 반도체'에 집중 올해 물량 확보한 SK하이닉스…내년 이후 준비 중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마이크론, 가격 인상 [아시아타임즈=김빛나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경쟁이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내준 반도체 위상을 되찾고자 차세대 HB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HBM 올해 생산 물량이 완판된 SK하이닉스는 벌써부터 내년 이후 물량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전략으로 '차세대 반도체'와 '적기'라는 키워드가 대두됐다. 삼성전자의 5세대 HBM(HBM3E)은 아직 엔비디아 납품을 위한 퀄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56기 주주총회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은 "HBM 트렌드를 늦게 읽는 바람에 초기 시장을 놓쳤지만, 현재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5세대 HBM(HBM3E)은 이미 지나간 제품이며,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6세대 HBM(HBM4), 맞춤형(커스텀) HBM 등 제품도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화난 주주를 달랬다. HBM3E 제품에 대해서는 "빠르면 2분기,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저희 HBM3E 12단 제품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주주서한을 통해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반면 적기에 업계 트렌드를 파악해 HBM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올해 HBM 물량은 이미 '솔드아웃(완판)' 상태며 내년 계약도 긴밀히 협의 중이다. 삼성전자가 화난 주주를 달래고 있던 19일,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주총에서 "단순히 AI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전방위 해법 제공하는 것을 고민하기 위해 HBM 외에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저전력 압축 메모리 모듈2(LPCAMM2),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소캠, SOCAMM) 등 다양한 설루션을 준비 중"이라고 차세대 HBM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업계에서 빠르게 제안되는 제품들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잘 감지해서 AI 시대에 경쟁력을 잘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체적인 기술로 나오는 제품에 더해 고객과 소통을 통해 나올 수 있는 기술·제품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업계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을 전망함에 따라 차세대 제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상락 SK하이닉스 GSM(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축적된 재고가 소비되고 있고 공급자 판매 재고도 줄어든 상황"이라며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이런 흐름이 관세 이슈와 관련이 없지 않아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시장 분위기를 모니터링하며 고객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메모리 시장이 회복하고 있어 내년까지 성장이 예상된다"고 가격 인상을 통보한 바 있다.